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로파(세인트 세이야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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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쓸데없이 많은 해설 겸 어그로꾼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1]

세인트 세이야 Ω 2부의 등장 적인 사랑의 여신 팔라스의 부하 패러사이트로 계급은 2급이다.

어조는 경어를 쓰고 정중하지만 어그로를 잘끄는 성격이며 광대 형상을 한 패러사이트. 무기는 "슬래쉬 리퍼"라는 이름을 지닌 챠크람이며 기술은 테러블 슬래쉬, 무한 회랑, 디스트럭티브 슬래쉬이다.

스스로 싸우는 것보다 타인의 싸움을 구경하는 것을 선호하며 그 힘은 에덴을 압도할 정도이며 골드 세인트에도 뒤지지 않는다. 공중 부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악력은 신생 성의에 균열이 갈정도이다. 자신에게 숨기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공언하는 만큼 에덴의 미혹이나 하빈저가 아테나의 성의를 지키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으며 스바루의 과거도 알고 있다.

56화 끝부분에 등장. 57화에서 에덴에게 아리아와 소니아 등을 살려주겠다는 조건으로 패러사이트로 끌여들인다. 이후 에덴이 스파이인 걸 알고나서 테베와 함께 퇴장한다.

이후 67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 팔라스벨더 공방전에서 세이야에게 자신을 인식시킨 뒤, 팔라스에게 가던 코우가 일행을 공격한다.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코우가, 스바루, 류호, 소우마를 내팽겨치지만. 이후 오리온 에덴이 공격해오자 조금 밀리기 시작하고, 뜬금없이 신 얘기에 분노한 스바루가 코스모를 뿜어내자 얼굴에 상처를 입고 재정비를 하기 위해 후퇴한다.

69화에서 소우마 & 유나 콤비에 패배해 열받아하는 메토네 앞에 등장해 검은 모래시계 안티 리미트를 주었다. 이후 소우마 & 유나가 메토네를 쓰러뜨리는 모습을 열심히 구경하다가 다음 쇼(…)를 보러 떠난다. 만약 이 때 바로 덤볐다면 이미 만신창이 상태인 소우마와 유나를 충분히 죽이고도 남았을 것이다.

70화에선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미라와 코우가 일행이 싸우는 걸 구경하고 있었던것 같다. 만신창이가 된 코우가 일행을 상대로 미라가 전력을 다하려하자 곧바로 등장하는걸 보면…지금 세인트의 주력을 박살내는 건 곤란하다며 미라를 말린다. 전장의 밸런스니, 재밌는 전개니 하는걸 보면 팔라스에 대한 충성심은 별로 없는 듯하지만 자신이 무릎을 꿇는 상대는 팔라스님이라고 말한것을 보면 어느정도는 충성심이 있는듯하다. 만약 에우로파가 일에 충실한 성격이었다면 청동좀비들은 에덴 빼고 다 죽었을 것이다. 게다가 에우로파가 미라에게 우리들의 역할은 세인트들과 노는게 아니다라는 말을 한것을 보면 에우로파의 행동이 무언가의 떡밥일 가능성도 있다.

78화에서 팔라스성 안으로 진군해 4개의 통로를 마주한 아테나와 세인트들을 도발하면서 어그로를 끈다.[2] 보다못한 스바루가 한대 치는데 충분히 피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맞아줬다. 그후에 4개의 통로에 관한것을 말하며 그중에서 올바른 길을 선택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나중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그것은 거짓이며 어차피 같은 곳을 영원히 방황하는 무한 회랑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식을 타이탄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그에게 불신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후 82화에서 아이가이온이 죽은 장소에서 중폭뇌참인의 잔해를 가지고 사라진다.

85화에서는 슌 & 효가와 대치하며 도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 벌기를 하고 있었으며 새턴의 강림이 가깝다는 것을 느끼고 그 자리를 미라에게 맡기고 사라진다.

90화에서는 팔라스의 곁으로 가서 팔라스를 부추기는 언동을 보이며 팔라스에게서 아테나를 죽이겠다는 결의를 듣고는 무릎을 꿇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91화에서는 팔라스와 아테나의 싸움을 어딘가에서 구경하면서 이상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92화 마지막에 등장하여 아테나와 팔라스가 화해했을 때 나타나 두명의 손목에 있는 팔찌인 나선의 링을 우로보로스로 변화시켜 둘의 코스모를 흡수하게 하고 자신도 2급 패러사이트가 아닌 진정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변신한 모습은 전체적으로 붉은 색에 등 뒤에 오른쪽이 크고, 왼쪽이 작은 날개를 가진 크로노 텍터다. 2급 때에 비하면 좀 비대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이때의 기술은 디스트럭티브 슬래쉬. 그리고 스바루에게 두 마리의 우로보로스가 흡수한 아테나의 팔라스의 코스모를 흡수시켜 시간의 신 새턴을 부활시킨다. 94화에서는 새턴이 성으로 귀환하면서 미라와 함께 두 여신을 없애려고 하다가 , 효가, 하빈저, 타이탄과 대치한다. 95화에서 슌과 싸우며 실력은 슌이 마음속으로 이대로는 결판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초반에는 슌을 몰아넣고 자신의 기술로 슌을 쓰러뜨리지만 슌의 기술을 맞고 크로노 텍터를 파괴당하게 되며 생각했던것 이상의 데미지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두 여신의 목숨을 노리지만 팔라스를 속인것에 대한 분노에 불타는 타이탄이 막아서며 그것에 공포를 느끼고 자신의 보신을 위해, 팔라스에게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고 새턴에게 건의하기로 제안하며 살려달라고 빌지만 마지막 유언이라면서 냉정하게 거절한 타이탄의 기술을 맞고 완전히 소멸한다.

"이런 곳에서 내가.. 내가 이렇게 사라지다니!!"

유언


여러모로 떡밥이 많은 캐릭터로 사천왕들의 행동을 보고 '님'이 아닌 '씨'나 '군'으로 부를 때도 있고[3], 갈리아가 아테나를 죽이겠다고 하자 '신과 신을 서로 싸우게 해 죽이는 것이 우리가 모시는 분의 뜻일텐데'라고 하며 뭐 약해진 아테나라면 무신광림검 정도로도 죽일 수도 있겠으니 나쁠건 없지라는 대사도 하였다. 여러모로 다른 2급과는 대사나 능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걸 보면 패러사이트가 모시는 진짜 신인 새턴의 직속 부하쯤 되는 것 같다.


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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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인트 세이야 본편에서 스킬라 이오를, 명왕 하데스 엘리시온편에서 휴프노스를 맡은 적이 있다.[2] 근데 틀린 말은 아니다. 올곧은 성격의 세이야가 어린 아이인 팔라스를 죽일 리가 없는데 암살역으로 보내다니 인선미스에도 정도가 있지라고 깠는데 사실 2기 1화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그 생각했는지라….[3] 혼자있을 때이긴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