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주장 및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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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앱등이 1. 개요
3. 우월론
3.1. 정신적인 부분
3.1.1. 애플은 선(善)이다
3.1.2. 악덕 독점 기업에 대항한다
3.1.3. 애플은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3.1.4. iPhone이 나의 품위를 높여 준다
3.1.5. iPhone은 감성을 팝니다
3.1.6. 우리는 IT 세대의 선두주자다
3.1.7. 다른 유저는 듣보잡이다
3.1.8. 애플이 항상 승리한다
3.2. 기술적인 부분
3.2.2. 단일 기종 우월론
3.2.3. MacBook 제품군
3.2.4. iPhone
3.2.5. 싱글코어 우월론, 멀티코어 무용론
3.2.7. 애플 납품패널
3.2.8. 원버튼 마우스
3.3. 소프트웨어적 우월론
3.4.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Apple(이하 '애플')의 제품들, 특히 iPhone과 관련된 주장들은 맹목적이기 이를 데 없으며,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대포장하는 등 다른 잠재적 소비자들의 판단을 흐릴 우려도 있다. 이는 iPhone으로 애플, 혹은 스마트폰을 접한, IT쪽으로 조예가 깊지 못한 라이트 유저층이 많기 때문이며, 설령 IT쪽 역사와 애플의 실체 등을 알고 나더라도 이에 대해 터부시하고 못 본 척 못 들은 척, 나아가서 인지부조화로 승화시키기 때문에 고치기도 힘들다.
하기의 서술 내용은 전체 애플 유저나 팬이 아닌 소위 앱등이로 통칭되는 극성팬(아이돌팬이라면 사생)에 해당한다. 즉 지지하는 주장은 개개인마다 다르며 이곳에서는 주로 주장하는 내용이나 기사화된 내용을 나열식으로 소개하고 있을 뿐이다.
2023년 기준으로는 이 문서 대부분의 서술이 들어갈 때와 상황이 크게 바뀌어 상당수가 과거형 서술이 되었다는 점도 유의할 것. 물론 딱히 앱등이들의 민폐가 덜해졌다는 것은 아니다.
2. 애플 원조설[편집]
애플이 출시한 제품에 대해 애플이 원조라는 주장. 컨셉이 비슷한 제품이 있으면 무조건 애플을 베낀 게 돼버린다. 해당 제품들은 애플이 그 제품을 만들기 전부터 존재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만약 해당 키배에서 애플 이전에 있던 제품을 들고오면 '애플이 트렌드를 만들었고 그 트렌드에 편승하는 나머지 기업들은 다 카피캣이다' 란 논리를 펼친다.
2.1. 애플이 없었으면 개인용 컴퓨터는 없다[편집]
물론 애플이 초기 개인용 컴퓨터가 퍼질 때 큰 공로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애플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든 것도 아니고, 지금과 같은 단계를 연 것 또한 아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퍼지기 까지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여러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애플만의 공로로 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틀렸다. 결과를 놓고 봐도, 지금 개인용 컴퓨터와 서버, 임베디드 기기의 상당수는 IBM PC에서 발전한 IBM PC 호환기종 (줄여서 PC)이다. 2006년 이후의 Mac 제품군들도 이 아키텍처를 쓰고 있어서 사실상 PC라고 봐도 된다.
개인용 컴퓨터의 역사를 짚어보자.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는 Altair(알테어) 8800이다. Altair 8800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 최초의 컴퓨터라는 점에서 개인용 컴퓨터의 시초로 볼 수 있다. 불행히도 Altair 8800은 스위치를 토글시켜서 계산을 하고 LED로 표시를 하는 정도가 한계였고, 나중에야 BASIC이 겨우 나왔기 때문에[1] 아직 진정한 의미에서 개인용이라고 할 수 없다는 비판이 있다.[2] Apple I은 MCU(지금으로 치면 메인보드 부분만 판매되는, 직접 회로를 연결해 완성하는 제품)기 때문에 완제품의 개인용 컴퓨터는 아니었다. 실질적인 단품 개인용 컴퓨터 시대는 1977년에 나온 Commodore PET 2001(1월), Apple II(6월), TRS-80(8월)이었으며, (가격도 Commodore가 더 쌌다.) 이 시점에서는 Apple II의 호응이 앞섰다.
그러나 1982년 Commodore가 Commodore 64라는 컴퓨터를 내놓아 86년도까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했다. 판매되지 않았던 국내에는 인지도가 희박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풍부한 확장성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80년대를 휘어잡았다. 경쟁력에서 밀리는 Apple II의 후속작으로 나온 것이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한 Lisa였던 터라 애플은 이후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Apple II 시절 누렸던 '메이저'의 자리에서 물러나 영원한 도전자 자리에 고착된다.
개인용 컴퓨터에 GUI 시스템을 도입한 Macintosh 128K를 내놓은 애플이 최초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당시 GUI의 개념을 정의한 Xerox가 왜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실상 PARC에 묻어놓다시피 했는지 생각해보자. 기기의 발전을 고려하지 못한 것은 경영자들의 패착이지만 분명히 당시 시스템들에게 GUI는 시기상조인 기술이었다. 실제로 GUI를 사용한다 해도 다수의 데몬을 돌리는 서버 운영체제와는 달리, 흑백에 멀티 태스킹도 되지 않아서 한 번에 하나의 프로그램밖에 돌릴 수 없었던 것이다. 물론 그런 시기상조적인 기술을 GEM이나 Windows 등이 애플을 따라서 채택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3년 후, Commodore는 Amiga라는 오버 테크놀로지 수준의 컴퓨터를 선보였다. AmigaOS는 GUI 이상의 MUI(Magic User Interface)라고 부를 정도로 혁신적이었다. Macintosh에서는 1987년부터 컬러 이미지 등을 보일 수 있게 됐고, 91년에 이르러서야 겨우 운영체제 전반에 컬러를 깔게 되었다. Amiga가 쌩쌩할 때 Macintosh는 그래픽의 g자도 내세우지 못했다. 단 실사용자들은 이미 흡수당했고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같은 프로그램도 Macintosh용으로 나온 탓에 AmigaOS는 주어진 그래픽을 활용할 만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마케팅 등도 부족해서, Commodore는 Amiga의 실패로 파산하게 된다. 그래도 AmigaOS는 여러 회사를 전전하면서 아직도 개발은 되고 있지만 인지도는 듣보잡 수준.
멀티 태스킹 개념에서 애플은 많이 부진했다. 협동형 멀티태스킹이 1987년 System 5에서 지원되고, 1999년 Mac OS 8.6의 부분적 지원을 시작으로 2001년 Mac OS X부터 겨우 선점형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게 되었다. AmigaOS가 1987년, IBM의 OS/2가 1992년, Windows가 1995년에 지원하게 된지 한참 뒤인 2001년에서야 겨우 선점형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게 되었다. 사실 애플은 1995년에 운영체제를 뒤엎으려고 시도했지만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망했다. Copland OS 참조.
그리고, 무엇보다 잡스는 최초의 애플 컴퓨터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게 거의 없다.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나간 이후 Macintosh나 iMac 등을 이끌었을 뿐이며, Apple I과 II는 99% 정도 워즈니악의 덕분이다. 잡스가 기여한 초기 Macintosh 제품군이나 그가 98년 이후 애플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몰라도, 70년대 후반이나 80년대 초반의 성공은 워즈니악의 덕이 크다. 개발은 스티브 워즈니악이 혼자서 전부 하였으며, 잡스는 오히려 그 제품을 팔아서 이윤을 남긴 사업가에 가까웠다.
2.2. 애플이 없었으면 스마트폰은 없다.[편집]
애플의 iPhone이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처음 창안했다는 주장이다.영남일보에서도 이를 지적한다. 그러나 과거에도 비슷한 개념의 제품군이 존재했다. PDA폰으로 불리던 시기까지 넘어가면 그야말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스마트폰 항목 참조. 당시는 Windows Mobile이나 BlackBerry[3], Palm OS 제품 등이 나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나
기존에 나온 제품들은 기술적인 완성도가 부족하여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기에,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의 개념을 재정립하여 대중화[4]시킨 것이 애플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앱등이들의 문제는 애플이 아니었다면 스마트폰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식으로 치켜세운다는 것이다. PDA나[5] 풀 터치를 지원하는 휴대폰, 기타 전자기기 등은 iPhone/iPod 이전에도 엄연히 존재했다. 게다가 저들이 내세우는 게 MessagePad가 아니라 iPhone이라는 데에서 이미 아웃. 이미 터치에 어플까지 제공되는 노키아의 심비안이 세계구급으로 널리 퍼졌던 상황이므로, 애플이 이 두 가지 개념을 조화시켜서 훌륭한 물건을 출시했다는 평가는 내릴 수 있을지언정,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을 새로이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2.3. 애플이 없었으면 태블릿은 없다.[편집]
애플의 iPad가 태블릿의 시초라는 설이다. THE APPL의 기사를 확인하면 알 수 있듯 이미 태블릿은 1994년 애플의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살던 피들러라는 사람의 발명품으로 밝혀졌다. 물론 피들러를 제외하고라도 태블릿 PC는 수도 없이 제작되었으며 주로 일본 회사에서(후지츠, 소니 등) 기술 과시용 및 산업용으로 제조하였다.
2.4. 플러스 네이밍의 애플 원조설[편집]
참고
관련 기사1관련 기사2관련 검색
애플이 iPhone 6 Plus를 출시 한뒤 앱등이들이 플러스 네이밍이 애플꺼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곤 갤럭시 S6 엣지+ 루머가 나오니깐 또 애플 베낀다고 까고 있다. 그러나 이미 삼성이나 팬택을 비롯한 타 제조사들이 먼저 플러스 네이밍을 사용했으며 또한 화면이 늘어나던 사양이 버프가 되던 플러스 네이밍을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카피라는건 매우 편협한 비방이다.
