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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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로 렌
山城 恋
Yamashiro Ren

파일:마도정병의슬레이브13.jpg
' 프로필
이름
야마시로 렌
山城(やましろ(れん | Yamashiro Ren
성별
여성
생일
2월 11일
신체
162cm | 84cm(D) | O형
출신지
교토부
능력
만물을 총해한 무한우주의 전일
소속
마방대 총대장 겸 10번대 대장
포상횟수
(포상 내용)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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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65.5화(속옷 차림으로 쓰다듬받기)
102화, 102.5화(개 흉내내기, 첫 키스)


슬레이브 대여
살아(殺牙) / 킬러 팽(Killer Fang)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5. 슬레이브 대여
6. 여담



1. 개요[편집]


생명의 극치. 지구의 대답.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등장인물, 마방대 총대장 겸 10번대 대장.


2. 특징[편집]


흑발가슴까지 내려올 정도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왼쪽 머리에 네잎클로버 모양의 머리끈을 묶은 미녀다.

추귀의 추격 및 조사보다는 예측과 반격에 중점을 두고 마방대를 운영한다고 한다.[1] 때문에 추귀에 대한 직접적인 섬멸을 추구하는 우젠 쿄카는 이런 방침에 대해 불만이 많은 편. 하지만 하술하겠지만 렌의 능력이 워낙에 압도적이고 실제 성과도 나쁘지 않기에 렌이 총대장으로 있는 동안은 현재의 방침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온화한 얼굴이지만 속내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데다[2] 관심이 생긴 상대를 가지고 노는, 주변인들에게 영 성가신 성격이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쿄카도 대장회의에 참석할 때 유우키에게 그 사람 마음에 들면 귀찮아진다며 절대로 눈을 마주치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3] 본래는 3번대 대장인 벨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며 놀려먹고 있었으나, 유우키가 대장회의에 참석한 이후 슬레이브를 대여 가능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서 빌려쓰고 싶다고 하는 등 현재는 유우키에게 여러모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끔 기분이 좋을 때나 옛날 히트곡을 듣는다고 한다. 다만 딱히 음악에 관심을 두거나 취향을 가리는 타입은 아닌 듯.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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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언급만 되다가 46화에서 드디어 등장 쿄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우키가 자신을 힐끔 쳐다보자 싸늘하게 노려보지만 이내 표정이 풀어진 뒤 대장 회의를 시작한다.총대장을 쳐다본건 유우키의 잘못도 있지만 총대장이 살벌하게 처다본 것도 있다...

코노미가 총대장이 될거라는 묘가 리우의 말에 총대장은 계속 나라며 말하기도 했으며 다른 대장들이 총대장은 자신이라고 말하자 다들 의욕이 넘쳐서 든든하다며 말하기도 했다. 이후 팔뇌신의 등장에 대해 의논하던 도중 대장이라면 신을 쓰러뜨릴 수 있으니 팔뇌신이 출현하면 대장과 교전한다는 규칙을 만들자고 하고, 반드시 해치우겠다는 코노미의 대답에 좋은 대답이라며 받아친다. 이어서 불안한 곳이 하나 있다며 3번대를 지적하고, 3번대가 한심한 건 대장의 책임이라며 벨을 혼낸 뒤 직접 특훈시켜 주겠다며 말하자 벨이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4]. 그리고 쿄카가 추귀를 전멸시킬 생각으로 덤벼야 한다는 의제를 내지만 마도는 미지의 부분이 많고 자신이 총대장이 된 후로 마도재해의 수는 격감했다며 침묵시킨다. 이어서 회의를 진행하던 도중 회의장에 있는 남자(유우키)는 쿄카의 능력에 필요한 존재, 장비품이라 생각하라고 언급한다.

그러다 추귀대군이 몰려오고 있다는 말에 대장들을 보내서 토벌하게 만든 뒤 자신은 배후에서 이들을 조종하던 자들을 추적한다. 그들은 다국적으로 이루어진 복숭아를 노린 테러리스트 집단이었다. 그들도 저마다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했지만 공격, 수비, 능력 무효, 공간전이 등 혼자서 올라운더스러운 능력을 보여주며 쿄카와 유우키가 도착하기도 전에 모두 괴멸시켜버렸다.

이미 상황이 다 끝난 걸 보고 두 사람이 당황하자 슬레이브 상태를 풀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슬레이브 능력에 흥미를 보이며 사용시의 대가가 뭔지 묻는데, 곧바로 쿄카가 유우키를 자기 가슴팍에 얼굴을 묻게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끝?"이라고 물으며 황당해한다. 사실 이 때는 야마시로 렌이 너무 활약하는 바람에 현장으로 달려온 것 말고는 거의 한 게 없어서 포상이 겨우 이 정도로 끝난 건데, 렌은 원래 그 정도 수준인 걸로 과소평가하고 만다. 이어서 겨우 그 정도라면 뭔가 귀엽다, 강아지 같다고 하고 이를 보며 유우키는 생김새는 다르지만 누나가 생각난다고 생각한다.[5] 이후 회수반이 올 때까지 쓰러진 테러리스트들을 감시하라고 명령한 뒤 그대로 자리를 뜨고, 상황을 수습한 뒤 습격범의 청취를 위해 대장회의를 간단히 끝냈다.

