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체피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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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체코슬로바키아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국방장관과 정의장관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10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지배하 모라비아 변경백국의 크로므네지슈에서 우편직원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세에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프라하로 갔고, 프라하에서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에 입당했다, 1930년대에 오스트라바에서 변호사로 활동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레지스탕스 혐의로 아우슈비츠와 부헨발트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었다.
2.1. 법무장관 및 국방장관 역임 시기[편집]
종전 후 고향으로 돌아와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48년 2월 25일 클레멘트 고트발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관료들을 숙청했다.
1950년 4월 25일 루드비크 스보보다 장관의 후임으로 국방장관에 임명되었다. 국방장관 역임 시기 의심적인 군 인사들을 대거 숙청했고 소련군을 모태로 군 내 당 정치 기구들을 창설한뒤 소련 군사고문단을 초청했다. 또한 3년 내에 서방과의 충돌을 대비하여 군을 완벽하게 무장하라는 스탈린의 요구를 받아 대규모 방위산업단지들을 건설한뒤 소련제 장비들을 라이센스 생산했고 상시 25만명, 예비 70만 병력을 유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2. 몰락[편집]
1953년 고트발트에 이어 스탈린이 사망한뒤 집권한 니키타 흐루쇼프는 스탈린의 개인숭배를 비판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은 1956년 4월 20일 정치국 회의가 끝난후 체피츠카를 정치국 회의 위원에서 쫓아냈고 5일 뒤에는 국방장관에서 해임한뒤 국가 발명 표준화 사무국 의장으로 좌천시켰다. 2년 뒤 1958년에는 국가 발명 표준화 사무국 의장직을 박탈한뒤 공산당애서 제명했다. 이후 체파츠카는 27년동안 장애연금으로 은둔생활했으며 1990년 사망했다.
3.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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