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흐

"안바흐. 평범한 용이야.
난 자유롭고 싶어.
...협력 따윈 해주지 않을 거야."

가입 대사

"그래. 너희는 운명에 저항하는 거로구나.
마음대로 하렴.
하지만 내 힘이 있는데도
지는 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다?"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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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수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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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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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

• STORY 2. -

• STORY 3. -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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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성에 네비아가 있다면 수속성엔 안바흐가 있다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상황대처 능력과 강력한 별항으로 중무장한 만점짜리 디버퍼. 월드 플리퍼라는 게임에서 별도계산의 가치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산증인 중 하나이다.

스킬인 오드 이그 베이라는 바로 앞자리에 얼음으로 된 검을 박아넣고 그 주변에 얼음 장판을 깔아두는, 월드 플리퍼에서 흔치 않은 토템기. 얼음 장판은 컨트롤을 삐끗해서 보스 윗자리에서 써도 신기하게 맞을 정도로 범위도 넉넉한데다 10초도 넘게 오래오래 지속되면서 몹의 체력을 깎는다.

이 때 장판이 깔린 자리에 휘말린 전 몹에게 안바흐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디버프 "얼음의 수난"을 부여하고 강화 효과도 한 개 떼어낸다. 일정 구간에 토템을 꽂아넣는 기술의 특성상 약화 효과를 씹는 약화내성 버프가 달린 적이라도 그걸 먼저 해제시키고 뒤따라오는 타수에 디버프를 욱여넣을 수 있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메인으로 편성하면 여기에 누적 공격력 저하도 생겨서 수영복 시라노나 레일러스처럼 몹한테 걸린 누적 디버프의 수만큼 강해지는 수직공덱에서도 기용 가능.

얼음의 수난은 제타의 알베스 펠마레처럼 디버프 자체로는 계산식이 들어가지 않지만 안바흐 고유 어빌리티를 통해 내성 약화와 동등한 효과를 내게 되어 있는데, 어빌리티 1부터 +20%의 수준 높은 별항을 제공한다는 것이 안바흐를 막강한 서포터로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다. 추격 별항으로 명망높은 비비가 마나보드 1 기준으로 제공하는 단일 별항과 같은 수치를 안바흐는 광역으로 제공한다는 것.

어빌리티 2는 별도계산은 아니지만 빌지아처럼 약화 상태인 적에게 추가 공격력분을 부여하며, 어빌리티 3은 +100% 개막과 함께 어빌리티 1, 2의 연장선으로 추가 공격력과 별도계산을 제공한다.

어떤 유형의 덱이더라도 수속성이기만 하면 무조건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수속성 철밥통 중 하나로, 고유 디버프로 강력한 수준의 크리플을 제공하며 아군의 딜포텐을 높이는 모습은 파티에 진짜 푸른 눈의 백룡이라도 모셔왔나 싶을 정도로 든든하기 이를 데 없다. 특히 수스킬덱은 사이퍼를 가지고도 다른 스킬덱에 비해서 묘하게 별도계산이 딸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안바흐가 여기에 합세해서 어디가서 딸리지 않는 별항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게임에서 곱연산으로 들어가는 추가 대미지의 가치는 거듭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뿐더러 시간이 지날수록 깡수치가 늘어나서 오히려 우대받기 때문에 자연스레 별항을 가장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안바흐의 역할은 중요해지기만 한다. 시간이 흘러 4성임에도 불구하고 안바흐보다 한술 더 뜨는 +50% 가량의 별항을 주는 파라의 등장으로 다소 기가 꺾이긴 하나, 네비아처럼 멀티옵션이라는 점 덕분에 여전히 값어치를 하는 막강한 서포터이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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