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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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의 내야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편집]
사가공고 졸업 후 세이부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3년간 2군에서 담금질을 했고 2018년부터 1군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러나 1군 데뷔만 했다 뿐이지 2~3년간 거의 확장 엔트리때나 올라오는 등 1군에 거의 얼굴을 보이지 못했으나, 2021년 스텝업하여 백업 야수로 1군에 한 자리를 얻었고 2021시즌 98경기, 22시즌 74경기를 출장하는 1.5군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주 포지션은 대수비요원으로, 고졸임을 감안해도 4년차만에 1군무대를 밟고 또 1.5군급 선수로 자리잡기까지 몇 년이 걸리는 등 성장이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체되는 일 없이 느려도 꾸준히 한 단계씩 스텝업을 하고 있었다.
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시절[편집]
11월 3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사토 류세이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본인의 문제가 아닌 아내 때문에 트레이드되었는데, 아내가 겐다 때문에 자기 남편이 1군 시합에 못 나간다며 세이부 주전 유격수 겐다 소스케의 아내 에토 미사의 SNS에 악플을 달고, 악성 DM을 보내는 등 트러블을 일으켜 과속운전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사토와 서로 징계성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시즌 종료 후 전력외 통고를 받아 닛폰햄을 떠나게 되었다. 야마다 본인은 현역 속행을 바라고 있다.
2.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편집]
11월 19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005.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세이부의 백업 야수로,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방망이는 2할을 간신히 치는 멘도사로 전형적인 백업 야수지만, 내야수비력이 뛰어난 편이고 타격도 아직은 물방망이지만 키 180으로 체격이 괜찮아서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라는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였다. 다만 현재는 20대 중반이 꺾인 프로 8년차로서 이제 신인 딱지는 뗄 때가 되었는데 아직 재능이 만개하지 못하고 있어 슬슬 터져주지 못하면 위험하다는 평가를 받는, 노망주로 넘어가는 단계에 서 있는 선수.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닛폰햄에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23년 1월 18일 문춘 온라인을 통해 前 HKT48의 멤버인 츠츠이 리코와 불륜 관계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처음에는 양 측 모두 사실을 부인했으나 야마다는 상술된대로 잇따른 극성을 부리는 아내와 헤어지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하는 아리송한 모습을 보였는데 아내가 이후에도 자신의 주변인에게까지 악플을 날리는 상식 밖의 태도를 보이자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혼을 하고 싶어도 그에 따른 보복이 우려되는 중이라고 한다.
5. 여담[편집]
- 세이부 선수들 중에서 가장 똘끼있는 선수로 유명하다.
- 왼쪽 귀가 안들리는 장애가 있다고 한다. 선천성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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