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셀 사이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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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형 2도어 하드탑 사양
Edsel Citation
1. 개요[편집]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모터 컴퍼니의 사라진 브랜드인 에드셀에서 생산했던 대형차로, 브랜드의 플래그쉽 차량이었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58)[편집]
1958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세단 사양은 2도어 및 4도어 하드탑으로만 존재했으며, 2도어 컨버터블 사양[1]이 제공되었다. 에드셀 코세어의 윗급 차종으로 판매되었으며, 추가적인 스테인리스 강 사양과 금 산화 알루미늄 코브 패널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머큐리 턴파이크 크루저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형태였다. 이외에도 타 라인업에 적용되지 않은 스테인리스 스틸 장식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투톤 및 3톤 컬러 사양도 적용되면서 색상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브랜드 출범 당시에 상당히 획기적인 안전 및 디자인 기술 및 사양들이 다소 적용되었다.
플랫폼은 전용 섀시 대신에 저가 사양인 에드셀 레인저, 페이서 및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은 포드 페어레인과 공유했으며, 사이테이션 및 에드셀 코세어는 머큐리 몬테레이 및 머큐리 몽클레어와 공유하였다. 이로 인해 3,150mm의 휠베이스가 적용되었다. 또한 바디 온 프레임 레이아웃을 사용하였고 후면부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과 코일 스프링이 있는 독립적인 볼 조인트 전면 서스펜션을 적용하면서 타 포드 및 머큐리 라인업과 공유하였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코세어에 탑재된 6.7L MEL E-475형 4배럴 4초크 OHV V8 엔진이 탑재되어 345마력의 출력과 644Nm의 최고 토크를 냈으며, 칼럼 마운트 기어 셀렉터가 적용된 크루즈-O 매틱 MX/FX형 3단 자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허브에 운전 상태를 조정하는 버튼을 배치했으나 이후 다량의 문제가 발생해서 1958년형 이후 자취를 감춘 '텔레터치' 변속기 제어 장치가 기본 탑재되었다.
계기판은 난방 시스템용 온도 조절 장치 스타일을 취했으며, 에어컨은 옵션 적용되었다. 나침반/회전 속도계 등은 스티어링 휠 앞 부분 게이지 중심 부분에 위치해 있었다. 차량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경고등이 장착된 최초의 차량이며, 사전에 설정된 속도 이상으로 주행 시 경고등이 울리게 구성되었다. 또한 에드셀 루브리케이터라는 옵션이 존재했는데, 대시보드 버튼을 터치했을 때 차주가 탱크를 채운 것으로 가정해 자가 윤활을 하는 기능이 존재했다. 파워 브레이크, 파워 스티어링 및 파워 윈도우가 탑재되었고 트렁크 및 후드를 위한 내부 공간이 제공되었다.
이외에도 포드 세이프가드 안전 시스템, 푹신한 대시보드 기본 장착, 딥-디쉬 스티어링 휠 및 이중 도어, 안전띠 및 초기 형태의 어린이 보호 도어 잠금 장치가 적용되었다.
총 9,299대가 생산되었으며, 이 중 930대는 컨버터블 사양, 2,781대는 2도어 하드탑, 5,588대가 4도어 하드탑 사양으로 판매되었다. 이는 9인승 스테이션 왜건 사양이던 에드셀 버뮤다의 779대 다음으로 가정 적은 수치였다. 이후 1959년형부터 에드셀 레인저, 빌리저 및 포드의 플랫폼을 적용한 코세어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이 단종되면서 이 차 역시 단종되었다.
에드셀 브랜드가 폐기된 후인 1980년에 쉐보레에서 같은 이름의 승용차를 1985년까지 생산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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