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 라이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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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アルターライドブック / Alter Ride Book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악역 메기도 측 키 아이템. 이름의 유래는 얼터[1] + 라이드 북. 전작 제로원의 제츠메라이즈 키처럼 악역측도 비슷한 키 아이템이 있다.
메기도를 생성할 때 사용하는 특수한 라이드 북. 책의 표지가 찢겨지거나 불탄 것처럼 일그러져 있으며[2] 마지막 장에는 메기도를 각성시키는 힘이 들어있다. 또한 이 책이 없어지지 않는 한 메기도는 몇 번이라도 부활한다.[3]
16화부터는 커다란 신형 블랭크 얼터 라이드 북이 등장한다. 이 신형 블랭크 얼터 라이드 북을 원더 월드와 연결된 인간에게 삽입하면 새로운 메기도를 만들 수 있으며, 삽입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블랭크 상태에서 완성 상태에 이르면 숙주가 된 인간은 소멸하게 된다. 이 커다란 블랭크 얼터 라이드 북은 숙주에게 삽입하기 전에는 사왕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지만, 삽입 후 편찬 작업이 시작되면 메기도 간부들의 얼터 라이드 북과 같은 형태가 된다.
메기도 간부들의 얼터 라이드 북은 메기도 간부들이 흡수한 전지전능의 서의 힘의 일부가 변형된 것으로, 새 페이지를 추가하는 금술을 사용해서 스스로를 파워업할 수 있으나, 이를 사용하게 되면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하게 된다. 레지엘은 이를 사용한 후에 세이버에게 당해 그대로 사망했다.[4]
28화에서 밝혀지길 전지전능의 서를 부활시키기 위해 메기도가 만들어낸 원더 라이드 북의 모조품이었다.
43화에서 메기도에 의해 얼터 라이드 북에 흡수된 인간들은 전원 카리브디스에게 잡아먹혔다. 이후 최종화에서 토우마의 활약으로 전원 되살아난다.
전작 제츠메라이즈 키처럼 기동음 톤이 매우 낮다.
2. 각 부위 설명[편집]
3. 종류[편집]
3.1. 신수(神獸)의 책[편집]
렛카, 나가레, 이카즈치의 리더에 인식할 경우 "옛날의 신수!"'라는 음성이 나온다.
3.2. 생물(生物)의 책[편집]
렛카, 나가레, 이카즈치의 상부 리더에 인식하면 "이 동물!"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3.3. 이야기(物語)의 책[편집]
렛카, 나가레, 이카즈치의 상부 리더에 인식하면 "어느 이야기!"라는 음성이 나온다.
3.4. 신수, 생물, 이야기의 책[편집]
3.5. 히어로의 책[편집]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에서 아스모데우스가 아가스티아 베이스의 금서들을 이용해 만든 특수한 얼터 라이드 북. 한 권만이 존재하며 그것에서 전대 메기도가 만들어졌다.
4. 기타[편집]
- 원더 라이드 북과는 달리 뒷면에 스피리더가 없지만 완구에서는 스피리더 부분이 존재한다. 아마 원더 라이드 북 뒷면 금형을 재활용하다가 이 부분을 알아채지 못한채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 완구로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DX 암석왕 골렘, 개미와 베짱이, 데자스트 얼터 라이드 북만이 발매되었다. 성검 소드라이버에 장착 시 전용 음성(빌런 라이더 공통음)이 있고, DX 완구에 항상 붙어 있는 QR 코드는 포장 박스 안에 별도의 씰로 동봉되었다. 그러나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해 망한 완구 취급을 받으며 해당 3종 이후로는 얼터 라이드 북이 상당히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완구화가 진행되지 않았다. 다만 셋 중에서 데자스트 북만은 담당 성우의 대사가 다수 수록된 데다, 데자스트가 원작 후반에서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덕에 독보적으로 인기가 높아 현재는 혼자서 중고 시세가 급등한 상태다.
- 원더 라이드 북에 이야기의 책이 수가 많았다면 이쪽은 생물의 책이 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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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ter: '변하다', '달라지다', '바꾸다'라는 뜻.[2] 블랭크 상태에서는 전혀 다른 조형을 사용한다. 페이지가 찢어지지는 않았지만 제목 부분이 돌출되어 있어 원더 라이드 북의 조형과도 다르다.[3] 1책으로 된 일반적인 메기도들은 간부들이 책을 써서 부활시켜줄 필요가 있지만, 3책이 합쳐져 만들어진 데자스트, 카리브디스는 예외적으로 자신의 의지로 부활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 속도도 빠르다.[4] 비슷한 파워업을 보여준 즈오스는 금술과는 별개로 자신의 생존본능과 단련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강화됐다.[5] 蛇傳. 뱀 전설이라는 뜻.[6] 완성되자마자 세이버에 의해 바로 파괴되었다.[7] 숙주인 스도 메이가 저항한 탓에 완성되지 못하고 파괴되었다.[8] 한 토끼가 노부부의 원한을 풀기 위해 나쁜 너구리를 응징하는 일본의 옛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