갤럭시 S Plus, 2011년 04월 #
갤럭시 S2 Plus, 2013년 01월 #
갤럭시 S5 Plus, 2014년 10월 (국내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라는 이름으로 화면, 램 스펙이 더 높게 7월 출시) # LTE버전과 광대역 LTE 버전 # https://www.gsmarena.com/samsung_i9506_galaxy_s4-5542.php#
소니 엑스페리아 Z3과 Z3 플러스 # #
노키아 첫 안드로이드폰 노키아 X와 노키아 X+ # #
HTC M9와 M9+, E9와 E9+ # # # #
그리고 이제 iPad Pro가 나오면서 갤럭시 탭 프로, Surface Pro와 같은 네이밍이라고 역관광(...)을 당하고 있다. 자업자득인 셈.
여담으로 iPhone XS Max의 Max 네이밍도 삼성이 먼저 했다. 당장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그랜드 맥스도 2015년 초반에 나왔고 2018년에 iPhone XS Max가 나오기 전까지 인도 같은 개도국 등지에 싸게 파는 보급기도 Max 네이밍 잘만 썼다.
Max와 비슷하게 iPhone 12 mini의 mini 네이밍도 갤럭시 S4 mini등으로 삼성이 먼저 사용하였다.
물론 애플은 1979년 만든 Apple II Plus에서 플러스 네이밍을 쓰긴 했다.[6]
어찌됐든 이런 네이밍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업계에 흔하게 있었던 일이라는 것이다.
2.5. 키보드 커버 원조론설[편집]
iPad Pro와 Smart Keyboard가 나온뒤에 나온 뜬금없는 주장. 관련된 논란은 Smart Keyboard 항목에 들어가면 설명되어있다. 애초에 Surface는 초대 모델이 2012년에 출시되었다.
정작 Smart Keyboard는 Surface의 타입 커버와 성격이 다르며,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같이 있는 iPad용 Magic Keyboard는 Surface의 표절이 된다.[7]
3. 우월론[편집]
애플 제품을 쓰면 우월해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애플 제품을 쓴다고 해봤자 고작 소비자일 뿐이다. 애플 제품이 아무리 비싸봤자 결국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에 불과한데,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우월감을 느낀다.
스펙 뻥튀기를 지적하는 전직 애플 엔지니어를 디스하는 앱등이의 위엄.
이 우월주의는 다른 면으로는 그만큼의 만족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앱등이들은 내가 지불한 돈만큼 제품에 만족할 수 있게 못한 타 기업은 마땅히 까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애플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는 부류도 많으며, 결국 이런 사람들은 속으로 삭힐 수밖에 없고, 결국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만족도는 매우 뛰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근거도 없이 다른 회사 제품을 폄훼하고 무조건 애플 제품의 우월함을 외치는 앱등이들의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심지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호평을 한 제품에 대해서도 근거 없이 깎아내리기 일쑤며, 애플과 경쟁 관계에 있는 회사의 제품에 대해서는 잘 만든 제품이든 못 만든 제품이든 무조건 깎아내린다.
이러한 앱등이들의 무개념한 행동으로 인해서 역으로 경쟁사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애플까가 되는 사람들도 여럿 있다.
3.1. 정신적인 부분[편집]
3.1.1. 애플은 선(善)이다[편집]
애플과 관련된 다른 회사들에 대한 비방이 나오는 원인 가운데 하나는 애플을 다른 회사와는 다른 '선(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참고
삼성 등 국내 대기업, 통신사는 국민과 노동자의 피를 빨아먹는 악마이며 애플이 국내에 진출함에 따라 이들을 엿먹이고 있다는 주장. 물론 '애플은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하며 하청기업을 잘 생각하고 소비자도 배려하는 완벽한 기업이다.'라고 주장한다. 특히 삼성을 까기 위해 앱등이가 된 사람들 중에서 이런 망상을 발견 가능하지만 사실과는 매우 먼 이야기이다.
당장 애플의 주 하청기업인 폭스콘을 보자.
1. 애플은 폭스콘에 정해진 가격을 준다.
2. 폭스콘은 이걸 굴려서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
3. ????
4. PROFIT![8][9]
기사에 따르면 삼성과 함께 삼성 하청들은 수익이 오른 반면 애플 하청들은 적자 전환했다. 한편 애플의 수익은 극대화. 순이익이 오를수록 지들 돈이 뜯긴단건데 악성 앱등이들은 좋아서 난리난다.(...)
그리고 애플은 비즈니스 파트너로도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사실 애플이 이익을 그렇게 많이 남길 수 있는 이유가 통신사들에게 지원금을 땡전 한 푼 지급하지 않는 이기심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국 통신사들은 iPhone이 히트를 친 시기에 오히려 적자를 기록했으며, 각 지점들에게 되도록이면 iPhone 대신 Android나 Windows Phone 기기를 추천하라는 지시를 보내기도 했다[10]. 비단 미국 통신사뿐만이 아니라 러시아 제 1의 통신사 사장이 공개적으로 애플의 거만하고 독재적 태도에 대해서 비난하기도 했다.
애플의 시장 진출로 국내 스마트폰 업계나 요금제에 어느 정도 변동이 일어났다는 평가는 존재한다. 그러나 앱등이들은 자유시장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발전을 애플이라는 특정 기업의 시혜로 보고 애플을 추종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시장 경쟁은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니다. 악 vs 악, 탐욕 vs 탐욕의 대결이다.
요약하자면, 이들이 가지고 있는 환상과 달리 애플을 도덕적인 기업이라고 하기는 무리이며, 어느 면에서는 삼성보다 더 악질적이다. 이들은 애플을 혁신과 감성의 창시자로 생각하며, 기존의 회사들을 자본주의적 가치관에 찌든 회사로 매도하기 일수지만, 어차피 애플도 자본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전형적인 회사이다.
뭐 어떻게 보면 결과적으로 삼성이 죽고 애플이 살면 한국의 악이 줄어들고 미국의 악은 늘어나는 셈이니 어쨌든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악이 줄어서 좋다는 계산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2015년 12월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 AS센터를 대상으로 슈퍼 갑질을 행하였다. 유사 부품을 주어도 무조건 받아야 하며 이에 대해 애플은 일절 책임을 지지 않는다. 부품 주문도 허가, 취소의 모든 권리는 애플이 가지며, 이 모든 과정은 선입금. 심지어 계약서는 무조건 영어로만, 한국어로 번역할 권리도 포기하도록 강제하였다. 한국의 악을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키우는 짓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몇몇 it커뮤니티에서의 일부 앱등이들은 우리나라 대기업 갑질을 언급하며 물타기를 시전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7년 말에 어느 기업들보다 더욱 악랄한 짓을 저질렀다는 게 드러나서 애플은 절대 선이 아님을 증명했다.
3.1.2. 악덕 독점 기업에 대항한다[편집]
앱등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물건을 혐오하며, 자신들을 소비자들에게 이윤을 착취하는 독점기업 M$와 그 수괴인 빌 게이츠의 세계 시장 독점 음모에 대항하는 의식있는 저항 세력이라 외친다. 반면 애플은 OS와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양심적인 기업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iMac 등의 RAM 추가 비용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면 이게 합리적인 가격인지 심각한 의문이 생긴다.
물론 Windows의 가격 책정이 독점적 지위에서 나온다는 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애플도 기업이니만큼 당연히 이윤추구를 하며, 애플 역시 독점적 지위를 행사할 환경과 여건이 갖추어진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실제로도 시장에서 독점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 자세한 건 GUI 항목의 아래부분 참고. 특히 애플은 영업이익률/순이익률이 높기로 유명한데, 애플은 전체 시장의 순이익 중 반 이상을 혼자 가져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순이익률을 자랑하고 있다.(관련 기사) 이는 바꿔 말하면 소비자한테 싼 원가의 제품을 비싸게 바가지를 씌웠다는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애플에서 파는 것보다 가격이 싸고 성능도 괜찮은 Macintosh 클론[11]이 존재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런 클론이 자사의 시장을 잠식하자 중단시켜 버렸다. 길 아멜리오가 물러 나고 잡스가 복귀하면서 처음으로 한 일이다. 값싸고 좋은 클론을 만들던 파워컴퓨팅 등에게서 라이선스를 싹 걷어버려 싸그리 망하게 만들었다.[12] 절대로 애플은 앱등이들의 주장처럼 도덕적인 기업이 아니다.
또 애플은 iOS에서 구글 광고인 애드몹을 퇴출하고 자신들의 광고 플랫폼인 아이애드만을 사용하게 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에서 반독점 조사에 들어가자 취소했다. 이런 사례를 통해 결국 독점 문제에 있어서 애플이 딱히 다른 미국 기업보다 더 고결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한 마디로 줄이면 까기 위해 빠는 거다. 삼성엘지 등이 절대악이어야 하므로 그 대치점인 애플이 절대선이어야 한다는 논리에서 나오는 억지 망상. 하지만 현실에선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
그리고 애플은 엄연히 독점회사다. iOS, Mac의 운영체제 등등 독자 소프트웨어로 파는 독점회사로 결국은 다른 독점기업들보다 다를 바가 없거나 더 사악한 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이 부분에서는 약간은 애플의 의도가 먹혀들어간 것이 애플은 잡스 복귀 이전이나 이후나 철저하게 선vs악의 구도로 마케팅을 시도해왔다. 복귀 이전 시절에는 IBM을 악으로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악으로 설정한 것.
