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다잉 라이트)

1. 개요[편집]

---

다잉 라이트의 정체 불명의 인물. 얼굴없는 자라는 종교를이끄는 대모이자, 교주.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싸인 존재. 그리고 치유제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얼굴없는 자들은 좀비가 공격하지 않고, 좀비에게 물려도 감염되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폐쇄적인 종교이기 때문에 카일 크레인은 이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중간에 크레인이 만나는 아틸라와는 구면인 듯한 묘사가 있으며, 신비로운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게 특징이다.

2. 작중 행적[편집]

---

하란 시를 나선 크레인은 자신들을 태양의 자식들이라 하는 태양교라는 사이비 종교가 지배하고 있고 감염되지 않는 어머니(Mother)라는 존재를 믿는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크레인은 그곳에서 칸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면역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그의 심부름을 하지만, 다녀오니 칸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크레인은 마을을 살펴보던 중 에즈기라는 여자를 만나 단서를 얻으려 하지만, 그녀 외에도 마을 사람들은 외부인인 크레인에 대해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마을 사람들과 어머니의 수하들인 '얼굴 없는 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여러 임무심부름을 수행한다.

고생 끝에 얼굴없는 자들은 크레인을 인정하고, 의문의 연기를 마시게 하며 크레인을 구원자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도중 그는 '얼굴없는 자'들이 동굴에서 실종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동굴을 탐사한다. 동굴에 도착한 크레인은 그들이 실종된 이유가 라이스 패거리 때문이었음을 알아채고, 등대로 가라는 오르칸의 말을 듣고 등대로 이동한다. 등대에 도착한 크레인은 칸을 발견하지만, 칸의 무전기에서 들려온 라이스 패거리의 음성을 듣고 칸을 제압하려 한다. 크레인의 존재를 눈치챈 라이스 패거리들은 등대를 폭파시켜 버리고 칸은 등대에서 떨어져 사망한다.

이후 라이스 패거리보다 먼저 댐으로 향헤 입구에 들어선 크레인은 끔찍한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고 크레인의 머리속에서 들리는 어머니의 음성을 계속해서 들으면서 댐 내부를 지나, 마침내 어머니를 만나 치료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하지만...







어머니에게 반항한다는 루트 한정 본작의 진 최종보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지성을 가진 볼래틸이었다. 신비로운 목소리의 정체도 다름아닌 감염 이후에 터득한 텔레파시의 일종인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본래 하란시가 속한 나라의 국방부 소속인 대령의 부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하란 사태가 벌어지면서 남편을 잃고 그의 유품인 담배갑을 받고는 슬퍼한다. 하지만 슬퍼한 직후 남편이 생전 담배를 피지 않았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는 담배갑을 열어봤을 때 그 안에는 국방부가 비밀리에 하란 바이러스를 연구한 비밀 연구소의 좌표가 있었고, 일부 생존자들과 함께 그 연구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 연구소에서 그녀는 의문의 파란 약물(작중에 나오는 엘릭서)을 주위 사람들의 압박으로 반 강제적으로 복용하게 되면서 볼레틸로 변형되게 된다. 이후 그 생존자들은 좀비화가 되고서도 이성을 유지한 그녀를 어머니라 존경하며, 얼굴없는 자를 만든 것. 어머니는 치료제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끔찍한 진실을 알려주고,[1] 카일에게 함께 예언을 이루자고 제안하며 여기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행보가 달라진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 기타[편집]

---

• 칸과 똑같이 반전을 주는 빌런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