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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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강함
4. 기타



1. 소개[편집]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암흑상제가 태초의 어둠에서 빚어낸 3대 암흑군단장 중 한명.
38권의 미리보기에서 드러난 암흑상제의 부하. 암흑상제가 태초의 어둠으로 만들어낸 암흑 군단장 중에서 제일 마지막에 공개된 인물이다. 이름답게 상당히 오만하고, 그 만큼 강함을 뽐낼 수 있다고 한다. 처음만난 암흑상제에게 오만함을 드러냈다. 다른 두 군단장과 달리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한자마법도 쓸 수 있다. 다른 군단장인 분노군단장나태군단장은 한자 마법을 쓰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2. 작중 행적[편집]


38권에서 첫 등장한다. 겁도 없이 암흑상제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아무리 자신을 창조해도 자신보다 강하지 않다면 따를 수 없다고 한다! 복종을 원한다면 힘을 증명하라고 하자 암흑상제가 보인 위엄과 강력한 어둠의 힘에 경악하며[1] 결국한 쪽만에 그에게 복종하게 된다. 위대하신 주인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며 죄송하다고 하고, 암흑상제의 명령에 따라 암흑군단을 이끌고 광명계 연합군들을 쓸어버리러 간다.

39권에서는 안개를 만들고 메마른 대륙으로 도착한 광명계 제 2 연합군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안개를 걷어낸 리프와 연합군들에게 차가운 눈밭에 뒹굴던 녀석들이 무더운 곳까지 와서 고생하냐며 조롱한다. 그러곤 암흑상제 님께 충성을 맹세한다면 넓은 아량을 베풀어서 부하로 받아주겠다고 한다. 리프가 이를 거절하자[2] 결국 손톱 조 마법으로 무기를 강화해서 싸우기 시작한다.

43권에서는 분노군단장과 함께 1컷 등장한다. 정황상 리프를 고전시키다가 암흑상제의 불완전한 부활에 의함 부작용 때문에 비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암흑군단의 총 사령관이 된 교만지왕과 함께 세력을 통합하여 맹 공격을 펼쳤다.

47권에서는 그동안 등장했던 권들에 비해 비중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 암흑군단 은신 동굴에 누워서 질투마녀에게 붉은 계곡의 일곱 거인 이야기를 해주었다.[3] 총 사령관인 교만지왕의 호출을 무시하고, 한자마법까지 차단했다고 한다. 빡친 교만지왕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교만지왕을 반기며 '자네'도 이리와 이야기를 듣겠냐고 묻는다. 이에 제대로 열 받은 교만지왕은 분노군단장처럼 등급 급 마법으로 교육하려고 하자, 역으로 분노하여 손톱 조 마법으로 역으로 교만지왕을 제압한다.

어디서 주제넘은 훈계냐!계속해서 분수도 모르고 행동했다가는 이 동굴이 네 무덤이 될 것이다!


라며 교만지왕에게 죽음을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교만지왕은 검은마왕이나 다른 마왕들에게 그랬듯이 속으로만 불만을 품게 된다. 겉으로 드러냈다가는 바로 죽을 게 뻔하기 때문에 거의 상관 대하듯이 대하기 시작한다.
교만지왕이 샤오 일행을 감시한 부엉이를 데려오며 전쟁을 끝내고 옥황상제의 무릎을 꿇릴 정도의 작전이 있다며 상의하자, 무슨 작전인지 들어본다. 막판에서 문 문 마법을 통해 절망의 숲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교만지왕과 암흑군단 두 명과 함께 나타나 포스를 드러내는데, 절망의 숲에 있는 나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싹 다 불 싸지르고 싶다고 하며 작전을 수행하려 한다.

