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문명/루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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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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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의 루스인 문명에 대해 서술한 문서.[작성기준]

• 슬라브인 전체를 다룬 2편, 러시아 제국이 등장한 3편을 이어서 이번작에선 고대와 중세의 루스인 계통 전체를 다뤄 문명 명칭이 특정 국가가 아닌 "루스인"으로 정해졌다. 연표상으로는 키예프 루스의 건국(882년)과 13세기의 쇠퇴 시기부터[1]
  게임 내 몽골의 캠페인이 아예 칼가강 전투로 시작하며, 쇠퇴한 키예프 루스의 영토 상당수를 지배하게 되는 리투아니아 대공국이 직접 적군으로 루스인 캠페인에도 등장한다.
  몽골 제국 지배 하에 놓인 긴 시기 후 드미트리 돈스코이의 저항, 몽골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모스크바 대공국의 부흥 및 이반 3세의 주도 하에 다른 루스인 공국들의 정복과 통일[2]
  게임 내 루스인의 캠페인이 이 시기를 직접적으로 다루며, 드미트리 돈스코이와 이반 3세 모두 영웅 유닛으로 직접 등장한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뇌제"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이반 4세가 루스 차르국의 초대 황제로 즉위하는 시기(1547년)까지가 모티브다.
• 실제 역사[3]
  루스족은 고대부터 유명한 모피 장사꾼이었으며, 소빙기에 접어들어 유럽의 모피 수요와 가격이 폭증하자 더 많은 모피를 확보하기 위해 단지 그 이유 하나 만으로 수백 년에 걸쳐 동쪽의 땅을 탐사했고, 그 결과 오늘날의 대륙 하나를 아우르는 영토를 가진 러시아가 존재하게 되었다.
  를 반영하여 사냥과 확장에 특화된 공격적인 문명으로, 핵심 문명 특성은 삼림, 사냥 및 교역을 통한 풍부한 경제력과 빠르게 확장한 영토를 보호할 수 있는 강화된 목책 방어 건물과 벽 건물이다. 기나긴 시기 동안 몽골의 지배를 받은 만큼 기병 특화 문명 특성도 있어 궁기병과 기마 성직자 고유 유닛들을 보유하며, 중기병이 봉건 시대부터 일찍 등장한다. 바이킹, 즉 노르드인이 기원인 점 또한 반영하여 특이한 '라댜 선박' 고유 해상 유닛들을 운용한다.
• 모피를 찾아 북극권의 1/3 바퀴를 돌아서 러시아 제국으로 발돋움 했던 문명 답게, 게임 초반부터 맵 전체를 탐험하도록 유도하는 사냥 현상금 시스템을 보유하여 다양한 효과를 받고 어업에도 강점이 있어 전 문명권 중 최상의 식량 경제력을 보인다. 게다가 저렴하면서 강력한 화승총병 스트렐치가 존재하고 다양한 고유 공성 기술을 통해 강력한 최후반 화력을 자랑한다.

2.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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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자원 : 200200100

• 시작 유닛 및 건물 : 랜드마크 마을 회관, 정찰병 1기, 주민 6기

• 일반 나무 성벽/성문의 2배 내구도인 강화 나무 성벽/성문으로 대체[원문1]
  내구력이 100% 높은 강화 나무 성벽을 세울 수 있습니다.
  • 강화 나무 성벽/성문을 받은 대가로 제국 시대 '스파스카야 타워' 랜드마크가 없다면 돌 성벽/탑/성문을 아예 건설할 수 없다.

• 감시 초소의 강화형인 목조 요새 고유 건물로 대체[원문2]
  감시 초소보다 내구력이 100 높고 배치 슬롯이 3개 더 있는 목조 요새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 제분소의 역할을 하는 사냥꾼 오두막 고유 건물 건설 가능, 정찰병을 생산하고 주변의 나무 숫자에 따라서 금 수입을 생산함[원문3]
  제분소의 기능에 더해 정찰병을 양성하고, 근처 숲에서 금을 생산할 수 있는 사냥꾼 오두막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 야생 동물 처치 시 현상금을 획득, 누적된 현상금에 따라 주민의 식량 수집 속도와 사냥꾼 오두막의 금 수입 증가[원문4]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상금으로 금을 받습니다. 누적 상금 액수에 따라 주민과 사냥꾼 오두막에 경제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 각각 사슴 10, 늑대 25, 멧돼지 75씩 생성된다.

• 봉건 시대부터 기사 중기병 유닛 생산 가능[원문5]
  봉건 시대(II)에 초기 기사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 프랑스인, 몽골, 말리인과 함께 봉건 시대부터 중기병이 나오는 기병 특화 문명이다.

• 모든 라댜 선박 유닛이 다른 종류의 라댜 선박으로 전환 가능[원문6]
  라댜 선박은 일정 비용을 들여 다른 유형의 선박으로 개조할 수 있습니다.

• 라댜 어선 선박 유닛이 부두에 비축할 필요 없이 수집 후 바로 식량을 저장함, 생선 수집 속도가 일반 어선보다 빠름[원문7]
  어선은 부두에 돌아올 필요 없이 바로 식량을 생성합니다.

• 전투선 선박 유닛 생산 불가, 부두 건물에서 공격선 선박 유닛을 강화하는 '포 설치' 기술 연구 가능
  • 말리인과 동일한 해당 문명 특성을 공유한다.

2.1. 영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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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력을 제공하는 건물 : 목조 요새, 크렘린 랜드마크
• 영향력을 적용받는 건물 : 마을 회관, 제재목 캠프
• 영향력 효과 : 범위 내 해당 자원 보관 건물에서 비축량 +20%[4]
  주민 유닛이 해당 건물에 자원을 보관할 시, 운반 중이던 목재의 20%만큼 추가 목재 자원이 그 즉시 공짜로 생긴다.

심심해 보이지만 루스인을 삼림 강국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 목재를 많이 먹는 목조 요새로 목재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약간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목재 자원이 추가로 20%가 더 공짜로 생기는 효과이므로 되도록이면 반드시 모든 제재목 캠프에 영향력을 적용하는 게 좋다. 목조 요새 덕분에 목재 자원 라인이 견제에 덜 취약해지는 건 덤이다. 제재목 캠프와 마을 회관 모두 적용 범위 1 타일을 가지고 있으므로 목조 요새 1채만으로도 계속해서 영향력을 확장해서 기존의 목재 라인에 새로운 캠프를 지어도 영향력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목재를 굉장히 많이 소모하는 루스인 입장에서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

대략 8명의 주민이 목재를 수집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약 4~5분 정도 후에야 목조 요새를 투자한 만큼의 본전을 뽑고 그 뒤부터 이득을 보기 때문에 초반에 너무 무리해서 빨리 목조 요새를 올리는 건 타이밍 면에서 추천하지 않는다. 이미 목재 라인에 붙어있는 주민 숫자가 많거나, 넓은 범위를 제공하는 '크렘린' 랜드마크를 통해 영향력 효과를 받았다면 본전 뽑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2.2. 현상금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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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루스인 유닛의 보유 능력[6]
  주민과 정찰병 유닛에게만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어떤 유닛이 잡든 상관없다.
  • 사냥 상금(Hunting Bounty) : "루스 유닛이 동물을 잡을 때마다 상금을 얻습니다."

• 모든 루스인 주민의 보유 능력
  • 사냥꾼 혜택(Hunter's Boon) : 모인 총 현상금의 양에 따라 수집 속도 증가(100 / +5% →250 / +10% →500 / +15%)

루스인 문명의 특유 시스템. 실제 루스인의 모피 교역과 확장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특성으로, 모든 루스인 유닛들은 맵 상에 존재하는 특정 동물 유닛을 잡으면 일정량의 '현상금'을 자원으로 받는다. 화면 좌측 하단 자원 메뉴 윗쪽에 현재까지 모은 총 현상금량이 항상 표시되며, 해당 항목을 선택하면 얻을 수 있는 현상금의 종류와 현상금량에 따른 보너스 효과를 보여 준다.

루스인은 현상금을 통해 금광을 캘 필요 없이 금을 확보 가능하므로 게임 시작 직후 빨리 현상금 100을 채워서 봉건 시대 발전 비용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식량 수집 속도와 사냥꾼 오두막의 분당 수입을 올리며 시작하는 강점을 가진다. 이와 같이 루스인에게 사냥은 매우 중요한 운영의 일부이며 반드시 정찰병을 많이 뽑아와 적이 동물을 먼저 죽이기 전에 최대한 빨리 야생 동물을 쓸어 담아야 한다. 멧돼지는 정찰병이 잡기 힘들므로 초반의 주요 목표물은 늑대와 사슴으로 한정된다. 역으로, 루스인을 상대하는 문명 또한 반드시 정찰병을 추가 생산해 적극적으로 사냥 견제를 해야 루스인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

현상금이 더 쌓일수록 더더욱 식량 수집 속도가 증가하며 사냥꾼 오두막이 생성하는 금 자원 수입이 늘어나므로 장기적으로 빨리 현상금을 500까지 채우는 것이 루스인 문명의 운영 목표 중 하나가 된다. 다만 시즌 3 패치 이후 양이 현상금을 주지 않도록 바뀌면서 동물 자원이 많이 없는 일대일 맵 크기에서는 단순히 맵 상의 동물을 사냥하며 얻는 현상금으로는 최종 현상금 단계까지 올라가기가 굉장히 힘들어졌다. 쉽게 계산해봐도 사슴 2 무리, 즉 14마리에 140, 멧돼지 두마리를 다 잡는다고 해도 150으로 300을 못 채우며, 늑대의 경우에는 찾는 것 자체가 완전히 복불복이고, 맵 상의 사슴 무리를 전부 잡는 건 상대편이 손 놓고 있는 게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멧돼지도 두마리 이상을 전부 잡기에는 타이밍이 적절하지 못하다. 야생 동물 자체가 많이 없는 해상 맵에서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남은 동물이 없는데 현상금을 끝까지 못 채웠다면, 성주 시대 '고위 교역소' 랜드마크를 통해서 사슴을 '소환'하는 것 외에는 더 현상금을 받는 방법이 전혀 없다.

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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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인 문명의 핵심은 기병 특화와 공격적인 확장이다. 몽골 만큼은 아니지만, 아니, 오히려 몽골 이상으로 후반 스트렐치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전투에서 기병이 주력으로 쓰이며, 야생 동물 사냥으로 금을 얻고 각종 보너스를 받는 현상금 시스템 덕에 시작부터 맵 전체를 정찰하고 확장할 수록 다양한 이득을 받는 탐험 문명이다. 사냥꾼 오두막에서도 정찰병을 생산할 수 있어서 마을 회관의 주민 생산에 차질 없이 정찰병을 추가로 뽑아 양과 사냥감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다른 문명의 2배 만큼 식량을 채집할 찬스를 보유했다. 현상금 시스템의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맵 상의 모든 동물을 가급적 빨리 먼저 잡아야 하며, 금을 전혀 채광하지 않고도 현상금 만으로 첫 봉건 시대 발전에 필요한 금을 모을 수 있다.

이어서 2시대에 이렇게 모은 정찰병으로 적의 사슴들을 훔쳐오면 자신의 농장 타이밍을 늦추고, 적에게는 빠른 농장을 강요할 수 있다. 또한 사냥꾼 오두막의 황금 생산 능력은 나무가 넘치는 맵에는 추가적 내정 이득을 주고 고유 감시 초소 대체재인 목조 요새는 목재 비축량 보너스까지 얻기 때문에 목재를 말 그대로 쓸어 담고 그만큼 강화된 루스인의 방어 건물을 도배하거나 황금 성문 랜드마크를 이용한 빠른 거래로 최적화를 해 자신의 구역을 차차 넓혀 나간다. 특히 현상금 시스템을 활용한 빠른 멧돼지 사냥에 이은 빠른 2tc 빌드가 엄청난 경제적 펌핑[7]을 가져오므로 초중반에 굉장히 막강하다. 이를 바탕으로 2시대부터 많은 병력을 뽑아 상대방을 압박하거나 끝낼 수 있다.

