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만 우리크프리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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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탱커 소환수를 지닌 5등급 궁수. 인도자. 아이나르한테 '우락부라크'라고 불린다. 비요른은 곰아저씨라 부른다. 아내가 식당을 운영한다.

파티가 해산된 이후로 솔로 플레이로 돈을 벌고 있었으며, 빙하굴에서의 인연으로 비요른의 파티에 들어온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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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족 출신에 190 초반의 거구. 거의 마흔 살 가까운 나이.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에 공성 병기를 연상케하는 초대형 석궁을 사용한다. 마초, 턱수염, 근육 속성을 지녔다.

가정적이고 신의를 큰 가치로 두는 사람이다. 비요른의 결정에는 리더가 정했으면 믿고 따라야한다면서 리더의 권위를 존중해주는데 이런 쪽으로는 보수적인 편이다. 팀원들끼리 아내의 가게에서 만나자고 해도 단칼에 거절한다. 유부남의 습성 같은 걸로 추정된다.

특이한 점은 인도자임에도 도시에서 조차 길을 잃어서 지각할 정도로 길치이다. 바바리안과 대화하는 법을 깨달아서. 아이나르가 이상한 소리를 할 때마다 대화를 안 하는 게 베스트라는 걸 깨닫는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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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굴에서 젠시야에게 기습을 받았으나, 넘버스 아이템 '시체술사의 기만' 때문에 살아 있다. 비요른의 최상급 포션으로 목숨을 구한다. 집에 복귀한 뒤 예전 동료들 때문에 팀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비요른이라면 동료로서 나쁘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그를 영입하려던 여러 클랜이나 정규 팀들이 많았었다.

우연히 비요른과 식당에서 마주치며 담소를 나눈다. 우연임에도 확신이 생겼다면서 자신을 파티에 넣어달라고 요청한다. 비요른은 고정 파티가 있다고 거절하나, 나중에 자리가 비거나 팀에서 나오면 그때 다시 하자고 말한다.

비요른이 드왈키를 잃고 반푼이 파티가 해체되자 아브만에게 먼저 영입 제안을 하고, 그의 파티에 들어간다.

비요른이 사라진 후에는 생계를 위해서 다른 클랜으로 입단했다. 이후 비요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몇 번인가 찾아갔지만, 사람이 많아서 되돌아갔다. 워낙 든든한 동료였던지라 클랜을 꾸릴 생각을 품은 비요른은 아브만을 찾아갔지만 다시는 비요른의 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못 박아둔다. 그래도 친구사이에 술 한잔은 마실 수 있지 않겠냐며 서로 대화를 하는데, 2년 6개월 동안 모습을 숨긴 거에 화가 난 게 아닌[1], 어쩌면 위험한 일에 연루되어서 나랑은 관계가 없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사실 생환 소식이 들려온 날 아내의 걱정스러운 말에 비요른과 함께 다니면 자식 결혼식도 보지 못할 거 같기에 동행을 포기한 것이다. 이후 비요른과 술을 먹고 과거 이야기를 한 뒤에 나 같은 낙오자는 미련도 갖지 말라고 조언한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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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인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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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능력을 가졌지만 길치라서 탐색꾼 역할을 하기에 큰 무리가 있다.

4.2. 영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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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계. 앞에 포탈이 열러 철웅 이라둔을 소환할 수 있다. 소환계 영혼수는 항마력이 높은 편이다.

• 철웅 이라둔

4.3. 정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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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톨] : 7등급
  • (A)강화 : 손위로 하얀 빛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후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의 효과가 영혼력에 비례해 상승한다.

• [???]
  • (A)갈고리 화살 : 화살이 갈고리 형태라서 박힌 화살이 잘 뽑히지도 않는다.

• [???]
  • (A)위험물질 : 광역기. 화살이 박히면 동시에 폭발한다. 반경은 3m 정도로 주변 일대를 쓸어버린다.

• [???] : 5등급
  • (A)굶주린 발톱 : 화살이 붉은 빛을 내고, 적에게 박히면 화살이 피를 흡수하고 생기를 뽑아내 아브만에게 전달한다. 생명력이 최대치가 되면 영혼이 연결된 대상에게로 잔여 생명력을 전이한다. 생명력이 흡수된 적은 미라처럼 말라 버린다. 흡수된 생기는 아브만을 거쳐 철웅으로 전해져서 철웅의 부상이 회복된다. 아브만이 다쳤을 때는 아브만이 우선이라 그 점은 주의해야 한다. 이로 인해 탱커 라인이 더 단단해졌다. [갈고리 화살]은 잘 안 뽑히니 [굶주린 발톱]과 시너지가 좋다.

5.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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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술사의 기만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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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플을 한다 구라를 치고 솔플을 뛰었었는데, 미샤가 가게에서 입을 놀리다가 아내한테 들켜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 3년 차 때 장비를 전부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다. 그때 1년 내내 돌빵만 먹으며 돈을 모아 겨우 재기했다. 세금도 엄청 아슬아슬하게 냈던 어려운 시기였다고.

• 아내는 같은 흑곰족이며 자식이 둘이 있다.

• 쉴 때는 아내의 주점에서 앞치마를 메고서 서빙을 한다.

7. 떡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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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은 6층으로 올라가면 [도약시]를 먹일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