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알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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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시애틀 매리너스[편집]
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편집]
2.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편집]
2.4. 캔자스시티 로열스[편집]
2.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편집]
2.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기[편집]
2.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편집]
2.8. 보스턴 레드삭스[편집]
2.9. 뉴욕 메츠[편집]
LG 트윈스와의 계약이 철회된 후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8월 7일 스탈링 마르테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다.
3경기 7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8월 12일 팀 로카스트로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DFA되었고 이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8월 17일 마크 비엔토스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다.
4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8월 27일 마크 비엔토스가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DFA되었고 이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시즌 후 FA 신분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021 시즌 하이라이트
178cm에 101kg의 피지컬로 프린스 필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대니얼 킴은 kt wiz에서 뛰었던 멜 로하스 주니어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남겼을 정도로 피지컬 하나만큼은 우람한 편이다.
우투양타 스위치 히터이며, 10년간 메이저 통산 타율 .235에 홈런 24개, OPS .676을 기록했으며, MLB와 트리플 A를 오르락내리락하던 선수이고 MLB 서비스 타임이 5년을 넘긴 선수[1]라는 것을 보면 잠재력 등 재능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 한 수준이다.
3.1. 타격[편집]
2022년의 대부분을 보낸 트리플 A 성적은 타율 .293에 출루율 .417, OPS .951로 2022년의 트리플 A 로벨 가르시아 저리가라 하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홈런도 18개로 많은 편이다. 타출갭이 엄청나며 2022 시즌 볼삼비도 0.79 (BB 61개/SO 77개)로 우수하다. DKTV는 일단 알몬테가 로벨 가르시아, 저스틴 보어처럼 안좋은 컨택으로 주구장창 삼진만 당하는 공갈포형 타자는 아니라고 평했다. 극단적인 당겨치기 유형의 타자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좋은 컨택 능력으로 밀어치기에도 능한 타자이다.
로벨 가르시아와 비슷하게 통산 메이저리그 성적은 좌타석에 섰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좌타 타율 .242에 홈런 20개, 우타 타율 .219에 홈런 4개로 몰려있는 경향이 좀 있다. 다만, 멜 로하스 주니어도 이런 경향이 있었지만 한국으로 건너와 KBO에서 꾸준히 뛰며 우타석에서의 장타력도 끌어올린 적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로벨 가르시아도 본래 트리플 A 성적만 봤을 때는 좌타 몰아치기 성향이 없잖아 있던 선수였지만 KBO에서 잠깐 뛰던 시절에는 그냥 양타석에서 모두 못해버리면서 논란을 잠재운 적이 있다.
AAA 8시즌 간 타율 .290에 홈런 62개에 .881의 OPS, 105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홈런이 압도적으로 많지는 않아 폭발적인 홈런 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선수이지만 홈런 수 대비 많은 2루타 개수를 참고한다면 갭 파워가 우수한 타자라고 볼 수 있다.
3.2. 수비[편집]
메이저리그에서는 좌익수로 106경기, 중견수로 155경기, 우익수로 83경기 나섰지만, KBO에 건너와서는 33살의 나이에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대니얼 킴은 알몬테의 외야수비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며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확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3.3. 주루[편집]
갓 루키로 마이너에 들어선 2006년에는 36도루를 기록했던 만큼 발은 빠르나 도루 실패 수도 14개로 도루 센스는 떨어진다. 2019년에 디백스 마이너에서 뛰던 시절엔 13도루 3도루실패를 기록한 적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선 통산 27도루 9도루사를 기록했다. 주루 능력 자체는 좋은 편이나, 2016년에는 안타 48개를 칠 동안 무려 2루타가 20개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갭파워에 공격적인 주루가 얹어져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4. 총평[편집]
대니얼 킴은 알몬테가 트리플 A에서만큼은 검증받은 선수이며, 메이저리그 성적이 뛰어나진 않지만 뚜렷한 약점이 보이지 않는, 옅은 육각형 모양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5.1. 금지약물 복용[편집]
2016년 2월 금지약물 '볼데논'이 검출되어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본인은 금지된 성분이 들어간 약물이나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6. 여담[편집]
- 최지만과 마이너리그 시절 룸메이트였다고 한다.
- 2021년 kt wiz에서 잠깐 뛰다가 부상으로 짐을 싼 조일로 알몬테와 성이 같으며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산토도밍고 출신 우투양타 외야수'라는 것까지 똑같다. 1989년 6월생인 것도 공통점이다. 성만 보면 조일로 알몬테를 LG가 다시 영입했나 착각할 수도 있다.[2]
6.1. LG 트윈스 계약 취소[편집]
2022년 12월 6일, LG와 1년 8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이 취소된 바 있다.
디시인사이드 등 많은 비공식 찌라시들과 소문에 의하면 본래 LG는 오스틴 딘과 최지만의 전 동료로 익숙한 조던 루플로 중 루플로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으나 루플로와 계약이 무산되었고, 이에 차선책으로 자이로 무뇨스를 염두에 두었지만 무뇨스마저 도미니칸 윈터리그에 참가하며 계획이 흐지부지되자 이에 결국 오스틴 딘과 알몬테를 놓고 저울질 하던 중 알몬테를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12월 10일, 메디컬테스트 결과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고 계약이 철회되어 LG행이 무산되었다. #
오피셜 이후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계약이 취소된 후 LG는 오스틴 딘과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이 계약은 신의 한 수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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