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마법천자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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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과거
3. 현재
3.1. 2부 초입부(24권)
3.2. 풍요의 대륙(25권 ~ 29권)
3.3. 차가운 대륙(29권 ~ 35권)
3.4. 광명계 제 1연합군 수장이 된 후의 행적(37권 ~ 52권)
3.5. 평생의 원흉을 처단하다(52권)
3.6. 교만지왕에 대한 복수 이후(52권 ~ 53권)
3.7. 전쟁이 끝난 이후, 후일담(마법천자문 히든)


1. 개요[편집]


마법천자문 등장인물 아티스의 작중 행적을 다루는 문서이다.


2.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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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티스는 도망가고 어머니인 불패전사가 아티스를 지키다가 검은마왕에게 혼을 빼앗겼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자신이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1]을 가지고 있다. 25권에서 아티스의 과거가 나온다.


3. 현재[편집]



3.1. 2부 초입부(24권)[편집]


22권, 광명계가 처음 나온 23권에서는 미등장.[2] 광명계 풍요의 대륙 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4권 처음에 첫 등장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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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제의 비기라는 태극 철권을 되찾기 위해 황금왕과 그의 부하들이 지키는 태극 동굴에 단독으로 침투하였다. 황금왕의 부하들을 창으로 단숨에 쓰러뜨리고 황금왕에게 선전포고 후 황금왕에게 도전한다. 황금왕의 힘에 밀리다가 반사 마법으로 황금왕의 허를 찌른다. 황금왕이 렌의 죽음을 들먹이며 아티스를 조롱하자 분노하여 황금왕에게 주먹을 날렸으나 황금왕은 아티스가 날린 주먹을 간단히 막고, 아티스의 주먹을 그대로 움켜쥔 채로 연금술 마법을 사용해 아티스의 오른팔을 금으로 바꾼다.[4] 자칫하면 그대로 온 몸이 황금화될 뻔했지만 놓을 방 마법으로 간신히 후퇴했다가 연금술 마법 부상으로 인해서 결국 쓰러지게 되고 쓰러진 아티스를 목격한 미스터맵에게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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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맵한테 아티스가 부상당한 것을 전해 들은 리토가 미스터맵의 오두막으로 허겁지겁 달려오고, 이윽고 정신을 차린 아티스는 왜 그 위험한 곳을 홀로 갔느냐는 리토의 말에(정황상 아무에게도 말도 안하고 간 것으로 보인다.) 렌도 당한 판에 어쩔 수 없었다고 대답한다. 그 모습에 렌과 바손을 지키지 못한 리토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너라도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라며 리토를 위로하고 격려해준다. 그 후 미스터맵의 영웅에 대한 예언에 대해서[5] 그 영웅은 대체 언제 오는 것이냐면서 부하 리토와 함께 화를 내던 도중 손오공과 옥동자, 큐티, 나르디가 미스터맵의 오두막에 와서 첫 만남을 가진다.[6]

다짜고짜 은둔의 성의 지도를 달라는 손오공을 본 아티스는 처음에는 손오공을 교만지왕의 첩자로 오해하고 창으로 겨눈 뒤 손오공을 공격하려고 한다.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리토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너를 도와주는 척 접근한 교만지왕의 첩자일 수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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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암흑상제의 부활을 막으려는 저항군[8]

이다!


이후 손오공과 옥동자, 큐티, 나르디에게 자신은 저항군 장군이며 자신들은 암흑상제의 부활을 막기 위해서 암흑상제에게 맞서고 있는 광명계 저항군이라고 소개를 해준다.[9] 손오공과 옥동자, 큐티, 나르디로부터 삼장과 옥황계에 관련된 얘기를 듣고 암흑상제가 옥황계 여자 아이인 삼장의 몸으로 부활하는 것을 알고 미스터맵, 리토와 함께 경악한다.[10] 태극철권을 가져오면 교만지왕의 성으로 갈 수 있는 지도를 주겠다는 미스터맵의 제안을 수락한 손오공 일행이 태극철권을 가져오기 위해 태극 동굴 앞으로 가자 자신도 그들의 뒤를 따라 나온다.

황금왕이 나타나기 전에 손오공과 옥동자에게 마법 장갑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시범으로 기를 외우며 자신의 마법 장갑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쿨타임이 있다 보니 시범에 그쳤다.[11][12]

아티스의 설명에 따르면 마법 장갑은 광명계 고유의 무기이며 사용자의 능력이 충분하지 않을 시 오히려 장갑의 힘에 휘말릴 수 있다고 한다. 주문을 외우는 방법까지 다 알려주었다보니 아티스에게 배운 걸 토대로 후일 손오공은 태극철권을 유용하게 쓰게 된다.

손오공과 첫 대면 시에 손오공과 투닥거리는 모습이 상당하다. 손오공에게 덤비라면서 노려보는 모습도 제법 나오는 수준이다. 심지어 자신의 창으로 겨누기도 한다. 저항군 장군인 아티스 입장에선 갑자기 나타난 손오공이 의심스러울만 하다.[13]

갑자기 기습해서 들어온 황금왕과의 2차전에서 1차전에서 입었던 연금술 마법 부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약을 펼치지만, 황금왕도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14] 기습하는 아티스를 상대로 여유롭게 금박 마법을 사용하여 아티스의 온 몸을 금박으로 감아서 단번에 땅바닥으로 떨어뜨려 제압시킨다. 공중에서 기습하는 아티스의 몸 전체를 금박으로 감아 무력화시켜서 떨어뜨린다. 황금왕이 정말 강하다는 증거다. 금실 마법으로 손오공과 옥동자를 제압하고 마무리로 금괴 마법으로 압사시켜 버리려고 했으나[15] 손오공의 금강석 마법에 저지당하자[16] 분노한 황금왕은 자신의 마법장갑으로 손오공, 옥동자, 아티스를 연금술 시켜버리려고 한다.

아티스는 1차전에서 황금왕의 연금술에 팔 한쪽이 황금화 당했었는데, 사전에 눈치채고 공중으로 피함으로서 손오공과 옥동자를 보호한다. 만약 손오공과 옥동자가 아티스와 함께 싸우지 않았다면 손오공과 옥동자는 연금술 마법에 그대로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손오공과 옥동자는 황금왕의 공격에 대해 영문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황금왕의 연금술 마법에 그의 병사들은 모조리 팀킬당해서 황금으로 변해버린다. 이렇게 강력한 위용을 떨치는 황금왕에 맞서서 아티스는 부상당한 몸에도 불구하고 아티스를 조롱하는 황금왕을 향해 저항군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일갈하며 녹을 융 마법을 사용하고 황금왕의 연금술 마법을 완전히 제압하는 저력을 보이고 치열한 사투 끝에 황금왕을 금고에다가 가두어버리고 금고가 곧 폭발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17]

이번 권에서 유일하게 마법 장갑을 사용했는데 황금왕의 연금술 마법을 다 녹여버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3.2. 풍요의 대륙(25권 ~ 29권)[편집]


25권에서 손오공, 옥동자를 데리고 태극 동굴로 들어가는데, 미스터맵의 지도를 따라서 함정을 모두 피했다.[18][19] 태극 동굴 내에서 신전을 발견하고 전설로 내려오는 흑룡의 벽화에 대해 설명해준다.