50화 후반부에서 등장 노트북을 통해 유우키의 정보를 보면서 7번대 기숙사에 팔뇌신 시코쿠가 쳐들어왔다는 사실을 듣자 침입하는 적에는 결계를 강화해 대책한다고 치고 신이 방에 찾아오다니 흥미로운 사건이라며 관심을 가지고 이내 모두가 그렇게 가지고 싶어하는 건 내가 받고 싶다며 유우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날 곧바로 7번대 기숙사로 직접 찾아오는데, 유우키가 다른 모습(네이)으로 변신한 것을 보고 흥미를 보인다. 거기다 이 때도 포상이 고작 머리를 쓰다듬는 것 수준인 걸 보고 또 한 번 과소평가하게 된다.[6]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 지금 사용한 능력이 뭔지 묻는다. 쿄카는 그녀가 무슨 생각인지 눈치를 챈 듯 아직 실험중이라 불확실하다며 얼버무리려 하지만 이미 거의 상황파악이 된 렌이 다시 한 번 추궁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능력의 대여에 대해 설명하자 흥미를 보이며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한다. 쿄카가 대여는 자신의 피로가 심해서 연속으로 못쓴다며 거절하자 실망하고 재미없어하는 기색을 보이고, 유우키를 노려보다가 쿄카가 유우키는 자기 노예라고 견제하자 잠시 대치한 뒤 한동안 현세에 있겠다며 그대로 가버린다.[7]

53화에서 야쿠모의 입을 통해 언급되며 얼마전 야쿠모에게 쿄카의 슬레이브 대여 사실을 알려줬다고 밝혀진다.

55화에서 합동훈련을 위해 7번대가 찾아왔을 때 본부내의 일본식 정원에 있었는데 이 정원은 렌이 총사령관 자리에 오르고 생겼다고 밝혀진다. 여기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바견 두 마리와 놀다가, 두 마리가 유우키에게 관심을 가지자 일본식 정원에 강아지가 있는 것이 멋있지 않냐고 물어보더니, 둘 다 네가 마음에 든 것 같다며 "누나니까 널 돌봐줄거야, 후배로서 말이야."라고 말해 유우키가 어이를 상실하게 만든다. 대놓고 유우키를 자기 애완견으로 삼겠다는 뜻이니...

그리고 이번에는 대놓고 슬레이브의 대여를 요구한다. 이에 쿄카는 명령이라면 어쩔 수 없다며 허용하고, 그렇게 능력이 발동된다.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유우키의 모습에 쿄카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지금이라도 그만두자고 한다. 물론 렌은 당연하다는 듯이 해제할 필요가 없다며 거부하고, 탑승감이 괜찮다고 하더니 그대로 추귀가 있다며 타고 떠난다. 그리고 귀 떼거지를 대상으로 말 그대로 대학살을 벌인 뒤 그 쑥대밭이 된 현장을 좋은 경치라며 구경하던 도중, 슬레이브 유우키가 폭주로 이성을 잃었는지 렌을 떨쳐내고 공격하려 한다. 이에 렌은 교육이 필요한 버릇없는 개라며 불쾌한 표정을 짓는다.

56화에서는 자신을 전혀 겁내지 않은 슬레이브 유우키를 보며 자신의 위압감에 겁을 먹는 인간과는 좋은 관계를 맺을수 있지만 겁내지 않으면 격의 차이를 알려준다면서, 무차별적으로 교육시켜주겠다면서 자신의 능력을 풀파워로 사용한다. 그 결과 폭주한 유우키를 말 그대로 쳐발라버린다. 그리고 유우키의 슬레이브 상태가 풀려 제정신을 되찾자 전반에 날뛰는 건 훌륭했다며 상으로 쓰다듬어주기라도 해줄까 하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다가 포상이 시작된 듯 본의 아니게 자기 벨트를 풀면서 포상 시작. 포상을 정하는 건 유우키다! 자아, 배로 받아보실까!?

파일:총대장 과거.jpg
모의고사 에서 1등은 당연했다.
운동으로 우승도 한다.
늘 학생 회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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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높은 곳을 향해 걸어 왔어···
여행 끝에 당신에게 도착했군요.

파일:생명의 극치.jpg
생명의 극치 야마시로 렌
지구의 대답 야마시로 렌
生命の極み「山城恋 」
地球の答え「山城恋」

대통령은 여러가지 말로 나를 찬사했다.