언급했듯이 루스인의 방어체계 또한 독특한데, 튼튼한 목책과 감시초소로 기지를 넓히거나 주요 길목을 막을 수 있어 초반방어도 굉장히 수월하다. 물론 목책의 한계로 어떤 유닛이던 횃불을 던져 파괴가 가능하지만, 돌성벽에 비해 훨씬 건설 속도가 빠르고 목재가 남아도는 루스의 특징상 틈만 나면 마구 남발해서 지어버릴 수 있다. 그 말은 한번 방어에 성공하면 바로 다음 구역으로 겹겹이 목책을 쌓아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이고, 상대 입장에서는 한구역씩 상대 땅이 넓어지는 부담감을 안게되며, 무엇보다 이 겹겹이 쌓은 방벽은 후퇴할때도 시간을 충분히 벌어주기에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 물론 조건부로 4시대의 스파스카야 타워 랜드마크를 지어야만 돌성벽이 가능한데, 굳이 쓰기에는 루스의 목책이 이미 돌성벽만큼의 내구도를 자랑한다.

군사적으로는 기병이 주력[8]이라 군대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 치고 빠지는 전략이나 지원 또는 후퇴에도 뛰어난 문명이다. 게다가 후반엔 강력한 화약 유닛 스트렐치를 보유하고 있다. 4시대 풀업기준, 프랑스의 왕실기사와 동등하거나 더 강한 기사를 보유하게 되는 유일한 국가이며, 특유의 현상금 시스템을 통한 막강한 경제펌핑으로 3시대 초반까진 프랑스보다 더 많은 기사를 뽑아낼 수 있다[9] 이 덕분에 2시대엔 프랑스보다 더 많은 기사를 굴리며 상대방을 견제할 수 있다.

보병은 고기방패용, 금을 모으는대로 기사를 뽑으며 나머지는 창병과 주민을 척살하는데 준수한 무금 기마궁사를 챙긴다. 초기기사를 포함한 기병 전력에도 보너스가 많아서 엄청난 속도로 적을 견제할 수 있다. 4시대에는 포병 강화 랜드마크와 스트렐치의 힘으로 중국에 맞먹는 후반전의 화약 잠재력까지 가지고 있다. 2시대부터 초기기사를 모아서 군사력을 모을 수 있으며, 4시대에는 기사를 몰락시키는 총통병이 나오더라도 오히려 더욱 싸고 강력한 러시아의 고유유닛 스트렐치로 대응할 수 있다. 한마디로 1시대 정찰병, 2시대 초기기사, 3시대 전투수도사와 기사, 4시대 포병과 스트렐치 때문에 이론상 약점이 없는 뛰어난 확장 문명이라는 것.

다만 루스인도 단점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초반부터 쉴새없이 정찰병을 굴리며 사냥하기 때문에 정말 손이 바쁘다. 목재 비축장은 최후반까지도 감시타워부터 버프를 계속 연결해 줘야하고 정찰병은 탐사를 통한 사냥을 하면서, 내정도 겸해야 된다. 그리고 루스인의 금 수급처인 '사냥꾼 오두막'도 목재가 많은 위치에 짓게되기 마련인데, 이는 곧 주력 부대가 커버하기 어려운 거리까지 짓게 되고 시간이 갈 수록 소규모 기동 타격대에게 박살나기 쉽다[10]

또한 AI전에서도 루스인의 단점이 부각되는데, 나무 성벽에 엄청난 어그로가 끌리는게 에오엠4 AI의 특징이다. 강화 나무벽을 믿고 지었다간 맵 전체의 모든 적이 달려들어 기지가 초토화 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그 다음 단점으로 숲의 영향을 굉장히 크게 받아 맵마다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상대적으로 숲 밀도도 적고 띄엄띄엄 놓여있는 사막 지형의 경우, 사실상 교역과 채광에 몰빵할 수 밖에 없어 다른 문명들에 비해 초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낮아진다.

해전은 원래 안좋았지만, 프랑스가 너프된 반대급부로 초반이 중요한 시스템상 더욱 더 강화되었다. 예전부터 있었던 1티어부터 모아둔 어선을 2티어가 되자마자 단체로 변신한 후 어택땅을 찍으면 상대방의 어선과 항구를 초토화해버릴 수 있다. 그래도 1:1에서는 공격선과 전투선의 부재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팀전에서는 엄청나게 강화된 궁병선을 굴릴 수 있는 유일한 팩션이기 때문에 전투선을 습격하는 소이선을 대량생산하고, 또 원래 궁병선에 두배 데미지를 받는 상대의 소이선을 광속으로 삭제하며 막아주는 역할 때문에 해상 한정 S급 티어로 평가받는다.

3.1.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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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발매 직후 평가 보기]

• 발매 직후 (2021년 10월 26일)

발매 초기에는 3시대만 빠르게 올리고 정찰병이나 기마 궁사만 계속 뽑아도 웬만한 문명을 박살내는 사기 소리를 들었었다. 2022년 1월 패치 이후 기마 궁사의 각종 버그가 수정되면서 2위에서 중위권이 되었다가, 다시 1티어로 날아올랐었다. 그러나 3월 패치 이후에는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황금 성문을 이용한 빠른 3시대 빌드는 기마 궁사가 관짝 수준으로 너프된 이후에는 사장되었다. 전반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문명이다. 금을 생산하는 사냥꾼 오두막과 사냥으로 인한 현상금을 이용하기 위해 2시대부터 강한 압박을 하는 빌드가 많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빠른 멧돼지 사냥에 이은 빠른 2회관 빌드가 연구되며 엄청난 속도로 식량을 펌핑할 수 있다는 게 밝혀져 초반부터 많은 병력을 뽑을 수 있다. 상당히 전진한 형태로 마을 회관을 짓고 빠르게 멧돼지를 사냥해 많은 식량과 현상금 보너스를 얻는 플레이를 하는 만큼 너무 빠른 시대업은 무리수가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강한 압박과 견제를 넣는 프랑스인과 비슷한 운영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

[시즌 1 평가 보기]

• 시즌 1 (2022년 4월 7일)

과도기. 빌드 오더와 운영 연구 대다수가 끝나 좋은 성능을 보이며 무난한 중상위권으로 자리 잡았다. 기마 궁사의 고유 기술이 하향을 받아 더더욱 관짝에 들어갔지만 이미 루스인 운영의 방향이 빠른 3시대 달성에서 강한 봉건 시대 템포로 대세가 바뀌어 큰 영향은 끼치지 않았다. 여러모로 프랑스인과 비슷하게 2시대 기사로 큰 재미를 보고 공을 굴리는 운영으로 무난하게 3시대부터 무장병과 공성 무기를 끌어오며 게임을 끝내는 방식. 스트렐치와 라댜 선박이 소소한 하향을 받았지만 큰 영향은 없으며, 오히려 라댜 어선이 더더욱 일반 어선의 상위호환이 되어 물맵에서 루스인의 경제 잠재력이 더욱 더 크게 올랐다. 대신 정찰병과 사냥 쪽이 각종 너프를 받아 더 이상 사슴 배달로 꿀을 빨거나 무조건 사냥감을 다 휩쓸던 운영은 보여주지 못한다.

[시즌 2 평가 보기]

• 시즌 2 (2022년 7월 13일)

2022년 하반기부터 아바스 왕조와 함께 최고의 문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랜드마크들이 소소한 조정을 받았고, 큰 설계 변경점으로 제국 시대 스파스카야 타워 랜드마크를 통해 돌 성벽 건물 건설이 해금되도록 바뀌어 최후반 운영의 안정성이 크게 올라갔다. 멀티 마을 회관이 모든 문명의 기본이 된 현재 메타에서 사냥을 통해 금을 순식간에 모으고 황금 성문의 효과로 석재를 캐지도 않고 바로 사와 추가 회관을 칼타이밍으로 건설해 순식간에 불려 경제력은 전 문명권 최상 수준. 네임드 프로들이 즐겨 쓰는 픽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단, 해전의 경우에는 온갖 꼼수로 라댜 공격선을 최고의 선박으로 만들었던 것이 사라져 해전 최상위권에서 무난한 중위권으로 내려갔다.

[시즌 3 평가 보기]

• 시즌 3 (2022년 10월 26일)

거의 루스인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저격 패치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아픈 부분만 콕 찝어서 사정없이 칼질 당했다. 일단 마을 회관의 석재 가격이 딱 50 올라가 황금 성문 교환 2번만으로 회관용 석재를 땡겨와 멧돼지 근처에 건설하는 칼타이밍이 막혔으며, 양이 더 이상 현상금을 제공하지 않아 더더욱 야생 동물 사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충분한 현상금을 확보할 수가 없어졌다. 늑대 인공지능이 변경되어 루스인을 상대하는 쪽이 더 이상 늑대를 떼거지로 몰이하는 건 불가능해졌으나, 양 현상금 부재로 맵 크기가 작은 일대일전에서는 현상금 500까지 확보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져 고위 교역소를 가야 할 이유가 크게 늘었으며, 강화 나무 성벽도 건설 시간 너프를 받아 일반 나무 성벽보다 더 오래 걸리게 되었다. 스트렐치 유닛도 칼질을 받아 더 이상 '고정 배치' 능력이 공격력을 올려주지 않으며, 천천히 쌓이던 스택 방식에서 그냥 잠시 움직이지 않으면 공속 버프 하나만 주는 심심한 효과로 바뀌었다. 대신 다른 소소한 상향과 조정을 받아 아예 관짝에 들어간 정도는 아니고 프랑스인 하위호환인 중하위권 취급을 받는다. 현재 승률 자체는 여전히 최상급으로, 루스인이 유리한 맵에서만 적극적으로 픽을 받아 기형적으로 승률이 굉장히 높다. 특히 새로 추가된 Hideout(은신처) 맵에서 완벽한 OP 취급을 받는 중인데, 사냥꾼 오두막을 도배하기 좋은 숲의 모양부터 시작해 맵 상에 사슴과 멧돼지가 많아 미친 듯이 현상금을 올리고 오두막을 도배하며 6분대에 성주 시대에 도달하는 끔찍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재설계된 해전에서는 기존의 특이한 구성에서 다른 문명권과 동일한 구성이 되었으며, 라댜 선박 전환 특성을 유지하여 유연성이 높은 무난한 중위권의 해군을 가지게 되었다.

