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커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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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레니게이드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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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 명단


챕터 문서 작성 참고용 탬플릿


아스트랄 클로의 스페이스 마린		레드 커세어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Astral Claws		Red Corsairs

1. 개요

2. 배경

2.1. 아스트랄 클로 챕터 시절

2.2. 레드 커세어

3. 소속 인물

4. 기타

4.1. 관련 문서

4.2. 외부 링크

1 . 개요[편집]



아스트랄 클로 챕터 심볼	레드 커세어 워밴드 심볼

The strong are strongest alone.
강한 자는 혼자여도 가장 강하다.[1]
출처 : Codex - Chaos Space Marine Page 16 " Red Corsairs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레니게이드 챕터.

마엘스트롬 주변에 주둔하던 스페이스 마린 챕터로, 챕터 마스터 루프트 휴론이 선민사상에 빠져 인류제국에 반기를 들어 바답 전쟁을 일으킨다. 결국 패하여 루프트 휴론은 남은 잔당들을 이끌고 마엘스트롬으로 후퇴하게 되고 자신의 이름을 휴론 블랙하트로, 챕터명은 레드 커세어로 변경한다.

2 . 배경[편집]

2.1 . 아스트랄 클로 챕터 시절[편집]


챕터 마스터 루프트 휴론	마크4 베네러블 드레드노트 에인션트 클레이터 (Ancient Kleitor)


아포세카리 '시체잡이' 이세카리오 세네카 (Iscario Seneca)	인도미누스 패턴 터미네이터 아머	시즈 드레드노트

카오스로 전향하기 전, 아스트랄 클로 챕터는 제5차 블랙 크루세이드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뒤 영원의 문에 챕터의 상징이 걸리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으며, 워프 균열인 마엘스트롬 인근에서 삼백여년간 주둔 중이었다. 그러나 법령에 따른 그들의 진 시드 제공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인류제국은 조사를 위해 함대를 파견하였다. 이 함대가 바답 행성의 궤도에 도착했을 때, 챕터 마스터인 루프트 휴론은 함대를 파괴한다. 이로 인해 몇몇 챕터들이 바답의 폭군과 그의 아스트랄 클로를 제거하기 위해 투입되었으나 휴론의 미사여구에 감화된 맨티스 워리어, 익스큐셔너, 그리고 라멘터와 같은 몇몇 챕터들이 아스트랄 클로를 도왔다. 그렇게 바답 전쟁이 발발했다.

421.M41에 "Palace of Thorn" 등에서의 패배로 인해 아스트랄 클로와 그들의 가장 타락한 동맹들은 마엘스트롬으로 도주한다. 거기서 그들은 해적화한 레드 커세어로 재탄생한다.[2]

2.2 . 레드 커세어[편집]

아스트랄 클로 챕터는 바답 전쟁에서 패배하고 그야말로 풍비박살이 나서 마엘스트롬 내부로 도망쳤다. 하지만 죽은줄 알았던 휴론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 이름을 레드 커세어로 개명하고 다시 급격하게 세를 불린다.

출신을 신경쓰지 않고 출세와 기회를 노리는 레네게이드 마린들을 받아들이며 백여년 만에 네임드 카오스 세력으로 취급될만큼 세력을 급격하게 불렸으며, 소설에서 언급된 것만 해도 스페이스 울프, 울트라마린, 나이트 로드, 블랙 리전 등 굉장히 다양한 출신의 마린들이 합류해 있다.#

프라이마크의 부활에서는 카이로스 페이트위버와 함께 로부테 길리먼의 함대를 가로막으며 출현한다. 길리먼은 부활한 뒤 황제를 알현하기 위해 테라로 향하기로 하였으나, 그의 함대는 불가피하게 마엘스트롬을 뚫고 지나가야 했다. 그리고 마엘스트롬에서 대규모의 레드 커세어와 연합한 카이로스의 함정에 걸려 길리먼 본인을 포함한 모든 병력들이 사이킥으로 구속당하고, 결국 레드 커세어의 블랙스톤 포트리스에 감금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 때 그야말로 의외의 인물인 사이퍼와 폴른 엔젤이 엘다 할리퀸과 함께 쳐들어와 웹웨이로 그들을 빼냄으로써 길리먼은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추격해오는 레드 커세어 병력과 악마들에게 발목이 잡히지만 이번에는 리전 오브 더 댐드가 등장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함대와 일반인 승무원들은 그대로 레드 커세어의 수중에 남아있었다. 레드 커세어는 언디바이디드 계열이기도 하고 카오스 숭배에 미친 타입도 아니라서 남은 승무원들은 황제 숭배 시간이 일과에서 사라지고 관리관들이 좀 더 무자비해진 것 빼면 제국측이 재탈환 할 때까지 의외로 학살 같은 걸 당하지는 않은 모양.

이후 인도미투스 성전이 선포되고 울트라마린의 함선들이 마크라그의 명예를 탈환하기 위해 나타나자, 레드 커세어의 수장인 휴론 블랙하트는 공격을 명령했지만, 마크라그의 명예의 머신 스피릿은 울트라마린의 함선들을 공격하길 거부해 버렸다. 이에 휴론은 별수 없이 마크라그의 명예를 버리고 달아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