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브라: 리비전
덤프버전 :
WhisperGames
Dvor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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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유명한 인디 게임 개발자[3] KEIZO
가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21년에 완성[4]한 프리 인디 게임 ASTLIBRA를 리마스터한 작품.
리마스터판은 오리지널판의 완성 이후 WhisperGames와 협업하여 1년 동안의 제작 끝에 2022년에 완성되어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일본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Shigatake
가 리마스터링에 참여했는데 환경 그래픽은 리마스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여전히 그래픽 비전문가의 소스들로 채워져 있어 전체적인 그래픽은 90년대의 향수를 일으킨다.[5]
한국어판은 대한민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드보라 스튜디오가 퍼블리싱을 맡았는데, 이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 WhisperGames의 제안으로 인해 성사된 것이라고 한다.[6] 이런 유통 경위로 인해 처음에는 한국어화가 예정에 없던 작품이라 한국어는 2023년 5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공식 한국어 표기는 부제를 떼고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으로 확정되었다. 아스트리브라 자체가 게이머들에게 생소한 단어인지라 외워지기 쉽게 짧게 끝낸 듯하다.
mini 외전[7]을 기반으로 한 DLC가 제작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23년 11월에는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스토리[편집]
마을이 마물에 침공당해 소꿉친구 소녀와 생이별한 주인공.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눈앞에 있던 것은 말하는 새와, 인간이 없는 세계였다.
시간과 운명에 농락당하면서도 진정한 용기와 상냥함으로 맞서는 청년의 수많은 모험을 그린 장편 이야기
4. 상세 정보[편집]
4.1. 등장인물[편집]
4.1.1. 주요 인물[편집]
- 주인공
본 작의 주인공. 마물들로부터 도망치다 한 거대한 마물에게 습격을 당해 소꿉친구 아누리스와 떨어져 카론이라는 까마귀와 함께 사람도 마물도 살지 않는 변방의 오두막에 낙오된다.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아누리스를 떠올리고 다시 찾기 위해 변방을 떠나 사람이 사는 마을을 찾아나선다.
과묵한 주인공이지만 공격하거나 기술등을 쓸 때 기합이나 대사를 외치며 일부 상황에선 대사창만 나오지 않을 뿐 말풍선을 띄우며 말하는 연출도 있다. 착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고지식해서 사람이 사는 마을을 찾기 위해 8년을 꼬박 걷기도 하고 다양한 기행을 펼친다. 외모가 굉장히 여성적으로 묘사되는지 여자로 오해받는 묘사가 종종 있다.
과묵한 주인공이지만 공격하거나 기술등을 쓸 때 기합이나 대사를 외치며 일부 상황에선 대사창만 나오지 않을 뿐 말풍선을 띄우며 말하는 연출도 있다. 착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고지식해서 사람이 사는 마을을 찾기 위해 8년을 꼬박 걷기도 하고 다양한 기행을 펼친다. 외모가 굉장히 여성적으로 묘사되는지 여자로 오해받는 묘사가 종종 있다.
- 카론
주인공과 함께 변방에서 살던 말을 하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신비한 까마귀. 변방의 오두막의 책들을 읽으며 여러 지식을 배웠으며 책의 저자의 이름을 따 자신을 카론이라 이름 붙인다. 그 뒤 주인공이 변방을 떠나자 같이 모험을 떠난다.
주인공이 과묵한 주인공이라 대화의 주도권을 잡거나 주인공의 뜻을 대신 설명해주며 이 게임의 2가지 전투 방식중 하나인 빙의기를 담당하는 등 사실상 제 2의 주인공.
주인공이 과묵한 주인공이라 대화의 주도권을 잡거나 주인공의 뜻을 대신 설명해주며 이 게임의 2가지 전투 방식중 하나인 빙의기를 담당하는 등 사실상 제 2의 주인공.
[ 스포일러 ] - 그 정체는 주인공의 고향 마을을 습격한 마물 바하무트가 아누리스로 인해 까마귀로 변하였다. 까마귀로 변하여 기억을 잃고 주인공의 친구가 되었다. 빙의기의 경우는 주인공이 아누리스로부터 받았던 하얀 리본을 통해 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 아누리스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히로인. 주인공이 그녀를 찾아나서는 것이 모험의 시작이다.