태극 동굴 내 해골을 가지고 장난치는 손오공에게 화를 낸다. 그 이유가 어쩌면 그 해골이 자기 동료의 마지막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미 부두목을 잃은 손오공도 그 말에 동감하였다. 그 와중에 석순과 석주가 솟아오르고 그것이 합쳐져서 일종의 종유석인 태극 동굴의 수호자가 등장하자, 미스터맵에게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저것이 태극철권의 수호자라 직감한다. 수호자가 작은 크기라고 쿡쿡 찌르며 장난치는 손오공과 옥동자를 보고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때리면 더욱 커지는 태극철권의 수호자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고, 공격당할 뻔한 옥동자 대신 태극철권의 수호자의 주먹까지 맞는다. 이전 황금왕과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의 여파도 있던지라 아티스는 어깨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한다. 그 후 손오공, 옥동자와 연합하여 태극철권의 수호자와 맞서고, 치열한 전투 끝에 태극철권의 수호자[20]의 시험이 마쳐진다. 수호자의 마지막 말이 자신을 이겼다고 해서 태극철권을 가질 수는 없다고 경고하는데, 직후 드러나는 흑룡의 위험성을 감안하면 틀린 말이 아니다.

태극철권이 나타나자 옥동자를 자신의 창으로 밀쳐버리면서 손오공과 옥동자를 배신하고[21] 광명계를 구할 자는 자신이라면서 태극철권을 장착한다. 장착 직전에 너희를 대신해서 삼장을 구해주겠다고 한다. 손오공이 태극철권이 위험해보인다고 했지만 태극철권에 눈이 멀었는지 무시했다. 그러나 아티스는 태극철권에 봉인된 흑룡한테 정신을 빼앗긴다. 아티스가 손오공에게 어느 정도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기는 열심히 싸웠는데, 광명계를 구할 자는 갑툭튀한 손오공이라고 밝혀지자 열등감을 가진 듯 하다. 결국 흑룡이 보여준 어머니가 검은마왕한테 당하는 걸 보고 멘붕 당한다. 흑룡한테 잠식당한 후 눈의 동공이 사라지고 머리카락은 검어지고, 주변에 검은 기운을 내뿜다가 손오공의 도움으로 태극철권에서 벗어난다. 점차 신체가 흐려지는 묘사가 있는데, 만약 태극철권을 빼지 못했다면 아티스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태극철권의 수호자와의 전투에서 수호자의 약점을 파악하는 등 이번에도 상당한 활약을 펼친다.

26권에서는 정신을 잃은 채 손오공에게 구출되어 이미 싸우고 있던 카이, 리토, 미스터맵, 저항군들에 합류하여 손오공, 옥동자와 함께 검은마왕과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에 맞선다. 그러던 도중에 카이와 함께 죽을 뻔한 손오공을 구해주기도 한다. 카이 왈 너에 대해서는 리토에게 들었다." 검은마왕과의 처절한 전투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이 천운마을에 투하되기 시작하자 손오공과 함께 필사적으로 요격을 펼치며 천운마을 사람들을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끝내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 본체의 공격에서[* 교만지왕이 악랄하게도 마정석 폭탄 본체에다가 '드릴을 장착시켜두었다.'''] 방어망이 뚫려 그대로 모두 다 마정석 폭탄 본체의 폭발에 당할 뻔 하였으나 손오공이 무의식적으로 불러낸[22] 흑룡이 마정석 폭탄의 폭발을 흡수하는 것을 지켜보며 손오공 너가 정말로 광명계를 구할 영웅이냐고 마음 속으로 묻는다.[23][24]

27권에서는 천운 마을의 모든 위기가 끝난 후 비밀리에 미스터맵에게 자신이 본 것을 말한 뒤, 삼장 구출 작전에 참가한다. 작전에 참가하기 전에 카이로부터 손오공을 잘 감시하라는 비밀 부탁을 받는다. 그 이유는 태극철권광명상제의 비기라서 광명상제의 실종 사건에 대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광명상제의 행방을 알 수 있는 단서이다. 이는 34권과 40권에서 광명상제의 행방이 밝혀지면서 진짜로 밝혀진다.

하지만 아티스는 태극철권은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간단한 물건이 아니라며 손오공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5] 은둔의 성으로 향하던 도중 손오공에게 삼장이 얼마나 소중한 친구인지 묻고 그에 대해서 들음으로서 삼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된다. 그전까지만 해도 손오공의 친구로만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손오공에게 들은 것을 토대로 아티스는 삼장을 필사적으로 지킨다.[26] 은둔의 성에 도착했을 때 그동안 당한 동료들과 스승 인평대왕, 불패전사를 회상하며 전의를 다진다. 은둔의 성의 내부를 아는 아티스의 주도로 일행들과 함께 삼장이 갇힌 교만지왕의 방을 향해서 고속으로 달려가지만 교만지왕의 함정에 빠져[27] 옥동자와 나르디와 함께 몰려드는 수많은 고슴도치들에게 당하고 만다. 아티스는 첫 한 마리는 손쉽게 제압했지만 산전수전 다 겪었을 아티스마저도 당황했을 정도로 수가 너무 많았다.

28권에서는 27권에서 고슴도치들에게 입은 부상으로 인해서 옥동자, 나르디와 함께 처참한 모습으로 은둔의 성 병사들에게 인질 신세가 되어 끌려와 원수에게 강제로 무릎을 꿇는 치욕을 겪는다. 교만지왕이 아티스 자신을 포함한 셋의 목숨을 인질삼아서 손오공에게 협박하지만 손오공에게 구출되고 보호 마법으로 보호받는다.[28]

완전히 실신한 옥동자, 나르디와 달리 아티스는 유일하게 의식이 있었으나 부상이 너무 심해서 손오공과 교만지왕의 싸움을 지켜본다. 지켜보던 중 호위장군이 당한 이유와 광명상제 실종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이후 손오공과 교만지왕, 검은마왕이 삼장의 폭주에 의해서 정신을 잃고 은둔의 성이 무너지기 시작한 순간 일행 중 유일하게 정신을 차린다. 때마침 도착한 혼세마왕이 삼장을 안고 있는 것을 보고 혼세마왕을 암흑상제의 부하로 오해하여 급한대로 은둔의 성 병사의 창으로 겨눈다. 하지만 혼세마왕이 바로 해명해서 오해가 풀리고 삼장을 넘겨받아서 안고 있는다. 혼세마왕과 함께 쓰러진 손오공까지 구출한 뒤, 함께 대피 마법을 써서 은둔의 성을 탈출하면서 28권이 끝난다.[29]

29권에서는 천운 마을에 무사히 귀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카이가 마을 복구를 하는 동안 자신의 집에서 풍요의 대륙 마법천자문을 진지하게 노려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노려보던 중에 방에 들어온 카이에게 풍요의 대륙 마법천자문에서 스승님과 어머니, 동료들의 혼을 빼내겠다고 말한 뒤 소중한 이들의 혼을 구해내려고 하나 실패한다. 이후 원인을 찾던 중 일종의 잠금 장치[30]를 발견하고 교만지왕의 잔꾀라고 생각해서 분노한다.

분노한 아티스는 거대한 망치를 소환한 뒤 마법천자문 안에 있는 혼들을 구해내기 위해서 매우 강하게 내리치지만[31] 이 역시 실패한다. 거대한 굉음에 놀라서 달려온 미스터맵에게[32] 호되게 혼이 난다. 마법천자문에 있는 혼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혼세마왕, 카이, 미스터맵과 얘기를 나눈다.[33] 미스터맵은 마법천자문의 봉인을 풀기 위해선 3개의 대륙에 흩어져 있는 각각의 마법천자문 3개를 모두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34]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찾기 위하여 손오공 일행과 함께 차가운 대륙으로 떠난다.