57화에서 "포상"을 시작하면서 과거가 짧게 지나가는데 공부도 운동도 늘 우수했고, 학생회장도 맡은 데다, 총대장이 된 뒤 벌인 활약으로 미국 대통령에게서 '생명의 극치'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지구의 대답이라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소리까지 듣는다. 하지만 그런 과거 회상이 무색하게, 현재 시점에서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스스로 옷을 거의 다 벗어버린다.[8]

결국 자포자기하며 귀여운 개인줄 알았더니 짐승이었다며 유우키를 비방하는데,[9] 자신이 개 흉내를 내며 쓰다듬받는 포상에 본인마저 당황했는지 정신차리지 못한채 굴욕을 당하고 가까스로 포상 시간이 끝나자마자 이를 알아채고 급하게 일어서려다가 유우키의 손가락에 브라가 걸려 흘러내려간 탓에 포상과는 별도로 맨가슴을 그대로 보여지는 수치까지 당한다. 더구나 강한 능력을 너무 많이 사용한 탓에 이 꼴을 겪고도 포상이 끝난게 아니어서 이후에도 한동안 비슷한 꼴을 겪어야 했다. 포상의 수준을 얕본 대가를 제대로 치뤘다(...).

뒤늦게 이들의 흔적을 쫓아온 렌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포상이 끝나고 주변정리마저 전부 끝난 상태라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 쿄카에게 별 일 없다고만 답하고 '살아'는 노예가 짊어질 피로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더욱 단련시키라고만 말한다. 이에 쿄카가 살아는 너무 위험하다 경고하나 자신이 교육시키면 그만이니 네가 신경쓸 필요는 없다며 일축하고 그대로 떠난다.

생명의 극치
처음으로 맛본 굴욕

그렇게 냉정하게 돌아가나 싶었지만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자 비행하는 와중 사방팔방 날뛰며 치욕스럽다며 귀엽게 비명을 지른다. 회상에 나오듯 언제나 떠받들여지던 본인이 애완동물같은 꼴이 되었다는 사실이 엄청나게 분하긴 했던 모양.

다음 대장 회의에서 합동훈련은 효과가 좋으니 때를 봐서 하자며 말하지만 아직도 화가 안 풀렸는지 눈치보던 벨이 엄청 기분이 안 좋아보인다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때 쿄카에게 와쿠라 유우키를 데려오라고 하지 않았냐며 묻지만 쿄카로부터 유우키가 렌과의 합동능력의 영향으로 몸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한 걸 알게되자 그럼 벨이 남으라고 말해 가만히있던 벨만 낭패를 봤다.

65.5화 렌의 마음에서 보면 유우키에게 준 보상을 떠올릴때마다 열받는다며 분노하는 동시에 다음에 누가 개인지 이해시키겠다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유우키를 샌드백으로 삼거나 죽이는 등의 위해를 가하는것이 아니라 다음에 만나면 개와 주인의 관계를 이해시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걸 위해 유우키 전용의 개 목걸이까지 구입했으며 총대장의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교육시키겠다며 다짐하였다. 그리고 그 화의 반응은 렌 스스로 목줄을 차기위해 구했다는 말이 많다.

70화에서는 다른 일로 해외 출장을 나가있던 상황이라 워싱턴에서 원격으로 대장회의를 진행한다. 최근 며칠간 요코하마에서 여성들이 실종불명인 상태라며 갑자기 불러낸 이유를 설명하였으며 이때 새로운 팔뇌신 쿠세츠의 모습을 보고 이번 사건에 팔뇌신이 관련되어 있고 건물틈새에 잠행해서 모습을 감추고 있으니 요코하마에 쿠나도가 있는 2번대 대장 카미운텐 미라에게 토벌명령을 내린 뒤 아직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으니 대장 한 명을 더 데려가라고 하고 미라가 쿄카를 데려가겠다 하자 허락해준다. 또한 이때 묘가가 귀문과 뒷귀문 담당 대장이 동시에 빠지면 큰 일이 날지도 모른다며 우려하는 것에 대해 괜히 협동훈련을 해온게 아니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안심시킨다.

77화에선 요코하마에서 날뛰는 쿠세츠를 토벌하기 위해 본인도 능력을 사용해 워싱턴에서 참전하겠다고 선언한다. 또한 사전에 지시된 사항인지 불명이나 6번대 대장 텐카와 9번대 아즈마 토베라, 아즈마 마이아또한 요코하마로 파견온다.