48권에서 샤오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손오공 일행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호킹을 제압하고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강함이 드러났다. 심지어 자신에게 달려드는 손오공까지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다!게다가 과거에 암흑계를 손에 넣으려고 했던 녀석이라고 한다. 암흑노야의 말에 의하면 만약 지금 암흑상제가 잠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분명 암흑상제를 배신하고 공격할 것이라고 한다.[4]

48권 초반부터 등장해서 절망의 숲에서 대치하던 호킹탐욕마왕을 터질 작 마법으로 선제 공격해버린다. 그러곤 샤오 일행과 손오공 일행 앞에 부하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힘 없고 하찮은 존재들에게도 아름다움을 즐길 여유는 있다 이건가?”라는 대사와 함께 악랄한 포스를 보인다. 일행 중 공주가 누구냐고 묻지만 손오공 일행이 모두 자기가 공주라고 대답하자, 힘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거냐며 너희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살릴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5] 손오공은 자신은 대마왕과 암흑상제도 상대했는데, 암흑상제 부하 따위에게 질 것 같냐고 무시해버리자 오만군단장은 자신에게 덤벼드는 손오공을 강타 마법 한 방에 제압해버렸다![6]
그 따위 실력으로 암흑상제님을 상대한 거냐며 비웃으면서, 그럼 를 쓰러뜨리면 내가 암흑계에서 가장 강한 거냐고 한다. 그러곤 손오공을 칠 구 마법으로 날려버리고, 호킹의 주먹 권 마법을 피할 피 마법으로 피한 뒤에 탐욕마왕의 연속 공격을 뒤 후와 돌 회 마법으로 막고 쓰러뜨린다. 그 뒤에 호킹과 치열하게 싸웠고, 호킹에게 자기 부하가 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지만 역시 거절당한다. 이에 오만군단장은 아무렇지 않게 호킹을 때려눕힌 뒤에 잡을 구 마법과 때릴 달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해 공격한다. 이 때 방심하다가 탐욕마왕의 기습에 붙잡혔지만 호킹이 주먹 권 마법으로 공격할 때, 자신에게 달라붙은 탐욕마왕을 당길 만 마법으로 앞으로 잡아당겨 방패로 삼는다. 기력을 회복한 손오공과 호킹, 기억을 되찾은 탐욕마왕과 계속 싸울 것으로 보인다.

막판 쯤에 미스터맵이 읽은 예언서에서 “하나가 둘로 쪼개지면 ‘악’의 승리로 마무리될 것이다!”라고 되있었는데, 이것이 오만군단장과 관련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49권 제작 과정에서 결국 오만이 손오공, 호킹, 탐욕마왕(화룡)을 한꺼번에 제압하는 모습이 나온다. 더군다나 암흑노야의 말 실수로 암흑상제가 잠들어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출간된 49권에서 오만군단장은 삼장의 뱃속에 암흑상제가 있는 것을 알아채고는 암흑상제의 영혼이 깃든 삼장에게 공격을 날리고 힘이 전부인 세상을 만들어 자신이 군림하려고 한다.
하지만 화룡, 호킹, 여의필, 암흑노야 순서로 전력투구(全力投球) 마법으로 몸이 묶이고 손오공의 일진광풍(一陣狂風) 마법에 의해 쓰러지고 만다.

파일:오만군단장 폭사 최후.jpg

최후의 발악으로 독균 마법을 퍼뜨리지만 흑룡의 반격으로 흑룡의 화염 공격과 자신의 독균에 그대로 뒤덮인 채 이렇게 끝날 순 없다며 울부짖다 결국 폭사하면서[7] 암흑계 3대 군단장 중에서 가장 먼저 퇴장한 줄 알았으나...

크흑, 이럴 수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도마뱀이냐?

으윽, 내 손이 왜... 왜 이러지? 으아악...! 너희가 이러고도 무사할 줄...!

크아아악! 이렇게 끝낼 수 없어!! 나는... 나는... 죽지 않...! (삐잉)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오만군단장의 부하 병사들 : (폭발에 휘말리면서) 으아아아아아악!!!! 오만군단장님!!!!!!!!