이러한 시도는 Macintosh의 첫 광고에서 IBM을 빅브라더로 묘사한 광고라던가 PC유저를 미련하고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Get a Mac (A.K.A. Mac vs. PC) 광고에서 잘 드러난다. 스티브 잡스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마케팅으로 기껏 이 구도를 구축했건만 애플을 비난한 iCon이란 책을 스토어에서 치워버리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애플의 악(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는 정의의 사도 같은 이미지는 제법 성공한 마케팅 전략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마케팅 전략일 뿐이고 애플의 행보가 정의로운가? 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
3.1.3. 애플은 프리미엄 브랜드이다.[편집]
가격이 같으면 벤츠 E클래스(iPhone) 살래 쏘나타나 K5(갤럭시 등 Android 폰들) 살래 식으로 고급차 브랜드의 차량을 iPhone에 비유하고 대중차 브랜드의 차량들을 Android 폰에 비유하며 비교하는 논리다. 또한 애플을 루이 비통, 샤넬에 비유하며 애플을 명품 브랜드라고 칭한다. 실제로 대당 판매 단가인 AOSP 통계가 경쟁사의 3~4배를 유지하는 상황을 보면[13] iPhone의 평균 가격이 다른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대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대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노동자가 생산하며 1년에 수천만 대를 판매하는 iPhone이 타 회사와는 급이 다른 프리미엄 레벨에 이르렀다는 주장은 사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는 주장이다. 또한 정작 iPhone과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등 Android의 플래그쉽 제품끼리 비교해보면 가격대의 차이가 거의 없다.
다만 Apple은 Apple Watch Edition을 런칭하면서 슬슬 자사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듯한데... 실제로 소재의 고급화나 명품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인 장인에 집중한 점 등은 높이 사야겠으나 수백 년의 전통을 가진 기존의 명품 시계 제조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봐야 할 듯. 즉 애플은 앱등이들이 말한 것과 같은 명품 브랜드와는 아직 거리가 있다. 그렇지만 2019년에 Apple Watch의 판매량 자체는 스와치그룹 전체의 손목시계 판매량을 넘기기는 했다.
추가적으로 명품 브랜드인 루이 비통이 판매하는 스마트워치나 무선 이어폰의 가격대를 보면 애플은 명품이 아니라는걸 실감할수 있다.
3.1.4. iPhone이 나의 품위를 높여 준다[편집]
비난이 타 기업이 아니라 다른 소비자에게 까지 향하고 있는 것도 문제. 다른 소비자가 자신과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생각이 부족한 멍청이'나 '감성이 없는 메말라빠진 기계' 혹은 돈 받고 댓글 다는 알바라고 밀어붙이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11년 이후 안드로원이나 옵티머스 원, 미라크 A같은 저가 Android 기종의 남발로 iPhone 사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다는 통계가 나오면서 'iPhone을 사용하면 내 자신의 품위가 높아진다' 라는 논리로 발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체로 소득과 정비례할 수밖에 없는 고학력자에 관한 통계라던가, (한국에서는) 중년층의 자국 제품 옹호와 작은 화면 크기[14] 때문에 iPhone을 젊은 층이 훨씬 많이 찾는 현상을 두고 iPhone 사용자들은 깨어있는 젊은 지식인들이다라는 논리로까지 발전한다.
전세계 iOS & Android 사용 분포도를 조사한 기사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에선 iOS가 높게 나오고 나머지 타 국가에선 대부분 Android가 점유했는데,[15] 이를 두고 앱등이들은 "iOS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선진국이다"[16]부터 시작해서 그러므로 Android 사용하는 나라는 후진국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 설문조사에서 기본적으로 알고자 하는 것은 국가별 수준 차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가 어떤 운영체제에 충성도가 높은지를 알아보자는 것이다.이 조사의 종합적인 결론은 이렇다. "판매량을 기준으로 분석한 운영체제 점유율에서는 Android가 압도적인 비중을 보여주는 반면 웹 트래픽 분석에서는 iOS와 Android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는 iOS 기기들이 Android 운영체제 탑재 기기들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3.1.5. iPhone은 감성을 팝니다[편집]
기타 회사에서는 기계를 팔지만 애플에서는 감성을 판다는 주장.
애플 제품이 감성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한 것은 사실이다. 대체적으로 감성과는 거리가 먼 전자기기라는 영역에 속한 애플 제품 역시 다른 전자기기들과 하드웨어적으로는 마찬가지인 제품이겠지만, 초기 애플의 마케팅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도 애플 제품이 인간 생활 속에서 전자기기의 친숙함과 감성 표현에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주력으로 밀어왔다.[17] 특히 애플의 광고를 보면 제품 자체의 하드웨어와 특징에 기반했던 기존 회사들과의 광고와는 다르게 생활 속에 접목하고 감정 표현을 보여주는 데에 주력해왔고, 현재는 많은 회사들도 그러한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애플이 추구하는 방향과 마케팅이 감성적일 뿐, 그 기기 자체가 감성적일 거라는 것은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다. 인과적으로는 그러한 쪽에 주력해왔던 애플의 감성 마케팅에 제대로 현혹되었다고 볼 수 있다.
3.1.6. 우리는 IT 세대의 선두주자다[편집]
애플은 IT 기술 중에서 모바일 특허 부문에서는 듣보잡이다(왼쪽은 95~12년까지 특허 개수, 오른쪽은 2011년에 승인받은 특허 개수). 사실 기술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애플은 IT시대의 선두주자가 아니라 그저 선두주자의 기술을 사는 소비자에 불과하다. 2011년 기준으로 순위가 많이 올라서 IT 기업중 특허보유 수량이 고작 50위를 겨우 넘는다. 게다가 애플은 그 시대에 이미 충분히 보편화된 기술이라서 다른 회사들이 특허 출원을 할 필요가 없는 기술들마저 죽기살기로 자신의 고유기술이라며 특허 등록을 하는 경향이 심하며[18] 말도 안 되게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특허를 마구잡이식으로 내는 경향이 있다.[19] 실제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보면 애플은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가장 보수적인 회사 중 하나다. 거기에 선진적인 이미지를 입히는 기술이 뛰어나다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20] 일례로 현재 Android 진영에서는 삼성, HTC 등에서 앞다투어 4G 폰을 생산해내고 있지만, 애플은 iPhone 4s 출시 시점에서도 3G를 고집했다.[21]
그리고 항상 애플이 주류기술들의 선두주자로 활약해오진 않았다. Mac 제품군에 FireWire[22]라든지 Thunderbolt[23]같은 것을 탑재해서 밀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Mac 자체가 주류는 아닌지라 일반 사용자들은 듣보잡 취급하고 있다. 또한 애플 최초의 LTE 기기인 iPad(3세대)도 지역별 LTE 주파수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출시하여 실질적으로 LTE가 가능한 것은 북미시장 한정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 최초의 LTE 기기인 iPad 3세대를 출시한 시점은 이미 최초의 Android LTE폰이 출시된지 1년이 정도 지난 시점이다. 앱등이들이 '감성','혁신' 운운하면서 자신들의 iPhone은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는 줄 알지만, 적어도 모바일 기기에 한해서는 애플은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한 유용한 기술이 타사에 적용되면 필요없다는 식으로 까내리고 그 기술이 애플에 적용되면 혁신이라며 칭송한다.
3.1.7. 다른 유저는 듣보잡이다[편집]
분명히 일부 분야에서는 Mac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며, 단일 기종으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이들의 문제는
또한 스마트폰 자체를 'iPhone'이라고 부른다. mp3 플레이어를 iPod이라고 하는 건 미국 등지에서는 흔한 일이며, 한국에서도 젊은 세대나 중년 세대 모두 태블릿 컴퓨터를 패드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아무도 스마트폰을 iPhone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iPhone이라는 단어가 스마트폰이란 단어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일반명사화 되었다는 것인데, 세계적으로 단일 모델로서는 iPhone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2위인 삼성 갤럭시의 모든 브랜드를 합한다면 또 iPhone과 시장 점유율이 대등하며 iPhone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또한 그렇게까지 큰 편도 아니다. **
오히려 2011년 3/4 분기에는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다 합치면 iPhone의 판매량보다 더 많다는 잠정치조차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순익만큼은 애플이 높다며 자위하는 앱등이도 있는데, 본인 주머니를 털거나 카드할부를 걸어서 나온 수익인만큼 좋아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이러고 있다(...). 애플 주식이라도 샀으면 모를까.
3.1.8. 애플이 항상 승리한다[편집]
하얗고 직사각형인 것만 보면 너 고소를 외치는 스티브 잡스를 중심으로, 거의 모든 제조사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결국에는 모두 승리할 거라는 주장. 통신관련 특허나 원천기술이 많은 기존 기업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비도덕적인 기업으로 몰고, 애플은 소비자를 위해 그에 저항하는 선하고 고결한 기업이라는 주장.
애플이 타사를 고소하는 공격은 주로 UI, 기기의 모양 등 쉽게 우회가 가능한 특허 및 고유기술이나(실제로 오버스크롤 바운싱 이펙트를 가지고 딴지걸자 삼성은 쿨하게 다음 펌웨어에서 오버스크롤 바운싱 이펙트를 삭제했다.), 애플이 역으로 고소당하는 부분은 통신관련 특허같은 우회가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들이다. 애플이 고소당하는 소송 건은 해당 특허의 중요함이 무겁게 다뤄지기 때문에 법원에서도 쉽사리 판단하기가 힘들고(애플이 패소시 3G관련 제품은 모조리 판매금지를 내릴수도 있는 부분이니) 애플이 고소한 건은 대부분 손쉽게 UI변경, 디자인 변경 등으로 끝낼 수 있는 부분이라 표면적으로는 애플이 소송에서 많이 이기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사실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소송에서 여전히 불리한 위치에 있다.
즉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절대 선이고 도덕적이며 기술적으로 우월하고 모든 만물의 근원인 애플사이므로 그들이 만드는 물건에는 감성과 트렌드 리더로써의 의미가 담겨 있고 따라서 그러한 물건을 사용하고 지지하는 본인들은 타 제품의 유저에 비해서 우월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다.라는 프레임을 볼 수 있다.