본래는 아티스 혼자서 차가운 대륙으로 가서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구하려고 했으나[35] 깨어난 뒤 자초지종을 들은 삼장이 손오공, 옥동자를 설득했기 때문이다. 손오공과 옥동자는 삼장이 깨어나면 옥황계 도술섬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삼장과 천세태자가 반대했다. 삼장이 손오공과 옥동자에게 이젠 도술섬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서글프게 말한다. 자신이 옥황계로 도망가더라도 암흑상제, 검은마왕, 교만지왕은 자신을 찾아서 다시 옥황계로 넘어올 것이 분명하다. 삼장이 구출된 뒤 암흑상제가 모든 마왕들을 모두 동원해서 다시 납치하려고 한 것을 보면 만약 삼장이 손오공과 옥동자(옥황계에는 옥황상제님과 염라대왕님이 있어서 안전할거라고 설득하지만 검은마왕의 강함을 생각하면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삼장의 판단은 현명했다.)의 뜻대로 옥황계로 도망갔다면 검은마왕은 다시 오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옥황계는 다시 한번 엄청난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말하며 혼세 역시 아티스의 의견에 동의한다. 삼장이 살아있고 마법천자문이 우리에게 있는 한 암흑상제는 세상 끝까지라도 쫓아온다고 말함으로서 그녀의 의견에 동의하고 옥황계로 돌아가기만 하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손오공과 옥동자에게 현실감과 경각심을 심어준다. 암흑상제를 대강 아는 지 암흑상제는 상대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손오공에게 충고한다. 아티스의 충고대로 41권과 42권에서 암흑상제는 상대 자체가 불가능한 어마어마한 위용을 보인다.


3.3. 차가운 대륙(29권 ~ 35권)[편집]


29권 후반부에 차가운 대륙에 도착하던 도중 빙산에 의해서 배가 침몰하면서 그 여파로 조난당한 삼장과 혼세마왕을 찾기 위해서 차가운 대륙을 열심히 뛰어다닌다. 손오공과 옥동자에게 빙산마을 한쪽을 맡긴 뒤 자신 역시 빙산마을의 다른 한쪽을 맡는다. 그리고 아티스의 마음이 서서히 변하게되는 면모가 나온다. 29권 후반부에서 29권에서 아티스의 마지막 비중으로 아티스의 독백이 나오는데 손오공 일행, 그 중에서도 삼장에 대한 아티스의 마음 속 생각이 어떤지 드러난다.

30권과 31권[36]에서는 젠틀맨과 얼음왕비와 관련된 스토리가 진행되며 혼세마왕이 부재한 상황이다. 대장으로서 일행을 통솔한다. 이 점은 혼세마왕이 다시 부재한 34권에서도 동일하다.

32권에서는 교만지왕의 성의 침투팀을 맡아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탈환하기 위해서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광명계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아티스가 첫 등장한 24권에서 미스터맵에 따르면 자기 어머니인 불패전사를 닮아 광명계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젠틀맨, 로빈과 함께 얼음왕비의 신기루 마법으로 성 안 병사들이 모두 잠에 빠져든 사이 마법천자문이 보관된 방으로 서둘러 향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목숨도 바칠 각오로 거대한 석상을 향해 뛰어들기도 하면서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마침내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목전에 두는 데 성공하나 그 직후 그들을 몰래 미행한 교만지왕이 나타나서 박수를 치면서 조롱한다. 생각도 못한 교만지왕의 등장에 크게 당황한다.

33권에선 32권부터 자신들을 몰래 뒤따라온 교만지왕에 의해 목숨을 잃을 대위기에 처한다. 대결 시작 전에 아티스가 교만지왕을 비웃은 게 33권의 개그씬이기도 하다. 싸우기 전에 교만을 제대로 조롱해주는데 자신과 손오공 때문에 삼장과 마법천자문을 잃고 은둔의 성까지 잃어서 입장이 곤란해진 교만지왕에게[37]암흑상제에게 엉덩이 맴매라도 맞은 거냐면서 제대로 비웃고, 아티스와 행동을 맞춘 젠틀맨과 로빈의 조롱으로 인해서 교만은 제대로 조롱당한다.[38] 자신에 대한 조롱에 분노한 교만지왕이 아티스와 손오공을 싸잡아 비난하면서 이들을 공격하고, 이에 접전을 벌인다. 그런데 교만지왕에 의한 대위기는 사실 페이크고 경보가 울려버린 바람에 교만지왕은 잔혹마왕에게 죽을까 두려워서 도망가버려서 목숨은 건졌다. 여담이지만 접전을 벌인 것은 렌이 교만지왕에게 어떻게 당한 지에 대해서 리토에게 들은 만큼 교만지왕의 공격 대응책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연구한 결과물로 보인다.

그 직후 급습해온 잔혹마왕의 공격에 맞서지만 결국 쓰러지고 붙잡혀서 감옥에 갇힌다. 다행히 큰 부상없이 쓰러진 것에 그쳤다. 아티스가 허무하게 당해버린 렌보다는 강하다는 증거다. 무엇보다도 아티스는 비밀의 방을 뜷느냐고 제법 고전했다. 하지만, 얼음왕비와 이지스에 의해 구출되었으며 얼음왕비에게 치료를 받고 함께 삼장과 마법천자문을 구해낸다. 그리고 교만지왕과 잔혹마왕과 연달아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아티스와 함께 했던 젠틀맨과 로빈은 부상이 심해서 후방으로 피신하며 34권부터는 후방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34권에서는 기절한 삼장[39]을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전권에서 큰 충격을 받은 삼장을 얼음의 성에서 얼음의 성 뒷편에 있는 신성한 산의 빛의 제단까지 데리고 왔으며,[40] 그와 동시에 혼세마왕이 부재한 상황이다보니 일행을 통솔하여 삼장, 옥동자와 함께 잔혹마왕의 군대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삼장과 함께 싸우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옥동자의 형편없는 못 볼 공격 때문. 여전사이니 당연히 놀라지만, 삼장에 비하면 덜 놀란다. 그 대신 옥동자를 적당히 디스한다. 아티스 왈, "에휴...정말 동자 너다운 공격이였다."

이후에 모두(손오공, 천세태자 제외)와 함께 잔혹마왕을 격파하지만 잔혹마왕이 진화 마법으로 살아난 뒤 잔혹마왕의 공격으로부터 일행을 보호하던 중 손오공이 돌아오자 삼장과 함께 가장 반갑게 맞이한 뒤 잔혹마왕과 최종전을 펼치는 손오공을 모두와 함께 응원한다. 24권 첫 등장 이후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비중이 있어서, 앞으로도 활약이 기대된다.

35권 미리보기에서 나온 장면들로 추측하면 기존 광명계 주연 5명(손오공, 삼장, 옥동자, 아티스, 천세태자)에서 빠져서 메마른 대륙에는 가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35권에서 사실로 드러난다. 잔혹마왕이 격파당한 후, 리프의 저택에서 얼음왕비 = 모래공주와 리프와 회의를 하고 3개의 대륙이 힘을 합쳐서 암흑상제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광명계 연합군 결성을 함께 결정한다. 리프를 설득하는 아티스의 모습이 매우 비장하게 나오며, 오랜만에 나온 저항군 장군다운 모습이기도 하다. (자신의 영역인 풍요의 대륙과 달리 차가운 대륙은 적진이기 때문에 장군으로서의 모습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회의하던 도중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아티스의 뒤에서 아티스의 군대가 함께 나옴으로서 아티스가 저항군 수장임을 다시 한번 각인한다. 그리고 풍요의 대륙에 있는 자신의 동료와 부하인 저항군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알리고 이를 토대로 저항군을 재정비해서 메마른 대륙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고향인 풍요의 대륙으로 돌아간다. 손오공, 옥동자, 삼장과 작별할 때 다시 만나자며 손을 흔들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 마주치지 못하고 있다. 이때만 해도 아티스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메마른 대륙에서 손오공, 옥동자, 삼장, 천세태자와 재회하기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계획대로 재회했다면 재정비된 저항군의 강력한 군사력을 토대로 상당한 지원이 되었을 것이다. 일례로 37권과 38권에서 메마른 대륙 왕가의 군대인 전갈부대가 병력부족으로 인해서 미라군단에게 상당히 고전한 걸 감안하면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아티스의 군대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36권에서 처음으로 미등장인데 이번 권이 마법천자문에서 가장 안좋은 평인 권인 걸 감안하면 다행인 셈이다. 아티스와 함께 미등장한 기존 주연인 천세태자도 36권에서 미등장해서 대참사를 면했다.

