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애니메이션 2기)/평가 및 반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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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기 평가 및 반응을 정리한 문서.

2. TVA 2nd Seas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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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방영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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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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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전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기에서 스토리 및 설정을 너무 망쳐놔서 2기를 어떻게 1기와 자연스럽게 이을 건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애초에 2기를 제작하지 말고 1기를 리메이크한 후에 2기를 제작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종종 보인다.

국내, 해외의 많은 애니 유튜버들과 시청자들은 2기가 제작되지 않거나 1기가 리메이크될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결국 2기가 결정되었고 결정 소식 당시 반응은 "이게 나오네"라는 반응이었다. 애초에 1기 BD 판매량도 저조했고 방영된 지 거의 5년이 지난 시점에서 몇몇은 후속작의 가능성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유튜버,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능성은 낮다고 말을 해서 더더욱 그렇다.

2.1.2. 제작사 및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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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더 자세한 정보가 2022년 3월 6일에 공개가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1차 PV와 제작사 및 스테프가 공개되었다. 제작사는 1기를 맡은 제작사인 Lerche이고 본작의 총감독도 1기 감독을 맡았던 감독과 똑같이 되었으며, 이를 보고 pv가 나오기 전부터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오던 많은 팬들은 이번 2기도 1기처럼 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반응이 보인다.

1기 감독과 2기 총감독을 맡은 키시 세이지와 하시모토 히로유키는 1기에서 원작의 내용과 설정을 따라가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몇몇 스토리와 설정을 아예 스킵하거나 바꾸고 최애캐를 밀어주기 등으로 인해서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심지어 심하게 많이 보이는 작붕과 밋밋한 연출로 작화 및 연출 쪽에서도 혹평을 받기도 했다. 그로 인해서 대부분의 팬들은 이번 2기는 다른 제작사나 다른 감독이 맡아주길 원했지만 결국 바뀌지 않아서 "제발 2기는 1기 때처럼 망치지 마라"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1.3. 작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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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1차 PV에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의 얼굴에서 이상하다는 반응이 있으며[1] 머리카락 디테일도 1기보다 퀄리티가 떨어져서 이를 캐치한 몇몇은 2기 작화가 걱정된다는 반응이 전보다 더 많이 보이고 있다.

2.2. 방영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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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호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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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배경 미술과 촬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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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 촬영 감독이 히라카와 류지에서 세리자와 나오키로 바뀌었으며 화면에서 사용되는 명암 및 빛의 광원 처리가 1기보다 수려하게 구성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본작의 촬영 감독인 세리자와 나오키는 본작 이외에도 학교생활!,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기븐, IDOLY PRIDE 등 여러 작품에서 촬영 감독을 맡은 적 있어, 이러한 경력으로 본작 또한 그의 솜씨가 발휘되어 높은 퀄리티를 선보였다.

2.2.1.2. 작화 및 연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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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방영 후, 팬들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부드러운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높은 작화 퀄리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는 실지주 1기를 포함해 한해 작품 제작만 6작품이나[2] 제작했지만 2022년에는 본작 말고는 제작하는 애니가 아직 없어 스케줄 붕괴 문제나 1기 같이 제작 기획이 급조되는 문제들은 없을 거라는 반응도 보인다. 1기에서 혹평받았던 연출 또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특별시험 우대자 찾기를 설명할 때의 연출에서 호평이 많다.

3화는 2화에 비해 Lerche 소속 애니메이터들이 원화가로 많이 참여했으며 작화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카루이자와가 C반 애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장면에서의 연출이 호평이다.

7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아야노코지랑 카루이자와가 통화하는 장면만큼은 Lerche 본사에서 맡았는지 시청자들 기대에 부응하는 작화 퀄리티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8화는 Lerche 본사에서 제작했으며 작화는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평이다. 특히 쿠시다의 과거가 비치는 씬에서는 작화 그리고 연출 모두 뛰어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9화는 아야노코지 그룹씬 이후에서부터는 Lerche 쪽에서 제작해 초반부에 비해 전체적인 작화 퀄리티가 올라갔으며 1기에서 원작초월이라며 호평받았던 쿠시다 키쿄의 표정은 본작에서도 원작초월로 묘사돼 상당히 호평이다. 연출 또한 상당히 호평인데 특히 마지막에 장면마다 아야노코지와 류엔의 얼굴이 교차하는 씬이 호평이다.

10화는 한국 하청사가 제작했는지 상당수의 한국인 이름이 크래딧과 작화감독에 표기되어 있다. 작화의 경우 크게 보이는 작붕이 없고 연출은 무난하게 뽑혔다는 평이다.

12화는 전체적으로 호평일색이다. 계속되는 퀄리티 기복으로 류엔 패거리 VS 아야노코지라는 2기의 하이라이트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12화에서 구현된 해당 씬은 킥복싱 체육관인 HIDE'S KICK!과 협력해 종합격투기 고증이 들어간 현실적인 MMA격투 액션을 보여주었으며 캐릭터들이 때릴 때마다 셰이키 캠을 사용해 타격감을 높여 시청자들의 우려를 잠식시켰다. 게다가 작화 매수를 많이 했는지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엄청나게 부드럽다는 반응이다. 다만 아야노코지가 류엔을 바닥에 눕혀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은 타격감이 부족하고 팔의 움직임이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다.[3]

마지막화인 13화 역시 큰 작붕이 없고 그럭저럭 좋은 작화를 보여줬기에 만족하는 반응이 많다.

Lerche 측에서는 블루레이를 낼 때는 작화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12월에 발매된 블루레이는 대부분 새로 그린 수준이라 호평이다.

