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오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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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이작 오코로는 미국 국적의 포워드이다. 1980년대 나이지리아에서 이주한 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2. 선수 경력[편집]
2.1. 고등학교[편집]
McEachern 고등학교에서 3학년동안 경기당 평균 19.7 점, 10.6 리바운드, 3.2 어시스트, 2.7 스틸을 기록했으며, 2019년 3월에는 학교 농구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Class 7A 주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 결과 전미 고교 MaxPreps All-American 두 번째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2.2. 오번 대학교[편집]
대학 신입생 ESPN랭킹 40위를 기록하면서 NCAA 디비전1 SEC 컨퍼런스의 오번 대학교로 진학하게된다. 오코로는 경기당 평균 12.9득점 4.4 리바운드 2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CAA 디비전1 신입생 중 야투율 (.514)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입생 시즌이 끝난 후 그는 2020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고 발표했다.
2.3. 클럽 경력[편집]
2020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지명을 받았다.
2.3.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편집]
수비력이 좋아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게되고 탱킹 시즌인 클리블랜드에서 주전으로 평균 33분을 뛰고 있다. 하지만 출전 시간에 비해서는 스탯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평득 8.1점 야투율 41%로 그럭저럭 이지만 맨투맨이 좋고 악착같은 수비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스탯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선수라는 말이 있다.
갈랜드/미첼의 단신 백코트진과 모블리/알렌의 장신 빅맨진이 완성된 22-23시즌 현재, 3번으로서 수비의 허리가 되어줄 오코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1~2번의 키가 185cm인데 4~5번의 키는 211cm에 달하는, 한마디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 백코트~빅맨의 체격 낙차가 가장 큰 주전 라인업이기 때문.[1]
그러나 시즌 초 8경기 기준, 주전으로 자리잡긴 커녕 평균 출전시간이 루키~스포모어 시즌보다 훨씬 적은 18분대로 내려앉았다. 첫 12경기 동안 3점 슛을 12회 시도하여 단 한 개도 넣지 못했을 정도로 슛감이 좋지 않은 상황.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8 FIBA 17세 이하 농구 월드컵 에서 미국 대표로 뛰었다. 7경기에서 평균 4.3 득점, 1.9 리바운드, 1.6 스틸을 기록하며 팀이 금메달을 획득 할 수 있도록 도왔다.
4. 수상 내역[편집]
5. 플레이 스타일[편집]
힘과 운동능력을 겸비했고 스피드도 빨라 코트 위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NBA 현역 선수 중에서는 저스티스 윈슬로와 비교될 정도로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좋은 수비수로서의 성장을 기대된다.
수비의 경우 NCAA에서 1번부터 5번까지 수비를 할수 있을 정도의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다.
좋은 신체조건과 파워를 바탕으로 림어택을 즐겨하며 수비수와 부딪힌 상황에서도 밸런스를 잘 잡기 때문에 우겨넣기도 잘 하는 편이다. 드리블 도중 외곽으로 빼주는 킥아웃 패스도 좋다.
불안한 볼핸들링, 기복있는 외곽슛 등 수비는 좋지만 공격에서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선수이며 특히 슛에서 일관성 있는 모습을 갖춘다면 좋은 플레이어가 가능성이 남아 있다.
6. 여담[편집]
램지가 컬버의 뒤를 이어 텍사스 테크 에이스가 되었다면, 오코로는 추마 오키키의 뒤를 이어 오번대를 지키는 수문장이 되었다. 여러가지 부분들에서 오키키를 떠올릴 만한 요소들이 있는 선수.
[1] 디펜시브팀급 수비수인 모블리나 알렌이야 미스매치 대처는 뛰어나지만 기본적으로는 뒷선에서 더 힘을 발휘하고, 갈랜드와 미첼은 너무 작은데다 애초에 수비에서의 평이 좋지 않아 오코로의 책임이 막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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