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테리아상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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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테리아상목(Afrotheria)은 영장상목,[1] 로라시아상목,[2] 빈치상목[3]과 함께 포유류 태반류의 분류군 중 하나 이다.

이들은 서로 서로가 유전적으로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덩치 차이가 어마 무시한 바위너구리와 코끼리조차도 유전 정보를 따지면 같은 목에 속한 동물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가까운 편이라고 한다.

목은 많으나 현존하는 아프로테리아상목은 대부분 1목 1과이다. 특히 관치목과는 1목, 1과, 1속, 바위너구리목은 1목, 1과 뿐이다.

다른 상목들보다 종류가 적고 장비목을 제외하면 정보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아프로테리아상목 포유류들 중에서 지능과 하루에 먹는 음식량 등의 매우 세부적인 정보가 밝혀진 종류는 코끼리 뿐이다. 어쩔 수 없는 게 코끼리는 인간과 자주 접촉할 정도로 개체 수가 충분하며 지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이기에 눈에 잘 띌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른 종들은 매우 심각한 멸종 위기 종이거나 정보가 부족할 정도로 인간과의 접점이 없으니.

아프로테리아상목은 아프리카호충류(관치목, 코끼리땃쥐목, 황금두더지목)와 근제류(바위너구리목, 장비목, 바다소목)로 나뉜다.

뜻에 걸맞게 대다수의 종이 아프리카에 서식한다.

2.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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