그런데 2016년 미 대법원이 삼성이 준 보상금을 애플이 돌려줘야 한다며 판결을 뒤엎었다. 이제 소송 승리도 물건너갔다.
그리고 2017년에는 배터리 성능 차이로 인한 AP 성능 제한을 소비자 동의 없이 잠수함 패치식으로 진행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이어지고 있다.
3.2. 기술적인 부분[편집]
현재는 애플도 채용하고 있는 기술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앱적앱이라고 불리며 까이는 경우가 많다.
3.2.1. LTE, 5G는 필요없다.[편집]
정확하게 말하자면, LTE를 지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 '우리 iPhone에 4G는 필요없음'이라는 주장으로, LTE가 보급되기 시작한 2011년에는 LTE와 3G, 음성통화를 전부 지원하기 위해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SoC를 쓸 수 밖에 없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2G, 3G, 4G를 모두 지원하는 퀄컴의 MDM9200/9600 통신 모뎀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결합해야만 음성통화가 작동하게 되어있다. 간단히 말해, 삼성 엑시노스에 MDM9600을 붙이면 전화기능이 안 된다.(...) 당연히 애플의 A5에 붙여도 전화기능이 안 된다. 게다가 애플은 통신 특허쪽은 거의 가진게 없어 라이선스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태산같이 남아있다.
2012년 출시된 iPhone 5 모델부터 LTE 망을 지원하니 위 드립은 싹 사라졌다.
2019년 4월 기준, 5G New Radio가 상용화되었지만 애플은 5G 모뎀 수급에 난황을 겪고 있다. 퀄컴과는 특허공방중이라 5G 모뎀을 구할 수 없고, 삼성은 자사 갤럭시에 5G 모뎀 물량을 쏟아붓고있고 인텔은 2020년이 되어야 5G 모뎀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앱등이들은 '5G는 시기상조다, 아직 전국망도 깔리지않은 5G 보다 전국망이 깔린 LTE가 더 낫다, 5G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라며 옹호하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5G가 품질이 안정화되지 않았고 인프라도 완전히 확충된 건 아니라서 끊김이 잦고 LTE로 전환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등 사용에 불편점이 많고 요금이 비싸 이 의견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의외로 받아들여지긴 한다. 전문가들도 완전 상용화에 2년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 셈.
2019년 4월 17일, 애플이 퀄컴에게 소송의 원인이었던 모뎀 사용료를 지불하는 조건과 퀄컴의 모뎀칩을 6년 계약하는 조건으로 길었던 특허공방을 끝냈다.[24] 여담으로 애플이 퀄컴과 계약한지 몇 시간 뒤, 인텔이 5G 모뎀 사업을 포기했다.
2020년 iPhone 12 부터 5G New Radio 망을 지원함에 따라 5G 무용론도 일정부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월 통신요금을 4만원 미만으로 쓰고 싶다면 단말기보조금을 포기하고 출고가 온전히 현찰 박치기로 구매한 다음에 LTE 요금제로 개통해야 되긴 하지만…
3.2.2. 단일 기종 우월론[편집]
iPhone과 iPad는 단일 기종이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에서 자유롭고 훨씬 높은 수준의 최적화가 가능하며, 기타 다른 폰들이 많이 팔려도 애플은 단일 기종으로 이 정도 팔기 때문에 우월하다는 주장. 하지만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것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계 전반의 철칙일 뿐 이는 애플만이 구사하는 전략도 아니다.
게다가 단일 기종이기 때문에 생기는 단점도 있는데, 이를태면 다양한 수요에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는 종류가 많은데 이는 통신사의 요구에 의한 것이다. 게다가 애플이 단일 기종만을 어필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애플 또한 CDMA, GSM 모델을 구분해 판매했었으며 iPhone에 LTE를 도입한 시점에도 3~4가지의 모델을 유지해 생산하고 있었으며, 5G 도입 후 2022년에는 iPhone SE 3세대와 4종의 iPhone 14 시리즈가 출시되어 한 해에 무려 5가지의 iPhone을 출시한 이력도 있다.
오히려 애플이라는 기업에 있어 특기할만한 점은 고가의 단일기종을 그만큼 판다는 점이다. 본래 소품종 대량생산은 저가 제품군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이기 때문. 대당 판매 단가인 AOSP의 경우 애플이 600달러대에서 움직이며 삼성은 100달러 후반대에서 움직인다.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3가 전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하던 삼성의 전성기 시절의 경우 200달러대까지 올라왔었으나 갤럭시 S4 이후 삼성은 플래그쉽 모델의 침체기가 시작되면서 고가폰 시장에서 맥을 쑤지 못하고 있다.
3.2.3. MacBook 제품군[편집]
애플의 MacBook Air / Pro 등이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는 노트북이라고 주장하고 타사에서 나오는 노트북 중에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MacBook을 베꼈다거나 따라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물론 인민에어처럼 노골적으로 베낀 티가 나는 제품은 제외한다.
- 은색이나 흰색 바디에 검은색 키보드의 색상으로 되어있는 노트북을 보고 MacBook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그렇다고 올 검은색 바디로 만들어도 실루엣만 비슷하면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키보드의 키 사이의 간격이 떨어져 있는 노트북을 보고 MacBook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25]
- 배기구가 본체 뒤쪽에 있고 배터리가 본체 앞쪽에 내장되어있고 광학드라이브가 본체 왼쪽에 있는 노트북을 보고 MacBook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알루미늄 재질로 본체가 만들어진 노트북을 보고 MacBook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그렇다고 카본파이버 재질로 노트북을 만들어도 실루엣만 비슷하면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조금이라도 슬림하거나 가벼운 노트북이 새로 나오면 MacBook Air 대항마 내지는 따라했다고 주장한다.(근데 최근에는 인터넷 신문 기자들도 이 짓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 슬롯로딩 방식의 ODD를 사용한 노트북은 무조건 MacBook을 따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옆면 단면이 삼각형이라든가 물방울 모양에 가까운 노트북은 모두 MacBook Air를 따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하판의 옆라인 모서리 곡률이 MacBook Air와 비슷한 노트북은 모두 그것을 따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애플의 경우 어느정도 쓸만한 제품을 만들 기술적 여건이 될 경우 이를 제품화해 잘 팔아먹는 기업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기술을 선도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일본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초경량 내지는 초슬림 노트북의 경우 일본 노트북 제조사들이 기술력 과시를 위해 종종 시판하곤 했는데, 단지 이러한 제품은 실제로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라기보단 기술력 과시를 위한 것에 가까워 대중에게 보급시키는 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렇게 기술력을 과시하던 일본 기업들은 대부분 사업을 정리했거나 일본 내수용 제품만 생산하게 된다.
애플은 설계적인 측면에서 꽤나 좋은 평가를 받는 기업 중 하나이며 디자인 역시 그렇다. 삼성이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 같은 의혹으로 소송전을 벌일 정도의 기업이 왜 자사의 메인 컴퓨터를 따라하는 것 같은 기업에는 아무런 조치가 없을까? 결국 극렬 앱등이들의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Mac 은 게임이 아니라면 무조건 Windows 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본인이 대학교만 가봐도 Windows 컴퓨터 하나도없이 Mac 만 써본다면 완전한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OS 와 하드웨어는 만듦새 그 자체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응용프로그램 업체가 관심 안가져준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월하다는 주장을 하면서도 "맥이라서 안돼요" 라는 말을 달고 사는경우가 많다.
Apple Silicone 맥이 전성비가 좋고 데스크탑 수준에 필적한다는 주장도 많다. 물론 완전 거짓이라고는 할 수는 없으나. 문제는 본인이 쓰는 프로그램이 지원안하면 의미없다. 대부분은 긱벤치 성능 한가지만 가지고 이런 주장을 한다. 한가지 잣대의 성능만으로는 컴퓨터의 우월성을 단정할 수 없다. 한가지 잣대만으로 단정짓는다면 ASIC 코인채굴기가 Apple Silicone Mac컴퓨터보다 성능이 좋다고 주장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 성능은 애플의 기술개발도 있지만, 호환성과 레거시를 적극적으로 포기했기 때문인것도 크다.
개중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다 Mac 쓴다! Windows 쓰면 다 좆소충이다!" 라는 말도 있지만, 개발을 해본사람은 다 알겠지만, 개발이란건 본인이 쓰고싶은 플랫폼에 개발하는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플랫폼에 맞춰주는 것이다. 클라이언트가 windows, linux 프로그램을 요구했는데 "아 저 Mac 쓰는데 ㅎㅎ" 라고 말할수는 없지 않는가. 그게 사장이든 아니면 고객이든 말이다. 웹/앱 서비스나 리눅스 서버 연결을 자주 하는 분야라면 Mac 의 수요가 많은것도 사실이나, 이세상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저것들이 전부가 아니다. 심지어 ios 개발이 아니고서야[26], 저것들은 Windows/Linux 에서 못할것도 아니다. 특히나 지하철이나 공장 생산라인 같은 고가의 장비를 위한 프로그래밍들은 Mac 과 같이 폐쇄적이고 레거시지원을 일부러 빼는 컴퓨터를 싫어한다.
물론 Mac 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폐쇄적 애플 특성상 Mac 의 효용성은 리눅스와의 원격연결이나 앱/웹 같은 플랫폼 종속적이지 않은 분야들에 한정되는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나 레거시 지원을 적극적으로 끊어버리는 특성상, 특정 하드웨어 연결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거의 밴당한다.