차가운 대륙에서는 갑옷에다가 방한 망토를 두르고 다녔다. 평생을 풍요의 대륙에서만 지낸 아티스이다보니 차가운 대륙이 추운 모양이다. 어린 시절에 가본 적이 있는 메마른 대륙과 달리 차가운 대륙은 아티스도 처음 와본 거라고 하며 차가운 대륙에 처음 도착했을 때 차가운 대륙의 풍경에 놀라기도 한다. 차가운 대륙은 풍요의 대륙과 달리 말 그대로 차가운 대륙이기 때문. 혹독한 추위와 눈으로 뒤덮인 대륙이다. 생전 처음 와본 낯선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차가운 대륙에서도 큰 활약을 한다. 33권에서 교만지왕과 대결 때 아티스의 언급에 의하면 손오공, 삼장, 옥동자, 천세태자를 신뢰가는 동료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3.4. 광명계 제 1연합군 수장이 된 후의 행적(37권 ~ 52권)[편집]


파일:제1연합군 수장.png

37권에서 등장하며 미스터맵에게 출정 준비를 마쳤음을 보고한 후,[41] 카이와 자신의 군대인 광명계 연합군 제1군 풍요의 대륙 전군을 이끌고서 메마른 대륙으로 출정한다.[42] 같은 날에 차가운 대륙에서 리프가 이끄는 광명계 연합군 제2군 전군이 출진하는 걸로 보아서는 천운마을의 저항군 본부로 돌아온 뒤로도 지속적으로 연락한 듯. 이 때 아티스의 모습이 매우 비장하다. 아티스 문서 위쪽에 등록된 아티스의 프로필 사진이 비장한 각오로 출정하는 표정의 모습이다.

38권에서는 암흑사자에게 언급된다.

39권에서는 메마른 대륙에 도착해서 정찰을 갔다오다가, 카이와 싸우는 분노군단장을 본다. 그리고 카이를 구출하고 분노군단장과 싸우게 된다.

40권에선 미등장한다.

41권에서는 삼장의 생각에서 잠시 나타나서 삼장에게 충고한다.

42권 미리보기에서 아티스는 분노군단장과 격전을 펼친치는데 35권 이후로 오랜만에 비중이 많아졌다. 42권에서 분노군단장과 격전 끝에 분노군단장을 물리치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교만지왕의 개입으로 아쉽게 실패한다. 교만지왕이 분노군단장을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자 조금 놀란다. 분노군단장을 제압한 교만지왕이 암흑군단의 총사령관으로서 항복하라고 압박하자 오늘에야말로 널 심판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하지만 교만지왕은 그런 아티스를 흔들기 위해서 암흑상제가 삼장의 몸으로 부활했을 거라고 알려준다.[43] 이에 아티스는 이성을 잃고 진노하며 평정심을 잃었다. 부사령관 카이가 그런 아티스를 대신해서 교만지왕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교만지왕의 마법에 카이와 함께 그대로 당한다. 하지만 일시 제압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싸움은 다음 권으로 이어질 듯. 33권 교만지왕과의 2차전에서도 큰 부상이 없었던 아티스이기 때문이다.

42권 본권에서 등장에서 전부 등장하는 등 35권 이후로 비중이 오랜만에 많았으며 삼장이 교만지왕에 의해서 잡힌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티스와 교만지왕의 악연은 더욱 심화되었다.[44]

43권에선 큰 부상 없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제2 연합군을 이끄는 리프와 합류하는 데 성공했으며 교만지왕이 이끄는 암흑군단(+ 오만군단장, 분노군단장)과 대치 중이다. 리프의 제안에 따라서 암흑군단의 허점[45]을 노려서 승부를 보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밤에는 암흑군단이 우세였다. 전투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나타난 아차아태자가 이끄는 옥황계 극락군과 연합을 이루게 된다. 그 덕분에 암흑군단과의 승부는 보지 못한다. 이 때 아차아태자에게 자신에게 할 말을 전달하라고 말하는데 정황 상 아차아태자가 살짝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아차아태자가 이끌고 온 옥황계 극락군을 보고 이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 지 리프와 함께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보인다. 아차아태자가 자신을 지옥의 왕자라고 소개할 때 알아채는 것을 보아선 옥황계의 지명을 어느 정도는 아는 것으로 보인다. 옥황계 인물들인 손오공, 옥동자, 삼장, 큐티, 나르디, 천세태자에게서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44권에서는 옥황상제에게 호출받아서 미스터맵 및 다른 각 군 수장들(리프, 모래공주)과 함께 옥황상제, 염라대왕과 첫 만남을 가진다. 광명상제와 친구 사이이자 옥황계의 통치자이기 때문에 예를 갖추는데, 옥황상제가 앞으로는 자신이 광명계를 대신 지배할 것이라고 하자 다른 수장들과 함께 광명계의 운명을 염려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본래는 반대하려고 했던 걸로 보인다. 한편, 리프가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묵살당하고 만다. 반대 의사를 밝힌 이유는 이 문제는 자신들의 권한이 아니기 때문이다. 광명계의 통치자 광명상제가 있기 때문이지만 그는 실종된 상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옥황상제의 명령에 협조하고 옥황계와 광명계는 동군연합 상태에 놓인다. 44권에서는 미스터맵의 회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았다.

45권에서는 등장하지만 큰 비중은 없다. 암흑상제의 육신에 대한 사실을 들은 것과 본부를 지키는 부하 병사에게 긴급 보고를 듣는 것으로 끝.

46권에서는 명암대전 전쟁 연출 1컷으로만 등장한다. 풍요의 대륙으로 돌아가서 그 곳을 침공한 암흑군단과 맞서고 있다고 한다. 전투가 치열한 지 몸에 경미한 부상이 상당하며, 암흑군단 병사의 잔재들로 보이는 것들이 아티스 뒤로 휘날리고 있는 걸 보면 과연 그녀다운 실력이다. 35권 이후로 아직까지는 손오공 일행(손오공, 삼장, 옥동자, 천세태자, 큐티, 나르디)과 재회하지 않았다. 42권에서 교만지왕으로부터 삼장이 끝내 잡힌 걸 제외하면 아무런 소식도 모르는 중이다. 추후 재회하게될 시 어느 정도 파장이 예상된다.[46]

47권에선 미등장한다. 고향인 풍요의 대륙을 지키기 위해 그곳으로 돌아갔고, 풍요의 대륙에 침공한 오만군단장과 대치중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후반부에 오만군단장의 침공이 예고되어 48권에서 등장할 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48권에선 후반부에 간만에 등장한다. 현재 아티스는 다시 메마른 대륙으로 돌아와서 암흑군단과 대치 중이다. 죽음의 강에서 동료 카이와 제 1 연합군을 담당하는 풍요의 대륙 저항군 전군을 이끌고 있으며, 제 2 연합군 차가운 대륙 전군을 이끄는 리프와 함께 교만지왕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42권에서 분노군단장과 대결 때보다도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이며 어머니 불패전사와 다름없는 결연한 의지 역시 선보이는 모습이 마치 24권에서 미스터맵의 언급대로 어머니를 닮았다. 암흑군단을 3단 단어 마법[47]으로 일격에 보내버리면서 암흑군단을 휩쓸어버리며 선봉에 나섰다.

48권에서의 예고 내용이 있어서 49권 미리보기에서 미등장한다. 이를 보아선 이번 49권에서 비중이 큰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미등장한다. 그와 반대로 교만지왕은 등장한다. 대지여신의 신전에서 등장한 것으로 보아서는 정황상 또 비기거나 교만지왕이 일시 후퇴한 걸로 추정된다. 48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교만지왕은 옥황군(옥황상제), 광명계 연합군(아티스, 리프)을 상대로 메마른 대륙의 절반을 점령했고 이로 인해서 대지여신의 신전이 교만지왕에게 넘어갔다.