49권에서 독균에 그대로 뒤덮인 채 폭사하며--


52권에서 교만지왕이 불러냈는데,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악귀로 변해 살아남은 채로 등장하였다. 아군과 적군도 구분 못할 정도로 미쳐날뛰는 괴물이 되어버렸다. 나타나자마자 흑룡에게 닥치는대로 공격을 퍼부어서 제압시키고, 후반에 아티스에게 당해 날아온 교만지왕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53권 첫장에서 교만지왕의 시체를 끌고 암흑계로 추정되는 공간으로 사라진다.


3. 강함[편집]


힘으로는 암흑계 서열 3위[8]

암흑노야


암흑상제가 직접 창조한 군단장이기 때문에 매우 강하다. 군단장이 나온 초기만 해도 다른 두 군단장과는 달리 오만군단장의 전투력에 대해선 아직까진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다가 48권에서야 제대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같은 군단장인 나태군단장은 게으른 성격이지만 공격은 매우 빠르고 강한 데다가 광명상제의 특제 왕펀치도 안 통할 정도로 맷집이 강하다. 분노군단장은 혼자서 아티스와 카이를 포함한 풍요의 대륙 저항군들을 모조리 고전시킬 정도다. 오만군단장도 이 만큼 강하겠지만 39권에서의 리프와의 대결 외에는 전투를 한 모습이 안 나오고 양 군이 충돌하는 컷씬으로 끝난다.

이 때문에 오만군단장에게 더욱 기대를 하는 팬들이 많았다. 일단 첫 등장 시에도 본인은 건방지고 오만하지만 그럴 만큼 강하다고 말했고, 암흑상제 역시 이에 흡족해했다. 애초에 인간의 모습에 한자마법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괴물 모습인 두 군단장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는 암시일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나태군단장과 분노군단장은 이미 광명상제, 흑룡, 크릉/아티스에게 격파당했다.[9]암흑계 4대 마왕이 교만지왕을 제외하면 모두 리타이어당했으며 부활하긴 했지만 큰 리스크가 걸려있는 암흑상제가 있는 시점에선 유일하게 위험한 악역이었다.

3명의 암흑군단장들에서 혼자만 암흑군단을 이끌며 리프를 포함한 차가운 대륙 연합군들과 대결을 했는데, 43권에서 보아 정황상 비긴 것으로 추정되지만 오만군단장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리프를 일방적으로 털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리프가 살아남은 것을 보면 리프도 후퇴 작전을 잘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오만군단장의 성격상 리프를 봐주며 상대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47권에서는 총사령관이 된 교만지왕을 역으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10] 이로써 총사령관이 된 교만지왕보다 강하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 분노군단장, 풍요의 대륙 저항군들과 샤오와 이랑을 제압하는 교만지왕을 순식간에 제압 함으로써 오만함이 결코 허풍이 아니라는 게 증명된 셈이다.[11]

심지어 48권에서 그 강한 호킹과 광명상제의 후예로 각성한 손오공, 탐욕마왕 이 3명을 엄청난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정도면 애초에 교만지왕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고, 암흑계 4대 마왕 중 최강인 검은마왕도 이 녀석을 이기긴 쉽지 않을 것이라 추정된다. 이 정도로 강한 오만군단장인 만큼 39권에서 오만군단장과 첫 대결을 펼친 리프의 광명계 연합군 제2군이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일 수준. 암흑계 최강의 힘을 자랑한다는 그 암흑노야도 오만군단장을 보고 상당히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그에 버금가거나 더 위일 가능성이 높다.[12]

다만 손오공의 경우 옥황상제의 낙인을 찍힌 여파로 암흑계 중죄탕 죄수들의 싸움에 나서지 못하기도 한 데다가 어금니에서의 전투의 여파도 있을테니 상태가 온전히 회복하진 못했을 수 있다. 게다가 손오공이 오만군단장을 단순히 ‘암흑상제의 부하’라고만 생각하고, 정면돌파로 충분하다 여긴 점이 가장 큰 실수였다.[13] 호킹과 탐욕마왕의 경우에는 2부에서도 확실한 강자로 설정되었지만 1부에서 역시 대마왕 같은 거물들에겐 당연하게도 택도 못 미쳤다. 광명계에 와서도 웬만한 적을 봐도 긴장하지 않았던 호킹이 오만군단장을 보고 처음으로 긴장할 정도였다. 만약 오만이 정말 검은마왕처럼 대마왕에 맞먹는 거물이라면 호킹과 화룡같은 강자들도 어림 없을 것이다.