3.2.4. iPhone[편집]
- Android 스마트폰들은 전부 iPhone의 짝퉁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 Android나 Windows Phone은 iOS의 발뒤꿈치도 따라가지 못하는 쓰레기 운영 체제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Windows Phone 7과 8은 겉모습만 같지 내부는 천지개벽수준으로 다르다.(...) 커널부터가 달라 업데이트가 힘든 수준. 8 - 8.1 - 10으로 넘어오면서 Android와 iOS 사이에서 좋은 최적화를 보여준다. 심지어 일부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2.3(Gingerbread)은 2011년 12월에 공개되었으며, 2018년 11월 기준 최신 버전은 9.0(Pie)이다. 당연히 현재와는 달리 완성도가 떨어지는게 맞다.
심지어 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멸시하며 자신이 iPhone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우월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iOS의 최적화 이야기도 iOS 4~6 시절의 이야기다. iOS 7부터는 본인들도 소프트웨어가 포화상태 임을 알고 자랑하던 극소한의 램을 사용하는 멀티태스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GB 램을 채택하게 된다. 현재 iOS 9 출시기기들은 2GB 램을 탑재했으며, iOS 9의 반쪽짜리 장기 업데이트 지원 판올림 보여주기용인 iPhone 4s, 5, 5c와 iPad 2, 3, 4 그리고 iPod touch 5세대를 쓰는 사람이라면 알듯이 iOS 9의 주요 추가 기능 데몬들이 빠진 반쪽짜리임에도 불구하고, 키보드 타이핑과 앱전환 조차 버벅이는 환경에서 더 이상의 iOS 최적화는 아니구나를 알수 있다. 결국 iPhone 6s에서는 NVMe 낸드를 사용하여 속도를 극대화 시켜 전작과 실제 OS 구동 속도 및 앱 실행 속도는 Android 기기들과 비교될뿐, 이전 기기들과는 비교되지 못하고 있다. 허나 이는 Android 진영에서도 Jelly Bean (4.1-4.3) 시절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4.4(Kitkat)가 나온 뒤로 앱등이들을 입다물게 만들었다.
그리고 iOS 11의 무한 리스프링 이슈로 인해 신뢰도에 금이 간 상황이며 오히려 Android 8.0 버전이 더욱 안정되어 보인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iOS 12에 들어서며 최적화에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 보인다.
3.2.4.1. 폰카[편집]
iPhone의 카메라는 웬만한 똑딱이를 넘어서며 감성적인 최고의 색감을 가지고 있고,
iPhone의 카메라가 동시대 플래그십 Android 기기의 카메라보다 성능이 우수한 시절이 분명 있기는 했지만, 소니 엑스페리아 Z2나 삼성 갤럭시 노트4의 출시 이후로 iPhone은 타 제조사 플래그쉽의 카메라를 압도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iPhone 5에서 7까지는 그야말로 침체기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단 한번도 타사랑 비등하게 표를 받은적도 없이 그냥 압도적으로 발렸다. 이 압도적인 표차를 보시라.
iPhone Xs 때도 역시나 구독자 1300만명을 자랑하는 MKBHD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Oneplus 7T pro 에게 밀려 광탈(...).
iPhone의 카메라가 좋다고 하더라도 폰카 중에서나 우수한 품질일 뿐, DSLR 등 제대로 된 카메라와 비교하기에는 아직 멀었다. 정말 비교할거면 카메라에 전화기능이 달린다고 하는 루미아 1020이나 노키아 808정도... 그마저도 지금은 최신 플래그쉽이 처리능력이 월등해서 대부분 최신폰이 더 좋다. 특히 화밸과 후처리.
iPhone 11 이후로 고스트 현상이 타사 제품보다 심해지며 카메라로 실드치던 앱등이들이 데꿀멍하게 되었다.
3.2.4.2. 라이트닝 케이블 옹호론[편집]
아이폰과 일부 악세서리, 그리고 일반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애플 8핀 케이블을 굳이 전세계적으로 통합되는 단자인 type C 단자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
이들의 주장은 이미 아이폰 유저들은 라이트닝 케이블에 익숙해져 있고 바꾸면 불편함을 초래하며 C타입 케이블을 더 구매해야 하니까 환경에 더 안좋으니 바꾸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작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라이트닝 단자보다는 type C 단자가 채택되기를 원하고 있다.#
애플은 2012년에 라이트닝 케이블 혹은 8핀 단자라고 불리는 독자 케이블 규격을 전 제품군에 채택하기 시작하였으며, 2022년 현재까지도 아이폰과 일부 제품군에 계속 탑재하고 있다. 단지 포트를 바꾸지 않는 것 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문제는 그렇게 환경을 강조하면서 정작 환경에는 더 안좋은 독자규격을 끝까지 사용하는 이중잣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
type C 단자는 단순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포트를 넘어 중구난방이던 수많은 전자기기들의 단자들의 통합 단자의 역할을 수행중이다. 애플은 type C 단자를 공개된지 몆달도 안된 2015년 3월에 자사 제품군인 맥북에 최초로 탑재시켰으며, [27]이후로 나오는 맥북과 아이맥, 아이패드 신형 모델들에는 type C단자를 채택하고 있으나 정작 아이폰과 악세서리, 그리고 그냥 아이패드에는 계속 8핀을 탑재하여[28] 자사 제품군들 내에서 단자가 통합되지 못하고 이원화되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즉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좋든 싫든 8핀 케이블을 하나 더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것이다.
스마트폰을 필두로 전기가 필요한 모든 전자기기들은 타입C 단자로 통합이 되고 있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집이나 직장에는 이미 type C 케이블 하나쯤은 있을것이며 오히려 전자기기를 사면 그 기기를 연결할 케이블은 거의 반드시 넣어줘서 불필요할 정도로 쌓여있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아주 비싼 물건이냐 하면은 이미 다이소에서 몆천원이면 제 역할을 다하는 케이블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보급이 많이 된 규격이다. 오히려 애플의 8핀 케이블은 애플의 인증인 MFI인증이 안되어 있다면 제 성능을 못낸다. 물론 안정적인 고출력의 고속충전이나 썬더볼트의 온전한 기능까지 쓸 수 있게 해주는 type C 케이블은 일반적인 케이블에 비하면 비싸겠지만은 그런 기능을 써야 할 정도의 기기를 사용중이라면 이미 그 기기를 구매했을때 같이 딸려왔을 가능성이 높다. 즉 아이폰이 type C 단자로 바뀌더라도 이미 보급이 될되로 되어있는 상황이라 사용상에 별 영향이 없을것이다. 충전기 파편화 문제로 iPhone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들도 역시 더 늘어날 것이고. 오히려 기존에 쓰고 있던 8핀 케이블이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아이폰 충전은 무선충전으로 하면 되고 데이터 전송은 iCloud나 AirDrop을 사용하면 되니 타입 c는 필요없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일단 그 무선충전기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단자가 type C 단자이며 기기에 직접 선만 안꽂을 뿐이지 결국에는 유선이다, 무선충전은 출력에 한계가 존재하며 무엇보다 유선의 충전속도를 따라오는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삼성 SDI에서 실험 결과 삼성 갤럭시 같은 경우에도 15W 고속 무선 충전보다 15W 고속 유선 충전(AFC)이 압도적으로 빠르다. iCloud는 데이터나 와이파이같은 인터넷 환경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아무리 빨라도 유선연결의 속도를 따라오지는 못한다. AirDrop은 애플 기기하고만 호환이 가능한데 정작 대부분은 폰만 아이폰이고 나머지 기기는 윈도우를 쓰는 PC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보다 유럽연합에서 2024년도부터 아이폰에 타입 C를 강제하기로 잠정 합의하면서 결국에는 애플도 아이폰에 type C를 탑재할 것이 명확해졌으며# 아이폰 15부터 타입 C를 탑재했다.
iPhone 15 이후로는 오히려 아이폰의 USB-C 전환을 기대하던 사람들이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iPhone 14 Pro 시리즈를 찬양하는 사람들을[29] “애플공식인증 번거로운 라이트닝을 꽂으며” 라고 조리돌림하는 상황.
3.2.5. 싱글코어 우월론, 멀티코어 무용론[편집]
벤치마크를 돌렸을 때 싱글스레드 성능이 유난히 잘 나오는 iOS를 옹호하기 위한 주장.
가령 엑시노스 7420이 Apple A8보다 싱글코어 성능이 낮으니 구리다고 주장하거나, 엑시노스 8890이 A9보다 같은 이유로 구리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있다. A8X가 나온뒤로 전보단 줄었지만 여전히 이런 이들이 많다.
A9의 코어당 성능이 우수한 건 사실이지만,[30]코어가 겨우 2개에 불과해서 코어가 4개(저사양코어 포함시엔 8개)인 엑시노스 7420을 비롯한 Android 계열 ARM CPU보다 최대 성능(멀티코어)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31] 단지 코어당 성능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저러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최적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혹은 필요하지 않은) 앱들은 멀티 스레딩 역시 거의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싱글코어 성능 역시 중요한 건 맞지만, 정상적인 앱 개발자라면 높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앱을 개발할 때 이런 처리를 하지 않을 리가 없다. 과장을 보태 말하자면 오히려 이런 멀티스레딩 처리야 말로 최적화의 필수요소다.
다만 2021년 들어서는 멀티코어 성능까지 동세대 안드로이드 칩셋을 압살하는 성능을 보여주면서 확실한 Apple Silicon의 판정승을 거두게 되었다.
3.2.6. LCD[편집]
iPhone 8 까지는 AMOLED가 사용되지 않고 LG디스플레이와 샤프전자의 IPS 방식 LCD 패널이 디스플레이로 사용되었다. iPhone 4에 사용되는 LG디스플레이의 Retina 디스플레이는 분명히 완성도가 높은 훌륭한 LCD 패널이지만, 그렇다고 AMOLED가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32] 생각해야 할 것은 LCD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극한까지 온 기술인 반면, AMOLED는 아주 초기 기술이다. 그럼에도 스펙상 넘사벽급의 성능 차이가 있는데 반응속도(LCD는 천분의 1초(ms) 급이지만 AMOLED는 백만분의 1초(μs)급.[33])와 명암비(AMOLED가 픽셀 별로 On/Off가 되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34]가 대표적이다. 더욱이 AMOLED는 구조상 빛샘이란 것이 존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아예 다음 세대의 기술이라고 봐도 된다.
