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라(스피시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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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라
Azura


나이
미상[1]
종족
인간 + 외계인 (하이브리드)[2]
창조자
포브스 맥과이어 (섹스 파트너)[아버지]

흑안[3]
머리카락
갈발 (인간 모습)
없음[4] (외계인 모습)
배우
[[멕시코|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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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를렌 파벨라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 관계
4. 외계생명체 모습
5. 기타



1. 개요[편집]


스피시즈 4》의 등장인물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 캐릭터. 수많은 하이브리드 외계인을 창조한 포브스 맥과이어의 작품 중 하나로, 그의 마음에 들었는지 섹스 파트너 및 연인으로 함께 행동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스피시즈 4[편집]


조카인 미란다 홀랜더를 치료하기 위해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톰 홀랜더 앞에서 첫 등장. 처음에는 수녀로 위장하고 있었기에 톰도 그녀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했으나, 평범해보이지 않는 눈동자와 2개로 갈라진 혀로 보고선 미란다와 마찬가지로 외계종임을 알아채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러자 애즈라는 뛰어난 신체 능력을 기반으로 그를 쫒고[5] 계단을 올라가는 톰의 다리를 혀로 붙잡아 죽이려고 하지만, 하필 동네를 순찰하고 있던 멕시코 경찰들이 무슨 일이냐며 물어보자 혀를 거두고 조용히 자리를 뜬다.[6]

톰과 미란다가 포보스의 연구실에 찾아왔을 때 정렬적인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러면 전작에서처럼 임신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도 있으나, 포보스의 말에 의하면 창조할 때부터 불임으로 만들어서 문제없다고 한다. 포브스가 톰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한 뒤 애즈라를 소개시켜주지만, 톰은 그녀가 아침에 봤던 수녀임을 알아채고 따지자 포브스에게서 질책을 듣는다. 동시에 동족인 미란다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눈다.

이후 톰이 미란다에게 진실을 말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때, 포보스는 차라리 사실을 말해줘서 인간으로 살다 죽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떻냐고 말한다. 그러자 톰은 "애즈라는 어떻지? 그녀가 죽으면 어떻게 하나? 그녀를 아끼지 않나?"라고 질문하고, 포보스는 "절대 아니죠. 그냥 또 만들면 돼요."라며 애즈라를 그저 성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제조했을 뿐, 개인적인 정은 하나도 없는 사이임을 확실히 한다.[7] 그러나 포브스도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되었고, 언젠가는 외계인들이 자신을 죽여줬으면 한다며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아예 정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미란다를 살리기 위해서는 인간 여성 한 명을 희생시켜야 했고, 처음에는 톰과 미란다 전부 반대했지만 미란다가 심각한 발작을 일으키며 정신을 잃자, 어쩔 수 없이 톰은 클럽에서 한 여자를 꼬셔 데려오려고 한다. 그러나 꼬신 여자는 남자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이었으며, 오히려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애즈라가 일격에 기절시킨 뒤 실험실로 끌고 왔고, 나중에 직접 주사까지 놓으며 미란다 부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후 부활은 했으나 성욕이 매우 강해진 미란다에게 이 여자와 떡치고 싶다는 말을 듣자 묘한 표정(...)을 짓는다.[8]

이후 교미 상대를 물색하기 위해 사라진 미란다를 찾기 위해 성당에 방문한 톰을 습격한다. 둘이 오기 전까지는 포브스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었으나, 찾아오기 난 뒤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일어나자 화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팔에서 나온 가시로 공격하며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일방적으로 톰을 압도하지만, 톰은 성당에 걸려있던 거대 십자가를 떨어트림으로서 그녀를 일시적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미란다를 추적하던 포브스가 되려 미란다에게 제압당해 씨받이로 역강간 당하고 목숨을 잃자, 애즈라는 외계인 모습으로 톰과 미란다가 있는 포브스의 실험실을 기습한다.[9] 처음에는 산탄총을 가지고 홀로 공격하는 톰을 가뿐히 제압하며 변신을 풀고 인간 모습으로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려는 여유까지 부리지만, 뒤이어 외계인 모습으로 변한 미란다가 공격해오자 다시 외계인 모습으로 미란다와 싸움을 벌인다. 정면 싸움에서는 미란다에게 밀리지만, 미란다가 애즈라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판단해 방심한 사이 그녀를 기습해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산탄총을 들고있었던 톰에게 기습당하여 구덩이로 빠지게 되면서 사망한다. 미란다와 마찬가지로 죽으면서는 인간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10]


3. 인간 관계[편집]


  • 포브스 맥과이어
창조자이자 애인섹스 파트너. 인간을 일회용 씨받이 정도로 취급하는 동족들과는 다르게, 미란다와 톰의 관계처럼 포브스를 애인으로서 사랑하고 있다. 오죽하면 톰과 미란다 때문에 포브스가 많은 일에 휘말리자 분노를 표출하며 톰을 죽이려들었을 정도. 그러나 포브스는 어디까지나 애즈라를 철저히 성적 용도를 위해 창조했고, 죽으면 다시 만들면 된다는 식으로 도구 취급을 하고 있다. 톰이 미란다를 불임으로 만든 이유가 번식 능력을 제한시켜 조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었다면, 포브스는 애즈라와 맘껏 섹스해도 아이를 가질 위험이 없으니 편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듣고도 마지막까지 포브스를 따랐으며 그의 죽음에 분노했다.