12월 시즌 3 빌드 5.1.148 패치에서 Hideout(은신처) 맵이 랭킹 게임에서 제외되며 승률이 급격히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대로 2022년 연말과 2023년 연초에 승률이 폭락하여 하위권으로 안착했다. 여전히 일부 맵에서는 나름대로 강세를 보이지만 공격적인 확장력에 큰 제동을 받아서 기존 2시대 견제가 아닌 패스트 3시대와 금광을 최대한 안 캐면서 기마 궁사 같은 무금유닛 물량에 먼저 집중하고 그 뒤에 유금유닛 체제로 전환하는 어려운 운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시즌 4에서 소소한 재설계가 예고되어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4 평가 보기]

• 시즌 4 (2023년 2월 17일)

시즌 4 랜드마크 재설계의 최대 수혜자. 소소한 재설계가 아니라 거의 대격변 수준으로 환골탈태했다. 트리니티 수도원과 고위 조병창 랜드마크의 고유 기술 항목이 전부 상향을 받아 종교 유닛 운용이나 후반 공성전에서 많은 이점이 추가되었다. 특히 '보야르의 강인함' 기술이 상향되어 안 그래도 좋았던 루스인 기병 병과 전체가 크게 강화되었고 기병 종교 유닛인 전투 수도사도 끔찍하게 강해졌다. 마지막으로 크렘린 랜드마크에 완전히 새로운 기능인 시민군 소환 능력이 추가되어 황금 성문을 성문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큰 반향을 가져왔다. 시민군 유닛 하나가 무궁무진한 사용처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견제, 러시, 러시 방어, 동물 사냥 보조 등등 기존 루스인의 부족했던 부분을 전부 만회하는 만능에 가까운 성능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루스인이 다시 봉건 시대 초강세 문명으로 등극하여 결국 루스인이 현재 젹폐 취급 받는 말리인과 함께 시즌 4의 최강자 자리를 나란히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 시즌 5 (2023년 6월 16일)

4.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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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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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마을 회관
  • 주민 : 자원을 수집하고 건물을 건설 및 수리하는 기본 경제 유닛. 선박이나 공성 무기도 수리할 수 있다.
  • 정찰병 : 초기에 1기 제공되는 정찰 유닛. 양을 몰고 다닐 수 있다. 루스인은 마을 회관과 기병 양성소 외에 사냥꾼 오두막에서도 생산이 가능해서 타 문명보다 정찰병을 뽑는데 부담이 적다. 또한, 루스인은 현상금 시스템으로 인한 이득을 봐야 하기 때문에 초중반 꾸준히 모은 정찰병을 이용해 주변 야생 동물을 사냥해줘야 한다. 루스인의 고유 기술로 체력을 더욱 추가할 수 있다.
• 시장
  • 상인 : 맵에 존재하는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을 오가며 금을 벌어오는 유닛.
• 보병 양성소
  • 창병(암흑) - 단련된 창병(봉건) - 베테랑 창병(성주) - 정예 창병(제국) : 기병에 강력한 기본 근접 경보병.
  • 무장 병사(성주) - 정예 무장 병사(제국) : 기본적인 근접 중장갑 보병.
• 궁사 양성소
  • 궁사(봉건) - 베테랑 궁사(성주) - 정예 궁사(제국) : 근접 경보병에 강한 기본 원거리 경보병.
  • 석궁병(성주) - 정예 석궁병(제국) : 이동 속도가 살짝 느리지만 중장갑에 대해 효과적으로 피해를 주는 원거리 경보병.
  • 기마 궁사(성주) - 정예 기마 궁사(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스트렐치 : 해당 항목 참조.
• 기병 양성소
  • 정찰병
  • 기마병(봉건) - 베테랑 기마병(성주) - 정예 기마병(제국) : 원거리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기본 경기병. 루스인의 고유 기술로 체력을 더욱 추가할 수 있다.
  • 초기 기사(봉건) - 기사(성주) - 정예 기사(제국) : 가격이 비싸지만 대부분의 능력치가 높은 중기병. 루스인은 봉건 시대부터 기사를 생산 가능하며 여러 고유 기술이 적용된다. 봉건 시대부터 창병만 잘 피하면 무상성 유닛으로 악랄한 성능을 보여 준다. 고유 기술로 체력과 근접 공격력이 크게 늘어나며, 전투 수도사의 회복과 버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프랑스인의 왕실 기사, 몽골의 향상된 기술 연구와 각종 버프를 받은 케식 같은 다른 고유 중기병 유닛 상대로 수치 상 우위를 가진 가장 강력한 중기병을 운용할 수 있다.
• 공성 무기 제조소
  제국 시대 '고위 조병창' 랜드마크의 범위 내에 있다면 모든 공성 무기를 20% 저렴하게 양성 가능하며, '고위 조병창'에서 제공하는 고유 기술로 성능을 추가로 강화할 수 있다.
  • 스프링갈드 : 긴 사거리로 적 공성 무기나 주요 유닛을 요격하는 노포 공성 무기.
  • 망고넬 투석기 : 광역 방사피해 공격으로 뭉쳐 있는 보병을 잡는데 특화된 공성 무기. 보조 공성 역할을 수행하며 건물 및 원거리 유닛 상대로 추가피해를 준다.
  • 평형추 트레뷰셋 투석기 : 가징 긴 사거리로 적 건물을 공격하는 공성 무기.
  • 사석포(제국) : 제국 시대 최강 화약 공성 무기.
  • 공성추
• 부두
  자세한 정보는 하단 항목 참조. 모든 선박이 고유 유닛 취급을 받으며, 전부 '라댜 선박 전환' 능력으로 언제든지 일정한 자원을 소모해 다른 라댜 선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 라댜 어선 : 루스인의 고유 어선으로, 일반 어선보다 2배 빠른 수집 속도와 인구수 및 생산 비용을 가졌다. 자원 보관 건물에 비축할 필요 없이 바로 자원을 수집한다.
  • 라댜 수송선 : 유닛 수용량 16기의 수송선. 지상 유닛을 수송한다.
  • 라댜 교역선: 해안 중립 교역소 또는 타 플레이어의 부두와 교역을 하는 상인 유닛. 바다를 통해 교역하는 점을 제외하면 시장의 상인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
  • 라댜 갤리선 : 루스인의 고유 궁병선. 속도가 빠르고 시야가 넓은 해상 무금 유닛. 소이선을 잘 잡는다.
  • 라댜 공격선 : 루스인의 고유 공격선. 표준적이면서도 튼튼한 주력 전함. 궁병선을 잘 잡는다. 루스인은 전투선이 없는 대신 '포 설치' 연구로 노포 무기를 대포로 교체할 수 있다.
  • 라댜 파괴선 : 루스인의 고유 소이선. 싼 가격에 빨리 나오는 자폭 무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적 함선에 돌진한다. 공격선과 전투선을 잘 잡는다.
• 수도원
  • 전투 수도사 : 해당 항목 참조.
• 야전 제작('공성 기술' 연구 필요)
  • 공성추 : 가장 빨리 나오는 공성 무기. 유닛 수용량 16기. 나무/돌 성벽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며 공성 무기 중에서 가장 높은 원거리 방어력과 빵빵한 체력을 자랑한다. 루스인은 '고위 조병창' 랜드마크에서 추가로 고유 기술을 통해 강화 가능하다.
  • 공성탑 : 유닛 수용량 8기. 탑승한 보병 유닛들을 적/아군 돌 성벽 위에 하차시킬 수 있다.
• '크렘린' 랜드마크
  • 시민군 : 해당 랜드마크에서만 교환 기회를 사용하여 수도 마을 회관에서 2기씩 생성 가능한 특수 유닛.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4.2. 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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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건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암흑 시대
  • 마을 회관(랜드마크) : 영향력 범위(6 × 6) 적용. 주민과 정찰병을 생산하고 모든 종류의 자원을 보관 가능. 시작과 함께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은 내구도가 7,000에 달하며 기본 화살 공격이 존재하고 유닛 수용량이 15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인구수 10 제공. 목조 요새 영향력 내에 있으면 목재 수집량이 20% 증가한다.
  • 집 : 인구수를 10 제공하는 건물. 건설 시간이 주민과 비슷한 15초이기 때문에, 극초반에 인구 10을 채우는 주민이 나오기 전에는 집을 지어두어야 초반에 인구가 막혀 생산이 멈추는 일을 막을 수 있다.
  • 사냥꾼 오두막 : 해당 항목 참조.
  • 제재목 캠프 : 영향력 범위(4 × 4) 적용. 목재 보관 건물. 목조 요새 영향력 내에 있으면 목재 수집량이 20% 증가한다.
  • 채광 캠프 : 금/석재 보관 건물.
  • 농장 : 식량 생산 건물.
  • 보병 양성소 : 근거리 보병 생산 건물.
  • 부두 : 선박 생산 건물. 범위 내 해상 유닛을 자동으로 수리하고, 교역선의 교역소 역할을 한다. 선박 유닛 상대로만 공격하는 해군 활 발사구를 배치할 수 있다.
  • 목조 요새 : 영향력 범위(8 × 8) 제공. 해당 항목 참조.
  • 강화 나무 성벽/성문 : 해당 항목 참조.
• 봉건 시대
  • 대장간 : 모든 지상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본 기술 연구 건물.
  • 시장 : 자원을 사고 팔거나 상인 유닛을 생산해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과 거래해서 금을 얻을 수 있다.
  • 마을 회관 : 영향력 범위(6 × 6) 적용. 봉건 시대부터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마을 회관은 게임 시작 시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과 달리 내구도가 2,500으로 훨씬 낮고 기본 공격이 없으며 유닛을 10기만 수용할 수 있다. 인구수 제공은 10으로 동일. 루스인의 경우 '황금 성문' 랜드마크를 통해 식량이나 목재를 석재로 교환해와 다른 문명보다 빠른 타이밍에 확장이 가능하다. 목조 요새 영향력 내에 있으면 목재 수집량이 20% 증가한다.
  • 궁사 양성소 : 원거리 유닛 생산 건물.
  • 기병 양성소 : 근거리 기병 생산 건물.
• 성주 시대
  • 수도원 : 기독교 종교 유닛 생산 건물. 종교 유닛으로 유물을 배치하면 지속적으로 금 자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 성채 : 고급 방어 건물. 유닛을 15기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수용 시 추가 공격이 나간다.
  •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 무기 생산 건물. 제국 시대 랜드마크 '고위 조병창' 주변에 있는 공성 무기 제조소는 20% 저렴한 비용으로 공성 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
• 제국 시대
  • 대학 : 각종 고급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최종 기술 연구 건물.
  • 차르의 대성당 : 불가사의. 건설 시 불가사의 승리 조건을 만족한다. 모티브는 성 바실리 대성당.
• 건설 해금('스파스카야 타워' 랜드마크 필요)
  • 돌 성벽 : 1 타일 당 석재 20씩 소비하는 방벽 건물. 나무 성벽과 다르게 횃불 공격에 면역이다. 이동 방해물이자 지형지물로 기능한다. 무너진 성벽, 돌 성벽 탑, 성문 등을 통해서 보병이 성벽 위로 올라올 수 있다. 성벽 위에 있는 보병은 원거리 및 공성 공격에 대해 66% 감소한 피해량을 받는다.
  • 돌 성벽 성문 : 완성된 돌 성벽 한 구간 위에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성문 건물. 이 문을 통해서 아군 유닛들이 성벽을 지나다닐 수 있다. 보병은 돌 성벽 성문을 통해 성벽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돌 성벽 성문이 파괴되면 연결되어있는 한 구간의 성벽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을 돌 성벽 성문 바로 옆에 지어놓은 경우 함께 파괴되어 버리니 주의하자.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돌 성벽 탑 : 돌 성벽 한 구간에 추가로 건설되는 탑. 연결된 성벽이 파괴되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에는 문이 있어 성벽으로 보병이 올라올 수 있다. 성문과 달리 건설 중에도 문을 이용할 수 있다. 성벽 탑 안쪽이나 성벽 위에 있는 적도 이 문을 이용할 수 있다. 돌 성벽 탑에는 스프링갈드가 기본으로 배치되어 있어 근처의 적군을 공격한다.

