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알-일라

1. 개요[편집]

---

이라크 왕국의 섭정.

2. 생애[편집]

---

2.1. 어린 시절[편집]

---

1913년 11월 14일, 샤리프 후세인국왕의 아들인 알리 빈 후세인의 아들로 당시 오스만 제국령 히자즈에서 태어났다.

2.2. 섭정이되다[편집]

---

가지 1세의 죽음 이후 압둘 일라는 섭정이 되었다. 당시 후계자였던 파이살 2세가 4살 밖에 안되었기 때문이었다.

2.3. 1941년 쿠데타[편집]

---

가지 1세가 반영국이었던 반해 압둘 일라 섭정은 친영국 성향을 보였다. 당시 이라크는 반영국 민족주의와 친영국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섭정의 이런 행보는 대다수였던 반영국파의 섭정에 대한 지지를 떨어트렸다.

이후, 섭정의 친영 정책에 실망한 민족주의 이라크 정치인 라시드 알리 알 가일라니와 황금 광장이 섭정 암살과 쿠데타를 시도하였으나, 암살 시도를 눈치채고 섭정은 이라크 왕국을 빠져나갔다.

이후 섭정은 파이살 2세의 수니파 이슬람 선생이었던 샤리프 빈 라제로 변경되었으며, 압둘 일라는 전 이라크 왕국 총리였던 누리 알 사이드와 같이 난민으로 요르단 암만 지역에서 신분을 숨기고 빈민가에서 동거하였다. 이후 같은 하심 가문소속이던 압둘라 1세가 이를 눈치채고 자신의 왕궁에서 지낼수 있도록 했다.

2.4. 1958년 쿠데타 및 최후[편집]

---

41년의 쿠데타에서 벗어나는데는 성공하여 이후 다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지만, 1958년 군부의 알 알리 카심의 쿠데타가 성공하게 되고, 왕실 대부분의 사람과 함께 총살당하여 사망하게 된다. 그의 시신은 발가벗겨진채로 바그다드 시민들에게 던져 조리돌림당하게 했고 심하게 훼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