극성 앱등이들은 AMOLED는 녹조만 일어난다고 LCD만 옹호했지만 iPhone X에 AMOLED가 들어가자 입을 싹 다무는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이미 오줌액정과 녹테현상으로 곤혹을 치뤘음에도!!
또한 펜타일 배열은 RGB PPI에 2/3를 적용해야 된다는 해괴망측한 이론에 가장 크게 일조한것도 앱등이의 행보이다. 아몰레드 문서의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완벽한 헛소리다. 게다가 그게 진실이라고 쳐도, 그렇게 되면 애플도 iPhone X부터 아몰레드를 탑재하게 되어 계산하면 iPhone 4보다 해상도가 구리다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었다. 물론 iPhone X가 나온 후부턴 그런 주장을 하는 앱등이들이 사라진건 덤.
3.2.7. 애플 납품패널[편집]
iPhone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AMOLED 패널이 납품될 것이라는 루머가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하자 앱등이들은 이제는 애플에 납품되는 AMOLED는 번인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 최상급 패널만이 납품되며 나머지 삼성과 같은 제조사들은 저질 AMOLED 패널만을 쓰게 될 것이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사인 삼성 디스플레이가 애플 하청업체라는 망언을 시전한다.
알다시피 AMOLED는 수명을 늘릴 수는 있어도 번인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물며 iPhone에만 최상급 패널만 납품될 것이라는 근거 또한 전혀 없다. MacBook Pro (Retina) 에서 왜 패널 관련으로 문제가 터졌고 iPad Mini가 왜 디스플레이로 혹평을 받는지 잘 생각해보자. 애플도 결국은 기업이다. 애초에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저질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어느 한 쪽이 압도적인 품질을 자랑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물며 삼성 갤럭시의 경우에는 갤럭시 S5 이후부터는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플래그쉽을 출시할 때마다 최고의 평가를 받고 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마당에 삼성디스플레이가 iPhone용 AMOLED를 납품한다 하더라도 이것이 갤럭시나 기타 삼성D가 납품하는 제조사의 기기들보다 iPhone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획기적으로 우수할 일은 거의 없다.
애초에 iPhone이 번인이 적어 보이는 건 번인 보정 소프트웨어 덕분이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품질이 좋은 디스플레이 탑재가 아니며, iPhone 역시 번인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그 LG디스플레이도 같이 납품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어느 정도 격차를 좁혔다 하더라도 차이가 없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LG의 OLED폰이 어땠는지를 생각해보자. 게다가 애플이 뽑기 관련 문제로 얼마나 크고 작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지도 생각해보자. iPhone 12부터는 벚꽃 에디션이나 녹조등 애플도 qc가 불량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쉴드치는 이들이 존재한다.
사실 이런 주장은 개소리 중에서도 최상급 개소리인 것이, 삼디나 엘디나 각각 그룹 계열사에 스마트폰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역사를 보면 사실상 이 제조사들의 지원을 위해 디스플레이 부문이 분사된 것이라 봐야 한다. 그럴진데 하라는 지원은 안 하고 자사 부품에 대한 신뢰도와 계열사의 실적을 일타쌍피로 말아먹는 멍청한 짓을 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더한것은 소니는 4K(3840x2160)[35], 삼성, LG는 2K QHD(2560x1440)[36]인 반면 애플은 아직도 FHD(1920x1080)가 최고 해상도다![37]
3.2.8. 원버튼 마우스[편집]
좀 오래되었고 일부 사람들의 주장이긴 하지만, 투버튼 마우스는 애플의 원버튼 마우스에 비해 인체공학적으로 완전 실패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원버튼에 비해 투버튼 마우스는 클릭하기가 복잡하다는 이야기다.
여담이지만, 애플이 투버튼 마우스를 지원하기 시작한 때는 스티브 잡스가 오고 나서였다.(...)
3.3. 소프트웨어적 우월론[편집]
3.3.1. iTunes[편집]
사람마다 동기화 방식이 더 편할 수도 있고, 파일 시스템 방식이 더 편할 수도 있는데, 무조건 동기화 방식이 더 편하다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경우. 물론 iTunes를 쓰다 보면 태그 정리를 하게 돼서 깔끔해지고 편한 사람도 있다. 심지어 Android 폰을 쓰면서도 iSyncr 등의 앱으로 iTunes에 동기화시키는 사람도 있을 정도. 하지만 iTunes가 장단점이 명확한 만큼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너는 무조건 그게 편해야 한다고 우기는 건 언어도단이랄 수밖에 없다.
3.3.2. 보안 이슈[편집]
이건 Windows가 예전 DOS 기반 버전[39]이었던 옛날에는 맞는 이야기였지만 현재 Windows (특히 보안이 강화된 NT계열부터)의 보안능력은 우수하다. 더욱이 Vista 이후로 사용자계정컨트롤(UAC)을 적용하면서 UNIX 진영에서 늘 까오던 관리자 권한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Mac 운영체제는 보안이 훌륭해서 안 뚫리는 게 아니라 해커들이 굳이 안 뚫는 거다. 이유는 사용자가 적어서 뚫어봤자 돈될만하지도 않고 알아주는 사람도 적은 것.
참고로, 보안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OS는 OpenBSD가 유명하다. 다만, 보안에 신경을 너무 쓴 나머지 퍼포먼스에서는 조금 쳐진다. 그리고 PC용 OS가 아무리 보안에 신경써봐야 메인프레임급에는 당할 수 없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해커들을 모아놓고 여러 OS별로 뚫는 대회를 여는데 이때 Mac 운영체제는 Safari의 보안 허점을 통해 자주 털리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다만 Windows는 이용자가 많은 것도 있고 해서 대부분의 해커들이 몰려드는 덕분에[40] 보안이 아무리 강화되어도 제로 데이 어택이 판을 치기 때문에 일일이 능동적으로 보안을 신경써서 챙기기 싫은 사람이나 'Windows 쓰더라도 난 보안 프로그램 안깔거다'하는 사람들은 Mac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Mac 운영체제가 아무리 탄탄해봐야 기본 브라우저인 Safari는 전혀 그렇지 않은 편. 2011년 3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세계적인 해킹 대회 Pwn20wn에서 가장 먼저 뚫린 건 iPhone 4와 Safari, Internet Explorer였다. 특히 Safari는 시작 5초만에 뚫리는 기염을 보면 안습일 정도이다. 게다가 Safari는 대회가 시작되기 5분전 보안 업데이트를 하였고 참가자는 그래도 모르니 기존 해킹프로그램부터 돌려보자라는 심산으로 돌렸는데 5초만에 털렸다. 오픈소스 진영의 Chrome과 Android는 이 대회에서 끝까지 뚫리지 않았다. 특히 이 분야의 강자인 삼성 녹스는 이 대회 자체에 나오지 않았다.[41]
오히려 이런 컴맹 앱등이들의 안일한 인식 때문에 비율만으로 보자면 오히려 Mac 유저가 보안 위협에 노출된 횟수가 더 많다는 분석까지 존재한다. macOS건 Windows건 Linux건 보안에 완벽이란 없으며, 오히려 누가 뭐래도 나는 안전해!라는 안이한 보안의식이 위험을 초래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macOS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헛소리나 읊어대면서 보안에 신경 쓰지 않는 시점에서 이미 "어서 내 개인정보를 털어가줘!" 하고 있는 거랑 다를 게 없다.
2015년 가장 취약점이 많았던 소프트웨어로 1위 macOS, 2위 iOS가 되는 업적을 세웠다. 결과를 보면 의외로 Safari가 꽤 좋아지긴 한 것 같다.
하지만 2017년 High Sierra의 root 버그로 인해 굉장히 욕을 들었다.
이들에게 보안으로 자주 욕을 먹는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현재 보안에 큰 문제가 없다. 물론 App Store 사전검수, 개인정보 보호 기능 선탑재[42], 긴 사후지원 같은 경영적인 부분에서는 일반적으로 애플이 더 우월하지만, 소프트웨어 자체를 놓고 보면 큰 차이가 없다.
초기의 안드로이드는 보안상 취약점이 많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악명 때문에 구글에서 보안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도 있다.
3.3.3. 일명 무인코딩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두 범죄자[편집]
우선, 짚고가자면 무인코딩이라는건 잘못된 표현이다. 모든 동영상은 인코딩이 한번씩은 된 영상이며, 이러한 표현이 생긴 이유는 iOS가 폐쇄적인 파일 구조를 띄고 있으며, 기기 외부에서 영상 등을 넣으려면 영상 컨테이너는 MP4, 영상 코덱은 H.264, HEVC 음성코덱은 AAC 등만 제한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iOS 기기에 넣으려면 인코딩을 해주어야 한다. 이 때문에 무인코딩이라는 용어가 퍼진 것.
