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줄랍스키

덤프버전 :

안드레이 줄랍스키
Andrzej Żuławski

파일:Andrzej_Zulawski.jpg
본명
안제이 주와프스키[1]
Andrzej Żuławski
출생
1940년 11월 22일
소련 우크라이나 SSR 리보프
사망
2016년 2월 17일
폴란드 바르샤바 (향년 75세)
국적
[[폴란드|

폴란드
display: none; display: 폴란드"
행정구
]]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소설가
데뷔
1971년 《밤의 제3부분》
대표작
'포제션', '퍼블릭 우먼', '은빛 지구'
배우자
/파트너

배우자 마우고자타 브라우넥 (1971~1976)
파트너 소피 마르소 (1985~2001)

1. 개요
2. 경력
3. 필모그래피
4. 기타



1. 개요[편집]


폴란드의 영화 감독.

출생지는 우크라이나지만 국적은 폴란드이며 주로 유럽권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대표작은 거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초기작들이 떠오를 정도로 피와 섹스, 촉수가 충돌하는 괴작 포제션 (1981)이 있다.


2. 경력[편집]


가족사가 비극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시인이었는데 독일군 치하 레지스탕스 활동으로 즉결 처형이 내려졌으나, 티푸스에 걸린 이에다 피를 먹여 겨우 피했다고 한다. 여동생은 전시에 동사했고, 친족들은 전원 사망. 3살 때 독일군들이 처형하는 걸 보고 자랐다고 한다. 이 사실을 가지고 만든 영화가 장편 데뷔작 밤의 제3부분이다.

파리에서 영화 공부를 하고 안제이 바이다의 조감독으로 영화판에 뛰어든다. 참고로 둘다 2016년에 사망하였는데 줄랍스키 쪽이 좀 더 빨리 사망하였다.

위에 유럽권에서 활동했다고 모호하게 서술한 것은 폴란드에서 영화를 심하게 검열 당해 다른 나라로 가서 찍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데뷔작부터 시작해 차기작, 세번째 영화까지 다 상영제한, 상영금지, 제작중단 등 겪지 않은 처사가 없다. 결국, 폴란드에서 영화 찍는걸 때려치고 대학을 나온 프랑스로 돌아와 연출을 하였다. 그만큼이나 파격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작품들을 만들었다.

사생활로는 소피 마르소 전 애인으로 유명하다. 소피 마르소 보다 26살 연상이라는 것이 화제였고, 2000년 피델리티[2] 를 마지막으로 이 둘은 깨졌는데, 그 뒤로 줄랍스키는 활동을 거의 중단했고 영화 아카데미 같은 곳에서 강사로 일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2015년 비톨트 곰브로비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하는 코스모스를 유작으로 타계했다.


3. 필모그래피[편집]


연도
제목
연출
각본
출연
비고
1971
밤의 제3부분
Trzecia część nocy
O
O

장편 데뷔작
1972
악마
Diabeł
O
O


1975
중요한 건 사랑한다는 거야
L'important c'est d'aimer
O
O


1981
포제션
Possession
O
O

제34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공동 243위

1984
퍼블릭 우먼
La femme publique
O
O

제10회 세자르상 각색상 후보
1985
성난 사랑[3]
L'Amour braque
O
O


1987
사랑의 아픔
Maladie d'amour

O


1988
은빛 지구
Na srebrnym globie
O
O


1989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Mes nuits sont plus belles que vos jours
O
O


1989
보리스 고두노프
Boris Godunov
O
O


1991
쇼팽의 푸른 노트
La note bleue
O
O


1996
샤만카
Szamanka
O



2000
피델리티
La fidélité
O
O


2015
코스모스
Cosmos
O
O

유작
2019
버드 토크
Mowa ptaków

O




4. 기타[편집]


  • 젊었을 적엔 미남인데에다가 패션 센스가 좋아서 폴란드 시절 첫 아내 마우고자타 브라우넥[4]이랑 더불어 선남선녀 패셔니스타 커플로 유명했다. 당시 SNS가 있었으면 이 커플이 SNS 스타가 되었을 것이라거나, 왜 배우가 아니라 영화 감독을 하고 있냐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1:22:29에 나무위키 안드레이 줄랍스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폴란드어 원어 발음은 '안제이 주와프스키'에 가깝다.[2] 줄랍스키는 원래 이 작품을 소피 마르소의 감독 데뷔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소피 마르소가 예전처럼 감독과 여배우 라는 관계로 작업을 하고 싶다하여 줄랍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고 한다.[3] '격정'으로 표기되기도 한다.[4] 크미치스 히로인 올렝카 역으로 유명하다. 남편 영화에는 밤의 제3부분과 악마에 출연했다. 이혼 과정이 엉망진창였던지라 이때 탄생한 영화가 포제션(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