5.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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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봉건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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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크렘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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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 범위 18.67 타일, 은폐 구역 뚫고 시야 제공, 은폐 탐지 불가[11]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반 목조 요새와 다르게 은신 상태의 유닛을 탐지할 수 없다.
• 적군 랜드마크 마을 회관 건물의 8 타일 범위 내에 건설 불가
• 보유 효과
  • 영향력 범위(20 × 20) 제공 : 해당 건물에서 목재 비축량 +20%
  • 파일:AOE4_Supplies.png 보급품 생성 : "보급품 지점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급품 지점 하나당 한 번만 쓸 수 있습니다."
    • 파일:AOE4_Supplies.png보급품 교환 기회 횟수가 매 60초 마다 1회씩 누적됨.
  • 파일:AOE4_Ability_Levy_Militia.png 시민군 동원(Levy Militia) : "즉시 2 시민군을 수도 마을 회관으로 소환하세요. 시민군의 수명은 80초이며 1분마다 호출할 수 있습니다."
    • 파일:AOE4_Supplies.png보급품 교환 기회 1회와 40 자원을 소모해 즉시 랜드마크 마을 회관 건물에 특수 유닛 시민군 2기를 생성함, 보급품 교환 기회가 있는 한 쿨다운 없음[12]
      즉, 교환 기회를 쌓아놓고 식량 자원만 있다면 얼마든지 2기 이상의 시민군 유닛을 한번에 연속으로 소환 가능하다.
      .
  • 파일:AOE4_Ability_Levy_Militia_All.png 모든 시민군 동원(Levy All Militia) : "사용 가능한 모든 시민군을 즉시 수도 마을 회관으로 소환합니다. 시민군의 수명은 80초입니다."
    • 현재 보유한 모든 파일:AOE4_Supplies.png보급품 교환 기회를 사용, 파일:AOE4_Supplies.png보급품 1회 마다 40 자원을 소모해 즉시 랜드마크 마을 회관 건물에 특수 유닛 시민군 2기씩 생성함.

5.1.2. 황금 성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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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파일:AOE4_Supplies.png 보급품 생성 : "보급품 지점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급품 지점 하나당 한 번만 쓸 수 있습니다."
    • 건설 완료 시 파일:AOE4_Supplies.png보급품 교환 기회 1회를 가진 상태로 시작, 그 후 파일:AOE4_Supplies.png보급품 교환 기회 횟수가 매 60초 마다 1회씩 누적됨.
  • 황금 성문 교환 : 파일:AOE4_Supplies.png보급품 교환 기회 1회를 소모해 100을 (중 하나 선택)150으로 교환하거나 (중 하나 선택)100을 150으로 교환함, 보급품 교환 기회가 있는 한 쿨다운 없음

5.2. 성주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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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고위 교역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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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금 수입 생산[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건설 시 약 9 타일 범위 내에 존재하는 나무의 숫자에 따라 수입이 정해짐, 매 30초 마다 정해진 수입을 생성함, 현상금 보유량에 따라 생성 수입이 늘어남.
    • 모든 사냥꾼 오두막 건물과 생성 주기 시간을 공유함, 사냥꾼 오두막의 수입 한도와 관계 없음.
    • 사냥꾼 오두막의 적용 범위와 나무 숫자에 서로 영향을 주지 않음. 해당 적용 범위 내 나무 숫자 및 분당수입이 건물 UI상에 표시됨.
  • 사슴 생성[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매 60초 마다 사슴 동물 자원을 생성함, 해당 건물 근처에 이미 존재하는 사슴의 숫자가 10마리 이상일 시 생성 중단

5.2.2. 트리니티 수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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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건물에서 전투 수도사 유닛을 -50% 비용으로 생산함

5.3. 제국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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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스파스카야 타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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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랜드마크 건설 시 돌 성벽, 돌 성문 및 돌 성벽 탑 건물 건설을 해금함

5.3.2. 고위 조병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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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파일:AOE4_Production_Bonus.png 고위 조병창 생산 보너스 향상(High Armory Production Bonus) : "근처에 있는 공성 무기 제조소에서 공성 무기의 비용이 20% 감소합니다."
    • 7.5 타일 범위 내 해당 플레이어 소유 모든 공성 무기 제조소 건물의 유닛 생산 비용 -20%.

6. 고유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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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기마 궁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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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파일:AOE4_Ability_Stable.png 질주(Gallop) : "활성화하면 8초 동안 2 타일 무기 사거리로 최대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20]
    시즌 5 현재 능력 설명에 오타가 존재함. 오역으로 "발동 시 8초 동안 공격 사거리가 2 타일 증가한 상태로 최대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가 더 적절한 번역이다.
    • 발동 조건 : 제국 시대 '기마 훈련' 고유 기술 연구 필요, 언제든 수동으로 발동 가능.
    • 시전 시간 : 지속 시간 8초, 쿨다운 45초.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최대 공격 사거리 +2 타일 및 이동 속도 2 타일/초로 고정.

성주 시대부터 등장하는 루스인의 고유 원거리 경기병 유닛. 다른 문명권의 원거리 경기병과 다르게 값싼 가격이라 일반 궁사처럼 물량으로 다수를 뽑아 매우 적절한 가격과 성능의 주력 궁기병 역할로 운용된다. 기본적으로는 별다른 능력이 없지만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궁사보다 약간 비싸면서 딱 그만큼 더 좋은 평범한 상위호환 역할이다.

공격 사거리는 일반 궁병 계열보다 살짝 낮은 4.5 타일, 공격력은 동시대 석궁병의 순수 피해량 또는 궁사의 기본 + 추가 공격력을 합친 수준과 비슷하고 공격 속도도 석궁병과 완전히 똑같아서, 사실상 중장갑 상대로 추가 피해를 안주는 무금 기마 노궁병 같은 위치를 차지한다. 체력은 기병 답게 일반 궁병보다 높지만 그것도 딱 5만 높다. 이동 속도는 정찰병 및 중기병 수준. 식량을 상당히 소모하지만 목재는 오히려 궁사보다 덜 먹는다. 크게 상성을 타지 않는 무난한 무상성 유닛으로, 특별히 잘 잡는 유닛이 없고, 특별히 약한 천적도 거의 없다. 무난하게 물량이 많을 수록 화력이 올라가며, 운용법도 특이한 것 없이 단순히 궁사처럼 움직이면서 잠시 멈추고 공격 후 다시 움직이기만 해도 좋은 효율을 보인다. 다만, 시즌 5 패치에서 컨트롤하기 편하도록 조준 딜레이가 사라진 아바스 왕조 낙타 궁사와 다르게 여전히 조준 딜레이가 있다는 걸 유의할 필요가 있다. 궁사가 추가 피해를 주는 근거리 경보병 상대로도 DPS가 궁사보다 크게 낮지 않아서 성주 시대부터 아예 궁사를 대체할 수 있으며, 목재 가격이 궁사보다 낮아서 오히려 목재를 아낄 수 있게 된다.

가장 큰 장점은 기병과 원거리 유닛 두가지 종류의 관련 기술 효과를 전부 받아 후반으로 갈수록 물량빨 유닛인데도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며, 기병이라 일반 궁사의 천적인 망고넬을 쉽게 회피하고, 보통 기병의 천적인 창병도 단순히 기동하면서 화살만 잠깐 쏴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원거리 유닛 취급이라 여전히 기마병과 말리인의 자벨린 투척병에게 매우 취약하고, 궁사와 똑같이 가뜩이나 목재를 쓸 곳이 많은 루스인인데 이걸 물량으로 뽑으려면 역시나 목재를 너무 지나치게 소모한다는 점과, 기마 궁사의 애매한 화력이 더 이상 잘 먹히지 않는 중장갑 유닛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성주 시대부터 생산이 가능해 너무 늦게 나온다는 점이다. 성주 시대로 빠르게 달리는 게 아닐 때 단순히 창병을 잡는 역할이나 중기병과 조합할 값싼 화력만 필요하다면 더 싼 궁사를 놔두고 굳이 비싼 기마 궁사를 뽑을 이유가 일절 없다. 단, 시즌 4 패치로 '보야르의 강인함' 효과가 상향되었고 연구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에, 해당 기술만 빠르게 연구해주면 성주 시대 타이밍에 바로 빵빵한 체력의 기마 궁사를 운용할 수 있어 새로운 강점이 생겼다.

제국 시대 '기마 훈련' 고유 기술을 연구하면 기본적으로 공격 사거리가 1 타일 증가하며, 잠시 동안 최대 사거리와 이동 속도를 크게 늘리는 '질주' 능력이 추가된다. '질주'를 사용하면 최대 사거리가 7.5 타일로 마치 성벽 위에 서있는 궁사처럼 크게 늘어나며 이속도 엄청나게 빠른 초당 2 타일로 고정된다. 사거리 및 이속이 증가하지만 8초 정도로 아주 잠깐만 적용되며 이동 중 사격은 여전히 불가능해서 멈춘 뒤에 사격한다는 점을 유의할 것. 다른 기병 고유 기술인 대장간 '보야르의 강인함'과 대학 '생물학' 기술으로 체력도 궁사보다 훨씬 높아 기존 궁사와 다르게 유통기한이 전혀 없는 완전한 대체재가 된다. 일반 궁병처럼 '소이 화살'의 효과도 정상적으로 받아 DPS마저 더욱 올라간다. 주요 역할은 궁사와 다르게 기병 부대와 조합해서 훨씬 높은 효율성의 화력 지원 역할과 성주 시대부터 천천히 궁사로부터 주력 화력 병력으로 전환하며 점점 목재 소모를 줄이는 방식이다. 약간 모자란 화력은 같은 성주 시대에 나오는 전투 수도사의 '성인의 축복' 버프로 보완이 가능하다.

본래는 훨씬 빠른 공격 속도 및 온갖 버그로 인해 추가로 받은 화력과 공속, 그리고 고유 사거리 업글을 통해 장궁병 수준의 최대 사거리가 나와 압도적인 가성비의 화력으로 빠르게 성주 시대에 진입하고 이것만 왕창 뽑아도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압도가 가능했으며, 약간 부족한 체력과 보조 공성 역할은 역시나 당시 가격이 싸고 빨리 생산이 가능했던 정찰병 개때와 조합해 보완하여 상당한 성능을 보였다. 그 뒤로 기마 궁사의 수치가 정상화되고, 정찰병과 기마 궁사의 고유 기술이 너프를 받으면서 그냥 평범한 궁사 상위호환이자 기병 부대의 화력 보조 역할로 자리 잡았다. 시즌 4 패치에서 '보야르의 강인함' 고유 기술이 상향을 받아 원한다면 다시 성주 시대 칼타이밍에 기마 궁사를 쏟아낼 이유가 생겼다. 시즌 5부터 아예 새로운 '질주' 고유 능력이 생겼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기마 훈련('질주' 능력 해금 및 최대 공격 사거리 +1 타일), 보야르의 강인함(체력 +30)
  • 공통 :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생물학(체력 +20%), 소이 화살(공격력 +20%)

6.2. 스트렐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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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고정 배치(Static Deployment) : "10초 동안 계속 정지 시 스트렐치의 공격 속도가 30% 높아집니다."
    • 발동 조건 : 해당 유닛이 10초 동안 정지 상태일 시 자동으로 발동, 이동 시 즉시 시전 취소.
    • 시전 시간 : 시전 취소 전까지 상시 적용.
    • 효과 : 적용 시 공격 속도 +30%.

