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DX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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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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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시리즈


파생형 시리즈


그외 시리즈






1. 개요
2. 모델
2.1. DX7
2.2. DX9
2.3. DX1
2.4. DX5
2.5. DX21
2.6. DX27
2.7. DX27S
2.8. DX100
2.9. DX7IIFD
2.10. DX7IID
2.11. DX7S
2.12. DX7II Centennial
2.13. DX11
2.14. DX200
2.15. reface DX
3. 사운드모듈 TX시리즈
3.1. TX816
3.2. TX7
3.3. TX802
3.4. TX81Z
3.5. TX16W
4. 여담
5. 사용 뮤지션
6. 영상


1. 개요[편집]


야마하FM 음원 합성방식 신디사이저 시리즈로, 신디사이저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명기(名機) 중 하나이다.


2. 모델[편집]



2.1. DX7[편집]


파일:YamahaDX-7.jpg

1983년 발매.

야마하가 1980년부터 FM 방식 음원 합성을 연구하며 발매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그리고 전설이 되었다. 그동안 "이상한 기계음만 내는 악기"에서 "전천후 만능 악기"로 신디사이저 그 자체의 인식을 바꿔버린 혁명적인 모델. 이러한 레전드급 활약 덕분에 40년이 지난 지금도 DX7을 찾는 뮤지션이 꽤 된다.

총 32개의 사운드가 탑재되어 있는데, 특히 E.PIANO 1 음색의 경우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를 비슷하게 모방한 음색이지만 당시 기술의 한계로 전혀 다른 소리가 나왔는데, 이 소리가 나름대로 굉장히 영롱하고 좋아서 DX7을 상징하는 음색이 되었고, 후대의 사운드모듈, 신디사이저 및 가상악기에도 흔하게 들어가는 소리가 되었다. 교회 반주에서도 꽤나 애용되는 음색.

하츠네 미쿠의 디자인 원형이 되는 모델이 이거다. JR 동일본발차 멜로디도 대부분 DX7로 작곡되었다. 또한 1990년대 ~ 2000년대 후반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도 쓰였다.[1]


마이클 잭슨의 1988년 Bad World Tour에서도 사용된걸 볼수있다.(1:45:25 부분)


"80년대를 대표한 사운드“란 이명대로 당시 수많은 히트곡에서 DX7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2. DX9[편집]


파일:Yamaha DX-9.jpg

DX7과 닮은 외형과 달리 오퍼레이터가 4개다.[2]


2.3. DX1[편집]


파일:야마하 DX1.jpg

DX시리즈 플래그십 모델 73건반

사운드 제너레이터 칩인 YM21280이 두개가 사용되어 동시발음수가 32개이다. 또한 DX7II 이전의 유일한 듀얼모드가 가능한 DX시리즈였다.
성능은 가장 뛰어나지만 가격이 당시 무려 1,950,000엔이며 무게가 50kg이다.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라는 목적인 것을 고려해 무게는 감수하더라도 상당히 비싼 가격 때문에 적은수만 판매되었다.

2.4. DX5[편집]


파일:야마하 DX5.jpg
76건반 모델.


2.5. DX21[편집]


파일:야마하 DX21.jpg
카시오 CZ 시리즈가 저가형 신디사이저 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출시한 저가형 모델. 아날로그 코러스 이펙트가 내장되어 있다.


2.6. DX27[편집]


파일:야마하 DX27_100.jpg
DX21에서 스플릿 기능과 듀얼 기능을 삭제하고 발매한 모델.


2.7. DX27S[편집]


파일:YAMAHA DX27S.jpg
DX27에 스피커가 장착된 버전. DX21과 같은 아날로그 코러스 이펙트가 내장되어 있다.


2.8. DX100[편집]


파일:YAMAHA DX100.jpg
카시오 CZ-101의 영향을 받아 출시된 소형 모델. 메인 기판은 DX27과 동일하다. 크기가 적당해서인지 스트랩 핀을 달고 숄더 키보드로 사용한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2.9. DX7IIFD[편집]


파일:야마하 DX7II.jpg
DX시리즈의 강화판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

메탈 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키보디스트 옌스 요한슨이 라이브에서 매인 마스터 키보드로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다.[3]

이름의 2FD는 DX7의 2기형에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와 듀얼 모드(레이어 모드)가 추가된 모델이라는 의미.


2.10. DX7IID[편집]


파일:야마하 DX7IID.jpg
전작인 DX7에는 없었던 사운드 스플릿 기능과 레이어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두 가지 음색을 듀얼 모드에서 레이어링하여 원래 DX7에서는 불가능했던 매우 풍부한 사운드 조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258,000엔.


2.11. DX7S[편집]


파일:YAMAHA DX7S.jpg
DX7 II '최후' 염가판으로 플로피디스크, 듀얼모드 생략. 일본 카탈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1987.6.1 발매라고 돼 있고 1983 오리지널과 비슷해 보이나 DX7II답게 64프리셋 메모리 내장.


2.12. DX7II Centennial[편집]


파일:야마하 DX7II Centennial.jpg
파일:야마하 DX7II Centennial 설명.jpg
야마하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100대만 한정생산한 모델. 76건반이다.


2.13. DX11[편집]


파일:YAMAHA DX11.jpg
V2의 수출 버전.
사운드를 듣고 싶으면 이 사이트 참조.


2.14. DX200[편집]




2.15. reface DX[편집]


파일:야마하 reface DX.jpg
2015년 야마하 reface 시리즈로 리메이크되었다.