교만지왕은 아티스와 아티스의 군대, 아티스의 동맹인 리프의 제 2 연합군이 지키는 죽음의 강의 점령에 실패한 걸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서 아티스의 결전은 50권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50권 미리보기 2차에서 42권 미리보기 1차 이후로 오랜만에 주연으로 등장한다. 48권에서 벌어진 대규모 사태에 대한 후속 이야기가 드디어 예고되었다.

미리보기 2차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48권 마지막 순간 위기에 처한 카이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서 카이를 보호했으나 그 직후 카이가 사라져버렸고 이에 아티스는 카이 너마저 잃을 순 없다면서 직접 죽음의 강까지 수색하면서 카이의 흔적을 찾지만 카이의 죽음이 결국 현실화되었기 때문에 아티스에게는 정말 무겁고 슬픈 스토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48] 48권에서 예고된 교만지왕과의 최후의 결전은 카이의 실종 때문에 전투가 중단된 걸로 추정된다. 저 때 전투 장면에서 태초의 마법천자문이 잠시 등장했었는데 이와 관련되어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장소가 죽음의 강인만큼 새로운 무언가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50권 트레일러에서 드러난 내용에 따르면 아티스는 오랜만에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나왔으며[49] 목차 및 후면의 내용에서도 언급된다. 49권 아티스 완전 미등장 사태에 대한 후속 대응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작 출간된 50권에서 아티스의 행적은 짧게 나오고 끝난다.[50]

2021년 6월 16일에 공개된 51권 콘티에서는 염라대왕, 리프, 모래공주[51]와 함께 전장에 나왔다. 48권 대전투 때처럼 이번에도 선봉으로 진격하는 것이 예고되었다. 카이의 실종 이야기가 마저 진행된 것도 아닌데 전장에 합류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이 있었으나 51권에서 결국 카이가 생환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6월 23일에 공개된 51권 미리보기 1차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데 전장에 광명상제가 나타난 것을 보고 놀란다. 아마 광명상제를 통해 옥황상제의 행태에 대헤 알게 되면 전쟁이 삼파전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작가진들이 최후의 결전을 스페인 내전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파일:드디어 표지에 나온 아티스.jpg

7월 5일에 공개된 51권 표지에서 처음으로 표지에 나왔다. 아티스가 첫 등장한 24권을 기점으로 표지에 첫 등장한다. 조연인 흑룡이나 초반에나 짧막하게 활약했던 황금왕도 표지에 나왔던 것과 아티스의 그동안 비중을 생각하면 이제서야 등장한 것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일부 독자들이 바란대로 단독 일러스트 표지로 제대로 나온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부분. 단독 일러스트 표지로는 무려 43권 이후로 처음이다. 44권부터 50권까지는 최소 2명이 표지에 나왔다. 그동안 2명이라도 나온 권은 44권 손오공, 여의필, 47권 천세태자, 암흑상제, 50권 암흑상제, 어린 암흑상제이다. 다만 내용을 보면 51권 표지는 천세태자 또는 대지여신 + 삼장이 나왔어야 했다. 하지만 이는 반론이 가능한데 천세태자는 47권에서 이미 표지로 나왔었으며, 삼장과 대지여신은 39권에서 표지로 나왔었다.

51권 트레일러 및 51권 표지 주인공으로 나온 만큼[52] 51권에서 아티스의 이야기는 상당히 많다. 35권 이후로 오랜만에 많이 나오며 옥황상제, 염라대왕과 연합하여 죽음의 강에서 교만지왕과 최종 결전을 벌이는 것으로 51권에서 아티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에도 48권처럼 선봉으로 돌진하고 아티스의 군대도 아티스와 함께 한다. 아티스의 군대인 저항군이 전투하는 장면이 나오는 건 26권 이후로 오랜만이다. 39권, 42권, 48권은 카메오로만 등장한다.

선봉장으로 나선 아티스는 돌격대에게 명령을 내린 뒤 48권처럼 자신이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간 뒤 무시무시한 실력을 선보인다. 암흑군단을 쓸어버리고 후발대 리프와 그가 이끄는 차가운 대륙군의 지원 + 모래공주 + 전갈전사 + 전갈부대[53]의 지원 덕분에 불멸대왕의 고대 괴물까지 격파한다. 하지만 교만지왕은 이에 대한 반격으로 비밀병기 암흑터빈[54]을 가동한다.

암흑터빈에서 나온 엄청난 양의 죽음의 강물 때문에 아티스가 이끈 선봉대가 수장당할 위기에 처하자[55] 아티스는 저항군들과 함께 제방 마법을 써서 필사적으로 막는다. 저항군들도 아티스를 돕는다. 사실상 단체 마법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워낙 강력한 수압이라[56] 제방 마법이 깨지고 결국 부하들은 모두 수장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뒤에서 지휘하던 옥황상제가 직접 나서서 마법 하나로 아티스의 군대를 구해준다.

그렇게 해서 돌격대가 수장당할 위기를 넘긴 아티스는 다시 공격하려고 하지만 죽음의 강 한편에서 광명상제가 나타난다. 광명상제가 교만지왕의 음모에 의해서 암흑상제에게 납치당한 사실을 알고 있는 아티스는[57] 광명상제를 보자마자 바로 광명상제를 알아보고, 무릎을 꿇고 예를 갖춘다.

광명상제의 귀환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티스였던 만큼 승리를 확신하지만 아티스의 바람과 달리 광명상제는 전쟁을 말리러 왔다고 밝히자 아티스는 당황한다. 옥황상제와 광명상제의 말싸움을 보게 되고[58][59] 말싸움 끝에 싸움이 나자 염려하는 표정으로 그 광경을 바라만 본다.[60]

싸움 끝에 광명상제가 옥황상제의 공격에 의해 허망하게 죽자 아티스는 오열한다.[61] 또한 광명상제의 유언이 손오공이 광명상제의 후계자임을 알고 크게 놀란다. 그렇게 해서 51권에서 아티스의 이야기가 끝이 난다.[62]

교만지왕과 최종 결전은 52권에서 전투를 할 것으로 보이며[63][64] 옥황상제를 암살하려고 하고 광명상제를 죽게한 만큼 아티스는 교만지왕을 심판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52권 9장에서 사실이 되었다.[65]


3.5. 평생의 원흉을 처단하다(52권)[편집]


52권 미리보기 2차에서는 카이와 재회하는데 카이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 걸로 보아서는...[66]

교만지왕이 최후를 맞이한다 하더라도 옥황군과의 결속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만큼 문제가 완전히 봉합된 것은 아니다.[67]

52권 트레일러 내용에 의하면 아티스는 교만지왕과 최종 결전을 벌인다.[68]

52권에서 아티스는 카이를 구하기 위해 암흑군단들을 계속 쓸어내다가 옆에서 빈틈을 노린 암흑병사 하나가 아티스의 팔에 있는 보호구를 물어버리는데, 아티스가 풀려도 해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자 결국 마법으로 풀어내는데, 너무 세게 당겨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그 틈을 노려 암흑군단들이 달려들어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카이가 마법을 써서 아티스를 지켜낸다. 물론 이에 아티스는 힘을 아끼라면서, 본인은 발목을 삐끗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카이는 아티스를 끌어안은 뒤 이제 그만하면 됐다며,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한 후, 결국 렌을 따라가고 말았다. 카이가 떠난 뒤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잃은 아티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해서 완전히 바닥에 주저앉고, 그런 아티스의 빈 틈을 노린 원숭이처럼 생긴 괴수가 몰래 아티스를 공격하려고 하는데[69] 질투마녀가 암흑 구슬로 요괴들을 보냄으로써 이이제이로 아티스를 구해주는 대목이 나온다. 이후 정신을 가다듬은 뒤 교만지왕에게 쳐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70]

