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왕관(하스스톤)/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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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편집]
얼음왕관의 프롤로그.리치 왕의 언데드 군대를 물리치기 위해 영웅들이 모였습니다!
2. 운명적인 대결[편집]
2.1. 리치 왕[편집]
2.1.1. 대화 로그[편집]
- 프롤로그 탭시
리치 왕: 와라! 용사여. 너를 멸하고, 마력을 추출해서, 신비한 가루로 만들어주마!
- 조우
리치 왕: 신중하게 선택해라. 네 최후가 머지 않았다.
- 감정표현 대응
리치 왕: 자비를 애걸하는 네 목소리는 공허할 뿐이다.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리치 왕: 패가 아주 훌륭하군.
- 리치 왕의 첫 번째 턴 시작
티리온 폴드링: 두려워 말게, 용사여, 우리가 가고 있네.
티리온 도착까지 3턴
리치 왕: 내 힘을 느껴라!
(리치 왕이 혈기 전환[1]
사용)(리치 왕이 사자의 군대[2]
사용)리치 왕: 하하하! 어떠냐, 내 실력이!
리치 왕: 이 정도면 그리 공격적인 덱도 아니거늘.
- 플레이어의 두 번째 턴 시작
티리온 폴드링: 거의 다 왔네, 상황은 어떤가?
티리온 도착까지 2턴
- 리치 왕의 두 번째 턴 시작
리치 왕: 그 누구도 널 구할 수 없다.
리치 왕: 내 힘은 절대적이다.
장착)리치 왕: 네 등급은 영원히 고통받으리라!
티리온 폴드링: 용사여, 굳건히 버티게!
티리온 폴드링: 믿음이 있다면 가장 절실한 순간에 신적인 존재께서 큰 힘을 내려주실 것이네.
티리온 도착까지 1턴
- 플레이어의 세 번째 턴 시작
(반드시 덱에서 용암 광전사를 뽑는다.)
제이나: 이걸로 지금 버티라는 건가요?
리치 왕: 너 또한 나만을 섬기리라.
- 리치 왕의 세번째 턴 시작
티리온 폴드링: 용사여, 우리가 지금 막…
(리치 왕이 고무 시전)
티리온 폴드링: 이 무슨…
- 리치 왕에게 턴을 넘기지 않고 시간을 소모하는 경우
리치 왕: 그래, 턴을 끝내라. 내가 너 또한 끝내주마.
- 게임 종료
(게임에서 패배하면 필드가 알아서 정리되며, '패배'가 아닌 '패배?'라고 뜬다.)
리치 왕: 일어나라, 마법사여. 네 의무는 끝나지 않았다.
(플레이어의 초상화가 깨진 자리에 조각이 모여들며 리치 여왕 제이나로 각성한다.)
리치 왕: 나를 섬겨라. 산 자들은 몸서리치고, 망자들은 너에게 복종하리라.
2.1.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2.1.3. 사용 덱[편집]
2.2. 티리온 폴드링[편집]
- 상대가 티리온으로 바뀜
티리온 폴드링: 자네… 대체 어떻게 된 건가!?
리치 왕: 이제 이 하찮은 쓰레기들을 내 거처에서 치워라. 나의 용사여.
리치 여왕 제이나: 망자들의 속삭임이… 들린다…
2.2.1. 대화 로그[편집]
- 티리온의 첫번째 턴 시작
티리온 폴드링: 아제로스의 가장 용감한 모험가들을 상대하게나.
개노답 공대
- 티리온의 세번째 턴 시작
리치 왕: 내 언데드 군대가 네 명령에 따른다.
- 티리온의 다섯번째 턴 시작
티리온 폴드링: 더 나은 모험가들이 있어야겠군…
- 플레이어의 여덟번째 턴 시작
리치 왕: 고통을 안겨줘라.
- 플레이어의 열번째 턴 시작
리치 왕: 자비란 나약함일 뿐이다.
- 티리온의 아홉번째 턴 및 감정표현 대응
티리온 폴드링: 난 이제 자네가 누구인지도 모르겠네.
- 처치[4]
티리온 폴드링: 멈추게!
(승리 화면이 나온다.)
티리온 폴드링: 영웅이여, 의식을 되찾게! 리치 왕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티리온의 왼손에서 빛이 난다.)
제이나: 저항해야만… 한다…
(초상화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2.2.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소환: 제가 처리하죠!
공격: 흐하하하! 갑니다!
소환: 힐러는 어디 간 거야!
(티리온 폴드링: 왜 도발을 하지 않는 건가?)
공격: 나를 따르라!
사망: 힐 달라고~!
소환: 조금만 기다려!
공격: 기다려!