손오공이 힘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고는 하나 셋이서 오만군단장을 상대하는 게 힘들었던 가장 치명적인 이유는 일단 세 명은 1대 1로만 상대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화룡이 오만군단장을 붙잡고 호킹이 주먹 권을 사용했으나 그것도 역부족이었다.

49권에서는 기억을 떠올리며 강해진 화룡과 호킹, 손오공 셋이 힘을 모아 공격해 오만군단장도 우세를 점하며 포박했다. 그러나 포박된 상황에서도 암흑노야는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주의한다. 이때 서열 2위인 암흑노야 입으로 오만군단장의 위상이 드러나는데 힘으로는 서열 3위이고 실력만은 암흑상제조차 인정했다고 한다.

정작 오만군단장 본인은 암흑노야를 덩치만 큰 허풍쟁이 라고 폄하했다.[14] 그리고 암흑상제 상태를 깨닫곤 팽창 마법으로 다시 압도하나 결국 손오공, 화룡 , 호킹, 여의필, 암흑노야 다섯 명의 협력으로 이긴다. 큰 부상을 입은 오만군단장은 독균 마법으로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갑자기 나타난 흑룡에 의해 폭사당한 것으로 보였다. 52권에서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악귀로 변해 살아남은 사실이 밝혀졌다.

일단 총사령관 교만지왕보다 강하다는 걸 증명했으니 분노군단장도 이길 것이고, 나태군단장과의 우열은 불분명하나 정황상 흑룡에게 살해당했다. 옥황계 전사인 호킹과 화룡도 가볍게 제압할 수준이며, 암흑노야도 속으로는 경계했으니 정말 강한 듯하다.

52권에서는 악귀의 모습으로 부활했고, 곧바로 흑룡을 기습해 땅으로 추락시키는 등 다시 한 번 위상을 높였다. 또한 적군 아군 구분 못하기 때문에 아티스에게 공격당한 교만지왕을 완전히 살해했다.

다만, 49권에서 그에게 막타를 먹인 흑룡의 경우, 태극철권에 봉인된 상태에서도 사자성어 마법을 시전한 손오공과 함께 고대 지하 도시를 띄울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검은마왕 역시 하늘의 정식 후예인지라 사자성어 마법까지 쓸 수 있고, 암흑노야는 오만군단장보다 더 높은 서열 2위다. 따라서 이 셋과는 확실한 실력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가 한 방에 제압했던 손오공조차 배신의 낙인과 누적된 데미지로 인해 지친 상태임에도 사자성어 마법을 시전해 오만을 거의 빈사 상태로 만들기에 이른다.

이를 볼때 대마왕, 검은마왕보단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고 암흑노야 역시 본래의 힘이라면 그보다 더 강한 것은 명확하다. 암흑계 서열 3위의 강자이지만 어지간한 최상위권- 준최강자들에겐 못 미치는 것.


4. 기타[편집]


  • 오만군단장이라는 이름 답게 상당히 오만하다. 전투력도 자신이 있는지[15], 자신보다 강하지 않는 자는 절대 따르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계급 차이로 굴복시키는 등급 급 마법을 교만지왕이 진짜로 사용했어도 안 통했을 가능성이 높다.

  • 질투마녀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도 재주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 암흑군단장들 중 유일하게 인간 모습이며, 한자마법도 쓸 수 있다. 나머지 둘은 괴물 모습이며 말은 할 줄 알지만, 한자마법을 쓰는 모습은 없었다.