그 외에도 52권에서는 손오공이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할 때 3컷이나 등장하고[71] 제 5장 카이의 마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부하로부터 카이를 인계받은 아티스는 카이를 살리기 위해서 길을 뜷고 있었지만[72] 암흑군단에게 포위당하며 이후 스토리는 미리보기 2차에서 선공개된 것과 동일하다.[73]

카이가 떠난 후 아티스는 우는데 아티스의 오열 장면은 마법천자문에서 상당히 슬픈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74] 끝내 떠난 카이를 껴안고 오열하는 아티스에게 질투마녀가 원흉의 처단을 제안하자 아티스는 카이의 원흉이 누군지 묻는다. 이에 질투마녀는 카이를 죽게한 자가 저기 미쳐 날뛰는 녀석이라고 알려준다.[75]

질투마녀로부터 카이를 죽게한 자가 교만지왕인 것을 들은 아티스는 질투마녀의 도움을 받아서 교만지왕을 기습하고[76] 그동안 고전했던 모습과 다르게[77] 교만지왕의 숨통을 복수 마법으로 단번에 거의 끊어낸다. 이때 아티스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해서 죽을 위기에 처한 교만지왕은[78] 후면에서 예고된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데 이에 대한 아티스의 대답은 명대사 그 자체다.[79] 그렇게 해서 아티스는 렌과 바손, 카이의 원한을 갚는데 성공한다.[80]

파일: 20211223_071441-1 아티스의 복수 장면과 교만지왕의 최후 장면 확대촬영사진..jpg

아티스의 교만지왕 복수 장면.

아티스는 교만지왕과 오랜 악연을 완전히 끝냈다.

52권에서 교만지왕과 악연을 끝낸 아티스는 53권부터는 카이의 마지막 유언인 부하들을 부탁하는 것 대로 스토리를 진행할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친구 카이를 떠나보낸 만큼 연합군에서 자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제 아티스는 저항군 4대 천왕에서 유일한 생존자이며 저항군에서 남은 주요인사는 아티스를 제외하면 리토가 유일한데, 리토는 본부에 있다. 이제 아티스는 그동안 카이가 맡은 역할까지 책임져야하는 만큼 아티스의 책임이 정말로 무거워졌다.

이번 권에서는 제 5장, 제 8장 마지막에서 3컷, 제 9장에서만 등장했음에도 아티스의 비중은 컸으며 호킹, 여의필, 흑룡이 참전했기 때문에 머지않아 35권에서 헤어진 손오공, 삼장, 천세태자, 옥동자와 재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손오공이 광명상제의 후예로서 신성력을 가지게 된 것은 51권에서 광명상제의 유언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손오공 일행의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전혀 모른다. 그렇지만 손오공의 무기인 여의필이 명암대전에 참전했기 때문에 여의필을 통해 손오공 일행의 행방을 들을 수도 있다. 여의필이 어떻게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할 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암흑상제와 암흑노야도 여의필을 보고 처음에는 신기해했었다. 또한, 천세태자와 재회하게 되면 검은마왕의 진실을 온전히 알았을 때의 파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3.6. 교만지왕에 대한 복수 이후(52권 ~ 53권)[편집]


교만지왕과의 길고 긴 악연을 드디어 끝내고 암흑상제가 완전히 부활한 만큼 모든 만악의 근원이자 주적인 암흑상제에 맞서서 앞으로의 전쟁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토를 제외한 아티스의 동료들이 모두 죽었고 홀로 제 1 연합군 전군을 총 제휘하며 죽어간 모두의 마음을 짊어지는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남은 친구 카이까지 떠난 만큼 한동안은 아티스의 상처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53권 미리보기에 의하면 교만지왕을 처단한 아티스는 다시 전장에 합류했고 그 결과 암흑군단으로부터 드디어 승리를 거두는데,[81] 하필 그 찰나에 암흑상제가 나타나서 경악한다. 카이의 유언이 있는만큼 무사히 피신하겠지만 연합군에는 상당한 희생자를 남길 것으로 보이는 만큼[82] 또 한번 큰 상처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53권 트레일러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83] 53권 출간 이벤트에선 등장하는데 염라대왕, 모래공주, 용세태자, 아차아태자, 리프와 함께 단체로 암흑상제에게 대적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53권, 연합군으로 통합되어서 등장하며[84] 미리보기 1차에서 공개된대로 암흑상제가 나타나는데 하필 승리를 선언하려는 때에 나타난다. 이에 암흑상제와 첫 대면임에도 불구하고 암흑상제임을 바로 눈치채고 연합군 전군에게 경계를 명령한다.

하지만 아티스의 활약은 거기까지였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아티스는 부상없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정도다.[85] 3부가 강행됨에 따라 아티스의 이야기는 오랜 동료인 삼장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인다.

3.7. 전쟁이 끝난 이후, 후일담(마법천자문 히든)[편집]


후일담 영상
마침내 암흑상제가 연합군에 의해 쓰러지고, 전쟁이 끝이 났다. 전후 아티스는 저항군 부하들, 백성들과 함께 전쟁으로 무너진 풍요의 대륙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복구 작업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무너진 마을들이 조금씩 그 모습을 되찾아갈때 즈음 그녀는 병사들과 주민들에게서 풍요의 대륙을 다스려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아티스는 이 요청을 고민했지만, 모두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자신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어머니를 떠올리며 모두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왕이 되겠다고 맹세, 승낙하며 풍요의 대륙의 새로운 왕으로 즉위한다.

아티스는 전쟁에서 쓰러진 희생된 자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고, 지금의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한다고 선언하였고, 세계수 앞에서 열린 조용하지만 엄숙한 즉위식 가운데, 그녀는 백성들에게서 '불패대왕'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즉위식은 희생당한 동료들을 기리는 추모식도 겸했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다.

