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타스 1세(에페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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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타스 1세
Ἀλκέτας
생몰년도
미상 ~ 기원전 370년
출생지
그리스 에페이로스
사망지
그리스 에페이로스
지위
에페이로스
국가
에페이로스 왕국
가족
타르히파스(아버지)
네오프톨레모스 1세(아들)
아리바스(아들)
에페이로스의 왕
재위
기원전 385년 ~ 기원전 370년
전임
타르히파스
후임
네오프톨레모스 1세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에페이로스 왕국 3대 국왕.

2. 생애[편집]


에페이로스 왕국(당시엔 몰로시아 왕국) 2대 국왕 타르히파스의 아들이다. 기원전 385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지만 모종의 이유로 축출되어 시라쿠사참주 대 디오니시오스의 궁정으로 망명했다. 대 디오니시오스는 아드리아 해이오니아 해에서 시라쿠사의 패권을 확보하길 원했기에, 그를 왕위에 복귀시키고 에페이로스를 시라쿠사의 영향권으로 삼기로 마음먹었다.

대 디오니시오스는 2,000명의 그리스 호플리테스와 500명의 기병대를 파견하고, 일리리아 통치자 바르딜로스의 군대와 합세한 뒤 몰로시아를 공격했다. 몰로시아 전체가 약탈당했고, 15,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스파르타 왕 아게실라오스 2세가 개입하여 테살리아, 마케도니아, 몰로시아와 연합해 일리리아군을 격파했다. 그러나 그는 시라쿠사의 후원에 힘입어 복위할 수 있었다.

그는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군인인 테모데오스와 친분을 다졌고, 코르기라, 케팔리아, 아카르나니아가 델로스 동맹에 가입했을 때 그 역시 가담했으며, 아버지 타르히파스의 친 아테네 정책을 지속했다. 한 번은 티모테오스가 반역 혐의로 법정에 선 적이 있었다. 그는 테살리아의 통치자인 이아손과 함께 아테네로 달려가 법정에서 티모테오스를 변호하여 무죄 판결에 기여했다.

기원전 370년 사망한 뒤, 두 아들 네오프톨레모스 1세아리바스가 왕위를 놓고 분쟁한 끝에 왕국을 분할하여 공동 통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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