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폴 루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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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편집]
2. 설명[편집]
용신열전에 수록된 의식 축의 새로운 메인 뱅가드이자, 기존 루아드가 흑화한 모습.
기존의
코스트가 뱅가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한정된 궁극초월을 드롭 존의 아무 카드나 덱 밑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할 수 있게 되어 궁극초월의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게 되었지만, 회수 가능한 매수가 1장으로 줄었다는 점은 단점. 또한 디메리트 감소 효과 때문에라도 그레이드 1 유닛을 초반에 4장 이상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사실상 의식 4나 다름없는 능력인 셈. 물론 4장보다 모자랄 때도 문제없이 효과를 쓸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카운터 블래스트 손해는 유저 본인이 매꿔야 할 일. 은근히 카블 쓸 곳이 많은 쉐도우 팰러딘에게 있어서 카운터 블래스트를 더 쓰는 것과 덜 쓰는 것 중 어느 쪽에 더 큰 가치가 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스트라이드 스킬에도 변화가 생겨, 코스트로 자신의 리어가드를 퇴각시킬 필요가 없어졌으며 콜하는 숫자가 1장으로 준 대신, 의식능력을 보유한 유닛을 콜했다면 콜한 유닛과 같은 세로열의 상대 리어가드를 퇴각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데스티니 등에 의해 퇴각시킬 리어가드가 없어져도 문제 없이 스트라이드 스킬로 인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게 된 데다, 상대 리어가드 퇴각을 통해 상대의 리어가드를 견재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으나 자체 리어가드 퇴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만으로는 밀어내기 콜 이외에는 드롭 존에 카드를 쌓을 방법이 없고, 퇴각 효과도 의식 유닛을 콜했을 때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커스드 아이 레이븐 같이 의식능력이 없는 범용성 좋은 카드와 연계가 불가능하다는 것도 단점.
굳이 초월 코스트 지불 스킬에 궁극초월을 대응하게 한 건 스토리상으로 루아드=쇼지 카즈마가 기제의 그릇이 되었기 때문에, 기제를 이 카드로 궁극초월한다는 떡밥인듯. 그리고 G Z 20화에서 이 카드로 파괴의 용신 기제를 궁극초월하면서 이 추측이 사실로 판명되었다.
3. 설정[편집]
클레이 이야기에서는 설정대로 루아드 본인의 의식이 거의 기제화되어 기제의 가슴부분에 흡수된다. 크로노 바이저 헤리티지로 변한 크로노 제트 드래곤과 크로노 드란이 상대하며 크로노 드란은 계속해서 루아드를 불렀다.
이때 루아드의 과거가 나오는데, 루아드가 고아인 이유는 다름아닌 기제의 마력의 조각에서 태어나 그릇으로서의 운명이었던 것.
태어났을때부터 모든 추악한 것을 보고 살기위해 무슨 짓이든 하며 소년으로 성장했을때 용각마검사 다그자를 만난 것이다. 다그자는 루아드에게 따뜻함을 줘서 루아드는 어느세인가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마음속의 부의 감정이 조금씩이지만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그자의 죽음으로 다시 부의 감정이 자라나며 마닌룡 시라누이 "농"이 다그자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자마자 기제의 그릇이 된 것이다.
크로노 드란이 불러도 반응을 하지 않아 기제와 물리적으로 떨어트리려고 하지만 기제의 힘과 크기로 인해 간단히 되지 않았던 것을 시라누이가 한쪽팔과 한쪽다리를 희생하면서 루아드를 구출한다. 그리고 기제가 루아드를 회수하려는 것을 크로노바이저가 막으며 드란이 루아드의 이름을 크게 부르자 기적같이 다그자의 영혼이 루아드를 돕는다.
다그자는 잠에서 깬 루아드와 사념공유로 잠시 대화를 한다. 이때 다그자의 말로는 평소에 나라를 지키겠다는 생각도 없고 그저 무기력하게 어영부영 사는것을 변덕으로 루아드를 주운 것으로 인해, 루아드를 지키겠다거나 루아드는 자기가 지켜야한다는 마음에 삶에 빛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루아드에게 잘못을 했으면 몇번이든 다시 하면 된다며 다독이고 루아드는 다그자와 주먹을 맞대고 헤어진다.
다그자와 헤어진 루아드는 심연을 들여다보는 용황 루아드로 초월공명을 해, 크로노 바이저와 같이 기제와 싸운다. 크로노 바이저와 힘을 합쳐 결국 기제의 몸을 압도하기 시작하자, 기제가 자폭을 시도한다. 자폭한다는 것을 안 루아드는 냉정하게 생각해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할때, 크로노 바이저의 의식체가 크로노 제트로 바뀌며, 포기하지말로고 말을 한다. 그리고 크로노 제트는 크로노 드란을 분리시키고 루아드의 시공의 힘을 가져가 드란을 부탁한다고 말을 한다. 루아드는 그가 기제와 함께 사라질것을 알고, 낙하하는 크로노 드란을 우선으로 구하러간다. 그리고 크로노 제트는 기제와 함께 사라진다.
기제와의 싸움이 끝난뒤, 루아드는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서 생활한다. 다그자의 친동생인 바브드와의 갈등도 해결되었는지 그녀를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기어크로니클의 조사협력 요청을 받고 죗값을 갚기 위해 뭐든 하겠다면서 바브드의 격려를 받고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그리고 V시즌을 넘어 D시즌. 클레이 주~클레이 개구쟁이 모험기 17화에서 주인공들이 동굴을 탐험하다 길을 잃었다가 주은 용비늘의 가호로 천륜진룡 마하니르바나가 각성하여 동굴을 부수고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는데, 주인공들이 있던 동굴은 사해성이라 불리는 이름조차 모르는 거대한 용신의 주검이였고, 주인공들이 마하니르바나가 각성해서 탈출하자 드래그폴 루아드의 환영이 그들을 지켜본다. 주인공들을 인도해준 용비늘의 정체는 3000년간 기제의 주검에 갇혀있던 드래그폴 루아드의 영혼이였던 것. 부서진 사해성을 내려다보며 주인공들이 "용비늘씨도 분명 집에 돌아가고 싶었을거야."라며 떠나가면서, 떨어지는 마하니르바나의 깃털에 손을 뻗으며, 그렇게 루아드의 영혼도 기어이 성불하게 된다.
4. 수록 팩 일람[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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