78화에서는 워싱턴에서부터 요코하마를 향해 에네르기파 에너지탄을 쏴서 쿠세츠가 불러낸 거대 추귀를 일격으로 제압한 뒤 나머지는 맡긴다는 말을 남기고 원래 업무로 복귀, 이를 지켜본 미국 대통령은 초장거리 저격을 이루어내고도 땀 한방울 흘러내지 않는다며 역시나 지구의 대답이라며 속으로 극찬한다.[10]

83화에서는 쿠세츠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 도시에 나타나 난리를 친 추귀에 대해 불안감을 가진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현세에 나타나 돌아다녔다고 밝혀졌으며 이를 벨이 언급하자 나중에 벨로 치유하겠다며 답해서 벨을 기겁하게 만든다[11]. 이후 사람들을 지켜낸 미라를 칭찬한 뒤 전면전을 제안하는 쿄카에게 아직 적의 전력과 거점등 적에 대해 모르는게 태반인 상태에서 전면전은 불가능하다며 퇴짜를 놓은 뒤 팔뇌신의 위협에 대비해 현세와의 연계를 매끈히 하는 한편 각지에 좀 더 세밀하게 조사를 하도록 지시하며 마도긴급선언을 발령한다.

85화에서는 여전히 설욕을 위해 분기탱천하며 유우키와 약속을 잡고자 7번대 기숙사를 찾아오는데, 마침 유우키밖에 없는 상황인걸 알고 그로부터 밥 한끼 대접받은 뒤 포상을 주겠다며 애완동물 쓰다듬듯 그를 쓰다듬지만 포상의 강제력을 지지 못한 상황에선 설욕이라 인정하지 못한건지 다음에 두고보자는 식의 대사를 한 뒤 그대로 돌아간다.

99화에서 등장. 전투씬이 나왔는데 혼자서 드래곤볼 찍고 있다(...)...

100화에서 쿄카가 데려온 유메지를 음양료의 치료시설로 옮긴 뒤 음양료의 일원과 대화를 나누며 포획한 신봉자들 중 생존한 건 유메지 뿐이라는 사실을 듣고[12] 유메지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그러자 쿄카의 외침에 유메지가 손으로 숫자를 적자 좌표임을 확신하고 쿄카는 정보 전달겸 시모무라의 호위로 남긴 뒤 일본 총리를 포함한 고위 관직자들을 만나 팔뇌신 토벌을 선언하며 그들의 동의를 얻는다.

좌표의 위치로 찾아가기 전 벨과 같이 목욕을 즐기며 벨이 3번대가 유린당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대장 자리에 대한 은퇴 의사를 밝히자 벨을 해칠 수 있는 자는 자신 외엔 없고 나는 널 해칠 생각이 없으니 무적이라며 그녀를 위로한 뒤 작전 시간이 되자 불참한 쿄카를 제외한 현직 대장 전원과 유우키를 데리고 좌표가 있는 지점에 도착, 능력의 특성상 자신과 유우키(살아)먼저 내려가 선제공격을 하겠다고 선언하자[13] 이에 미라, 텐카, 코노미가 반대하지만 유우키마저 이를 지지하며 살아 형태의 유우키에 탑승해 그대로 지하로 향한다.[14]

이후 지하에 도착해서 시코쿠, 죠류와 대치한다. 처음엔 유우키와 조류의 싸움을 구경하며 조류의 능력을 분석한 뒤 상대가 근접전 타입임을 알고도 굳이 정면에서 파훼시키겠다며 달려들다가 시코쿠의 기습을 알아채고 윈드밀로 둘 다 걷어찬 뒤 그대로 시코쿠의 복부를 찌르지만 이는 분신이었고 결국 둘을 놓쳐버리지만 그 와중에도 신들조차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후 유우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사전에 구비했던 유우키 전용 개 목걸이를 든 뒤 어느 쪽이 개인지 확실하게 이해 시키겠다며 벼르는 모습을 보인채 다가온다.

포상이 발동되자 최초로 이능력 무효화를 2중첩으로 걸은 뒤 이렇게까지 만든건 니가 처음이라며 개목걸이를 씌우려 다가오지만, 2중첩 무효화조차 먹히지 않아서 본인의 목에 개목걸이를 채우고 이전처럼 개 행새를 내게 된다. 심지어 괜히 설욕하겠다고 준비를 더 해온 바람에 쓰다듬에서 끝난 저번보다 더한 수치 플레이를 당했다(...).[15] 여기까지만 해도 치욕스러운데, 문제는 작전대로 후발대가 1분 뒤에 진입할 예정이라는 것. 1:1의 상황에서도 극한의 치욕을 느끼는 마당에 다른 대장들이 우르르 밀집한 상황에서 포상을 받는 꼴을 보였다간 자존심에 권위에 자기 인간성까지 모두 무너져버린 판국(...).모에하다 이제까지의 평정심을 모두 잃고 극도로 불안해하지만 이런 사정을 이해한 유우키가 그렇다면 순식간에 포상을 끝내버리면 된다는 그의 말에 그를 다시 보며 말그대로 순식간에 여기저기를 쓰다듬어진 채 포상을 빨리 마무리짓고 복장을 정리한 채 대장들을 맞이하고 무사히 일련의 사태를 마친다. 마방대로 복귀한 후에는 자신이 창피를 당하게 뒀으면 쿄카가 총대장이 되기 수월해졌을 텐데 왜 자신을 도와준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짓 하지 않아도 쿄카는 총대장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유우키의 대답을 듣고는 설욕은 반드시 이번의 빚을 갚은 뒤에 해내겠다며 맹세한 뒤 그를 돌려보낸다.