총통병을 대체하는 루스인의 고유 화약 보병. 에오엠 3편에서도 배고프고 춥고 슬픈 러시아 기간보병으로 등장한 그 스트렐치와 다르게 전성기 리즈 시절이라서 인지 더 좋은 성능에 가격까지 싼 총통병 상위호환 유닛으로 돌아왔다. 성능 비교는 하늘과 땅차이

일반 총통병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데 가격마저 저렴한 환상적인 구성으로, 값싼 총병이란 사실 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는 유닛이다. 실제 역사 상의 스트렐치와 동일하게 버디슈 도끼[21]를 머스킷 총의 받침대로 사용하여 사격하며, 도끼는 장식이 아니라서 모든 원거리 보병 중 유일하게 근접 공격이 따로 있다. 게다가 오히려 근접 공격 DPS가 사격보다 훨씬 높다! 근거리 DPS가 중기병 이상으로 매우 높아서 창병 따위는 웃으면서 무시할 수 있고, 보통이라면 상성 상 우위인 기마병도 큰 피해를 감수하면서 접근해야 하는 난적이다. 무장 병사나 중기병 같은 중장갑 근접 유닛 상대로도 혼자서 상당히 오래 버틴다. 단, 따로 공격 모드를 전환하거나 수동으로 근접 공격을 명령할 수는 없고, 오직 근접 공격을 받는 경우에만 반응해서 나가므로 일부러 근접전을 위해서 적에게 접근하지는 말자. 어디까지나 원거리 유닛이므로 착검돌격 같은 건 못 한다. 나머지 수치는 일반 총통병과 동일하며, 근접 공격이 있지만 횃불 공격까지는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있는 고유 능력은 '고정 배치'로, 일정 시간 동안 정지 상태로 있을 시 황금색 오라가 생기며 공격 속도가 30%나 빨라지는 간단하면서 좋은 효과다. 한발짝이라도 움직이면 바로 시전 취소되므로,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적절한 대형으로 자리 잡은 뒤 '위치사수' 명령을 내리는 것이 좋다. 본래는 오래 정지할수록 점점 스택이 쌓이며 3단계까지 공속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올라가는 굉장히 강력한 효과였지만 시즌 3 패치에서 훨씬 간소화된 효과로 하향 되었다. 원래 '두 배 속도'라는 기술도 있었는데, 문자 그대로 이동 속도가 일시적으로 중기병에 준하는 정도로 상승하는 능력이었지만 시즌 5부터 사라졌다. 대신 스트렐치의 기본 근접 공격력이 더욱 더 높아졌다. 계속해서 너프를 받아 그다지 많이 사용되는 능력은 아니었지만 덕분에 루스인의 기병 부대와 조합하기가 힘들어지고 스트렐치 대신 오히려 기마 궁사에게 새로운 '질주' 능력이 생겼다.

루스인 문명의 최후반 묵직한 한방을 보장하는 고성능 유닛으로, 초반부터 열심히 공을 굴려왔다면 제국 시대에 도달하자마자 스트렐치를 쏟아내며 루스인의 다른 강력한 기병 부대와 조합해 어떤 상황에서도 화력의 우위를 보여줄 수 있다. 운용법은 기존 총통병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총통병처럼 단순히 이동하며 멈추고 쏘는 것 보다는 '고정 배치' 고유 능력과 강력한 근접 공격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히려 다른 유닛들 보다 전열에 앞장서서 선형진을 짜고 말뚝을 박아 최전선에서 우직하게 화망을 형성해 쉼 없이 총알을 퍼붓는 역할에 더 적합하다. 후덜덜한 도끼 근접 공격 때문에 적 기병이나 근접 보병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며, 다른 총병에 비해서도 훨씬 더 싼 가격 덕분에 물량이 더 많이 나오기까지 한다. 따라서 일반 총통병과 다르게 굳이 창병 같은 다른 근거리 보병과 조합할 필요가 거의 없다. 단, 이런 좋은 성능을 고려해도 중국인 문명의 최강 총통병 상대로는 공격 사거리 차이와 원거리 DPS 열세로 밀리며, 말리인의 무소파디 포수 또한 '은신' 능력과 '선제 타격' 능력으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최강의 총병 자리를 차지하지는 않는다. 체력이 낮은 것도 다른 원거리 유닛과 동일하기 때문에, 근접 보병 대신 루스인이라면 어차피 많이 뽑을 기병이나 시민군으로 몸빵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수한 상성 관계로, 일반적인 기마병 상대로는 기존 상성 관계를 어느 정도 무시하고 큰 피해를 강요하지만, 좀 더 체력이나 방어력이 크게 늘어나는 기마병 상위호환인 델리 술탄국 가지 습격대, 오스만 시파히, 말리인 소파나, 기마병의 체력을 크게 올리는 프랑스인 또는 같은 루스인 상대로는 불리하다. 빠른 이동 속도 및 높은 체력 또는 공격력을 자랑하는 중국인 궁전 호위병, 신성 로마 제국 란츠크네히트, 아바스 왕조 굴람 같은 근접 보병 상대로도 화력만 믿고 뻗대면 오히려 스트렐치가 먼저 쓸려나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존 총통병과 마찬가지로 오버킬 현상의 문제점은 동일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값싼 고기방패 유닛 물량을 들이밀면 스트렐치 또한 화력이 급격하게 낭비되면서 불리해지는 것도 신경 쓰며 운용하는 것이 좋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공성 기술(공성추 및 공성탑 제작 가능),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화학(공격력 +20%)

6.3. 전투 수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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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치료(Heal) : 일반 수도사와 동일
  • 파일:AOE4_Relic_Pickup.png파일:AOE4_Relic_Drop.png 유물 수집/배치 : 일반 수도사와 동일
  • 전향(Conversion) : 일반 수도사와 동일
  • 성인의 축복(Saint's Blessing) : "전투 수도사가 적을 공격할 경우, 주변 아군 루스 군사 유닛의 방어력과 피해가 일정 기간 증가합니다."
    • 발동 조건 : 전투 수도사 유닛이 근접 및 돌격 공격 시 자동으로 발동. 발동 후 다음 공격 시 재적용됨.
    • 시전 시간 : 즉시 발동, 지속 시간 최대 10초, 쿨다운 없음.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2 타일 범위 내 아군 유닛에게 (공격력 +2 및 방어력 +1) 효과 적용, '신앙심(Fervor)' 고유 기술 연구 시 (공격력 +3 및 방어력 +1) 효과 적용.
  • 기마 돌격[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발동 조건 : 최대 5 타일, 최소 2 타일 사이에 동물 및 건물이 아닌 강제공격 명령대상이 존재할 경우 자동 시전, 공격이동 명령 중 자동 시전.
    • 시전 시간 : 지속 시간 최대 5초, 쿨다운 10초.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 +20%.

수도사를 대체하는 루스인의 고유 최강 최흉의 종교 기병 유닛. 기마 성직자라 '기병 취급'을 받고 정찰병 수준의 이동 속도와 기마병 수준의 체력 및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종교 유닛과 다르게 야전 지원 뿐만이 아니라 전투 유닛 역할도 수행한다. 주로 루스 기사들과 조합을 이루며 루스인 진영의 중추를 담당하는 코어 유닛으로, 가뜩이나 전장에 늘 기사들과 붙어다니며 실시간으로 치료해대 루스 기사들을 불사신 기사단으로 만들어주면서 또 온갖 전투 버프 스킬은 떡칠되어있기 때문에, 전투 수도사가 조합된 루스 기사단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의 전 진영 기사단 중 최강을 자랑한다.

이속이 빠른 종교 유닛인 만큼 맵 상의 유물과 성지 확보에 매우 유리하며, 일반 수도사보다 더 높은 이동 속도와 빵빵한 체력으로 '전향' 능력을 통한 대박도 노리기 쉽다. 또한 기병인 만큼 기병 관련 기술 효과를 모조리 받는다. 대학 '생물학', 수도원 '신앙심', 대장간 '보야르의 강인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리니티 수도원' 랜드마크의 '성인의 숭배' 기술을 전부 연구하면 종교 유닛인데 체력이 432에 달하는 엄청난 몸빵을 보여 준다. 동방 정교회의 힘 대신 당연히 생산 가격이 일반 수도사보다 훨씬 비싸다. 이마저도 성주 시대 '트리니티 수도원' 랜드마크가 있다면 해당 건물에서 반값으로 생산해 일반 수도사보다 싸게 뽑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병이므로, 당연히 창병에게 '창의 벽' 능력을 통한 돌격 막기를 당하며 엄청난 추가 피해를 받는다.

가장 큰 특징은 고유 능력인 '성인의 축복'으로, 전투 수도사가 공격할 때마다 일정 범위 내의 모든 아군 유닛에게 공격력 및 방어력 버프를 계속해서 주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일반 수도사보다 좀 더 본격적으로 전선에서 군대를 지원하는 역할로, 전투 수도사의 능력치 자체도 기마병 수준이라 충분히 전선에서 전투 유닛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격 사거리는 오히려 중기병의 랜스 차지같이 진짜 창 수준으로 다른 근접 유닛들보다 훨씬 길다. 돌격 모션이 존재하고 이동 속도도 기병 수준이라 기마 부대와 섞어 쓰기도 좋으며, 공격하며 버프를 걸다가 부상당한 아군 유닛들도 바로 틈틈이 치료해줘 전선 유지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단, 버프가 유닛의 주요 목적이라고 봤는지, 치료보다는 공격을 넣어 버프를 유지시키는 걸 인공지능이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성주 시대에 '트리니티 수도원' 랜드마크를 선택했다면 해당 건물에서 '성인의 축복' 능력을 더더욱 상승시키는 각종 고유 기술과 체력을 추가로 늘리는 '성인의 숭배' 고유 기술 연구 가능하다. 시즌 4 패치에서 전투 수도사 관련 기술들이 크게 바뀌고 '보야르의 강인함' 기술과 동시에 상향을 받아 전투 수도사의 풀업 기준 최종 체력이 어마 무시하게 상향되었다. 중기병보다도 훨씬 튼튼해져서 오히려 기마병보다 더 효율적인 몸빵이 가능하고 버프 효과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기마병을 대체하는 주력 경기병으로 활약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실제 동방 정교회나 루스인 공국들이 승병을 운용한 기록은 없고, 굳이 예를 들자면 기독교 계통의 수도회 기사단을 꼽을 수 있겠지만, 해당 유닛은 캠페인에도 등장하는 드미트리 돈스코이의 1380년 쿨리코보 전투#에서 킵차크 칸국의 챔피언과 결투를 벌이고 장렬히 전사한 수도승인 알렉산드르 페레스베트(Александр Пересвет)#의 이야기를 각색해서 모티브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 자료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보야르의 강인함(체력 +30), 신앙심^(Fervor)('성인의 축복' 능력의 적용 범위 +3 타일 및 공격력 +1 추가), 신성한 빛('성인의 축복' 능력의 지속 시간 +10초)
  • 공통 : 약초(치료 속도 +60%), 신앙심^(Piety)(체력 +40), 생물학(체력 +20%)

6.4. 라댜 선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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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루스인 전용 고유 해상 유닛들이 다 따로 있었으나, 시즌 3 패치의 해전 재설계로 모든 문명권의 선박 성능과 가격이 평준화되었으며, 루스인에게도 진짜 공격선이 생기고 기존의 '라댜 공격선'은 '라댜 갤리선'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다른 궁병선과 같은 기본 성능으로 등장한다.

바뀐 루스인의 군함들은 유닛 문서의 선박 항목 참조. 재설계 이전 루스인의 고유 선박 유닛들은 하단 항목 참조.

모든 라댜 선박 유닛은 가격 차이 만큼의 비용과 페널티 비용(25)을 합친 자원을 소모해 다른 종류의 라댜 선박으로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된 선박은 해당 선박 종류의 수치로 바뀌며 인구수도 바뀌고 이미 연구된 관련 기술 효과도 전부 정상적으로 받는다. 성주 시대 '적응력이 뛰어난 선체' 고유 기술을 통해 전환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페널티 비용을 제거한다. 선박 전환으로 루스인 해군의 유연성이 엄청나게 올라가며, 언제든지 어선을 군함으로 전환시키거나 군함을 부족한 다른 종류의 군함으로 바꾸는 등,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유리한 점을 만들어 준다. 루스인이 해전에서도 최상의 유틸성을 자랑하는 이유 중 하나.

