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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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패션 모델. 샤넬, 버버리, 에르메스 등 여러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한 하이패션 톱모델이다.
한국에서는 에디 캠벨이란 이름으로 주로 불리지만, 실제 발음은 '이디' 캠벨이다.
2. 활동[편집]
유명 사진 작가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한 보그의 화보에 등장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6살의 나이에 S/S 2008시즌 버버리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이 외에도 캠벨은 샤넬, 디올, 생 로랑, 스텔라 매카트니를 포함한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쇼와 광고에 등장했다.
많은 유명 패션 매거진의 화보와 표지에 등장했으며, 특히 영국과 미국 보그지의 단골 모델로 활약했다. 패션 모델들에게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인 4대 보그의 표지를 모두 촬영한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알렉산더 맥퀸과 마크 제이콥스와 같은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H&M과 산드로를 포함한 커머셜 브랜드의 광고에도 활발히 등장했다.
2013년 영국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했다.
2015년, 캠벨은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예술가인 크리스타벨 맥그리비와 함께 패션 레이블인 Itchy Scratchy Patchy를 론칭했다. 론칭 이후, 리바이스, 선스펠, 디키즈, 끌로에와 협력해왔고, 현재 도버 스트리트 마켓에 재고되고 있다.
현재 장기간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패션모델 정보 사이트인 모델스닷컴(models.com)의 인더스트리 아이콘(Industry Icon) 랭킹에 올라있다.
모델 활동 외에도 패션계에서 모델들의 인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WWD에 의해 출판된 패션 산업에 대한 공개 서한에서 캠벨은 패션계 내에서 모델 학대의 만연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에 대해 왜곡되고 심각성 있게 보도하지 않는 언론사들을 비판했다. 또한 캠벨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성적 비리에 대한 입장을 촉구하는 청원에 참여한 모델들 중 한 명이었다.
이외에도 캠벨은 뛰어난 승마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수#騎手로도 활동하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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