2.2.2. 혹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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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 작화 및 연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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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는 작화붕괴가 다발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2화의 원화는 대부분 하청사가 담당했다. 애니메이터 아라이 준은 제작사 Lerche가 인재를 키우지 않고 태반을 외주만 돌리며 사람이 부족할 경우엔 다른 회사에 제대로 된 애니메이터를 모두 빼앗긴다며 지적했다. 토론 장면에서는 멈춘 컷씬을 띄워 토론 장면을 대체하는 등으로 인해 연출에 대해서 혹평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4화는 원화는 물론 작화감독까지 하청사가 담당하여 2화 못지 않게 작화 붕괴가 발생해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히라타가 우대자 찾기 법칙을 설명할 때 나오는 이름들 중에서 이부키 미오의 이름 표기 오류가 났다.#

5화 또한 중국 하청인데 체육대회 편인데도 화면에 움직임이 없고 어색해서 비판을 받았다.

6화는 Lerche 본사 제작임에도 하청사들이 담당했던 4, 5화와 다를 바 없는 작화 수준과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아야노코지와 마나부의 200m 릴레이 장면에서는 움직임이 어색[4]하고 다른 화들에 비해 몸집이 왜소하게 그려져서인지 몇몇 시청자들은 아야노코지와 마나부가 어려진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200m 릴레이 장면에서는 앞서가는 사람의 발이 뒷사람의 몸을 관통하는 작화 미스까지 나왔다.# 게다가 해당 화의 콘티로는 본작의 총감독인 키시 세이지가 들어갔음에도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이하로 뽑혀서 혹평 받았다. 본사까지 이런 상태라면 제대로 애니를 완성시킬 수 있는 제작 환경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입증하듯, 10화부터는 콘티와 연출 명단에 최소 3명 이상이 크레딧되며 심지어 콘티 협력으로 다수가 크레딧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5]

7화 초반부와 중반부까지는 하청사들이 담당했는지 작붕이 상당히 발생해서 혹평받았으며 9화 초반부부터 아야노코지 그룹 씬까지는 중국 하청사에서 맡아서 작화 퀄리티가 떨어진다.

10화는 간혹 가다 얼굴에 일그러짐이 보인다는 반응이다.

Lerche 측에서는 블루레이를 낼 때는 작화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2.2.2.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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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자 찾기와 체육대회를 다루는 1~6화까지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작중 급전개와 스토리 스킵이 상당히 심해 혹평이 지배적이다. 원작을 안 읽고 애니로 입문한 팬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게임 구조 인데다가 상당 부분이 스킵된 설명과 적지 않게 보이는 은유적 묘사 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반응이다. 게다가 작중 전개에 상당히 중요한 아야노코지와 사카야나기의 재회 장면이 원래라면 6화 마지막에 나왔어야 하지만 나오지 않아 실지주 팬들은 이 부분을 삭제했다고 혹평했다. 다만 이 장면이 작중 워낙 중요하다 보니 1기 12화에서의 아야노코지 독백처럼 마지막화에 넣을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페이퍼 셔플과 류엔 카케루와의 전면전을 다루는 7~12화부터는 급전개와 스토리 스킵이 줄어 전보다는 괞찮은 평을 받았다. 류엔 카케루와의 전면전을 자세하게 다루기 위해 우대자 찾기와 체육대회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7~10화까지 나쁘지 않은 평을 받다가 11~12화가 방영된 이후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는데 그 이유는 카케루와의 전면전 장소가 학교 옥상에서 공사 중인 내부 건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화인 13화에서는 더블데이트 그리고 아야노코지와 사카야나기의 재회 장면을 다루는데 더블데이트 같은 경우 스킵된 부분이 꽤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나왔다는 평이다. 팬들의 예상대로 재회 장면은 아야노코지 독백 때처럼 마지막에 나왔지만 상당 부분의 아야노코지와 사카야나기의 대사가 삭제되었고 임팩트 또한 1기보다 떨어져 아쉽다는 평이다.

또한 반인원을 25명에서 40명으로 돌려놓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혹평이 많이 보인다.[6] 원래라면 40명이여야 할 반인원을 전작인 1기에서 25명으로 바꿔 놓는 탓에 12개의 조로 나뉘어서 진행되는 우대자 찾기 특별시험이 있는 2기에서는 40명으로 바꿀것 이라고 팬들은 예상했지만 25명 그대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나올 여러 특별시험의 진행을 어떻게 할지 불안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학급 내 투표 또는 만장일치 특별시험 등 반인원이 많이 필요하고 많을수록 재미있는 특별시험도 있기 때문.

전반적으로 13화라는 짦은 화에 4~7.5권을 다 넣으려다 보니 이 과정에서 게임과 트릭의 세부설명을 축소하거나 대거 생략하여 혹평 받았다. 게다가 실지주 작품 특성상 등장인물 수가 많고 그 수많은 등장인물들 속에서 나오는 여러 독백 대사 그리고 그 인물들을 보고 생각하는 아야노코지의 심리 묘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편이 이기는 하나 이러한 부분들을 아예 생략해버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게 실지주 팬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특정 캐릭터 푸쉬, 캐붕, 원작과는 다른 전개 등으로 욕먹은 1기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이다.

2.3.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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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무너지는 작화와 스토리 스킵으로 평가가 낮았다. 제작진도 혹평을 받았던 1기와 거의 같아서 "너희는 왜 이 작품에만 이러냐." 라는 비난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점차 개선되었고 주인공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의 매력을 연출로 잘 표현하면서 평가가 호평으로 반전되었다. 서양 애니메이션 유저 평점, 트랜드 정리 사이트 쪽에서는[7] 항상 10위 권 안에 있기는 했지만 1, 2위는 못 했는데 12화의 종합격투기 고증이 들어간 현실적인 액션이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러 사이트에서 인기 1위를 독점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초반은 아쉽지만 후반에 힘을 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