  • 미란다 홀랜더
처음에는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며 사이가 나쁘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포브스의 발목을 잡아대고 나중에 가서는 그를 역강간하고 곧바로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직접 처단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 톰 홀랜더
첫 만남부터 그를 죽이기 위해 움직였던만큼 영화 내내 사이는 좋지 않다. 나중에 가서는 포브스의 자신의 평화로운 나날을 방해했다며 죽이려고 드나 실패하고, 최후에는 톰에게 살해당한다.


4. 외계생명체 모습[편집]


애즈라의 외계생명체 모습은 시리즈에 등장했던 여성 외계생명체들의 외계생명체 모습을 반영하여 전체적으로 재해석한 미란다와 유사한 모습을 가진다.[11]

파일:스피시즈4 - 미란다 아즈라 비교 컨셉 아트.jpg

파일:스피시즈4 - 에일리언 슈트액터 비하인드컷.jpg

그러나 색상에서 밝은 색상인 미란다와 달리 어두운 색상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 존재하고, 얼굴 형태에서도 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입에서 가시를 발사하는 미란다와 달리 팔목에서 긴 가시가 돋아나고 이것을 주된 공격 수단으로 쓴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5. 기타[편집]


  • 스피시즈 3에서 등장하는 에밀리아와 공통점이 상당하다.
    • 해당 작품의 최종 보스에 해당하는 여성 외계인 캐릭터로
    • 애즈라와 에밀리아 모두 히스패닉계 배우가 담당한데다 긴 갈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 외계인 형태(본 모습)가 주인공 외계인의 형태와 흡사하다.
    • 최후에는 추락하면서 사망한다. 이는 1편의 주인공인 실과도 공유하는 공통점.

  • 스피시즈 시리즈에서 등장한 모든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특정 부위가 가장 거대한데, 담당 배우인 마를렌 파벨라는 원래부터 글래머 미인으로 꽤나 유명하다.

  • 의외로 존댓말 캐릭터이다. 포브스에게는 존대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쳐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톰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써준다.

  • 긴 털 코트를 애용하며, 외출하지 않을 때에는 집에서 항상 입고 있다. 작중 모습을 보면 맨살 위에 걸치고 다니는 듯한데, 초중반부에서 포브스와 성관계를 가진 뒤 다른 옷을 입지 않고 코트 하나만 걸치고 내려오는 장면이 나온다.

[1] 겉으로는 20대 후반 ~ 30대 초반 정도지만 스피시즈 시리즈에서 외계인들은 공통적으로 성장이 매우 빨라서 한 달도 되지 않아 성체로 성장한다. 본편에서 애즈라는 항상 포브스와 동행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과거에 톰이 포브스와 만났을 때에는 보지 못했던 것으로 보아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2] 스피시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른 외계생명체들이 그러하듯 인간 DNA와 외계인 DNA를 합친 존재이다.[아버지] 본인의 DNA가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창조한 장본인이므로 양아버지 정도의 위치에 있다.[3] 평상시 인간 모습일 때는 평범한 흑안이나 외계생명체 능력이 각성했을 때나 외계생명체 모습일 때는 점눈 사백안이 된다[4] 정확히는 머리카락이 변한 촉수 가닥들이 뭉쳐있는 형태이다[5] 한번 점프하는 데 비행 수준의 점프력을 보여준다.[6] 다만 후에 포브스 맥과이어는 자신이 애즈라를 보낸 것이 아니라고 한다. 애즈라가 포브스에 대해 일종의 보디가드 역할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을을 들쑤시며 포브스를 찾고 있는 '수상한 외지인'에 대해 독단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7] 문제는 이 말을 애즈라도 듣고있었다는 것.[8] 반농담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공통적으로 스피시즈 시리즈에서는 여성 개체끼리의 성관계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애초에 임신시킬 수 있는 남성기나 정액이 없어서 의미가 없기 때문. 다만 쾌락이나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한 용도라면 불가능하지는 않다.[9] 미란다가 임신했음을 직감한 톰이 구체적인 검사를 위해 데려왔다[10] 미란다 이외에도 2편의 이브, 3편의 요셉의 경우를 본다면 외계생명체 모습으로 죽거나 빈사 상태에 빠지면 저절로 인간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각각 불구덩이와 원자로에 떨어지며 죽어 시신을 확인할 수 없는 1편의 실과 3편의 아멜리아를 제외하면 2편의 패트릭이 유일하게 죽은 뒤에 인간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하나, 패트릭은 인간이 외계생명체 DNA에 감염되어 외계인으로 변한 경우이고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중 유일하게 2가지 외계생명체 모습을 가졌을 만큼 예외에 가까운 존재라 비교 대상으로 삼기 힘들다[11] 미란다의 외계생명체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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