일명 일명 무인코딩[43]을 지원하지 않는 iOS 기기와는 달리 Android 기기 중에는 무인코딩 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기기들이 대부분인데, 이에 대항해 무인코딩 영상 = 불법 영상이라고 우겨서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용자는 모두 범죄자라는 주장. 자세히 생각해보면 이 역시 인지부조화에 의한 결과다. 기능이 부족한 건 부족한 거다. 물론 합법적인 경로로 구매할 수 있는 동영상도 있고, 모든 무인코딩 영상이 범죄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합법적으로 구매한 블루레이를 딸 경우 DTS-HD, 돌비 True HD, LPCM 같은 무손실 코덱을 사용한 블루레이가 존재하는데 이 음원을 손실없이 추출하려면, iOS가 지원하는 MP4 컨테이너로는 답이 없고, 거의 모든 코덱을 지원하는 MKV 컨테이너를 사용하여야만 한다. 이로 인해 만들어진 정품발 MKV 영상 또한 순정 상태의 iOS에 넣는것은 불가능하며, MP4 컨테이너를 사용해서 추출해줘야 하는데 손실 압축 코덱인 AAC 음원이 거의 사용되는 MP4 컨테이너 특성상 음질의 열화는 피할 수 없게 된다.
iOS에서 무인코딩 영상을 재생해주는 앱이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자가당착이나 마찬가지인 이야기
3.4. 기타[편집]
3.4.1. 내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남에게도 단점이 아니다.[편집]
사람에 따라, 사용 패턴에 따라 충분히 불편하게 여길 수도 있는 점을 내가 쓰기 편하니까 네가 쓰기에도 편해야 한다, 나는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는데 이게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iPhone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다 등의 방식으로 묵살하는 케이스. 심지어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이런 문제제기 자체를 경쟁사의 언플이다라거나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다 식으로 우기기도 한다.
예를 들면,
- iPhone 배터리 교체가 안 된다는 점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배터리 교환이 안 돼도 나는 괜찮은데?' 라며 단번에 이상한 사람 취급해 버린다. 실제로 잦은 출장이나 장거리 여행 등으로 iPhone의 일체형 배터리에 불편을 느끼는 유저들도 분명 존재한다. 단순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iPad나 iPod이라면 배터리가 나가도 그냥 음악을 못 듣는 불편함 정도로 끝나겠지만 iPhone의 경우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 버렸는데 그 사이에 중요한 전화가 와서 놓치기라도 했다면 큰 낭패를 겪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더구나 배터리 잔여전력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는 콘센트를 찾아 충전을 시켜줘야 하는데 외출중에 있는 경우라면 많이 힘들고 곤욕이다. 물론 지금은 일체형이 대세가 되어 오히려 탈착형 배터리 사용자가 아오안이 되었다…
- iPad에 마우스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원래 iOS는 마우스가 필요없는 운영체제다'라며 마우스를 쓰는 게 잘못된 사용이라고 한다. 태블릿에 마우스를 써본 사람이라면, 마우스가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얼마나 큰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게다가 iPad Pro의 경우 'Pro (프로)'라는 네이밍을 달고 생산성을 강조했는데, 생산성에 마우스가 빠진다는 것 부터가 아이러니다. 마우스가 있으면 매우 편한 작업들이 많으며, 이는 곧장 생산성과 직결된다. 손으로 터치하면서 작업하는 것과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그럼에도 이를 옹호하는 논리로, 원래 모바일용으로 iOS를 만들었기 때문에 마우스가 없는게 정상이라는 말을 하는데, 다른 모바일 OS들은 대부분 마우스를 지원한다. 그러나 이후 iPadOS 13.4에서 마우스를 지원하게 되면서 입을 다물게 되었다.
- iPad Pro에 급속 충전기가 번들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약 8만원 가량을 들여 구매해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에게 'iPad Pro는 잘 때 충전하면 하루종일 쓸 수 있으니 급속충전 없어도 괜찮다' 라고 한다. 물론 하루하루 사용 패턴이 일정하다면 잘 때 몇 시간이고 충전하면 되니 급속충전기가 그렇게 큰 효용이 없을 수 있지만, 출장 혹은 여행 중이라든지, 아니면 까먹고 충전하지 못했을 경우 급속충전의 충전 속도는 일반 충전기보다 훨씬 더 빠르다. 사람마다 사용 패턴이 다르니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도 다른 것인데, 이에 대해 전혀 이해하려하지 않는다. 참고로 iPad Pro의 배터리를 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29W 어댑터(급속충전기)는 1시간 33분이 걸렸지만, 12W 어댑터(일반충전기)는 3시간 30분이 소요됐다고 한다. 이외에도 충전 효율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 이는 약 8만원 가량의 급속 충전기를 따로 구매했을 때 이야기이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하이엔드 태블릿들이 대부분 급속 충전기를 번들로 제공하거나, 급속 충전기를 크게 가리지 않고 가능하게 만든데 비해, 애플은 iPad Pro의 급속 충전기를 자신들이 독점으로 만들도록 제한했다. 물론 이러한 기술 독점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서드파티 액세서리는 생산 못하게 다 막아놓고 급속 충전기를 8만원 이라는 가격에 팔아먹는 애플의 행태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 기본 충전 속도를 어느정도 보장해주거나, 아니면 급속 충전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번들 충전기의 충전 속도와 급속 충전기의 충전 속도 차이가 크다보니, 이에 울며 겨자먹기로 급속 충전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리고 iPad가 잘 휜다는 논란이 일자 갤럭시 탭도 잘휜다라고 삼성을 끌어오거나 거지들이 iPad 못사서 열등감에 욕한다고 논점을 벗어난 기적의 논리를 펄친다.
- iPhone에 3.5 mm 단자를 제거한 것이 불편하다는 사람들에게 '저는 딱히 이어폰 연결해서 안 듣다보니 3.5 mm 단자가 필요한지 모르겠는데요' 라고 한다. 이 경우도 위의 경우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당 단자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른 것이며, 음질에 민감한 사용자들의 경우 고가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이는 대부분 유선 형태이다. 물론 충전 단자에 이어폰 단자로 변환해주는 잭을 끼우고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음악을 들으며 충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또 '저는 음악 들으면서 충전하지 않아서...'라는 식으로 대답하는 경우도 있다. 애플은 이에 맞춰 무선 이어폰인 AirPods을 출시하였다.
- Touch ID를 탑재하지 않는 것이 불편하다는 사람들은 구식 기술을 뭐하러 선호하냐는 식으로 말한다.
특히나 코로나-19 시대에 Face ID 기술은 무용지물이 되었고, 다들 Face ID를 비활성화해서 쓰게 되었다. 애플은 Touch ID를 재도입하지 않고 애플워치에 핸드폰 잠금 기능을 업데이트해 애플워치를 사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은 6S, 7, 8, SE2등 Touch ID가 있는 기존 아이폰을 계속 쓰거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기다리다 지쳐버린 유저들은 갤럭시로 갈아타기도 한다.iOS 15.4 업데이트 이후 및 2023년 이후에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3.4.2. 리퍼 우월론[편집]
이 부분은 내부에서도 의견이 좀 갈리는 편이긴 하지만, 국내 기존 휴대폰 제조사들이 하고 있는 부분수리보다 리퍼가 더 소비자에게 유리하고 우월한 방식이라는 주장이다. 리퍼비시는 중고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품은 더 아니다.[44]
물론 리퍼가 장점도 있기는 하다. 수리 중 먼지 유입이나 수리 기사의 실수 등으로 2차, 3차 고장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없고, 덤으로 외부까지 새 것으로 갈아 주므로 새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문제는 가격 정책. 홈버튼 하나, 전원 버튼 하나가 고장나서 갔는데 40여만 원이나 되는 돈을 내고 전체 제품을 교환을 받아야 한다는 설명에 쉽게 수긍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듯하다. 실제로 애플을 찬양하다가 홈버튼이 망가졌는데 40만 원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다음 전화기로 삼성 갤럭시를 샀다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는 않다.
다른 문제는 사용상의 작은 불편이라든가, 키보드 워리어 수준의 병림픽이지만, AS 문제는 피같은 내 돈 40만 원이 깨지는 일이기 때문에, AS 문제로 골치아파했던 사람들은 iPhone, iPad라 그러면 이를 박박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 꼴을 보기 싫어서 갤럭시로 바꿔버린 사람들도 인터넷에 매우 흔하다.
비교적 저렴한 iPhone 같은 경우 최근에는 언론에서 하도 씹다보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가져가면 리퍼해주는 대인배 AS정책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 무상리퍼 대상이 안되는 최악의 경우에도 AppleCare+ 등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많아서 별 부담이 안 되지만, MacBook 같은 고가 라인업으로 가면 문제가 전혀 달라진다. 액정을 갈아야 할 경우 약 50만 원, 충격으로 케이스가 뒤틀린 경우 40만 원을 청구하는 정신나간 가격 정책을 보여준다. 같은 제품의 액정 교체가 미국에서 $180 수준인 걸 생각하면 정말 해도 너무하는 것. 이런 고객을 호갱으로 보는 애플 코리아의 A/S까지도 애플 코리아가 아니라 국내법의 문제라고 우긴다.
2011년 7월 6일 불만제로에서 애플의 A/S와 관련된 방송이 나오니 반응들은 "삼성의 언플이다", "애플 코리아를 까야지 왜 애플 혹은 리퍼 정책을 까냐"(...) 등의 주장이 나왔다.
이러면서 한편으로는 사후 서비스가 좋은 삼성이나 기타 국내 제품들에 대해서는 '이미 기기값에 AS비용 포함된 게 아니냐'고 비꼰다.[45] 애플 제품에는 AS비용이 안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나, 애플도 액정 수리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반쯤 옛말이 되었다. 다만 여전히 타사에 비해 창렬한 가격을 자랑한다. 어느정도냐면 갤럭시 폴드 메인 디스플레이보다 iPhone 11 Pro의 액정이 더 비싸다.(...) 게다가 갤럭시 폴드의 메인디스플레이는 측면 하우징과 배터리가 일체형이다. 또 애플케어가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고. 다만 리퍼 제품 특유의 높은 메인보드 불량률 문제는 태생적으로 어찌할 방법이 없다.