103화에서는 출장조를 일부 불러들여 3번대에 지원을 해 주고 츠키요노 벨을 7번대에 보내 단련을 시킨다.[16] 이어지는 104화에서는 훈련을 못 견디고 몰래 도주하려 던 벨을 예상했단 듯이 대기하다가 확보하며 그녀 자신의 과거를 와쿠라 유우키에게 말하라 명한다.

이후 마음을 다잡은 벨이 점점 훈련에 따라붙게 되었다는 유우키의 보고를 잠옷 차림으로 개들과 놀면서 받으면서 흡족해하고는 유우키에게 내가 연락할 때는 더 빨리 받으라고 가볍게 핀잔을 주는데, 그저 포상에서 유우키의 우위에 서는 것에만 잡착했던 예전과 달리 도움을 받은 일로 유우키에 대한 태도가 많이 부드러워지고 허물없이 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07화에서 쿄카에게 시모무라가 가르쳐준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등장했으며 시모무라는 많은 이야기를 해줘야한다며 그녀가 눈을 뜨도록 전력을 다하겠으니 안심하고 도원향으로 가라는 말을 한다. 쿄카가 8번대와 벨과 나중에 합류해서 엄격한 단련을 할거라는 말을 하자 벨은 뭘해도 괜찮으니 마구 단련시키라고 말하자 쿄카는 따라올 수 있는 한계까지 단련시키겠다고 대꾸하였고 이 기회에 확실하게 만들라며 말한다.

106.5화에서는 포상 뒷부분이 그려졌는데, 고속으로 마사지를 받는 것 외에도 처음으로 포상으로 키스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17] 지금까지 렌은 포상을 주면서 표정에 수치심과 치욕감만 가득했지만 렌으로서는 첫 키스인 모양인지 긴장하면서도 수줍어하는 표정을 보여주었다.[18] 또한 포상이 끝나고 마방대 본부에 복귀하고 나서는 아직도 유우키를 길들이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는지 이번에는 본인이 착용할 강아지귀 머리띠를 준비한다.

4. 능력[편집]


파일:대일여래.png
능력명은 만물을 총해한 무한우주의 전일. 작가 왈 '이명은 없으며 저 말 자체가 총대장의 능력명이자 특성'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총 8가지의 능력 중 최대 2가지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이능력자. 사용시 8대 보살로 구성된 만다라를 전개하고 그 중 최대 2명의 부처를 선택하여 그 능력을 양 눈에 깃들게 하는 연출이 나온다. 두 눈에 각각 다른 능력을 깃들게 하면 두 개의 능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아니면 같은 능력을 중복으로 깃들게 하여 능력의 출력을 배가시키는 것도 가능. 8개의 능력을 전부 아는 사람은 렌 본인 뿐이다. 능력 선택 시 선택된 부처를 상징하는 범어가 눈에 나타난다.[19]

그런데 이렇게 홀로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능력 하나하나가 일반 대원은 물론 다른 대장들과 비교해도 격이 다른 출력을 가지고 있다.[20] 그녀가 왜 총대장의 위치에 앉아있는지 알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

여태껏 밝혀진 이능력자들의 사례[21]를 보면 이 쪽도 단점이 있을 만도 하지만 자세한 건 불명. 현재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단점은 이능력 무효화는 팔뇌신과 슬레이브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다.[22] 다만 그를 고려하더라도 정보가 적어 판단이 불가능한 팔뇌신을 빼면 현재 시점에선 세계관 최강자로 볼 수 있다.

이하 현재까지 확인된 렌의 능력.

  • 비행 능력
드래곤볼의 무공술을 연상케하는 방식으로 공중을 날아다닌다.

  • 능력 무효화
적의 능력을 무효화시키는 능력. 이 힘으로 테러리스트 집단의 능력이 발동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다만 쿄카의 '슬레이브'는 판정이 이질적인지 이미 맺어진 계약을 끊는 것과 사용 후의 '대가'를 지불하는 걸 끊는 건 불가능했다.[23] 물론 이건 이미 계약이 맺어진 상황에서의 이야기고, 계약을 맺기 위해 능력을 발동시키는 것 자체는 무효화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복숭아 능력에만 통하는 것인지 팔뇌신의 능력 또한 무효화가 불가능했다.

