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아쿠아쿠
최근 편집일시 :
아쿠아쿠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기적의 초시공섬의 최종 보스.
라파누이 언어로 영력이나 나쁜 짓을 하는 요정을 의미한다. 여기서 설명하는 아쿠아쿠는 아쿠아쿠들 중에서 상당히 큰 종이다.
원래 모아이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인간들이 모아이를 발굴하는 바람에 다시 깨어났으며, 작은 아쿠아쿠들은 마나 종족이 희생하면서 어느정도 막아냈지만 그 아쿠아쿠는 크고 난폭한 바람에 피하는 게 최선이였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및 형태[편집]
이스터 섬에 온 케로로 일행 앞에 첫 등장. 이들을 먹으려고 하다가 아리사 서전크로스가 나타나 먹기 위해 싸우지만 덩치가 워낙 큰 개체여서인지 아리사도 애를 먹고 싸움에 실패한다. 이후 케로로 소대에게 폭격을 맞고 잠시 리타이어.
하지만 곧 땅 속에서 다시 나타나서 쿠루루-타마마-도로로-기로로 순서대로 능력을 흡수[2]해서 케론인 비스무리한 형태로 진화한다. 즉 상대의 능력을 흡수할 때마다 그 상대와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하게 되는 것.
2.1. 아쿠아쿠 ver.쿠루루[편집]
쿠루루를 먹고 첫 진화한 아쿠아쿠. 1마리만 흡수해서 그런지 아쿠아쿠의 팔이 아직 있는 상태. 쿠루루의 지식을 얻어 말하기가 가능해졌으며 케로로 소대의 약점도 파악해서 도로로의 제로 차원참을 막고 단 것을 좋아하는 타마마의 약점을 이용해[3] 타마마를 흡수한다.
파일:아쿠아쿠 쿠루루2.gif
얻은 능력은 쿠루루의 지식
2.2. 아쿠아쿠 ver.타마마[편집]
타마마를 먹고 진화. 타마마의 힘을 얻어 타마마 임팩트도 쏠 수 있으며, 그외에 원본인 타마마가 지니고 있지 않는 손을 칼날로 만드는 능력이 생겼다. 도로로가 귀식을 사용했음에도 거의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로로가 "오보로 분열참"으로 분신술 공격을 하자 멋진 장난이라며 감탄하고 전방향으로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하는, 통칭 안드로메다 임팩트로 도로로도 리타이어시키고, 이후 기로로가 도로로를 구할려고 했지만 꼬리로 도로로를 잡아서 도로로의 능력을 흡수한다. 다른 버전들과 달리 유일하게 공중에 떠 있지 못해서 공중전 없이 지상전만 나왔다.
파일:아쿠아쿠 타마마1.gif
- 아쿠아쿠 임팩트
- 안드로메다 임팩트
얻은 능력은 타마마의 파워
2.3. 아쿠아쿠 ver.도로로[편집]
파일:도로로 아쿠아쿠.jpg
도로로를 먹고 진화했으며 흡수했을 때 도로로가 귀식을 쓴 상태여서인지 귀식의 형태와 비스무리하게 변했으며 부속물로 단검이 생겼다. 이때부터 타마마 임팩트의 색깔이 분홍색이 되었다. 도로로의 기술을 얻어 굉장히 날렵해져서 인법을 사용해 기로로를 농락했다. 도로로의 농분열참도 사용한다. 기로로에게 피니시를 날리려 했지만 기로로의 책략으로 붙잡힌 채 그대로 마그마까지 끌려갈 뻔했지만 "과연 그럴까"라고 하며 기로로까지 흡수해버린다.[만약] 다만 입이 안나와서인지
- 보라빛 아쿠아쿠 임팩트
- 수리검 공격
- 단검 공격
파일:아쿠아쿠 도로로4.gif
- 강화판 농분열참
얻은 능력은 도로로의 기술
2.4. 아쿠아쿠 ver.기로로[편집]
기로로를 먹고 진화해 기로로의 투지를 얻었다. 사실상 최종 형태. 4명이나 흡수해 머리 위의 마크도 상당히 괴랄해졌다. 단검은 창으로 변했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기로로+도로로. 기로로의 투지 뿐만 아니라 기로로의 사격 능력도 손에 넣었는지 창에서는 레이저를 쏘는 힘이 추가 되었다. 이 상태로 타마마 임팩트를 써 케로로를 끝장내기도 했다. 여기서부터는 소대원 개개인을 월등히 넘어서는 규모와 스케일을 보여준다.