아티스는 카이, 렌 등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동료들이 새겨진 벽화 조각을 세웠다. 이후로도 그 조각이 세워진 곳에는 희생당한 사람들을 기리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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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아티스가 메마른 대륙에 갔다가 검은마왕과 마주치게 되었고, 불패전사는 아티스를 지키다가 혼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렌의 유언이자 명령인 리토의 말, 너는 반드시 지금 본 모든 것을 동료들에게 알려야한다. 에 의해서 어떤 이의 존재가 예고되었다.[3] 24권 출간 이전에 공개되었던 24권 예고 이미지 몇 장에서 처음으로 아티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전권 23권에서 죽은 렌의 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 추측은 맞아 떨어졌다.[4] 아티스가 예상못한 공격으로 보인다. 자신의 팔이 금으로 변한 것을 본 아티스가 크게 당황했다. 비록 이로 인해서 1차전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2차전에서 큰 교훈이 되었다.[5] 아티스와 리토 입장에선 터무니 없는 얘기며 한두번 말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듣자마자 둘 다 지겨워할 정도이며 참다못한 아티스는 미스터맵에게 제대로 화를 낸다.[6] 손오공과 옥동자는 23권에서 릴리아에게 승리한다. 아티스를 자백 마법으로 심문한 끝에 삼장이 갇힌 은둔의 성으로 가기 위한 방법을 물은 결과 미스터맵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들었다. 도중 우연히 만난 옥황상제의 광명계 파견 첩자 큐티, 나르디의 도움을 받아서 미스터맵에게 오는 장면을 시작으로 24권에서 첫 등장한다. 손오공이 가장 먼저 등장하고 옥동자, 큐티, 나르디는 조금 늦게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손오공이 다짜고짜 막 달려갔다보니 뒤처졌기 때문이다.[7] 덕분에 리토는 쩔쩔매고, 손오공은 당황해서 우린 싸우러 오지 않았다고 해명한다.[8] 큐티의 말을 따르면 암흑상제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다.[9] 처음부터 정체를 밝힌 것은 아니고 손오공을 어느 정도 심문한 뒤 적이 아닌 것이 파악을 한다. 파악후에는 신중함을 거듭 보인다.[10] 이때까지만 해도 암흑상제가 어떻게 부활할 지에 대해서는 모른 것으로 보인다. 혼이 어떻게 쓰이는 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육신에 대해서는 모른 듯 했다. 그리고 이 때 손오공의 어머니인 선현인의 존재가 언급된다.[11] 22권에서 검은마왕은 단시간에 마법 장갑을 2번을 사용한다. 사용자의 힘과 정신력에 비례하는 걸로 보이는데, 아티스는 검은마왕보다 쿨타임이 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암흑상제의 부하 중 최약체인 교만지왕은 28권에서 마법 장갑을 2번 사용하는 간격이 매우 긴데, 그마저도 점차 마법 장갑을 감당하지 못했는지 40권 이후로는 아예 빼버렸다.[12] 23권에서 릴리아가 마법 장갑의 쿨타임 때문에 완전히 행동 불능이 되어서 손오공에게 패배한 것을 보면 쿨타임이 제법 긴 것으로 추정된다.[13] 당시 저항군의 상황을 감안하면 손오공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도 손오공은 갑자기 나타나서 미스터맵에게 은둔의 성으로 가는 지도를 요구했으니 아티스의 의심은 더욱 증폭되었다.[14] 2부 악역들 중 암흑계 4대 마왕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왕인 적이다. 사실상 준마왕에 맞먹는 강자다. 황금왕은 온갖 황금 연계 마법으로 공격한다.[15] 손오공, 옥동자는 물론이며 금박 마법에 당해서 꼼짝도 못하는 아티스도 매우 거대한 금괴를 보고서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크게 놀란다.[16] 금괴 마법을 저지한 뒤에 손오공이 아티스를 풀어준다.[17] 여기에서 24권이 끝나고 25권에서 계속된다.[18] 소년자객과 검은마왕의 정예병들은 함정으로 인해서 정예 병력의 상당수가 전멸당하는등 상당히 고생한다.[19] 나중에 드러난 사실은 태극철권의 위치가 바로 천운마을 아래에 있었다.[20] 처음엔 매우 작은 동굴 생명체였지만 손오공과 옥동자가 아티스의 경고를 무시했다보니 매우 커졌고, 마지막에는 거대한 뱀으로 진화해서 셋을 잡아먹으려고 했다.[21] 지금까지 함께 싸웠는데 미안하다면서 사과한다.[22] 다음 권인 27권에서는 흑룡이 스스로 방어를 한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23] 당시에 아티스를 제외하면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손오공 역시 쓰러진 상태였다.[24] 2부 스토리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위험한 순간이었다.[25] 25권에서 흑룡에게 육신을 흡수당할 뻔 했던 만큼 그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 있다. 또한 26권에서 손오공이 검은마왕과 싸우는 것을 보고 그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26] 이후의 이야기인 31권, 33권 등이 대표. 손오공이 삼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필사적으로 삼장을 지킨다.[27] 교만지왕이 손오공보다도 아티스를 상당히 경계했다.[28] 눈 깜짝거릴 순瞬 + 밀칠 배排 + 지킬 보保. 아티스 본인도 한자 습득력이 빠르니 이 글자들을 습득했거나 이미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된다.[29] 만약 이 때 탈출하지 못했다면, 일행들과 함께 폭사했거나 암흑상제에게 잡혔을 것이다.[30] 카이 왈, "혼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무슨 잠금장치라도 해 두지 않았겠어?"[31] 놀란 카이가 아티스를 말리지만 소용이 없었으며, 이로 인해서 아티스의 집 지붕이 날아갈 정도로 큰 폭발이 일어난다.[32] 손오공, 옥동자, 천세태자도 함께 달려온다.[33] 천세태자로부터 옥황계의 마법천자문에 대해서 듣게 되며 광명계의 마법천자문(여기까지 무려 7개다.)과의 차이점까지 듣는 등 마법천자문에 대해서 상당히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34] 아티스의 목표인 어머니와 스승님, 친구 렌과 동료들의 혼을 구하기 위해서는 모든 마법천자문이 필요하며, 설령 그것이 아니더라도 암흑상제가 모든 마법천자문을 모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만큼 이의 저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암흑상제보다 먼저 모든 마법천자문을 모아야 한다고 아티스, 카이, 천세태자 등에게 강조한다.[35] 아티스의 이 말을 들은 카이가 놀라서 잔혹마왕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아티스를 말리지만 다른 방도가 없다보니 아티스를 설득하는 걸 포기한다.[36] 소밍을 찾을 때 블랙크로우의 기습을 받는데 블랙크로우 휘하의 잔혹마왕의 군대를 급류 마법으로 단번에 몰살시키는 활약을 펼친다.[37] 교만지왕 왈, 당신과 원숭이 녀석 때문에 제 마법천자문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일을 잊으셨습니까?[38] 이거 외에 개그스러운 부분은 30권에서 식사할 때 볼을 부풀린 모습이다. 이때 손오공과 오랜만에 투닥거리는데 그런 그 둘을 바라보는 삼장이 압권이다.[39] 33권 마지막에서 자신의 목에 걸린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으로 잔혹마왕에게 당한 사람들의 혼이 흡수되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해서 그 충격으로 기절한다.[40] 삼장은 빛의 제단에 도착한 뒤에야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지만 사람들의 마지막 외침을 들었다보니 눈물을 흘리면서 암흑상제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41] 이로 미루어보아 미스터맵의 역할은 1차 작전 수립 및 군량 보급, 후방 지원인 듯하다.[42] 심복 리토와 본부인 천운 마을에 방어 병력은 남겼다.[43] 이 말에 놀란 아티스가 다시 묻자 자신이 직접 잡아다가 암흑상제님에게 바쳤다고(삼장을 납치하려다가 역으로 삼장에게 두들겨 맞고 일시 기절했었다.) 아티스에게 말한다.[44] 교만지왕은 이미 23권에서 부하 바손과 동료이자 친구 렌을 죽였고 24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황금왕을 포섭하여 자신의 악행의 대리자로 내세웠으며 28권에서는 광명상제가 암흑상제에게 납치당한 사실까지 밝혔다. 게다가 33권에서는 자신들의 작전을 망치고 동료 잔혹마왕의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훔치려고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렇다보니 아티스 입장에서는 당장 죽여도 시원치 않을 원수다.