  • 신체 능력 강화
말 그대로 신체 능력을 강화시키는 능력. 강화된 상태의 렌은 총알을 손날로 쳐내거나 폭주해서 날뛰는 살아 모드의 유우키를 육탄전으로 제압할 정도로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한다.

  • 전이
대상을 다른 곳으로 전이시키는 능력. 이 힘으로 폭발 능력이 있는 테러리스트가 자폭하려하자 심해로 보내서 수압으로 압사시켰다. 다만 전이 능력이 있음에도 굳이 번거롭게 날아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아 렌 자신을 전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모종의 제약이 있는 듯.

  • 에너지파
축적시킨 에너지를 발로 차서 날리는 능력이다. 첫 사용시에는 근거리에서 사용했지만, 이후 쿠세츠가 요코하마에서 날뛰고 있을 때는 워싱턴에서 이 에너지파를 날려서 요코하마에 있는 거대 추귀를 격추시켰다.

  • 능력중첩
8개의 능력중 두개를 눈에 전개하여 두가지 능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같은 만다라를 양눈에 동시 전개시키면 그 능력이 비약적으로 증폭된다. 원래는 없던 능력이었지만 요코하마전에서 새로 개발한 능력이라 하며 작중에서는 워싱턴에서 요코하마까지 대형 추귀를 요격하기 위해 에너지를 모아 걷어차는 능력을 양 눈에 동시 전개하여 거의 지구 반바퀴에 달하는 거리에 있는 추귀에게 명중시켰다.


5. 슬레이브 대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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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로 인해 발생한 유우키의 형태는 슬레이브 • 살아(킬러 팽.

본인의 능력이 규격 외 수준인 탓인지 다른 대장들의 변신 모습과 격이 다른 수준이다. 공격, 방어, 이동능력 모두 완벽한 수준에 게다가 초재생능력을 갖고 있어서 렌에게 두들겨 맞고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도 몇 초만에 다시 멀쩡한 형상으로 재생됐고, 팔뇌신 죠류와의 싸움에서는 옆구리가 통째로 터져나가는 치명상 급의 데미지를 입었음에도 순식간에 살이 메워지며 복구되었다.

다수의 상대의 머리 위에 이빨마크를 띄운 뒤 깨무는 것으로 거리나 숫자를 불문하고 한번에 머리를 씹어 터트리는 듯한 상처를 낼 수 있는 '속죄의 산양'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이 기술 단 1번만으로 최소 수백마리 이상의 추귀 대군을 쓸어버렸다. 작중 묘사를 보면 머리가 약점인 생명체의 경우 사실상 즉사기이며, 렌도 이 능력을 받아칠 생각은 못하고 씹는다는 발동 키워드 자체를 캔슬시킨다.라는 수단으로 끊어내야 했다.[24][25]

그렇지만 다른 변신 형태들은 외형은 변하더라도 기본 형태의 모습을 남기고 유우키의 이성도 유지되는 것과는 달리, 색상부터가 원본과 정 반대로 새까맣고, 눈도 빛나며, 눈동자도 없고 덩치도 커다란데다 외형도 매우 포악하고 흉폭한 모습이다. 무엇보다도 유우키가 이성을 잃기 때문에 일체의 통제도, 대화도 되지 않는다. 실제로 작중에선 추귀 무리를 초토화 시킨 뒤 능력을 대여받은 렌을 공격했고, 렌이 직접 제압하고 나서야[26] 능력이 해제되었다.

사실상 괴수에 가까운 행적과 형상, 그리고 양 어께에 수정체가 크게 돋아난 디자인이 스페이스 고지라를 연상시킨다.

6. 여담[편집]


  • 동물을 좋아하며 특히 그 중에서 개를 더욱 좋아한다고 하며 이를 반영해서인지 노트북에 시바견 스티커가 붙여져 있으며 아예 자신이 생활하는 곳에서 카나베, 미야비라는 이름의 백시바견과 블랙탄시바견을 키우고 있다.[27] 둘다 암컷인지 누나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취향이 반영된건지 유우키에게 포상을 줄 때 마치 개가 배를 보이듯 눕거나 머리와 배를 쓰다듬는 치욕을 맛보기도 했다. 개 이외에는 문조 등 작은 동물을 좋아하지만 개 말고는 동영상을 보면서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미라하고는 이러한 개 관련 영상을 공유하는 친구이며 스티커도 미라가 준 것들이라 한다.

  • 기본적으로 후방 지원 및 정찰을 맡는 10번대 대장답게 전면전투에 나서는 대원은 없어 실적이 눈에 띄지는 않는 부대라고 한다. 다만 원체 야마시로 총대장이 강력한 데다가 그녀가 윗쪽과 연줄도 두텁다 보니 가끔 총리대신도 호위로 렌을 가끔 지명한다고 한다. 현재 충분한 지원 하에 영향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중.

