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뢰걸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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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보보보 일당
(구극전사, The Re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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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보보 보보보
[A][B]
뷰티
돈벼락
[A][B]
이까스뀌리
젤라티노
[A][B]
소프톤
파천황
떡꼬치맨
[B]
어뢰걸
[B][C]

[ 각주 ]
[A] 통칭 엽기 트리오
[B] 보보보 퓨전보보락(불완전 보보락), 보보락티노, 떡보, 락보보, 젤보보, 어뢰거보 멤버
[C] 어뢰걸 상태로는 제3세력 내지 보보보 일당 취급. 오버 상태로는 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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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는... 절대로 안돼!"

"왜냐하면 난 어뢰니까!"

무적코털 보보보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카와 히로미/정유미.[1]

오버가 분노의 힘으로 변신한 모습. 살기가 넘치는 오버에서 이런 터무니없는 모습으로 변신하자 독자는 경악했고, 보보보 일행은 무기력해졌다.[2] 하지만 등장하자마자 보보보 일행을 날리면서 강한 이미지를 과시했다. 어뢰걸은 오버때의 모습을 어느 정도 기억하지만[3] 오버는 자신에게 다른 인격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는 듯 하다. 어뢰걸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오버로 복귀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야말로 형언할 수 없는 이 만화 최강의 여성캐릭터 이다. 실제로 첫 대결땐 하지케 배틀로도 육탄전으로도 보보보 일행을 압도했다.[4] 이름 그대로 어뢰처럼 생긴 여성. 종종 무슨 이상한 짓을 저질러도 "왜냐하면 난 어뢰니까." 이라는 말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넘어가버린다.

멸족되었다고 알려진 '전설의 엽기 킬러'의 최후의 후손 중 한명. 엽기적인 사람을 만나면 용서하지 않고 반드시 처벌하지만 본인은 최강급의 엽기실력을 자랑한다.[5] 다만 왜인지 보보보의 동료 떡꼬치맨은 아무리 엽기적인 행동을 해도 어뢰걸에게 무시당한다.[6]

전투력 자체도 최강급이라서 주인공인 보보보가 없어도 상황을 다 정리할 정도로 강한 인물이다. 구사진권인 극악참혈진권도 단순히 자신의 몸으로 들이받는 정도일 뿐이지만 강하다. 다만 컴배트 블루스와의 싸움에서 밝혀지길 어뢰 주제에 수영을 못한다.[7]

최강급 캐릭터 답게 초기에 악역으로 등장했을때는 보보보 3총사가 엄청나게 고전하는 등 막강한 포스를 과시했다. 그래도 어찌저찌 보보보 일행이 이긴 이후에는 소프톤에게 반해서 보보보 일행의 동료가 되어준다. 보보보 일행과의 호흡도 척척 맞고 엽기를 많이 봐주는 등 관대해졌다. 사실상 제3세력이자 객원 멤버 포지션이 된 멤버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마이페이스적인데다가 제멋대로이고 어뢰인 주제에 전쟁과 무기를 싫어해서 반전시위를 하러 가야 한다며 보보보 일행에게서 자주 이탈한다. 그러다가도 정말 어처구니없는 장소에서 등장해서[8] 태클 전문인 뷰티조차도 얼빠지게 만들 정도이다. 거기다 다혈질이라 오버가 여섯차례 분노해야 어뢰걸로 변신하는데 어뢰걸은 한번만 극도로 분노해도 오버로 돌아온다... 그나마 오버로 돌아오기 직전에는 누가 주접을 떨어도 얌전히 공격한다.결국 공격하네

앞서 말했듯이 이 남자가 변신한 모습이지만 누구와는 다르게 인격이 공유되지 않아서 변신만 하면 민폐덩어리가 된다. 어째서 그런지는 깊이 따지지 말자.

