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룡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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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참고문헌



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1923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해방 이후 북조선공산당 평원군 해서면당 조직부장에 임명, 이후 해서면 당위원장으로 승진했다. 1950년 8월, 조선로동당 평안남도 지도원에 배치되어 6.25 전쟁 당시 후퇴작전에 참여했다.

1951년 10월, 평양시 당위원회 부장에 임명, 이후 평안남도 당위원회 부장으로 이동했다. 전후 중앙위원회 과장에 임명되어 전후복구건설에 참여했다. 1959년 4월, 수매량정성 부상에 임명되었으며 이후 상업성 당위원장, 당중앙위원회 부부장으로 일했다.

1962년 10월, 3기 내각이 출범하면서 내각 사무국장에 임명되었다. 1967년 12월, 4기 내각에서도 내각 제2사무국장에 유임되었다. 하지만 1969년 5월 20일 1시에 47세를 일기로 병사했다. 부고는 "안룡각동지는 당 및 국가기관에서 다년간 사업하면서 4천만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와 그이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높이 받들고 당 및 국가사업과 나라의 인민경제발전을 위한 사업에 헌신분투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성원으로서 내각사무국의 국장의 중책을 지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힘을 다마쳐 투쟁하였다."라고 좋게 말해주었다.

김일성은 1970년 11월 2일, 5차 당대회 개회사에서 김계림, 김경석, 강진건, 강영창, 김은순, 리봉수, 김갑순, 김태근, 강상호, 리주연, 김원빈과 함께 안룡각을 '당에 끝없이 충실하였으며 혁명을 위하여 몸 바쳐 투쟁한 동지'로 언급하였다.

이후 시신은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다.

3. 참고문헌[편집]


  • 조선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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