[라댜 선박 전환 능력 보기]

• 라댜 선박 전환 능력
  • 해당 라댜 선박을 선택한 라댜 선박 종류로 전환, 전환 시간 20초 소모, 전환 비용은 하단 참조, 페널티 비용25을 포함, 전환 도중 이동 불가.
  • 성주 시대 '적응력이 뛰어난 선체' 고유 기술 연구 시 전환 시간 13초, 모든 전환 비용 25 감소.
  • 라댜 어선
    • 어선 → 수송선 : 25
    • 어선 → 교역선 : 25100
    • 어선 → 갤리선 : 9025
    • 어선 → 공격선 : 1207530
    • 어선 → 파괴선 : 2580
  • 라댜 수송선
    • 수송선 → 어선 : 75
    • 수송선 → 교역선 : 25100
    • 갤리선 → : 9075
    • 수송선 → 공격선 : 12012530
    • 수송선 → 파괴선 : 2580
  • 라댜 교역선
    • 교역선 → 어선 : 75
    • 교역선 → 수송선 : 25
    • 교역선 → 갤리선 : 9075
    • 교역선 → 공격선 : 120125
    • 교역선 → 파괴선 : 25
  • 라댜 갤리선
    • 갤리선 → 공격선 : 307530
    • 갤리선 → 파괴선 : 2580
    • 갤리선 → 어선 : 25
    • 갤리선 → 교역선 : 25100
    • 갤리선 → 수송선 : 25
  • 라댜 공격선
    • 공격선 → 어선 : 25
    • 공격선 → 수송선 : 25
    • 공격선 → 교역선 : 2570
    • 공격선 → 갤리선 : 25
    • 공격선 → 파괴선 : 2550
  • 라댜 파괴선
    • 파괴선 → 어선 : 95
    • 파괴선 → 수송선 : 45
    • 파괴선 → 교역선 : 4520
    • 파괴선 → 갤리선 : 9095
    • 파괴선 → 공격선 : 120145

순간이동 초스피드 배송 원양 어선 재설계된 해상 유닛 중 어선 만큼은 고유 유닛답게 일반 어선과 완전 다른 유닛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일반 어선의 정확하게 2배 가격이며, 2배 인구수를 먹고, 2배 체력에, 생산 시간은 50% 더 길다. 또한, 일반 어선과 동일하게 시야 범위가 넓어지고 은폐 탐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비싼 만큼 매우 강력한 특징을 보유하는데, 일반 어선과 달리 해상 식량 자원인 생선 자원을 2배 속도로 수집하며, 운반량을 채우면 부두나 제분소 같은 자원 보관 건물에 비축할 필요 없이 즉시 그 자리에서 바로 보관한다. 즉, 한번 생선 자원에서 수집을 시작하면 계속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빠른 속도로 식량 자원을 쓸어 담고 곧바로 다음 생선 자원으로 넘어간다.

루스인이 물맵에서도 최상의 식량 경제력을 보유하는 이유로, 상대방이 루스인이라면 사냥 뿐만 아니라 반드시 루스인의 어업 확장도 견제해야 한다는 상당한 압박감을 받게 된다. 더 비싸고 느리게 생산되는 어선이라 어업 경제가 성장 궤도에 올라가는 속도는 다른 문명보다 훨씬 느리지만, 한번 궤도에 올라가기 시작하면 그 어떠한 문명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얻게 된다. 강이 많은 맵에서는 연안 생선을 순식간에 다 쓸어 담고 군함으로 전환해 어선을 많이 뽑아도 전혀 손해가 아니게 되며, 완전한 해상 맵에서도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하므로 군함을 안 뽑고 어선만 왕창 뽑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군함으로 필요한 만큼만 전환하는 식으로 해상 운영에 각종 큰 이점이 있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적응력이 뛰어난 선체(라댜 선박 전환 속도 +50%, 전환 비용 페널티 제거)
  • 공통 :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낚싯줄 연장(수집 속도 +20%, 운반량 +10), 유망(수집 속도 +15%, 운반량 +20, 이동 속도 +10%)

6.4.1. 재설계 전 라댜 선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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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비용 보기]

• 라댜 어선
  • 어선 → 수송선 : 40
  • 어선 → 교역선 : 140100
  • 어선 → 공격선 : 6060
  • 어선 → 파괴선 : 10080
• 라댜 수송선
  • 수송선 → 어선 : 25
  • 수송선 → 교역선 : 100100
  • 수송선 → 공격선 : 2060
  • 수송선 → 파괴선 : 6080
• 라댜 교역선
  • 교역선 → 어선 : 25
  • 교역선 → 수송선 : 25
  • 교역선 → 공격선 : 25
  • 교역선 → 파괴선 : 25
• 라댜 공격선
  • 공격선 → 어선 : 25
  • 공격선 → 수송선 : 25
  • 공격선 → 교역선 : 8040
  • 공격선 → 파괴선 : 4020
• 라댜 파괴선
  • 파괴선 → 어선 : 25
  • 파괴선 → 수송선 : 25
  • 파괴선 → 교역선 : 4020
  • 파괴선 → 공격선 : 25

루스인은 일반적인 선박이 아닌 고유 라댜 선박들을 이용한다. 모든 라댜 선박들은 봉건 시대부터(파괴선으로 전환하는 것은 성주 시대부터) 일정 비용을 내고 다른 종류의 선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 시간은 20초로 모두 동일.

라댜 수송선, 교역선, 파괴선은 다른 문명들의 선박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라댜 어선은 부두에 들리지 않고도 수집한 물고기를 현장에서 바로 식량으로 저장한다.

라댜 공격선은 루스의 유일한 전투선. 기본 성능은 형편없지만 성주 시대부터 2단 강화시키면 나름 튼튼해진다. 문제는 궁병선 수준의 화력이라 후반에 가면 화력이 부족해져서 공격선이 시선을 끌고 파괴선으로 적을 터트리는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러시아: 우린 부동항이 없다고요 때문에 넓은 바다나 강을 두고 싸우는 맵에서는 애초에 해상전까지 가지않는 최단시간으로 판을 끝내야 유리하다.

물론 파괴선을 유용하게 쓴다면야 현 상황 바다의 패자, 일단 어선이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때문에 고기 생산량이 소소하게 많고, 숨겨진 보정으로 측면이 아닌 정면으로 받으면 데미지가 75% 감소된다. 정면으로 활을 쏘는 라댜 선박에게 큰 이점이다. 방어력 2로 종잇장이 된 프랑스의 헐크선을 동자원으로 전투하면 씹어먹는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모든 선박 : 추가 돛(이동 속도 +15%)
    • 군사 함선 : 항해사 망루(시야 +2, 공격 최대 사거리 +1)^{사거리는 라댜 공격선 한정}, 선체 장갑(원거리 방어력 +2)
    • 라댜 어선 : 낚싯줄 연장(수집 속도 +20%, 운반량 +10), 유망(수집 속도 +15%, 운반량 +20)
    • 라댜 파괴선 : 폭발물(공격력 +40%)
  • 고유 : 클링커 조선법, 삼나무 선체

7. 특수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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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민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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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보병 돌격(Charge)[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이 유닛은 자동으로 적에게 돌격 공격을 합니다. 다시 돌격하려면 잠깐의 대기시간이 필요합니다."
    • 발동 조건 : 최대 5 타일, 최소 1 타일 사이에 동물 및 건물이 아닌 강제공격 명령대상이 존재할 경우 자동 시전, 공격이동 명령 중 자동 시전.
    • 시전 시간 : 지속 시간 최대 7초, 쿨다운 10초.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 약 25% 증가.
  • 시민군 페널티[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해당 유닛은 아군 건물에 배치 불가능
  • 파일:AOE4_Duration.png 수명(Lifetime) : 해당 유닛은 80초 이후 무조건 사망함

시즌 4 패치 이후부터 봉건 시대 '크렘린' 랜드마크를 통해 수도 마을 회관에서만 생성 가능한 창병 상위호환 역할의 특수 소환 유닛으로, 에오엠 3편의 민병대와 비슷하게 본작에서 최초로 시간 제한 개념이 적용된 근거리 경보병이다. 특수 유닛이므로 고유 유닛 취급은 받지 않으며 전작과 다르게 체력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제한 시간 이후 바로 자동으로 사망하는 특이한 방식이다. 임시 땜빵용 특수 유닛이지만 인구수를 1기씩 꼬박꼬박 소모하며, 굳이 여기에 쓸지는 모르겠지만 종교 유닛의 '전향' 및 '치료' 능력에도 영향 받는다. 승급 개념은 없으며 유닛의 명칭이나 외형도 바뀌지 않지만 시대 발전을 할수록 각종 수치가 자동으로 향상되고, 일반 창병처럼 모든 기술 효과를 정상적으로 받는다. 또한 잔뜩 소환해서 방어 건물에 밀어 넣어 화살 공격을 늘리는 꼼수를 막기 위해 그 어떤 건물에도 배치가 불가능하다.

창병과 비슷하게 기병 상대로 2배 추가 피해를 주며, 창이 아닌 버디슈 폴암을 장비한다.[23] 똑같이 대기병 역할을 수행하지만 창병의 '창의 벽' 능력은 없으며, 그대신 돌격 모션은 똑같이 존재하고 수명 제한이 있다는 것을 고려한 건지 이동 속도가 기병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빠르다. 등장 시기인 봉건 시대에는 창병과 거의 동일한 체력과 DPS를 보이지만, 성주 시대부터 점점 일반 창병보다 훨씬 강해지며 승급 연구를 따로 할 필요도 없어서 유통기한 없이 게임 내내 매우 유용하다. 러시아에서는 민병대가 정규군보다 쎄다 운용법이나 상성 관계는 기존 창병과 비슷하나, 기병을 적극적으로 추격하기 힘들어 기병 상대로 방어적으로 사용되는 창병과 다르게 시민군은 높은 이속 덕분에 공격적으로 기병에게 들이대면서 도끼로 기병의 뚝배기를 깨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원거리 유닛인 궁사에게 약하지만, 창병과 달리 기본 근접 공격력이 높은 편이고 대놓고 쓰고 버리는 용도의 소모성 유닛이므로 빠른 이속으로 도망가기보다는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 그냥 달려들어서 최소한의 피해라도 주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다른 근거리 보병 상대로도 일반 창병보다 더 많은 피해를 주고 성주 시대부터는 그냥 더 잘 싸운다.

수치 상으로는 별 볼일 없는 발 빠른 창병 땜빵으로 보이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실질적으로 공짜 유닛에 가까운 점과 무궁무진한 사용처에 있다. 이거 하나로 '크렘린' 랜드마크가 시즌 4 이후 새로운 루스인 고정 랜드마크로 올라왔을 정도로 정말로 쓸데가 매우 매우 많다. 견제용이나 러시용으로 못 쓰게 하려고 신경 써 설계를 한 의도[24]가 보이지만 그걸 고려해도 무색할 정도로 견제, 러시 및 러시 방어 용도에 전부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등장 타이밍 자체는 봉건 시대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1분이 지나야 2기가 나오는 식이라 암흑 시대 창병에 비하면 빠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시민군이 주로 상대할 상대방의 견제 기병이 본진에 도착하기 전에 뽑히고, 게임 시작 후 5~6분대에 등장하니 오히려 시민군을 충분히 견제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맵 크기 자체가 작은 일대일전에서는 수도 마을 회관에서 출발해도 높은 이속 덕에 순식간에 달려가 적 본진에 등장하며, 맵 크기가 매우 크거나 아예 섬맵인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80초 수명이 닳기 전에 충분한 견제 활동이 가능하다. 목재나 금을 소모하지 않고 루스인이 모으기 쉬운 식량만 쓰는 공짜에 가까운 가격이라 딱히 견제에 성공하지 못해도 적을 정신없게 하며 상대방의 경제 활동을 조금이라도 방해하거나 아주 약간의 피해만 입혀도 사실상 무조건 남는 장사가 된다. 초반 견제용 말고도 적절한 타이밍에 쏟아내며 맵을 돌아다니면서 기사 중기병보다 먼저 싸게 나온다는 점을 통해 사슴이나 멧돼지를 잡는 사냥 보조 역할도 가능하고, 사냥 견제를 시도하는 상대방의 정찰병을 잡아버릴 수도 있다.