사망: 으엑, 기다리라고 했잖아...
소환: (A Call To Arms)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티리온 폴드링: 집중들 하게나!)
공격: 어? 음?
사망: 어! 시작했었나요? (이후 단말마.)
소환: 힘이 솟는다!
사망: 흐아악 흐악!
2.2.3. 사용 덱[편집]
2.3. 플레이어[편집]
2.3.1. 사용 덱[편집]
3. 공략법[편집]
3.1. 리치 왕[편집]
질 수밖에 없도록 게임이 짜여 있다. 강력한 주문과 하수인들이 펑펑 쏟아져 나오는 리치 왕의 덱에 비해 플레이어는 초반에는 쓸 데 없는 고코스트 하수인들밖에 없다. 티리온이 구하러 달려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플레이어를 격려한다. 티리온이 마침내 도착하는 3턴째, 티리온은 “믿음이 있다면 신적인 존재가 구원할 것이다.”라며 플레이어를 격려하지만, 그 신적인 존재의 정체는...
결론은 무엇을 하든 플레이어는 무조건 3턴째에 죽게되어 있으니, 마음 편히 이벤트와 리치 왕의 강력함을 감상하도록 하자.
3.2. 티리온[편집]
마나 수정이 초기화되며, 모두 1코스트부터 시작한다. 낮은 비용의 주문, 하수인들과 리치 왕의 강력한 죽음의 기사 카드가 주어지고 영능도 극상성이므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아제로스의 가장 용감한 용사들을 데려와 리치 왕을 상대한다는 컨셉인데 공격대 구성이 엉망이다. 공격할 때 피해를 주지 않는 성급한 도적부터, 도발을 하지 않는 쌍수 탱커, 공대고 뭐고 템 입찰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냥꾼, 기껏 나와봤자 공격 불가나 붙어있는[6] A.F.Kay에 공격력은 7이나 되는 주제에 낸 턴에 바로 바닥 밟고 자멸하는 흑마법사까지. 1~5턴까지는 저 쓸모없는 공격대원들을 내고 이후 내는 구성은 신병 강화 성기사와 같다.
승리하면 마법사 경험치가 올라간다.
4. 클리어 보상[편집]
무작위 죽음의 기사 카드를 받는다. 얼왕기부터 전설 카드를 중복해서 받을 수 없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죽음의 기사 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해당 카드를 뺀 죽음의 기사 카드로 범위를 줄일 수 있다.
5. 기타[편집]
리치 왕 상대 중 항복을 눌렀을 때에는 패배?가 나오지 않고 패배!라고 뜨며 게임이 끝난다.
리치 왕의 닉네임 아래에는 전설적이라는 텍스트가 있으나 티리온 폴드링으로 우두머리 교체 후에는 전설적이진 않음이라는 텍스트가 써있다.
게임 시작 시 리치 왕을 부르는 여관주인의 음성 톤이 최종장에서 부르는 것과 많이 다르다. 비유하자면 프롤로그 때는 "리이이→치이이→와아아아앙→→" 수준으로 매우 길게 발음하는 반면, 최종장은 "리치, 왕!" 정도로 간결하게 발음한다. 덧붙여 플레이어의 죽음의 기사 기본 영웅으로 나올 때에는 "리~치 왕~" 으로 살짝 길게 발음한다.
리치 왕이 사용하는 "혈기 전환"은 단 1코스트로 "이번 턴에 시전하는 다음 주문의 코스트를 0으로 만든다"는 굉장히 사기적인 효과인데, 어디까지나 1인 모험 모드에서 리치 왕에게 사기당해서 지는 연출을 위해 제작된 카드이기 때문에 다들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훗날 카드 유형만 다르고 효과와 비용이 완전히 동일한 카드가 나오자 유저들이 이 모험모드를 떠올리며 벙찐 적이 있다. 모험 모드에서나 가능하다 여겨졌던 효과가 실제로 등급전에 풀린 사례였기에, 5년 간 하스스톤의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상술했다시피 프롤로그에서 리치 왕이 1턴만에 구울을 쫙 깔아서 명치를 치며 압박하다가 막판에 구울들에게 고무를 발라서 제이나를 끝장내는 연출이 있는데, 이 연출이 훗날 등장한 3부정 죽음의 기사의 주 전술[7] 과 굉장히 유사하여 다시금 재조명받기도 했다.
친구 목록에 리치 왕에게 도전하는 중이 아니라 리치 왕에게 지는 중이라고 나온다.
가끔 승리했을 때 초상화가 제이나가 아닌 메디브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일부러 하지 않는 이상 볼 일은 없겠지만 티리온에게 패배한 경우 별다른 이벤트 없이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