3. 사운드모듈 TX시리즈[편집]



3.1. TX816[편집]


파일:야마하 TX816.jpg
파일:야마하 TX816 스펙.jpg
1984년 출시.

모듈 한개당 DX7 한개가 들어있어 최대 무려 8 DX7을 돌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면부 컨트롤이 굉장히 제한되어있어 컴퓨터 에디터는 필수.


3.2. TX7[편집]


파일:야마하 TX7.jpg
1985년 출시.


3.3. TX802[편집]


파일:야마하 TX802.jpg
1987년 6월 1일 출시.
DX7S의 모듈 버전이다.


3.4. TX81Z[편집]


파일:YAMAHA TX81Z.jpg
DX11의 모듈 버전이다.


3.5. TX16W[편집]


파일:야마하 TX16W.jpg

1987년 출시.
신디사이저가 아닌 샘플러지만 DX시리즈이다.


4. 여담[편집]


이 모델은 전 모델인 CS시리즈보다 우려먹기가 좀 심하다. 1983년 DX7부터 1987년 DX11까지 4년 동안[4] 13가지 모델을 발매했다. 엔진으로만 우려먹는 MOTIF보다 훨씬 심각하다.

국내에서 이 시리즈를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은 콜라텍이다. 일명 전자올겐을 구성하는 악기로써 많이 사용되는데 가야금 소리를 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업계인들은 뭉뚱그려 DX7이라 부르지만 진짜 DX7인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DX7II-D를 사용한다.

매체에선 하츠네 미쿠의 원본으로 유명하며, 몬스터vs에일리언에서 대통령이 연주하던 신스가 DX7이다.[5]

박수홍이 1991년 당시 대학개그제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5. 사용 뮤지션[편집]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친 모델이라 8~90년대 유명 뮤지션들은 거의 다 썼다고 해도 무방하나, 유명한 인물들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ㄱ-ㅎ/A-Z 순서로 작성
  • 데이비드 페이치(토토(밴드)) : DX7[6]
  • 마츠이 츠네마츠(BOØWY) : DX7[7]
  • 무카이야 미노루 (Casiopea) : DX7
  • 사카모토 류이치 : DX7IIFD[8]
  • 송골매: DX7IIFD[9][10]
  • 아사쿠라 다이스케[11]
  • 옌스 요한슨 : DX7, DX7IIFD
  • 유재하 : DX7 [12]
  • 장 미셸 자르[13]
  • 정석원 : DX7[14]
  • 조용필[15][16]
  • 조현문 : DX7IID[17]
  • 코무로 테츠야 : DX7, DX7IIFD
  • 퀸(밴드) : DX7[18]
  • 크라프트베르크
  • 토니 뱅크스(제네시스(밴드)) : DX7[19]


6. 영상[편집]



  • DX7에 내장된 32개의 사운드 데모

  • DX7을 사용한 뮤지션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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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인협 KBS 경음악단장이 생전에 Technics KN1000 모델과 함께 주 신디사이저로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영상[2] DX7은 6개.[3] 랙으론 롤랜드 JV1080을 이용한다.[4] DX200은 2001년에 발매했기 때문에 제외[5] 음색이 FM사운드가 나오는 등 어느정도 고증은 있긴 하나 오리지날 모델 처럼 볼륨 노브가 2개인데 버튼은 DX7 후기 모델처럼 되어 있다. 또한 무슨 마개조를 했는지 몰라도 워크스테이션 처럼 신스 자체적으로 (시퀀싱 되어 있거나 패턴화 되어있는)드럼 사운드가 나온다.[6] I'll Be Over You가 대표적이다.[7] 원래는 베이시스트지만, LIKE A CHILD를 연주할 때에는 DX7을 사용한다.[8] 1987년 솔로 라이브에서 DX7IIFD 사용.[9] # 1989년 3월 11일 KBS에서 방송된 ‘자니윤 쇼’ 첫 회에서 송골매의 키보디스트 이봉환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0] # 1990년 4월 5일 KBS에서 방송된 ‘자니윤 쇼’ 마지막 회에서 송골매의 키보디스트 이종욱, 이봉환이 Roland D-50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종욱은 현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활동 중이다.[11] DAIVA 게임 음악 만들 당시에 소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소지중이다. 다만 라이브에선 한 번도 쓴 적이 없다.[12] 대표적으로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의 ep 소리가 이 악기로 사용되었다. [13] DX7 - Zoolook때 이용. Chronologie세션 때 사진에서도 보인다. [14] 015B 2집 레코딩(가사집 속 사용 악기 목록에 적혀있다.)과 '아주 오래된 연인들' 뮤직비디오 찍을 때 DX7 사용. 다만 라이브에서 쓴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피아노 소리는 DX의 오리지널 FM 주파수는 아니다.[15] # 1988년 12월 29일 KBS에서 방송된 ’88 아듀 조용필 콘서트에서 키보디스트 김효국이 Roland D-50, Roland S-50, Yamaha DX7을 사용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16] # 1993년 2월 7일 KBS에서 방송된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 조용필편’에서 조용필의 백밴드 ‘조용필과 뮤직파티’의 키보디스트 최승찬이 사용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17] 무한궤도 라이브 영상을 보면 DX7IID로 추정되는 모델을 연주하고 있다.[18] The Works에서 멤버 모두 사용. 이후 메직 투어에서도 등장.(10초쯤 보인다.)(여기선 브라이언 메이가 사용했다).[19] 1986년~88년 투어때 사용.Invisible Touch 뮤비에서도 사용(35초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