맵 크기가 큰 다대다 팀전이나 장기적인 상황에서도 매우 유용한데, 궁사 양성소나 기병 양성소에 주로 집중할 루스인 입장에서 상대방의 봉건 시대 중장갑 유닛의 견제가 들어온다면 굳이 비싼 기사 중기병으로 들이박거나 보병 양성소를 건설할 필요 없이 창병 역할의 유닛이 즉시 나온다는 상당한 편의성이 생긴다. 시민군이 상대편의 2시대 중기병은 상성으로 밀어버리고, 2시대 중보병 상대로는 매우 효과적으로 몸빵을 해줘 상대방의 2시대 견제를 쉽게 막고 오히려 루스인이 2시대 견제를 더 강하게 넣을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어차피 쓰고 버리는 유닛이라 지나치게 소모되는 것을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 에오엠 4 게임 한판의 시간이 평균적으로 약 20~40분 걸리므로 한 게임을 통틀어 공짜 창병이 30~70기 이상 장기적으로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고, 에오엠 3편과 다르게 금을 소모하는 일회용 효과거나 교환 기회를 안 쓰면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서 얼마든지 쌓아놓고 필요할 때만 뽑아올 수 있다. 80초 정도인 시민군의 짧은 수명도 교환 기회가 60초 마다 나오므로 선발대 시민군이 죽을 쯤이면 바로 다음 시민군 2기가 또 쌓인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본래 설계 의도인 방어 용도에만 치중해도 본전은 뽑으며, 온갖 변칙적인 방법으로 공격적인 운용도 가능해서 루스인에게 굉장한 효자 유닛이다.

여담으로, 등장 후 메타에 큰 반향을 가져오면서 크렘린 그렘린(Kremlin Gremlin)이나 크렘링(Kremling) 같은 온갖 말장난 멸칭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시민군'보다는 '민병대'란 이름이 더 어울리겠지만 에오엠 2편의 번역을 따와 명칭이 정해졌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정예 군대 전술(체력 +20%, 근거리 공격력 +20%)

8. 고유 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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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사냥꾼 오두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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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금 수입 생산 : "사냥꾼 오두막은 근처 나무의 수에 따라 금을 생산합니다. 중복된 범위 안에 있는 나무는 하나만 계산됩니다. 모든 사냥꾼 오두막을 합친 금 생산량은 현상금 보너스를 제외하면 최대 300 금입니다."
    • 건설 시 약 5 타일 범위 내에 존재하는 나무의 숫자[25]
      정확한 수치는 밝혀진 적이 없지만 약 1그루 당 금 0.5씩 생성하며, 1채의 오두막이 확보한 나무 숫자가 많아질수록 수확체감의 법칙에 따라 1그루마다 생성하는 수입이 오히려 점점 줄어든다. 수확체감 페널티는 나무 숫자가 10그루 이상일 때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에 따라 수입이 정해짐, 매 30초 마다 정해진 수입을 생성함.
    • 한 오두막이 건설되어 이미 '확보'된 나무는 다른 오두막이 다시 확보하지 못함. 해당 오두막이 확보한 나무 숫자 및 분당수입이 건물 UI상에 표시됨.
    • 모든 사냥꾼 오두막 건물이 생성 주기 시간을 공유하며, 모든 사냥꾼 오두막 건물들을 합쳐 분당 최대300까지 수입 생성 가능, 현상금 보유량에 따라 생성 수입이 분당 최대500까지 늘어남[26]
      최대 수입 제한에 도달했을 경우, 보유 효과의 아이콘이 금화 모양에서 자물쇠 모양으로 바뀌며 더 이상 수입을 늘릴 수 없음을 알린다.
      .

제분소를 대체하는 루스인의 고유 건물. 제분소와 동일하게 자원 보관과 경제 관련 연구를 하며, 정찰병을 생산한다. 건설 시간이 제분소보다 길지만 여전히 빠른 편이라 게임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오두막을 건설하면 마을 회관과 별도로 정찰병을 추가 생산할 수 있으므로 루스인의 현상금 시스템에 따라 이곳에서 다수의 정찰병을 뽑아 최대한 빨리 맵 전체의 사냥감을 죽이면서 현상금을 얻어야 한다. 제분소와 다른 오두막만의 중요한 특성으로, 건설 시점 기준의 주변 나무의 숫자에 따라 분당 금 수입을 생산한다. 제분소보다 건설 가격이 2배 비싼 것이 단점이지만 이런 특성들 덕분에 최대한 빨리 지어서 본전을 뽑는 건물이다. 단, 가격이 비싸도 건물 내구도는 여전히 엄청나게 허약하고, 금 수입이 있으므로 적의 노리는 약탈 대상 1순위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니 방어 전선을 확보하던가 아니면 아예 은폐 구역이나 멀리 떨어진 안 보이는 곳에 짓는 꼼수를 쓸 수도 있다. 여러모로 루스인 문명의 공격적인 확장과 삼림 및 사냥 특화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첫 사냥꾼 오두막을 지으면 사냥꾼 오두막의 금 수입 생성 주기가 그때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짓는 모든 사냥꾼 오두막 건물이 해당 생성 주기를 공유한다. 단, 최대 수입이 모든 오두막을 합쳐 분당300 한도가 존재하며, 현상금 보유량에 따라 330 → 375 → 500까지 최대 수입이 단계 별로 증가한다. 한도가 존재하므로 오두막을 계속 짓는다고 해서 금 채광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최대치가 낮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한도까지 꽉 채우고 현상금까지 500 이상으로 다 채웠다면, 오두막 건물 만으로 유물 6개 또는 금 채광 주민 6~8기 수준의 짭짤한 수입이 나온다. 물론 분당 500 금 수입을 채우기 위해 오두막 건물을 대략 10~20채 정도 맵 사방에 건설해야 하는 건 큰 단점이며, 그나마 루스인이 맵 장악력이 좋고 목재 자원 수입에 이득이 있는 문명인 것이 다행인 점이다.

[재설계 전 금 수입 계산 방식 보기]

사냥꾼 오두막 1채의 원형 범위 내에 다른 사냥꾼 오두막 건물이 들어가면 서로 생성 수입을 30씩이나 깎기 때문에 좋은 금 수입을 원한다면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원형 범위 내에 다른 사냥꾼 오두막이 직접 들어가지만 않으면 금 생산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원형 범위끼리는 서로 겹쳐도 문제가 없다. 근처에 짓는 숲의 모양에 따라 정해진 수입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보통 평지 맵에서는 건설 입지에 불리하게 숲이 원형 모양으로 뭉쳐 생성되므로 처음 짓는 오두막은 분당 20~30 금 수입을 넘기기 힘들다. 완전 나무가 빡빡하게 둘러싸인 좋은 입지라면 한채당 분당 50~80 금 수입을 노려볼 수도 있다. 범위가 어느 정도는 겹쳐도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숲의 나무를 수집하면서 숲을 어느 정도 파먹었다면, 다시 오두막 한채를 숲 안쪽에 깊숙하게 넣어 건설해 수입을 더 불릴 수 있다. 따라서 생각보다 상당히 밀집시켜서 지어도 괜찮다. 건설 예시

시즌 5 패치에서 사냥꾼 오두막의 수입 계산 방식이 완전히 재설계되었다. 기존에 범위가 다른 오두막 건물 자체와 겹치면 정해진 수입을 양쪽 다 확 깎는 방식에서, 그냥 한 오두막이 이미 '확보'한 상태의 나무는 다른 오두막의 범위 내에 들어가도 확보 안되는 단순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완화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오두막 범위에 다른 오두막 건물이 겹치는 것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다만 최대한 많은 나무 숫자가 안 겹치도록 건설하면 된다. 바뀐 계산 방식으로 인해 예전처럼 범위를 잘 겹쳐 지어 같은 숲 하나에서 수입을 최대화하던 꼼수는 불가능하며, 오히려 숲이 많은 맵에서 루스인이 극도로 유리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한 오두막이 확보한 나무 숫자가 많을수록 나무 1그루 당 생성하는 수입이 줄어드는 수확체감의 법칙이 적용되었다. 따라서 예전처럼 숲이 빡빡한 자리에 50~60그루의 나무를 확보한 오두막 1채를 잘 박아놓는 것보다 그냥 뭉쳐진 원형 모양의 숲 근처에 오두막 3~4채를 주변에 지어 오두막 1채 마다 대략 20그루 정도의 나무, 즉 분당 15~30 금 수입을 확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높은 수입을 받게 되었다.[27] 최대 기대 수입도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져서, 나무가 많은 맵이라고 루스인이 공짜 금을 왕창 뽑는 끔찍한 상황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전반적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너프에 가까운 조정 사항이지만, 예전처럼 건설 입지를 지나치게 고민하며 오두막을 박을 필요가 사라졌다. 수입 너프를 받은 대가로 건설 시간이 일반 제분소에 가깝도록 훨씬 빠르게 감소하였다.

건설 후에 나무를 벌목해도 금 생산량에 변동을 주지 않는다. 즉, 한번 정해진 수입은 건물이 파괴되지 않는 한 절대 바뀌지 않는다. 개발진의 언급에 따르면 위치 선정에 지나치게 구애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도적인 기능이라고 한다.## 상위권 유저들의 플레이 영상을 봐도 제재목 캠프와 사냥꾼 오두막을 붙여 짓는 것을 볼 수 있다. 벌목된 나무라도 아직 완전히 소모되지 않았다면 건설 당시 금 수입에 포함된다. 그러나 오두막이 한번 파괴되어 다시 짓는 경우, 같은 위치에 다시 짓는다면 이미 벌목되어 소모되고 사라진 나무는 새로운 오두막의 금 수입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작동 방식은 '고위 교역소' 랜드마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위 교역소' 랜드마크는 사냥꾼 오두막의 최대 수입 한도와 관계가 없으며 서로 범위가 겹쳐도 상관없이 수입을 생성하므로, 좋은 입지에 랜드마크를 건설했다면 랜드마크 수입까지 합쳐 이론적으로 최대 분당600~800에 가까운 교역로 수준의 수입이 나온다.