[ 스포일러 ] - 그 정체는 바로 시간의 끝에 있는 인공지능 장치 아누비스의 일부였다. 아누비스의 사명을 받아 전투용 미라를 만들어 DNA가 없는 인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였는데 아누비스가 지시하는대로 따르지 않고 따로 행동한 것이 바로 아누리스이다. 무료버전 엔딩에선 결국 주인공이 아누비스를 파괴하며 사라지는 듯 했지만 진정한 천칭의 힘으로 되살아나게 된다.
추가 챕터에선 그녀의 뒷이야기가 더 다뤄진다. 아누리스가 인간이었던 시절의 이름은 리리카인데 이 리리카는 친척에게 학대당하다 사망할 위기에 처했고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인공지능 장치 아누비스에 융합시켰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녀는 아누비스의 지시에 반항하자 소멸되었던 것. 결국 주인공이 아누비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닌 기능을 멈춘 후 아누비스의 두뇌만 꺼내 돌아갔고 죽지만 않으면 완벽한 상태로 재생이 가능한 리사를 통해 살려낸다.
추가 챕터의 트루 엔딩 조건이며 아누리스에게 충분히 사랑 아이템을 줘야 트루 엔딩에 도달한다. 사랑을 주다보면 빵도 받고 그녀가 길드에 가입하게 되는데, 길드에 있을 때 그녀한테 빵을 사용하면 도전 과제가 하나 클리어된다.
- 가우
주인공이 변방에서 나와 처음으로 만난 모험가. 붉은색 머리에 대도를 지니고 있다. 리스파다르 술집 길드의 멤버.
[ 스포일러 ] - 본래 용사 가우로 유명했던 인물로 과거 마왕을 토벌하러 갔던 아크라시논의 4용사중 한 명이자 최강자. 그러나 마왕과의 전투에서 마왕에게 빙의되어있던 동생 리사를 보자 결국은 나머지 동료들을 배신하여 마왕 토벌에 실패했다. 과거로 돌아가서 빙의되어있던 동생을 베고 마왕을 깨부수기도 했지만 결국은 주인공의 활약으로 리사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했다.
- 미루
리스파다르 술집 길드의 실질적인 길드장으로 길드 총 운영을 맡고있다.
- 시로
현자의 탑 대현자의 제자이자 백의 마녀.
[ 스포일러 ] - 아누리스라 불리는 백의 마녀로 주인공이 그 이름 때문에 본인이 찾던 소꿉친구로 착각하였다. 실제로는 백의 마녀의 모습은 귀걸이를 이용해 변신한 모습으로 실제로는 더 어린 소녀의 모습이다. 본인에 의하면 대현자의 마법을 익히면서 노화가 느려졌다고 한다.
- 쿠로
현자의 탑 대현자의 제자이자 흑의 마녀. 대현자의 전송 마법을 계승하였다.
[ 스포일러 ] - 전송 마법 사용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했던 것을 주인공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그 이유는 전송 마법의 경우 여러명을 단신으로 전송할 경우 목숨을 담보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 시로에 비해 침착하고 개인적인 욕심이 없었기에 대현자가 그녀를 전송 마법의 계승자로 선택하였다.
- 포린
늪지대 노부부가 키우는 개.
[ 스포일러 ] - 실제 그 정체는 군대를 몰살시켰던 수호 짐승 테라 베히모스. 인간들에겐 작중 "누시"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그에 의해 노부부의 아들 부부가 죽었다. 그 이후 누시는 정체불명의 이유로 개로 변했다. 쓰러져 있던 포린을 노부부가 데려가자 그들에게 보답하고자 곁에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카론과 마찬가지로 말을 할 수 있다. 다만 전투능력은 없고 숨겨진 물건을 찾는데 특화되어있다.
챕터2 후반부에 왕 고블린의 함정에 빠져 죽어가는 와중 아스트라이아의 천칭에 자신의 소원를 빌어 작동시키고 과거로 주인공 일행을 보내 자신이 노부부의 손자를 죽이기 전 자신을 죽이도록 유도한다.
이후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평행세계에 존재하는지 꿈을 통해 여러 인물에게 접근해 주인공 일행을 돕게 유도한다. 시간의 끝에서 나구모에게 부탁을 한 것도 꿈 속의 포린의 덕이었다.