  • 첫 등장한 38권부터 10권 가까이 비중이 없다가 47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첫 본격 등장권인 48권에서 표지 주인공이 되었다.[16] 이를 보아서는 최종 스토리에서 상당한 비중을 가진 빌런이 될 것으로 보였다.[17]

  • 암흑노야의 말에 따르면 오만군단장은 노야가 잠들어 있을 때, 호시탐탐 암흑계를 손에 넣을 기회를 노렸다고 한다. 암흑상제가 현재 잠들어 있기 때문에 만약 이 사실을 오만이 알게 된다면 암흑상제를 배신하고 공격할 게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샤오를 노리고 있는 도중에 손오공 일행 모두[18]가 자신이 샤오공주라고 떠들어대자, 암흑노야는 “저 녀석들 오만군단장이 얼마나 강한지를 모르고 있어!”라며 당황한다.

  • 인재를 탐내는지 48권에서 호킹을 영입하려고 했다.

  • 성격이나 말투로 보아 잔혹마왕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 이들을 하찮은 존재로 여긴다는 점, 인재를 탐낸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그래도 잔혹마왕은 얼음왕비에게 쩔쩔매거나 서커스를 보고 웃는 등[19] 나름 인간적인 부분이 있지만 오만군단장은 자비심 없는 진짜 악랄한 모습이다. 잔혹마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더군다나 오만군단장은 너프된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도 강타 마법으로 신의 후예인 손오공까지 한 방에 제압할 정도이니 전투력 면에서도 잔혹마왕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다.

  • 메이플스토리스우 & 오르카 남매와 비슷하다. 미형 악역에 오만방자하며[20], 약육강식을 운운한다거나, 주위를 몽땅 재앙으로 뒤덮는다거나, 인재를 탐낸다거나, 자신의 강력함만 믿고 있는 등의 모습이 그렇다.

  • 암흑상제와 옥황상제의 지나친 비중으로 인해서 진부한 최종 스토리를 다시 긴박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은마왕까지 죽은 이후에는 그나마 남은 악역이 오만군단장이 유일했는데 그동안 엑스트라였다.

  • 암흑상제를 배신하고 진 최종보스로 거듭나는 줄 알았으나 49권에서 흑룡에게 허무하게 살해당하는 바람에 이후의 이야기가 제대로 꼬일 뻔했으나,[21][22] 52권에서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생존이 확인되면서 비중은 어느 정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만약 오만군단장이 허무하게 죽지 않고 교만지왕 다음의 메인 빌런으로서 활약했다면 마천의 최종 스토리가 지금보다는 확실히 나았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독자들도 상당히 많다.


  • 마음이 없는 자라는 설정이 나오자 자비나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고 태초의 어둠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이니 차라리 오만군단장이 그 후예여야 했다는 반응이 있다.