지구 침략을 위해 우주에 구멍을 뜷어 먼저 이스터 섬의 석상들부터 박살을 내려고 한다.[4] 케로로가 라노 라라쿠로 유인해 모아이와 마나들의 힘으로 봉인시킬려는 계획을 세우긴 했지만 아쿠아쿠에 의해 간파되었고 이후 케로로를 죽여버린다.
파일:아쿠아쿠 기로로5.gif
하지만 이오가 자신의 힘으로 죽기 직전 케로로의 영혼을 과거로 보내 석상으로 만들어둔 상태였고, 가장 오래된 모아이 밑에서 이스터 섬의 수호신 마케마케[5]의 힘을 이어받아 부활해 아쿠아쿠와 격투전을 벌이고 끝내 맨 처음 계획대로 라노 라라쿠로 유인해 모아이들의 힘을 이용해 제압한다.
이후 봉인당한 것은 아니고 원래 아쿠아쿠로 돌아왔는데 워낙 크긴 했는지 매우 작아졌다. 이번엔 케로로를 흡수하려고 했지만 다시 나타난 아리사에게 붙잡혔고 네브라가 먹어치움으로서 완전히 사라진다.[6]
파일:아쿠아쿠 기로로3.gif
- 기로로의 사격능력
얻은 능력은 기로로의 정열
3. 원작[편집]
원작에서는 극장판의 절반의 포스도 보여주지 못한 채 케로로 소대들에게 터져서 산산조각으로 분해되고 아리사 서전크로스에게 먹혀버리는 것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아리사의 양부인 네브라는 아쿠아쿠를 자신과 비슷하며 군집한 개체가 더 많다고 말했는데 확실히 네브라가 흡수한 상대의 능력을 아리사나 네브라가 흉내내어 사용한 걸 보면 비슷한 종일지도 모른다.
다만 극장판에 비해 포스가 없다 뿐이지 충분히 괴랄한게 여기선 흡수능력 없이도 케로로 소대가 못 이기겠다고 판정했고 심지어 거의 즉사기로 취급 받는 도로로의 오의 영차원 베기[7] 자체가 먹히지가 않는다고 할 정도 였다.
그러다 최근 원작 28, 29권에 다시 등장했다. 이쪽이 극장판 내용을 원작의 내용으로 리메이크한 쪽. 소대원들을 흡수한 순서도 다른데, 여기서는 타마마-쿠루루-기로로 순으로 흡수하며, 도로로는 아쿠아쿠에게 흡수당할 뻔했으나 기로로가 대신 당한다.[8][9][10]
4. 전투력[편집]
파일:아쿠아쿠 기로로1.gif
파일:아쿠아쿠 기로로2.gif
단순 생물병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키루루와 침략자라기 보다는 어린아이에 가까웠던 마론인 메일과 마르, 지구룡 테라라와는 달리 최종형태의 경우 다크 케로로와 더불어 작중 사상 최강의 침략자로 불릴만한 강함을 지니고 있다.[11]검은 녀석의 파워와 붉은 녀석의 정열, 파란 녀석의 기술 그리고 노란 녀석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최강의 장난이지.
침략이다!!
원작에서 등장했을때는 흡수능력이 존재하진 않았음에도 아리사 서전크로스를 일방적으로 압도해버리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이후 백병전 모드를 발휘하는 도로로와 기로로 둘이 동시에 덤볐음에도 상당히 고전했으며 히나타 후유키의 조언으로 간신히 쓰러뜨렸을 정도였다.