  • 겉으로는 명랑해보이는 인상이나 기분이 나쁘거나 할 때 짓는 어두운 표정은 아예 사람이 달라지는 수준으로 그려졌다. 9번대의 후부키도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 인상이 크게 달라지긴 하나 박력있는 강자라는 모습이 연상되는 반면 렌은 아예 썩은 삼백안으로 바뀌어 악당처럼 보일정도.

  • 독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으며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작품이 유명해지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건 역시 평소 고압적이고 오만한 모습과 달리 57화 포상 장면에서 나온 갭 모에가 클듯. 2회 인기투표에선 2위.

  • 팔뇌신 중 한명인 후쿠마와 외형이 완전히 동일하다(색깔만 반전). 둘의 관계는 아직 불명.[28]

  • 갭 모에를 떠나서 포상이 발동될 때의 리액션이나 포상의 방식을 보면 다른 히로인과 달리 귀엽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특히 눈매가 순해지다 못해 동그래지다 보니 어두운 표정과는 다른 방향으로 캐릭터가 달라진다.

  • 인간들 중에는 세계관 최강자의 실력자지만, 행적에서 드러난 성격을 보면 오만한 면모가 상당히 강하다. 이런 탓에 스토리 진행 중 리타이어 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29]애초에 메인 히로인인 우젠 쿄카의 목표가 총대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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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대장은 인간형 추귀에 관심이 있고 대화를 원한다라는 작중 인물들의 대사와 지금까지 보여준 총대장의 성격을 보면 총대장으로서의 대의도 대의지만 본인 호기심 충족이 우선인 듯 하다.[2] 이후 드러난 성격을 보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상대로 보여주는 표정과 태도 차이가 명확하다. 즉 속내는 정말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만 드러내고 보통은 온화한 표정의 가면으로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3] 58화에서 렌이 유우키에 대해서 언급하자 이즈모 텐카는 총대장 마음에 들어버렸다면서 좀 귀찮아졌다고 고민하는 모습이 한 번 더 나왔다.[4] 인기투표 결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렌은 벨을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다만 렌의 기준으로 이 '친구'라는 것이 만만한 부하를 말하는 것인지 진짜 친구를 말하는 것인지는 불명.[5] 유우키가 렌에게서 아오바의 이미지를 읽은 건 의외로 꽤 정답에 가까운데, 렌은 아오바처럼 선머슴같지는 않지만 자존심 강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어린애같은 성격이라는 점에서는 본질적으로 닮은 꼴이다.[6] 네이와의 합동 능력은 시각, 청각 강화 등 정찰 및 탐지용 능력이라 반동이 별로 크지 않고, 더구나 이 때는 딱히 능력을 많이 사용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7] 이후 유우키는 쿄카에게 대장 회의때 자신의 경고를 어기고 총대장을 쳐다봤고 그 때문에 관심을 가져버렸다는 이유로 베어허그를 당한다(...). 물론 본인도 관심을 가진건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벌은 해둬야 겠다고 말하는 건 덤.[8] 재빠르게 능력 무효화로 포상을 취소해보려 했지만, 능력의 주인인 쿄카와 마찬가지로 포상은 취소되지 않았다.[9] 사실 포상이 주인쪽의 심상도 반영한다는걸 고려하면 반나체가 된건 몰라도 개 흉내를 내는건 본인의 심상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 때의 포상은 반나체가 된 것과 인간 대 인간이라는 점만 빼고보면 야한 짓 보다는 주인이 애완견을 칭찬하는 듯한 태도에 가까웠다. 거기다가 쿄카가 여러모로 주의를 주고 포상에 대해 이야기 했음에도 능력 무효화만 믿다가 이 꼴이 났으니 사실상 본인의 실책.[10] 두 도시 사이의 거리는 약 1만 km가 넘는다. 심지어 무차별 포격도 아니고 시가지 한 가운데 있는 목표를 정확하게 맞춘 사격. 대장 중에서도 격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게 허언이 아닌 셈이다.