  • 물론 그래도 대마왕만큼 최종보스 자리를 맡기에는 무리라는 반론도 어느정도 존재하나[23], 그 점을 감안해도 최소 중간보스로서의 입지는 충분하다는 입장이 대다수며, 이는 역으로 말하자면 그만큼 본작의 최종보스를 맡아야 할 암흑상제가 처음부터 얼마나 부실하게 급조한 악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존재라는 사실만 보여준다.
[1] 위엄 위(威)에 엄청난 힘이라고 하다 깨달을 각(覺)에 암흑상제의 힘에 경악한다.[2] 이때 리프도 '그 넓은 아량으로 길이나 비켜주면 좋으련만'이라고 되받아친다.[3] 교만지왕은 이에 대해 '허풍'이라고 했는데, 사실 붉은 계곡의 일곱 거인 이야기는 암흑노야의 이야기이다. 암흑노야는 그 거인들을 무릎만 꿇게 했다고 말했지만 오만군단장은 아예 무찔렀다고 말한 것이 질투마녀를 통해 확인되었다. 오만군단장의 강함이 허풍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지금은 이 말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위 사진에서 암흑상제가 호출하기 전에 시간 내서 격파한 것일지도 모른다.[4] 암흑노야는 오만군단장을 보며 매우 경계했다. 손오공 일행이 그의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며 오만군단장이 얼마나 강한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5] 자기가 공주라며 웃어대는 일행(호킹과 화룡 제외)을 본 암흑노야는 “뭐, 뭐지?이 바보들은?전혀 모르고 있어. 오만군단장이 얼마나 강한지!”라며 상당히 두려움에 떨었다.[6] 이 때 손오공이 나가떨어진 자리에 구덩이가 파였다.[7] 엄청난 위력의 파장이었는지 육체는 물론 갑옷까지 전부 파괴되고 근처에 있던 부하 병사들까지 폭발에 휘말려 소멸할 정도로 폭사했다.[8] 정황상 신의 후예인 검은마왕과 불멸대왕, 그리고 진현인과 융합한 108요괴는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9] 다만 분노군단장은 교만지왕의 개입으로 인해 살아남았고, 그 이후 출연이 없었고, 명암대전의 마지막에도 등장하지 않았다.[10] 교만지왕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거만하게 행동하는 오만군단장을 분노군단장처럼 교육해주겠다며 등급 급 마법으로 굴복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오만군단장은 분수도 모르고 행동하는 교만에게 빡쳐서 손톱 조 마법으로 그를 벽에 몰아넣어 굴복시켰다.[11] 질투마녀 역시 오만군단장을 존경하는 듯한 묘사를 보였고, 교만지왕은 그 이후로 겉으로 찍소리도 못했다.[12] 1부 기준으로 염라대왕, 혼세마왕과 실력이 비슷했던 호킹을 쉽게 제압했으니 염라대왕 역시 어렵지 않게 이길 가능성이 높다.[13] 호킹 역시 손오공을 말리려고 했다.[14] 다만 암흑노야 왈, 자기가 전쟁터에 있을 때는 오만군단장은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하며 애송이 취급했다.[15] 실제로 매우 강한 편이기도 하고.[16] 표지 흑막으로 나오는데 그 포스가 상당하다.[17] 일각에서는 암흑상제를 배신하고 진 최종보스로 거듭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49권에서 흑룡에게 깔려죽는 바람에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18] 호킹, 탐욕마왕 제외.[19] 심지어 커다란 계란을 온몸에 뒤집어썼는데도 얼음왕비가 즐거워하자 본인도 재밌다며 넘어갔다.[20] 윙 마스터 남매는 오만군단장과는 달리, 아카이럼처럼 데몬에게 열폭하는 점도 있다.[21] 만약에 오만군단장이 허무하게 죽지 않았다면 그동안 온갖 어그로를 끌어온 교만지왕의 완벽한 대타이자 제 2의 검은마왕에 맞먹는 꽤나 볼만한 악역으로 됐을 것이 확실했기 때문이다. 47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오만군단장은 38권부터 등장해서 그동안의 빌드업도 충분했고, 교만지왕이 아티스에게 복수당하게 하고 그의 빈자리를 오만군단장으로 대체하는 등 오만군단장의 비중을 늘려달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을 정도인데 정작 그런 오만을 죽여버렸으니 이에 분노한 팬들은 교만지왕을 죽여버리라고 했는데 왜 엉뚱한 오만군단장을 죽이냐는 등 당시 마천 팬들에게 제대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지금도 그 파장이 남아 있을 정도이다.[22] 오만군단장의 어이없는 사망으로 인해서 마천의 최종 스토리는 완전히 꼬여버렸고 결국 작가진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50권부터 암흑상제에게 마음이 없는 자의 후예인 절대악이라는 설정을 붙이면서 다시 최종보스로 정했고, 오만군단장이 사망한 시점에서 남은 악역 중 활동이 가능한 악역은 교만지왕질투마녀뿐이었다. 암흑노야는 악역에 속하지만 주연들과 대립하는 관계는 아니며, 암흑상제는 47권에서 가수면에 들었고 분노군단장나태군단장은 각각 아티스와 흑룡에게 격파당했었다.[23] 오만군단장은 1부 초반부터 존재를 과시한 대마왕과는 달리 2부 스토리 끝에 갑자기 등장한 캐릭터이며 위치도 강력한 악역일 뿐이지 손오공과의 관련이 크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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