[45] 암흑군단은 태양의 열기에는 매우 약하다.[46] 특히, 검은마왕정체옥황상제가 손오공과 삼장에게 벌인 대만행을 알게되면(삼장을 강제로 봉인하려 했고, 손오공에게는 배신의 낙인을 찍었다.) 아티스 분노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옥황상제이기에 어찌할 지는 모른다. 이후 이야기가 옥황상제가 광명상제를 죽임으로써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47] 확산광. 22권에서 손오공이 시전한 태양광 마법의 오마주로 보인다.[48] 따라서 다음 52권은 40권과 41권에 필적할 것으로 보인다.[49] 기존권의 경우 35권. 개정본의 경우 42권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인물 소개에서 등장이다.[50] 48권 대전투에서 예고된 이야기가 마저 진행되고 그 대전투 때 갑자기 실종된 카이와 부하들을 찾아다니고 그걸로 50권에서 아티스의 분량은 끝난다. 정확히 3장 반으로 이 분량은 아티스의 비중이 적었던 44권, 45권 정도의 출현 분량으로 적은 분량이다.[51] 6권만의 등장이다. 45권 이후로 계속 미등장중이었다.[52] 아쉬운 점은 표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은 물론이며 표지로 나온 장이 없다. 다음 권인 52권에서 해당 일러스트로 나올 것으로 보였으며 52권 트레일러를 통해서 이는 사실로 드러났으며 출간된 52권에서 일러스트로 등장했다.[53] 그동안 재정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51권에서 광명계 제 3 연합군으로 등장한다.[54] 고양박사가 만든 인생 최고의 역작이라고 한다.[55] 아티스는 암흑군단의 한복판까지 진격했다보니 죽음의 강 물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56] 작중 묘사로 나오지만 죽음의 강물을 모두 끌어올렸다.[57] 28권 교만지왕 전면전에서 알았다.[58] 이 과정에서 검은마왕의 정체가 온화천왕이라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된다. 다만 아티스는 온화천왕이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이에 반응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59] 천세태자가 옥황상제의 손자임을 알게 되면 검은마왕의 정체를 확실히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44권에서 취소된듯한 이 이야기는 다음 권에서 교만지왕의 최후와 함께 다루어질 듯하다.[60] 상당히 차분한 성격의 아티스(30권에서의 침착함이 대표적이다.)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바라만 본다. 아티스가 얼마나 당황한지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광명상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26권에서 손오공이 검은마왕에게 죽을 뻔 했을 때의 구해준 실력이 있던 만큼 아티스의 실력이라면 위기에 처한 광명상제를 충분히 구해줄 수 있었다.) 바라만 본다.[61] 작게 그려져서 잘 안 보이긴 하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걸 볼 수 있다.[62] 실종된 카이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이 없는데 카이가 생환하는 관계로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용세태자, 아차아태자 덕분에 카이는 혼수 상태로 생환했지만 아티스는 선봉에 있다보니 카이와 재회하지 못했다.[63] 광명상제가 죽었기 때문에 병사들의 사기 저하가 어느 정도 있을 듯 하며 옥황상제도 신의 힘을 잃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우세였던 51권과 달리 상당히 치열하게 싸울 것으로 보인다.[64] 그렇다고 해서 패하는 것은 불가능할듯하다. 아무리 옥황상제가 신의 힘을 잃었어도 옥황상제는 그 자체로도 강력한 실력자이며(19권 탐욕마왕 압도가 대표적이다.) 하늘나라 최강의 전사 염라대왕도 있다.[65] 42권 이후로는 현 시점까지 카이의 실종 등의 악재가 겹쳐 교만지왕과 직접 겨룬 적이 없는 걸 감안하면, 교만지왕과의 끈질긴 악연이 있는 아티스가 이번에 교만지왕과 만나게 되면 반드시 교만에게 복수함으로서 평생의 악연의 종지부를 찍으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66]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저항군 결성 당시 장면이 나왔으며 26권 이후로 안 나왔던 렌도 같이 등장한다. 아티스와 카이 역시 등장하며 당시 아티스는 불패전사처럼 장발이었는데 각오의 맹세로 자신의 뒷머리를 잘랐다. 그로 인해서 아티스는 지금과 같은 꽁지머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67] 전술했듯 옥황상제가 광명상제를 오해하여 죽였다. 그 여파로 옥황상제는 신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으니 신인 암흑상제와 싸워야 하는 연합군으로써는 큰 위기인 셈이다. 이 때문에 연합군 측에서는 신들의 후예들을 정식으로 격상하는 것으로 보인다.[68] 정황상 카이를 보낸 이후인 듯하며, 결국 아티스는 교만지왕에게 친구 둘(렌 - 23권, 카이 - 52권.)을 잃게 되었다. 그렇기에 매우 진노했을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인지 표지 후면 내용에 의하면 복수의 칼끝을 교만지왕에게 겨누고 있다고 한다.[69] 아티스가 괴수한테 잡혔더라도 괴수가 오히려 당했을 가능성이 농후한데, 아티스는 혼자서 암흑군단을 쓸어버리는 강자이기 때문이다.[70] 아티스는 질투마녀와 완전 초면이다보니 임시 동맹을 맺을 것 같지는 않을 듯 하다. 아티스는 아직은 질투마녀의 정체는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질투마녀에게는 어둠의 기운과 뿔이 있기 때문에 아티스가 질투마녀의 정체를 모르더라도 질투마녀가 어둠의 세력인 것은 금방 간파할 것으로 보인다. 카이의 시신을 부하들에게 인계한 뒤 처들어갈 것으로 보인다.[71] 오곡도사, 리토, 샤오, 이랑, 흑룡, 삼장, 카이, 천세태자, 모래공주는 한 컷, 동자, 큐티와 나르디, 미스터맵, 호킹은 두 컷, 아티스는 세 컷 등장한다. 스승과 친구들, 그리고 34권 이후로는 원만한 동료 관계로 지낸 흑룡이 아티스보다 등장 컷수가 적다.[72] 자신의 군대의 지휘권은 염라대왕에게 양도하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73] 차이점이라면 미공개된 장면들이 꽤 나온다. 아티스와 카이의 마지막인 만큼 비중도 상당하다. 52권에서 아티스의 복수와 함께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할 정도이다.[74] 리토에게 전해들었듯 일찍이 렌을 떠나보낸 만큼 둘의 사이는 매우 각별했다. 서로를 지켜주었을 정도다. 그런 와중에 카이마저 끝내 떠났으니 아티스는 오열할 수 밖에 없다.[75] 전권과 달리 자신의 비밀 기지에서 전장으로 나왔다.[76] 곧장 기습하진 않는다. 이 사이에 카이의 시신을 부하들에게 인계하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77]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정말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기습했다보니 그 교만지왕이 아티스에게 쫄아버린다. 아티스의 두 눈이 번뜩인다.[78] 아티스는 진짜 진노했고, 교만지왕을 단번에 제압한다. 교만지왕을 공격하지 않고 그 대신 교만지왕이 있던 암벽을 파괴해서 교만지왕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그렇게 교만지왕을 쓰러뜨린 뒤 자신의 무릎으로 교만지왕을 가격한 다음에 한쪽 무릎으로 누르고 앉아서 제압당한 교만지왕이 꼼짝 못하도록 한 다음에 자신의 창을 교만지왕의 목에 겨눈다.[79] "어떻게... 어떻게 그리 쉽게... 사과하고, 용서를 바랄 수 있지? 어찌 그렇게... 쉽게 사과하고 용서를 바랄 수 있지? 거짓일 테지! 진심이 아닐 테지! 하지만, 그 거짓보다, 네 손에 희생된 동료들의 목숨을, 한순간에 가볍게 한 데에 나는 분노한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모욕하지 마라! 넌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해, 이 세상에서 사라져!"직후 교만지왕이 반격을 시도하자 두 눈을 번뜩이며 교만지왕을 복수 마법으로 단칼에 매장한다. 정확하게 확인 사살한 것은 오만군단장의 악령이나 사실상 아티스가 거의 다 끝냈다고 보면 된다.[80] 본래 교만지왕의 마지막 챕터의 이름은 트레일러에서는 교만지왕의 최후였지만 출간된 본권에서는 아티스의 복수로 변경되었다. 아티스의 복수를 강조하기 위해서 변경된 듯하다.[81] 53권 미리보기에 의하면 교만지왕이 죽어서 암흑군단의 힘이 약해졌다고 한다.[82] 옥황상제가 신성을 잃었다보니 현시점에서 연합군에서 암흑상제에게 대적할 자는 전무하다.[83] 대신 미리보기 1차에서 나온다.[84] 트레일러의 경우 염라대왕, 용세태자, 아차아태자, 모래공주, 리프, 호킹과 함께 이름으로 나왔는데 너무 많아서 연합군으로 통합한 듯하다.[85] 마음이 없는 악령들이 설칠 때 아차아태자호킹 등 많은 부상자가 속출했는데 그 와중에도 아티스는 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