여성 캐릭터인 만큼 일행의 남성 캐릭터들과도 인연이 있는데 파천황에게는 과거 달라붙은 적이 있었지만 싸가지가 없다고 자기 멋대로 두들겨 팬다음 차버렸다. 후에도 만날때마다 괴롭혀서 파천황은 어뢰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한다. 이까스뀌리는 연하남이라서 귀엽다면서 조교를 자주 시키신다.[9]

현재 진심으로 반한 상대는 소프톤. 소프톤에게만큼은 어뢰로서 모든 것을 다 바칠 정도로 애정공세를 한다. 물론 소프톤 쪽은 동료로서의 신뢰 그 이상의 감정은 전혀 없지만.

참고로 보보보와 돈벼락의 융합 중 1억분의 1확률로 태어나는 최강의 융합전사 요코하마노 준코와는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 되신다. 어째서인지는 묻지 말자.[10]

그녀의 웃음소리는 "어~ 뢰어뢰어뢰"[11], 재채기를 할 때 내는 소리는 "대공 미사일" 되시겠다.[12]

그녀가 보보보와 융합하면 어뢰거보가 된다. 아버지는 지뢰 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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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마에 이어서 오랜만에 비정상적인 캐릭을 연기했는데 싱크로율이 상당하다. 특히 "난 어뢰니까~"를 외칠 때는 정신이 멍해진다.[2] 이까스뀌리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이게 뭐냐...?고 어이없어 했고, 뷰티는 눈에 한껏 음영이 진 채로 벽에 기댄 채 주먹으로 벽을 치고 있었고, 보보보는 허탈한 듯이 돌아 누워 있었고, 젤라티노는 팻말에 글만 남겨 놓고 아예 열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이 모든 장면들을 지켜보면서 말 없이 경악한 돈벼락은 뭔가를 말하려는 눈치였지만 그건 아니지...라면서 본인도 허탈해 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엽기를 떨면서 어그로를 끄는 역할이 주로 돈벼락이었는데, 그런 돈벼락조차 동료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고도 아무런 태클도 안 걸고 수긍할 정도로 어뢰걸의 등장은 정말 뜬금 없었다.[3] 파천황과 라이스에게 시전한 오버의 죽음의 표식도 사실 어뢰걸이 손키스로 시전한 것이다.[4] 힘은 침몰한 소프톤의 배를 단신으로 끌고 갈 수 있을 정도.[5] 전투 중간마다 보보보 일행도 경악하다 못해 힘이 빠질 정도의 엽기를 발휘하며, 어찌나 황당한지 그 보보보조차 "니가 더 엽기잖아!"라며 태클을 걸었다. 엽기적으로.[6] 이렇다보니 사이버시티의 경비원들한테 포위당해서 보보보가 일부러 엽기짓을 해서 어뢰걸을 불러냈을때, 보보보 일행은 반겼지만(하지만 곧 누가 엽기떨었냐고 묻자 경비원들한테 뒤집어 씌울 정도로 무서워했다) 떡꼬치맨은 무시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싫어했다.[7] 본인 말로는 쇳덩이가 어떻게 물에 뜨냐고...그럼 어뢰가 어떻게 말하는데?[8] 보보보와의 싸움 이후 재등장했을때도 보보보 일행이 주접을 떨자 그걸 감지해서는 뜬금없이 얼음바다에서 튀어나왔다. 그러다 소프톤한테 반해서 동료가 된 것.[9] 그리고 이까스뀌리도 어뢰처럼 행동한다.[10] 굳이 추측해보자면 당시 어뢰걸이랑 마주쳤던 요코하마노 준코는 원래 융합전사가 아니였던것으로 추정된다. 즉 무슨사건으로 인해 융합전사가 되었다는 뜻이고 사실은 탄생이 아닌 부활했다는 소리다! 물론 확실하지 않지만.....[11] 원래의 일본식 발음은 "교라교라교라"(교라=어뢰)[12] 근데 억지로 갖다 붙인 느낌이라 뷰티는 그 재채기는 좀 억지 아냐?라며 태클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