이후 재출현 했을때는 이전보다 작아진 형태로 등장했지만[12] 극장판의 흡수능력을 부여받았으며 이내 타마마와 쿠루루를 흡수한 직후 "18000"이라는 침략력으로도 무식한 재생능력을 바탕으로 광폭화 기로로가 사용한 "조약 이전의 무기"를 버텨냈으며 기로로마저 흡수한 뒤엔 침략력 "574200"이라는 도로로의 수치인 "29999"를 월등히 상회하는 충격과 공포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다.[13]
극장판에 넘어와서는 29권때의 약화된 상태가 아닌 15권에서의 강함에 흡수능력까지 더해져 원작보다도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타마마와 쿠루루 둘만을 흡수했음에도 백병전 도로로가 당해내지 못했을 정도. 이후 도로로와 기로로까지 케로로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 전원을 흡수함에 따라 이전과도 차원부터가 틀린 강함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후 원작에서는 일격에 털렸던, 마케마케 케로로와도 공방전을 성립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준다.[14]
더 큰 문제는 약점도 없다. 물을 싫어한다는 특징이 있긴 한나 그냥 싫어하기만 할 뿐이지 딱히 데미지를 입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1:37:48에 나무위키 아쿠아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해당 수치는 코믹스판 29권에서 언급된 전투력이다. 애니판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2] 이오, 라나의 말에 따르면 욕심쟁이라 다른 사람의 장난끼를 빼앗았다고 한다. 참고로 표현상 흡수지만 실제론 입속에 넣고 몇번 우물거리면서 씹다가 퉤하고 뱉는다. 흡수당한 상대는 죽지는 않지만 힘이 빠져 무기력해진다.[3] 여기서 타마마 유인용 미끼로 쓴 건 구운 바나나 찹쌀떡(...)[만약] 이때 기로로가 화산을 통해 외핵 ~ 내핵까지 들어가서 아쿠아쿠 산화를 성공시켰더라도 지구의 기압은 30,300,000 ~ 3,600,000정도에 온도는 무려 4,000K에서 6,000K다. 아무리 케론군 기술력의 기계라도 그정도의 기압과 온도에 버티진 못하기에 기로로도 무사하지는 못했을것이다. 그냥 같이 동귀어진할 생각으로 시도한듯하다.[4] 정작 케로로 흡수는 하려고도 안했다. 이미 힘이 넘치는 상태였기 때문에 관심 밖이였던 듯.[5] 모든 것을 낳고 사용하는 신이라고 한다.[6] 만에 하나 이때 케로로를 흡수하는데 성공했다면 어찌되었을지는 의문이다. 그 안에 잠들어있는 그 시절의 힘을 끌어내기라도 했다면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대재앙이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7] 거대 츄파카브라를 없애는데 쓴 것으로 당시 츄파카브라가 스펙적으로 케로로 소대 보다 우위라 타마마나 기로로 공격도 먹히지 않았는데 이걸 쓰자 그냥 빨려들어가 사라졌다.[8] 쿠루루가 만든 자동침략병기 케로론 볼의 힘으로 실제로 이스터 섬의 신인 아쿠아쿠가 실체화 된 것이라고 언급된다. 케로로 소대가 이스터 섬에 오기 전 케로론 볼의 힘으로 가짜 아쿠아쿠가 만들어져 있었으나 신 아쿠아쿠가 먹어버렸다고.[9] 극장판에서는 힘을 흡수당한 소대원들은 죽지는 않았지만, 여기서는 죽었다고(정확히는 이 세상에 더 이상 없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타마마, 쿠루루를 흡수한 아쿠아쿠를 도로로가 영차원참으로 없애려고 하자 기로로가 아직 녀석의 안에 두 사람이 있다고 하자, 도로로가 냉정하게 이미 둘 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신은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참고로 흡수한 둘과는 달리 기로로는 아쿠아쿠가 기로로의 몸에 빙의한 듯 하다.[10] 29권 끝에서 사실 아쿠아쿠가 마케마케와 짜고 악역 연기를 한것으로 드러났다. 아쿠아쿠에게 죽은 타마마와 쿠루루도 아쿠아쿠를 쓰러뜨린 직후 이오의 힘으로 부활한다.[11] 다크 케로로가 지략적인 면에서 오버 스펙을 띄웠다면 이 쪽은 순수한 파워로 오버 스펙을 띄웠다.[12] 작중 표현되길 먹다남은 찌꺼기라고(...) 소대원 둘을 흡수했음에도 도로로보다 침략력이 도리어 낮은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13] 참고로 도로로만 해도 퍼렁별 정도는 혼자서도 가볍게 정복하는 수준이며 "12000"정도만 되어도 이미 S급의 능력을 가진 침략자로 평가된다.[14] 물론 이는 케로로가 이전에 계획했던 장소로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맞아 준 것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