추가 챕터에선 포린을 개로 만든 주체가 아누리스 였음이 밝혀진다. 아스트라이아 천칭을 통해 과거로 간 주인공 일행은 누시를 적당히 제압하고 이윽고 손자를 죽이지 않은 채로 늑대가 되는 미래를 써내게 된다. 이후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주인공이 머무는 술집의 동료로 들어가게 된다.
- 카이
백발을 지닌 어린 아이지만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인물. 마력이 느껴지진 않지만 카론에 의하면 그 어떤 마물보다도 강력하다고 한다. 주인공이 천칭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과거를 바꾸자 주인공을 응징하기 위해 등장한다. 실제로 주인공이 마왕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처리했던 시점에서도 주인공을 훌쩍 상회하는 강함을 보여줬다.
[ 스포일러 ] - 본명은 카이저 TG 2800으로 그 정체는 이미 지구를 탈출한 외부인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보그이다. 그의 본명이나 과거는 무료 버전에선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대부분 추가 챕터를 통해 풀렸다. 그는 이전 인류를 수행하는 사이보그였으며 자신이 호위하는 인간이 지상 탐사 계획에 지원하면서 같이 지상으로 따라나서게 되었으며 지상을 탐사하는 와중 호위하던 인간이 시간 간섭으로 사라지는 것을 겪었고 그의 희생으로 아스트리브라 계획의 존재도 알게 되었다.
작중에선 최후반부 시간의 끝에서 동료로 활약하나 수많은 기계 병기들이 가로막는 주인공의 활로를 열기 위해 자폭하게 된다. 반면 추가 챕터에선 이 미래가 주인공의 활약으로 바뀌어 희생되는 미래가 바뀌고 아스트라이아 사도의 가호를 받아 천칭의 대상이 되어 주인공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고 여기서 그의 공중부양 스킬로 기아스의 봉인 아래에 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된다.
- 나구모
시간의 끝 도쿄에 등장하는 인물. 일행이 군대에게 쫒길 때 도와주었고 아누비스 연구소의 각종 시설에 들어갈 때 큰 도움을 준다.
4.1.2. 그 외 인물[편집]
- 울프: 천칭의 동굴에 등장하는 인물로 딸을 살리기 위해 약초를 찾아 천칭의 동굴로 들어온 인물.
- 대현자: 쿠로와 시로의 스승이자 현자의 탑 수장.
[스포일러] - 아스트리브라의 신들과 더불어 이 세계의 진실을 알고있는 몇 안되는 인물. 엘리시온은 특정 지역이 아닌 이 대륙 전체가 엘리시온이이며 가이아로부터 떨어진 여러 부유대륙중 하나라는 것도 알고있다. 주인공이 가이아 심연에서 진정한 흑막과 마지막 최종결전을 벌일 때 도움을 주기도 한다.
마지막 추가 챕터 엔딩에서 아스트리브라가 천칭의 대가로 소멸하기 직전 대화로 외부인인게 밝혀졌다. 천칭으로 과거를 바꾸어도 기억을 잃지 않고 가이아의 진실을 알고 있던게 이 세계 출신이 아니라 외부인이라 가능했던것. 하지만 어디서 온 인물인지 어떻게, 왜 이 곳에 와서 대현자를 하고 있는지 작중에 밝혀진건 없다.
- 프라다 수녀: 엘리자스에 거주하고 있는 수녀.
[스포일러] - 그 정체는 아크라시논의 4용사중 한 명이자 홍일점. 작중 등장하는 수녀는 사실 의념으로 만든 가짜이고 진짜 수녀는 이미 메르딘느의와 결전에서 머리를 제외한 모든 육체를 잃은 상태이다. 결국 메르딘느에 의해 사망했지만 주인공이 천칭으로 과거를 바꿔 다시 살게 되었다.
- 에드윈 신부: 뱀신 메르딘느를 섬기는 엘리자스 교회에 거주하고 있는 신부.
[스포일러] - 그 정체는 아크라시논의 4용사중 한 명. 다만 마왕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엘리자스에서 처녀들을 뱀신의 자식에게 제물로 마치고 있었다. 원래 성격은 용사 파티의 성기사이며 듬직한 맏형 같은 존재였지만 가우의 배신 이후 변해버렸다. 뱀신의 자식에게 결국 사망하지만 주인공의 천칭으로 인해 다시 살아난다.
- 사냥꾼 리바이스: 아크라시논 오두막에 거주하고 있는 인물로 한쪽 팔과 다리가 없는 불구.