소소한 단점으로 집 건물과 아이콘 뿐만 아니라 외형도 매우 흡사해 잠깐의 실수로 집 대신 사냥꾼 오두막을 지어버리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잦다. 극초반에 이런 실수를 범하면 건설 완료 전에 취소한다면 시간만 손해를 보지만, 건설이 끝났다면 시작 목재 자원이 날아가는 셈이라 운영이 엄청나게 꼬이므로, 가능하면 건설 단축키를 사용하자.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궁정 건축가(내구도 +30%)

8.2. 목조 요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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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영향력 범위(8 × 8) 제공 : 범위 내 해당 자원 보관 건물에서 비축량 +20%

감시 초소를 대체하는 루스인의 고유 방어 건물. 기본 건물 내구도가 '감시 초소 강화' 연구를 마친 감시 초소 수준으로 높은 상위호환 건물로, 유닛 수용량도 8기로 더 많으며 건설 시간은 동일하지만 대신 목재를 75 더 소모한다. 크기가 훨씬 커 보이지만 일단 감시 초소와 동일한 사이즈로, 기본적으로 유닛 수용 시 발사하는 화살 공격이 2배로 빨리 나가서 DPS가 일반 초소보다 훨씬 높다. 또한 감시 초소와 다르게 '활 발사구'와 '스프링갈드 배치' 무기 배치를 동시에 둘 다 적용할 수 있어 최대 사거리 증가 보너스가 노포 무기에도 적용된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고유 기술인 '성 포탑'으로 유닛 수용 화살 공격, 활 발사구 공격, 노포 공격 전부 모든 공격력이 2씩 증가하고, '성 망루' 고유 기술로 시야 범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거의 미니 성채 수준으로 전투력이 매우 크게 올라간다. 단, 방사피해를 주는 대포 무기는 배치할 수 없으며 대학 '궁정 건축가' 기술 외에는 추가적으로 내구도를 올릴 수 없고, 강화된 감시 초소와 다르게 화염 방어력도 전혀 추가할 수 없다.

영향력 범위를 제공하여 범위 내 모든 마을 회관 및 제재목 캠프 건물에 목재를 보관 시 20% 즉시 목재 자원이 더 생긴다. 목재 비축량 보너스 덕분에 나무 6그루만 수집하면 목조 요새 건설 비용의 본전을 챙길 수 있으므로 목재가 남는 대로 숲에서 금을 뽑는 사냥꾼 오두막과 목재 자원 라인을 같이 보호할 겸 모든 제재목 캠프 근처에 하나씩은 꼭 건설하는 게 좋다. 주로 목재 자원 라인 근처에 건설하고 은폐 숲 지형이 많은 곳에 사냥꾼 오두막과 함께 짓고 망루 업글을 달거나 본진에서 떨어진 광물 자원 또는 사슴이나 멧돼지 같은 동물 자원 근처에 지어서 일반 감시 초소보다 많은 8명의 주민을 한번에 보호하는 용도로 쓰인다.

• 관련 업그레이드
  • 목조 요새^{건물 개별 적용} : 성 포탑(모든 공격력 +2), 성 망루(시야 범위 +6 타일), 활 발사구(모든 공격 사거리 +1 타일)
  • 공통 : 궁정 건축가(내구도 +30%)

8.3. 강화 나무 성벽/성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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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성벽 및 성문을 대체하는 루스인의 고유 성벽 건물. 루스인은 기본적으로는 돌 성벽/성문 건물을 건설할 수 없는 대신 기존 나무 성벽/성문보다 2배 더 단단한 강화 나무 성벽/성문을 지을 수 있다. 내구도가 돌 성벽 수준으로 높아서 다른 문명의 나무 성벽보다 더 잘 버틴다. 다만 일단은 나무 성벽이므로 돌 성벽과 달리 근거리 보병 및 기병의 횃불 공격을 받아 부서질 수 있다. 이 횃불에게 공격 받는다는 점 하나 때문에 실제 체감 성능은 생각보다 훨씬 떨어진다.

사실 제대로 된 방벽 건물 면에서 돌 성벽과 비교하면 석재 자원을 아끼며 루스인이 많이 모으기 쉬운 목재 자원으로 짓는다는 거 빼면 일단은 더 열세인 건물이다. 하지만 나무 성벽 건물 본연의 적의 이동 방해와 시간 지연 목적에 충실하므로 충분히 잘 써먹을 수 있다. 가격과 건설 시간이 값싼 나무 성벽과 동일하기 때문에, 초중반에 빠르게 자원 라인을 보호하며 적의 견제를 더 오랫동안 막거나 유물, 성지 또는 중립 교역소 같은 적이 눈독 들일 맵 상의 중요 요소를 더 효과적으로 격리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단점으로는 '스파스카야 타워' 랜드마크를 통해 돌 성벽을 해금해도 제국 시대라서 너무 늦게 나오는데, 그때까지 이것 만으로 버티기엔 결국 모자라며 루스인 문명의 중후반 안정성에 큰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한다. 허나 인공지능 플레이어 상대라면 이것만 도배해줘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물론 어느 정도의 호위 병력과 추가 방어 건물 지원은 여전히 필요하다.

본래는 돌 성벽이 없는 대신 주어진 건물이라 건설 비용과 시간이 동일하면서 내구도만 더 높은 상위호환 건물이었으나, 제국 시대 '스파스카야 타워' 랜드마크에 돌 성벽/성문/탑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강화 나무 성벽의 건설 시간이 2배로 늘어났던 적이 있었다. 이후 시즌 4 패치에서 내구도가 일반 나무 성벽과 동시에 하향된 대신 건설 시간이 다시 짧아져서 재상향을 받았다. 시즌 5 패치에서 일반 나무 성문과 동시에 내구도가 하향되었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궁정 건축가(내구도 +30%)

9.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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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의 해전 재설계로 기존의 '클링커 조선법' 및 '삼나무 선체' 대신 받은 기술. 라댜 선박 전환 속도가 50% 빨라져 시간이 20초에서 13초로 내려가고, 페널티 비용인 목재 25가 사라져 기존 선박의 가격보다 더 싼 가격의 선박으로 전환할 경우 공짜로 전환 가능하다. 루스인 해군의 전체적인 유연성을 상당히 올려주고 가격도 싼 연구이므로 해상 맵이라면 필수적으로 고려할만하다.

활 발사구, 유닛 수용 시 나가는 화살 공격, 배치된 스프링갈드 공격의 피해량이 전부 2씩 올라간다. 값싸게 세가지 공격을 모두 강화하므로 매우 효율이 높다. 감시 초소와 마찬가지로 각 목조 요새마다 개별로 적용된다.

단순히 시야 범위를 늘린다. 감시 초소와 마찬가지로 각 목조 요새마다 개별로 적용된다. 시즌 5 패치에서 연구 비용이 반값으로 내려가는 상향을 받았다.

기마 궁사의 사거리를 일반 궁사 이상으로 올려 주는 기술. 본래는 2 타일 증가였으나 너프되었다. 시즌 5 패치에서 새로운 '질주' 능력을 해금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루스인을 몽골 이상으로 기마 민족으로 만들어 주는 고유 기술. 루스인의 모든 기병, 즉 정찰병, 기마병, 기사, 기마 궁사, 전투 수도사에게 모두 적용된다. 당연히 매우 좋은 업그레이드. 대학 '생물학' 효과와 중첩 적용된다. 상인 유닛은 '생물학'을 적용 받음에도 해당 기술은 적용 받지 않는다. 프랑스인의 '왕실 혈통' 고유 기술과 비교하면, '생물학' 기술을 따로 더 연구해야 하지만 루스인 기병의 최종 체력 수치가 '왕실 혈통'을 적용 받은 프랑스인 기병보다 높거나 비슷하게 된다.[28] 마찬가지로 몽골의 '생물학 (향상됨)' 기술보다도 더 우위를 보인다.

시즌 4 패치에서 연구 가격이 반값으로 줄고 효과까지 강화되었다.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기병 특화 문명 중에서 루스인이 최상위에 가까운 기본 수치의 기병을 운용하게 되었다.

기사의 돌격이 아닌 기본 근접 공격력을 크게 올려 준다. 마찬가지로 매우 좋은 업그레이드. 이것 하나로 같은 중기병 특화 문명인 프랑스인의 왕실 기사보다 공격력 수치 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최후반 루스인이 강력한 이유 중 하나.

시즌 5 패치에서 기술 이름과 아이콘이 "기사용 세이버(Knight Sabers)"에서 변경[29]되고 실제로 무기가 폴액스로 바뀌도록 적용되었다. 공격력 수치 효과 자체는 그대로 동일하다.

안 그래도 각종 기병 관련 체력 효과와 수도원 '신앙심' 기술을 받는 전투 수도사 유닛에게 체력을 더 중첩시켜 올려주어 전투 수도사가 완전히 기마병 상위호환 유닛으로 탈바꿈 한다. 효과 자체도 좋고 가격이 결코 싸진 않지만 '트리니티 수도원' 랜드마크를 선택했다면 어차피 연구하게 될 기술이다.


전투 수도사의 '성인의 축복'을 강화시키는 기술들. 성주 시대 '트리니티 수도원' 랜드마크를 짓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는 지속 시간 증가 연구밖에 할 수 없다.

시즌 4 패치에서 기존에 있던 '축복 증가' 및 '성인의 손길' 기술들이 하나의 연구로 통합되었다. 문제는 해당 기술의 영문명은 'Fervor'[30]이란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데, 기존에 수도원 기술인 '신앙심(Piety)'과 겹치도록 똑같은 '신앙심'으로 번역해버렸다. 발번역 기존 '축복 지속 시간(Blessing Duration)' 기술의 이름도 '신성한 빛'으로 쓸데없이 변경되었다.

값싼 가격으로 공성추가 다시 제국 시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해주는 효율 높은 기술. 공격력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전투 상태라면 무조건 자가 회복하는 능력이 추가되어 공성추 물량을 앞세우고 다른 원거리 공성 무기들을 조합하면 말 그대로 무엇이든 뚫는 창으로 돌변한다. '고위 조병창' 랜드마크의 가격 할인 효과를 받고 공성 무기 제조소 '경량 대들보' 기술과 대학 '공성전술' 기술까지 적용하면 징그럽게 체력이 높고 스스로 회복하면서 잘 죽지도 않으며 값싼 목재 가격의 공성추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상당한 공성전 강점이 생긴다.

이미 조립 속도가 빠르고 해체 속도도 빠른 편인 망고넬이나 사석포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트레뷰셋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조립 및 해체 시간이 아예 없는 수준으로 바뀐다. 단, 트레뷰셋의 또 다른 단점인 느려터진 재장전 시간은 해결하지 못하므로 한계는 존재하지만 여전히 좋은 기술.

시즌 4 패치에서 연구 가격이 늘어나고 효과가 완전히 변경되었다. 사석포의 공격력이 늘어나며 보병 상대로 추가 공격력이 생겨나서 오스만 대형 사석포의 하위호환이 된다. 단, 대형 사석포와 다르게 방사피해는 추가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할 것.

스프링갈드를 강화하여 컬버린포가 없는 루스인에게 아쉽지 않은 대체재를 줘 당연히 좋은 기술. '롤러 셔터 방아쇄' 기술과 조합하면 컬버린포보다 사거리가 더 길어져서, '고위 조병창' 랜드마크의 가격 할인과 더불어 인구수를 많이 먹는 걸 제외하면 완벽한 값싼 상위호환이 된다.

9.1. 삭제된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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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댜 공격선의 체력을 올려주는 기술들. 모두 연구하면 라댜 공격선의 체력이 다른 문명의 진짜 공격선 수준으로 향상되지만 후반에는 궁병선이라는 한계가 있고 늦게 열리는 데다가 비용도 매우 비싸므로 좋은 건 아니다.

본래는 스트렐치의 '고정 배치' 능력이 더 빨리 적용되는 효과가 있었으나 시즌 1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델리 술탄국의 '강행군' 능력 비슷하게 페널티 없이 단순히 이동 속도가 올라가는 식으로 바뀌어서 가격에 비해 메리트가 많이 줄었다. 시즌 5 패치에서 결국 해당 능력 자체와 기술이 아예 삭제되었다.


'신앙심(Fervor)' 기술 하나로 통합되기 전 존재했던 트리니티 수도원 랜드마크 전용의 고유 기술들.

10.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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