[11] 지속적으로 벨을 괴롭히는 것처럼 나오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뭔가 나쁜 짓을 한건 아니고 벨이랑 밥을 먹거나 쇼핑에 나서는 등 여가시간을 같이 보냈을 뿐이라고(...) 한다. 근데 애가 왜 이렇게 겁을 먹어 여가 시간에 상관이랑 함께 해야 하면 겁먹을만 하다 이를 보아 대장급 중에서도 벨을 유독 편하게 여기는 모양.[12] 이외에도 포로로 붙잡은 인원이 몇 명 더 있긴 했지만, 이미 중상을 입은데다 팔뇌신의 저주로 인해서 제대로 살아있다고 말하기 힘든 상태였다. 저주의 근원으로 파악되는 신체의 문양을 살점을 도려내면서까지 제거해보았으나 저주를 해제하는데 실패했고, 얼마 못 가서 모두 사망해버렸다.[13] 실제로 렌은 어느 정도 조절이 된다할지언정 광범위 섬멸에 특화되어 있고 유우키의 경우 살아 상태는 까딱 잘못하면 이성을 잃는 탓에 능력 범위에 아군이 들어갈지도 모르는 위험성이 있다. 이 때문에 전략적으로 봤을때 이 둘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함이라고 보면 틀린 판단은 아니다.[14] 물론 유우키도 그 형태로 변했을때 의식을 잃고 날뛰었던 기억 때문에 잠시 망설였지만 자신의 누나와 현세의 평화를 생각하여 결정했다.[15] 유우키가 그녀가 다가오는걸 제지하려고 뻗은 손에다가 볼을 비빈다던가 그녀가 준비해온 뼈다귀 모양 장난감을 물어온다던가 등등.[16] 자신이 단련시키면 응석을 받아줄 것 같아서(...)대장답게 똑바로 하라는 궁디 팡팡은 덤.[17] 바로 직전인 102화에서도 입술이 닿긴 했지만 그건 키스라기보단 여러모로 개가 입술을 핥아대는 느낌에 가까웠다.[18] 지금까지 히로인들이 전부 다 유우키와 키스 직후 태도가 좀 더 부드러워져서 팬들사이에서 유우키의 키스 테크닉이 장난 아니라서 그런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총대장마저도 넘어간걸 보면 정말로 테크닉이 뛰어난 모양(...) 그리고 110화에서 슈슈가 유우키의 키스 테크닉이 엄청나다고 공인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19] 예를 들어 이능력무효 능력의 경우 보현보살을 상징하는 문장이 새겨진다.[20] 심지어 팔뇌신 쿠세츠도 완벽하게 압도했다. 다만 쿠세츠는 그 특성상 당시엔 평범한 추귀나 마방대원보단 강해도 팔뇌신 중에선 현격히 약했다.[21] 대표적으로 쿄카는 하나의 대상만을 슬레이브로 만들 수 있고, 능력을 사용한 이후에는 슬레이브화 한 대상에게 능력을 사용한 만큼 강제적인 포상을 내려야 한다. 미라는 분신의 수가 많을 수록 개별 개체의 능력이 떨어진다. 이외에도 야마시로 렌을 제외한 모든 마방대원들은 근접전, 원거리전 등 특정 전투에만 유리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범용성이 있어도 위력이 약하거나 사용 조건이 제한되어있거나 하는 '한계'가 분명하게 존재한다.[22] 작중 언급을 보면 슬레이브의 발동 자체는 취소시키는 게 가능한 듯 하나, 발동한 후 계약을 종료시키는 것이나 포상을 취소시키는 건 불가능하다.[23] 작중 언급을 보면 노예 계약 강제 해제는 이전에도 시도했다가 실패한듯 하며 대가를 강제 중단시키려는 것은 유우키에게 처음 시도한듯 하지만 이조차 실패했다.[24] 능력 무효화로 표식을 지울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선 불명. 이후 렌의 태도를 보면 이때부터 시작해서 때린 것 자체가 발동을 취소시키기 위함과 동시에 훈육을 위한 폭력도 가미되었기 때문이다.[25] 덤으로 팔뇌신의 죠류 또한 속죄의 산양 기술에 걸린 적이 있지만, 이쪽은 아예 이빨 마크를 손으로 잡아뜯어 부숴버리는 식으로 파훼했다.[26] 말이 제압이지 능력 유지도 힘들 정도로 기진맥진하게 만들때까지 싸웠다. 물론 렌 입장에서도 죽이면 안된다는 제약이 붙긴 했지만 거대 추귀조차 일격에 제압하고 강함만 따지자면 마방대에서 압도적으로 최강인 렌 조차 슬레이브가 먼저 지쳐 쓰러질때까지 한바탕 싸웠어야 할 정도로 스펙이 높다는 소리.[27] 길에서 우연히 만난 유기견으로 보자마자 맘에 들었는지 데리고 왔다고 하며 굳이 마방대까지 데리고 온걸 보면 정말 좋아하는 듯 하다.[28] 이후 팔뇌신 후쿠마에게 타인의 외형을 복사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평상시에 렌의 모습으로 있는 이유는 렌의 외형이 자기 취향에 맞기 때문인듯. 렌 이외로는 8번대의 바르바라 필리펜코의 모습으로 변신했다.[29] 팔뇌신 시코쿠 또한 총대장의 오만한 면모를 대화 한번에 알아보고 '알기쉬운 성격'이라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