[스포일러] - 그 정체는 아크라시논의 4용사중 한 명. 전설의 사냥꾼 출신이다. 가우의 배신 이후 마왕에게 패배하고 팔과 다리를 잃었던 것. 주인공에게 본인의 활을 내어준다.
- 리사: 가우의 여동생.
[스포일러] - 원래 세계에서 가우가 나머지 일행을 배신한 이유인데 바로 마물에게 납치됐던 리사가 마왕과 융합하였던 것. 마왕이 계속해서 부활한 게 그 이유였다. 실제로 뛰어난 치유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 상대가 죽지않는 이상 어떤 상처를 입어도, 심지어 모든 신체를 다 잃어도 살아만 있다면 원래 상태로 부활이 가능하다. 실제로 주인공이 아누리스의 뇌를 리사에게 전해주자 아누리스를 바로 부활시킨다.
- 레자르타스: 리스파다르의 재상.
[스포일러] - 여성으로도 오해받는 외모지만 남자. 엘리시온이라 불리는 바깥의 땅인 아토마의 후예이다. 주인공처럼 여자같인 생긴 미인이라는 묘사와 리스파다르의 어머니가 말한 '다른 형제'라는 대사 때문에 주인공의 형제 아니냐는 떡밥이 있지만 작 중에서 밝혀진 것은 없다.
프리버전에서는 레자르타스에 대해 제대로 다뤄지지 않으며 그의 진상은 추가 챕터에서 밝혀진다. 아토마의 후손으로서의 사명을 어머니에게 교육받았으나 가난한 생활로 인해 어머니가 죽자 그대로 흑화하여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다. 엘리시온의 병기를 쓸 줄 알았던 이유는 그가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본편 이후 트루 리셋과 함께 이전 기억을 가지고 있던 레자르타스는 여전히 재상의 자리에 있었지만 그 과거를 바꿔 어머니를 살려냈다. 복수에 눈이 멀어 엘리시온을 장악했던 전과는 달리 어머니의 부양에 집중한 덕분에 주인공에게 매우 협력적인 태도가 된다.
- 크리슈나: 도쿄에 등장하는 아스트라이아의 사도. 겉으로는 군에서 도쿄의 기계병기를 다루는 아레나 랭커로 활약중이다.
- 누가이 : 추가 챕터에서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스포일러] - 그 정체는 바로 최종 흑막 엘리야 아기엘의 대리인. 죽기 전 스스로 코어 크리스탈과 동화한 엘리야 아기엘을 대신해 그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엘리야 아기엘은 본래 다른 별에서 살던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그 별의 주 종족이 스스로 별을 오염시켜 망가뜨렸고 그 별을 떠나 도착한 이 별은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 별의 생태계를 창조 및 조종했다. 일부러 종의 경쟁을 유발해 희생을 내 적정량의 생명체수를 유지했고 경쟁끝에 살아남은 개체들은 일부러 자연 재해를 내 억지로 감소시켰다. 그러나 이끝에 이마저도 적응한 개체들이 등장하니 이들이 바로 작중 등장한 신이었다. 지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아스 역시 사실은 엘리야 아기엘이 창조한 규칙에 의해 작동하는 것이며 창조주를 거역하면 기아스화하는 것이 그 규칙이었다. 신들은 이를 거스르기 위해 엘리야 아기엘의 규칙이 새겨지지 않은 인류를 창조하고 수만년을 육성시켜 마침내 코어 크리스탈에게 맞설 개체를 육성해낸 것이 바로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누가이는 세계의 파괴와 창조를 지켜 본 뒤 의구심에 빠졌고 이 땅의 생명체들이 살아갈 권한을 뺏는 것이 옳은 가 고민한다. 이윽고 주인공이 스스로의 의지로 대립하길 원하자 방주 노아를 우주로 띄워 주인공을 코어 크리스탈로 인도하고 주인공이 사명에 사로잡힌 엘리야 아기엘을 해방시키길 부탁하게 된다.
결전이 끝난 뒤 누가이는 주인공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 뒤 드디어 작동 정지에 빠지게 된다. 대화 내용 자체는 다뤄지지 않아 불명.
