아메데오 테스토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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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명품 제화 브랜드. 구두 항목에도 있는 볼로냐 제법[2] 으로 유명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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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아메데오 테스토니가 가게를 세웠고, 50년대부터 조금 더 개선된 형태의 볼로냐 제법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았다고 소개할 만큼 볼로냐 제법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강하다.

또 이탈리아 브랜드 치고는 보수적인 디자인과 라스트를 고수한다고 평가받는다.

2000년대 초반부터 QC 문제가 불거졌고, 비싼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저질 제품을 판다고 손가락질 받았지만, 2020년 들어와서 그런 비판은 찾아보기 어려운 편. 대체재로 평가받던 산토니, 엔조보나페 등등이 가격을 계속 올리기 시작해서 가성비로 비난하기 어려워진 감도 있다.

2020년에는 크게 4개의 라인을 찾아볼 수 있다.

• 디퓨전: 당연히 이름대로 열화판. 아울렛 등 저가형 시장에 많이 풀린다.
• 메인 라인: 여기서부터가 테스토니라고 불릴 만한 제품들이다. 대부분 블레이크 제법으로 생산되지만 드물게 볼로냐 제법이 쓰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블랙 라벨: 상위 라인. 밑창에 검은 색 라벨 모양 각인을 파 놔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블레이크를 기반으로 한 볼로냐 제법을 주로 사용하며 드물게 굿이어 볼로냐, 놀베제제 제법 등을 사용한다.
• 아메데오: 최상위 라인. 윗 사진처럼 밑칭에 깃털을 파 놨다. 놀베제제, 블레이크라피드, 볼로냐 제법을 사용한다.

아메데오 라인 구두의 밑창에 깃털을 그려넣을 만큼 가벼운 구두를 지향하고 있고, 그에 따라 신발 안에 코르크가 들어가는 등 필연적으로 구두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굿이어 웰트보다는 블레이크 제법을 쓰는 편이다. 문제는 블레이크 제법이 굿이어 웰트보다는 명백하게 하급이라는 것. 이 때문에 굿이어 웰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이 브랜드 자체를 돈값 못한다며 자주 폄하한다.

국내 업체인 성창에프앤지와 라이선스 생산을 통해 스카프, 장갑, 양산, 스타킹 등 잡화류도 생산한다. 백화점에서 닥스, 헤지스 등 잡화 브랜드들이 입점된 조닝에 아메데오 테스토니 매장이 입점된것을 보고 "명품 브랜드가 왜 저기 있는거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아메데오 테스토니의 이름만 빌린거다. 당연히 가격대도 우리가 아는 아메데오 테스토니 보다는 훨씬 저렴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그리 싸지도 않은데, 닥스나 헤지스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3. 국내 매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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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부산본점 에비뉴엘)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
•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여주점)
• 롯데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 현대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