3.4.3. A/S에 대한 과도한 실드[편집]
2020년 후반 빅서게이트가 터지면서 애플의 안 좋은 as가 다시 불거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빅서 게이트를 참조하자. 다들 빅서게이트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욕하는데 일부 극성 앱등이들은 나는 가로수길이 가봤는데 너무 친절해서 놀랐다. 아니면 나는 그런 경험을 안해봤다 하거나 가만히 있는 삼성을 끌어와서 삼성도 안좋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지어내서 눈물의 쉴드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돈 없어서 애플 못사는 애들이 욕한다면서 정신승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9:32:55에 나무위키 앱등이/주장 및 반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이것을 만든걸로도 유명하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Altair 8800을 베이스로 하여 자체적인 컴퓨터를 제작하는 홈브루 컴퓨터 클럽이 나올수 있었고, 이 홈브루 컴퓨터 클럽으로 인해 초기 개인용 컴퓨터의 발전사가 이루어졌다는점에서 Altair 8800은 충분히 개인용 컴퓨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것은 사실이다.[3] 이쪽은 2004년부터 대중화를 시작했다.[4] 여기에서의 대중화는 값을 저렴하게 매겨서 많이 팔리게 한 것이 아니라, IT업계 종사자들이나 얼리어답터 등이 관심을 가지던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일반 대중들까지 쓸 정도로 널리 퍼트렸다는 뜻이다.[5] 물론 PDA의 원조가 애플이긴 하다. PDA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이야 있었지만 PDA라고 불릴 수 있는 제품은 존 스컬리가 직접 명명하기도 한 Newton MessagePad가 처음이다. 아니면 스마트폰의 시초라는 IBM Simon 이라든지… [6] 1977년 나온 Apple II의 개량형. 1980년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Apple II 호환기종이 바로 이 Apple II Plus 복제품이다.[7] iPad 10세대의 Magic Keyboard Folio는 장착 구조만 따지면 갤럭시 탭 S6의 표절이라고 우길 수도 있다.[8] 그런데 폭스콘의 고용조건이나 작업환경이 (어디까지나 중국 기준으로)꽤나 좋은 편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당장 폭스콘 항목을 보면 폭스콘은 앱등이들이 싫어하는 삼성을 부정적인 의미로 뛰어넘는 기업이다. 고용환경이 좋다는 건 악성 앱등이들만의 환상.[9] 또, 폭스콘에서 애플 제품의 제조 비율은 무려 20%를 넘는다고 하는데 애플 쪽에 할당받아 쓰는 노동자 수는 겨우 3.4만 명밖에 없다고 한다. ( IBM 40만, 삼성 27.7만, 소니 16.7만) [10] 추노마크 문항에서도 언급된 바 있지만 iPhone은 통신사들이 내놓는 스마트폰들 가운데 추노마크를 달지 않고 나오는 제품이다.[11] 모토로라 Starmax 등[12] 물론 자사에서 개발한 아키텍처가 타사의 호환PC에 잠식되는 것을 막고 독점하려 하는 것은 다른 회사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기는 하다. IBM도 IBM PC 호환기종에 비슷한 시도를 했으나, 이미 다른 PC 메이커 진영이 너무 강력해졌기 때문에 IBM의 힘으로 억누를 수 없었고 결국 PC 플랫폼은 IBM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참고로 애플이 파산 직전인 관계로 잡스는 당시 지금 애플에게 유리한 것은 뭐든지 했다.(직원 반이 잘렸던 시기)[13] iPhone의 AOSP는 600달러대이며 삼성의 경우 직원도 다 못 외운다는 저가 기종의 남발로 겨우 100달러 후반대이다. 의외로 삼성의 AOSP는 샤오미보다도 낮은 해도 있었을 정도로 삼성 매출의 신흥시장 저가폰 판매 비중은 매우 높다.[14] iPhone 5s까지는 유효했으나, 6부터 Plus 모델이 출시되면서 작은 화면 크기는 옛말이었다가 작은 화면 크기 수요를 노린 12 mini, 13 mini 등 mini 라인업은 정작 수요층이 적어서 14부터 폐지되었다. 무엇보다도 작은 화면 크기 때문에 iPhone을 사려면 정식 넘버링 라인업은 당연히 못 사고 중급형과 경쟁해야 하는 iPhone SE를 사야 한다.[15] 물론 조사 결과를 알 수 없는 국가들도 많았다. 주로 아프리카 소속 국가들의 경우가 그렇다.[16] 사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했을 때, 문장 자체만 놓고 보면 맞는 말이다.[17]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에서 그는 개인 전자기기일수록 생활과 더욱 친밀해져야 하며, 광고에도 이러한 점이 꼭 묻어날 수 있도록 지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18] 예를 들자면 밀어서 잠금해제 같은 iPhone 이전부터 나와있던 기술들. 결국 밀어서 잠금해제로 딴지건 소송건은 패소했다.[19]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있는데 특허를 출원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충분한 심사 기간을 거쳐 특허 인정이 되면, 소송이 일어난 해당 국가의 법원에서 이를 인정해줄 때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다.[20] 대표적인 예로 정전식 멀티터치 기술과 MacBook Air 등이 있다.[21] iPad는 3세대 부터 4G LTE를 지원한다. 다만 북미 통신사에서 사용되는 LTE 주파수만 지원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4G HSPA+로 광고했다.[22] USB 보다 훨씬 빠르고 좋다고 광고했지만 현실은 그들만의 리그였다. 결국 범용성을 가진 USB에 밀려 도태되었다. 그나마 MiniDV 캠코더같은 경우는 이 것이 표준이었는데 그마저도 DV에서 플래시 메모리 계열로 넘어가면서 디지털 카메라와의 호환, 범용성 등의 이유로 최신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의 PC연결 인터페이스는 죄다 USB로 넘어왔다.[23] 인텔에서 개발한 기술이다. 예전에는 (최)고급 PC가 아니면 찾기 힘들었지만 Thunderbolt 3 부터는 대중화가 되고 있다. [24] 이에 관해 소송 기간동안 퀄컴이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스마트폰 제조사에 높은 로열티를 요구했다는 갑질이 드러났으며, 애플 외에도 스마트폰 제조사와 퀄컴간의 소송이 있었지만 대부분 애플처럼 합의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했다.[25] 이러한 방식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최초로 만든 곳은 소니이며, 최초 적용 제품은 X505.특허도 소니에게 있다.[26] 애플 기기용 프로그램 개발도 클라우드 서비스의 힘을 빌린다면 Mac 없이도 가능하긴 하다. 대부분은 Mac 을 사지만 말이다.[27] 보통 거대 it기업들이 새로운 폼펙터나 규격에 보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부분이다.[28] 하지만 2022년 아이패드 10세대에 USB-C단자가 탑재되면서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패드에는 8핀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아이패드 10세대는 다른 이유로 엄청나게 까이는 중.[29] 이른바 14장연. 아이폰 갤러리에서 주로 이러한 모습이 보이며 15 찬양자들은 15장연이라 불린다.[30] 출처[31] x86과 ARM을 비교하면 모를까, 둘 다 ARM 계열이고 그 중에서도 기반이 거의 유사한 CPU들이다. 따라서 코어당 성능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다.[32] 애플이 AMOLED를 싫어해서라기보다는 아직 AMOLED가 신뢰도나 수명, 공급 물량 등에서 LCD를 따라올 수 없기 때문. 물론 가격도 큰 문제다. 게다가 애초에 삼성이 현재 AMOLED 공급의 99%를 차지하고 있는데, 자기가 쥔 가장 큰 카드인 AMOLED 디스플레이를 애플이 달란다고 공급해 줄 것인지부터 생각해야 할 것이다. 2010년대 초반의 삼성은 AMOLED 찍어내서 갤럭시 시리즈 만들기도 부족한 실정이었다.[33] 3D가 아닌 이상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의 차이이기는 하지만.[34] 명암의 단계는 픽셀의 수로 해결할 수 있지만, 검은색의 표현은 LCD의 한계로 인해 AMOLED가 훨씬 뛰어나다.[35] 조금 문제가 많아 FHD, 2K와 병행사용.[36] 현재는 화면 비율 문제로 길어지는 등 살짝 변형된 것도 있다.[37] 이는 iPhone X가2436×1125 해상도로 나오면서 옛말이 되었다...지만 저건 화면비율이 달라지고 화면이 커지면서 ppi를 맞추려고 그런거지 따지고보면 QHD보단 FHD에 훨씬 가깝다. 가로 픽셀수를 보자. 아무도 UWQHD가지고 4K라고 안한다.[38] 예를 들어 중지가 절단된 사람이라거나.[39] DOS 기반 버전은 윈도우 ME가 마지막이다. 현재 주로 쓰는 7이나 10은 전부 NT 계열이다.[40] 심지어 개중엔 MS = 거대 독점 기업 같은 편견가득한 일종의 공공의 적 같은 이미지 때문에 Windows만 공격하는 해커들도 있다.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일단 사용자가 많으면 같은 수준의 보안 허점이라도 뒷세계에서 돈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41] 다만 바로 다음 년도의 2012년 대회에서는 반대로 Chrome이 5분만에 털리고 Safari는 가장 준수한 성적을 냈다.[42] 안드로이드는 이런 기능이 없거나 따로 유틸리티를 설치해야 한다.[43] 정확히는 H.264+AAC 코덱을 사용하는 MP4 컨테이너 이외의 동영상. 대표적으로 MKV 컨테이너를 사용한 동영상이 이에 해당된다[44] 모바일 기기와는 달리 맥 제품은 리퍼가 아닌 부품교체(절대 수리가 아니다. 그냥 부품교체다. 참고로 iPhone 5에서부터 시행된 '부분수리' 라는 말도 잘못된 말. 엄밀히 말해 부분교체가 맞다.)를 해 주는데 이 경우에도 배터리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다 리퍼 부품이다. 실제로 교체를 받고 와서 뜯어본 결과 낡은 보드라던지 하는 경우가 있다. 리퍼 제품이 중고가 아니라고 우기는건 단순히 겉모습만 보고 내리는 판단에 불과하다.[45] AS비용은 그때 그때 별도로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