4.1.3. 수호짐승[편집]
- 황금용
- 테라 베히모스 (누시)
- 윈드 드래곤
4.1.4. 인간 세상에 남은 신들[편집]
인간 세상에 남았다는 신들로 스토리상 혹은 추가맵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 여신 아스트라이아
시간과 운명을 관장하는 전쟁의 여신. 주인공이 사용하는 아스트라이아의 천칭의 주인이다. 메인 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스포일러 ] - 사실상 모든 스토리의 시작점에 있는 신이다. 인간세상에 마지막까지 남아 인간을 믿은 신으로서 아스트리브라 계획을 창시해 진행하였다. 아스트리브라 계획의 목적은 시간을 뛰어넘어 강해진 인간들이 기아스를 극복하는 것이다.
다만 작중에선 시간의 끝에서 인간들에게 포획당해 실험을 당하고 있었고 과거에 남긴 아스트라이아의 천칭의 소유자에게 희망을 맡겼다. 천칭을 통한 경험 축적을 통해 충분히 강해져 아스트라이아를 해방시킬 정도로 성장시키는 것이 천칭을 대지에 남긴 이유.
첫 등장은 챕터2지만 이 장면의 진상은 챕터4에서 주인공 일행이 시간의 끝에 가면서 밝혀진다.
무료버전에선 마지막 챕터에서 평행세계의 카론을 불러와 주인공을 도와주어 이윽고 해방된 직후 주인공을 사도로서 세뇌시켜 인간을 쓸어버리고자 했지만 의지로 세뇌를 이긴 주인공에게 물리세계에서 패배하였다. 다만 이후 사라지면서 진정한 천칭을 주인공에게 맡긴 것으로 보아 일종의 시험이었던 듯 하다.
추가 챕터에선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누가이의 정체를 알려주고 바로 퇴장했으며 이후 트루 엔딩에서 그녀가 진정한 천칭의 대가를 모두 짊어졌기에 주인공에게 그 대가가 가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후 인간을 믿었다는 말과 함께 소멸한다.
- 용왕 알하미스
힘과 어둠을 관장하는 신. 아크라시논 EX 맵에서 등장한다. 보상은 아론다이트, 라이온 헤드.
- 뱀신 메르딘느
미와 연결고리를 관장하는 여신. 메인 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전쟁의 신 제랄다인
강철과 싸움을 관장하는 신. 벨케이드 화산 EX 맵에서 등장한다. 보상은 리딜, 레벨의 훈장.
- 대마녀 리젤로테
부와 오락을 관장하는 여신. 리스파다르 마을 EX 맵에서 등장한다. 보상은 베레트라그나, 막대사탕.
- 사신 아돌푸스
지혜와 파괴를 관장하는 신. 현자의 탑 EX 맵에서 등장한다. 보상은 라그나로크, 아다만 셸.
- 여신 베아트리체
사랑과 용기를 관장하는 여신. 엘리시온 EX 맵에서 등장한다. 보상은 엑스칼리버, 별무리의 갑옷.
4.2. 지역[편집]
- 변방
- 페코치라 마을
- 천칭의 동굴
- 리스파다르 마을
- 봉인성 리스파다르
- 투기장
- 브리디온 늪지대
- 고블린 소굴
- 벨케이드 광산마을
- 현자의 탑
- 벨케이드 화산
- 어촌마을 엘리자스
- 바다뱀 동굴
- 아크라시논
- 마왕성
- 우르구트 대설산
- 엘리시온
- 무덤 마을 아네스타
- 도쿄
- 아누비스 연구소
- 가이아
- 가이아 심연
4.3. 장비[편집]
4.3.1. 무기[편집]
4.3.2. 방패[편집]
4.3.3. 갑옷[편집]
4.3.4. 액세서리[편집]
5. 엔딩[편집]
기본적으로는 일직선 스토리로 진행되나 일부 선택지에 의해 배드엔딩이 뜬다. 가장 배드엔딩이 많은 분기는 챕터7. 첫번째로 작중 초반 천칭으로 아누리스를 구하러가는 것을 포기하고 동료와 함께 지금 삶을 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두번째/세번째의 경우 카론을 되찾는 것을 포기하고 아누리스와 살아가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챕터7의 잦은 천칭 사용으로 파국에 다다르고 결국 카이의 도움으로 8챕터에서 시간의 끝에 다다라 아누리스와 대면, 진실을 찾고 아누비스를 파괴해 카론/아누리스 모두 잃어버리고 시간의 끝에 미아가 되는 것이 1차 엔딩.
이후 1차 엔딩 마지막에서 이어지는 최종 챕터에서 아스트라이아의 인도로 소환된 평행세계의 카론과 함께 아스트라이아를 구하고 진정한 천칭을 얻어 원하는 미래를 쟁취하는 것이 2차 엔딩.
무료버전은 2차엔딩에서 종료되며 이후 리비전 출시와 함께 공개된 추가 챕터에서 엑스트라 스토리가 전개된다. 발단은 주인공이 쟁취한 미래가 사실은 꿈과 환상의 신의 함정이었으며 이후 진짜 천칭을 사용해 8년전으로 트루 리셋을 하면서 시작된다. 전개 자체는 사실상 2회차 플레이이며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구하지 못한 생명들을 최대한 구하고 여기서 못다 푼 떡밥인 엘리시온과 연관지어 최종보스인 창조주와 맞서는 불타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윽고 최종전을 통해 별의 생태계를 통제하던 마더 크리스탈을 파괴해 지상을 되찾는 것이 마지막 3차 엔딩의 큰 골자이다. 여기서 아누리스의 사랑 이벤트를 모두 마치는 여부로 분기가 나뉘며 사랑 이벤트를 마치지 못하고 엔딩을 보면 꿈과 환상의 신에게 당해 영원한 잠에 빠진 아누리스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사랑 이벤트를 모두 마치면 꿈과 환상의 신을 격파하여 아누리스를 되찾는 결말을 맞이한다. 트루엔딩까지 맞이하며 대망의 아스트리브라는 최종 종료를 알린다.
6. 평가[편집]
스팀 페이지 등지에서 확인이 가능한 그래픽 등은 1인 게임의 한계로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들지만 14년의 개발 기간이 허투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한번 빠져들면 그래픽이고 뭐고 끝까지 달리게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자 공인 플레이 시간만 40시간이며 여기에 고난이도+야리코미 요소 까지 파고든다면 그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보장한다.
스토리 역시 초반에는 정통 판타지의 서사를 따라가는 만큼 템포가 느리나 액션 RPG가 가져야할 요소는 거진 다 갖추고 있어 게임이 진행되면서 점점 템포가 빨라지며, 개발자가 많은 고민과 설계를 한 것이 보일 정도로 정교하게 짜여져있다.
7. 기타[편집]
- 드보라 스튜디오의 첫 퍼블리싱 작품이다.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WhisperGames가 주도해서 퍼블리싱이 성사된 작품이라 드보라 스튜디오는 한국 현지화와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드보라 스튜디오는 자사가 맡은 이러한 역할을 '리저널 퍼블리싱'이라고 표현했다.
- 리마스터 판에서는 프리웨어 판 대비 검열이 이뤄진 부분이 있다. 프리웨어라 가능했던 과감한 노출을 리마스터 판에서는 심의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라 보인다.
- 1인개발로 시작한 게임이라 BGM의 경우 프리 소스를 차용하였는데 중요 국면에선 특이하게도 보컬로이드 곡을 사용하였다. 또한 유료 발매 버전에서 교체 없이 BGM을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상업 라이센스 해결이 된 것인지는 불명.
- 아스트리브라 @wiki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1 01:44:01에 나무위키 아스트리브라: 리비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구)데베스프레소게임즈. 더 코마 시리즈와 스칼렛 후드와 위키드 우드 등을 출시한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2] 오리지널판의 공개는 2021년 2월 11일.[3] Bitsummit 같은 굵직한 일본 인디 게임쇼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개발자이다.[4] 인디 게임, 그것도 프리 인디 게임을 무려 14년 동안 붙잡고 끝내 완성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5] 14년 동안 축적된 그래픽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다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한다.[6] WhisperGames는 드보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들의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데, WhisperGames가 드보라 스튜디오에 연락해서 우리가 아스트리브라를 유통하고 있는데 이 게임이 한국에서도 충분히 흥행할 것 같다면서 함께 유통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드보라 스튜디오가 본작의 한국 현지화와 마케팅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7] 챕터 7의 최후반부에서 갑작스럽게 대규모 마물의 침략이 벌어졌을때 마을 한켠에서 장벽을 치고 보스급 마물 3마리를 홀로 상대하던 정체불명의 빵집 아가씨가 주인공으로 사실 이 외전 자체가 아스트리브라의 개발 도중에 짧게 홍보 목적으로 내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