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퍼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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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덱 타입.

카운터 함정 관련 능력에 특화되어 있는 천사족 카드 및 카운터 함정 카드들을 사용하는 덱의 명칭.

특별한 카드명을 공유하는 정식 카드군은 아니지만 천사족에 유독 카운터 함정천공의 성역을 지원하는 카드군이 모여 있는 관계로, 예전부터 카운터 함정을 주로 사용하는 덱을 만들 때는 천사족을 제외하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엔젤 퍼미션"이라는 명칭은 매직 더 개더링의 상대 행동을 카운터치는 종류의 덱인 '퍼미션 덱'에서 따온 용어로 공식 명칭이 아닌 유저들 사이의 가칭이며, 일본의 유희왕 위키에 해당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링크

영어권에서는 Counter Fairy로 부른다.


2. 상세[편집]


유희왕에서 카운터 함정은 같은 카운터 함정으로밖에 체인을 걸 수 없는 대신, 라이프 지불, 손패 버리기 등의 추가 코스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남용할 경우 디스어드밴티지가 쌓여 자멸하기 쉬운데, 그 디스어드밴티지를 천사족 몬스터들의 효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카운터 함정을 사용해도 손해가 없거나 오히려 이득을 보도록 만들어준다.

단, 엔젤 퍼미션 덱은 큰 단점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이는 엔젤 퍼미션이 티어로는 올라갈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1. 카운터 함정은 상대가 막기 어려운 대신 특정 행동 1가지에 대해서만 반응하도록 되어 있어 범용성이 극히 떨어지고, 주도적으로 게임을 풀어갈 수 없이 상대방의 행동을 기다려야만 한다.
  2. 가위바위보를 져서 후공을 해야 하는 경우 상대가 이미 첫턴에 손패를 대부분 털어버리거나, 이미 필드를 잡은 상대가 내가 세트한 카운터함정을 엔드싸이크론 등으로 깨버리기 때문에 주도권을 잡기 어려워진다.
  3. 내 패와 상대 패를 2:1 교환을 해야 하는 카운터 함정들이 많은데다, 무사히 천사족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시켰거나 라이프를 지불해서 썼더라도 1:1교환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서로서로 패를 다 소모해버려 결정타를 내지 못하고 게임이 길어지다가 패사고가 일어나 카운터 함정이든 보조해주는 천사족 몬스터든 어느 한쪽만 계속 잡힌다면 게임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무슨 수를 써서든 천사 2장과 카운터 함정을 같이 필드에 깔아서, 1:2 교환을 할 수 있게 해야 게임이 된다.
  4. 유희왕 카드들은 효과를 2개 3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효과 하나를 카운터했더라도 다른 효과로 카드를 보충하게 된다면, 설령 엔젤퍼미션 측에서 드로나 파괴 등으로 어드밴티지를 획득했더라도 손패에서 카운터 함정을 발동 가능한 게 아니기 때문에 1턴의 타임 로스가 생기고, 그 사이에 상대가 이득을 벌어가는 상황이 생긴다.
  5. 따라서 이득차가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의 덱을 전부 이해하고 중추가 되는 카드의 효과만 정확하게 끊어내는 실력이 요구되고,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카드 이득차가 생겼을 때 이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매우 제한적이다.
  6. 덱 구성도 매우 어려워서 천사 카드, 카운터 함정, 보조카드의 비율 조정이 엄청나게 어렵다. 셋 중 어느 하나만 많이 잡히더라도 게임이 아예 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덱을 아무리 잘 짰더라도 드로 운이 나쁘면 아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고, 그 확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7. 운좋게 상대를 압살하는 상황이 왔더라도, 결정력이 부족해 단시간 내에 상대를 죽일 수 없고 3~4턴 공격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그 사이에 상대가 키카드를 뽑거나 해서 상황이 역전될 가능성이 생긴다.

다만 덱 빌딩을 잘해서 한번 제대로 패가 잡히면 정말 상대방이 무엇을 하려 하든 먼저 무효로 해버리므로 상대방을 정말 짜증나게 할 수 있다.

2022년 현재는 다양한 퍼미션을 세우는 전개형 덱이나 엘드리치 루닉 등의 지속물 위주 메타비트 덱이 훨씬 엔젤 퍼미션에 비해 굴리기도 쉽고, 상대 카드를 더 잘 카운터 칠 수 있어서 굳이 사용할 의미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다.

2023년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오랜만에 관련 카드인 사천사 하비스트가 출시되었다.


3. 효과 몬스터[편집]



3.1. 레벨 4[편집]



3.1.1. 천공성자 메르티우스[편집]



3.1.2. 구제의 레이야드[편집]



3.1.3. 풍양의 아르테미스[편집]



3.1.4. 지천사 하비스트[편집]



3.1.5. 역천사 발키리어[편집]



3.1.6. 천공현자 미네르바[편집]




3.2. 레벨 8[편집]



3.2.1. 심판자-볼테니스[편집]




4. 펜듈럼 몬스터[편집]



4.1. 해방의 아리아드네[편집]



4.2. 사천사 하비스트[편집]




5. 참고 카드[편집]



5.1. 카운터 함정[편집]



  • 리콜, 마궁의 뇌물: 자신이 코스트를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상대에게 드로우를 준다.

  • 강렬한 드롭 오프: 카드 서치를 카운터치는 카운터 함정. 발동 타이밍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 윤회의 파샤스: 퍼미션 효과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까지 가능하지만, 발동 조건이 빡세다.

  • 신벌: 천공의 성역이 있을 때만 사용 가능한 강력한 카운터 함정.

  • 승천의 뿔피리: 설정상 관련되어 있는 카드이며, 자체 성능도 나쁘지 않다.


5.2. 카운터 함정 외[편집]





  • 동포의 연 : 위의 카드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볼테니스를 제외하곤 모두 레벨4 빛속성 천사족이다. 특수 소환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배틀 페이즈도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빠르게 집을 짓는데 쓰기 좋다. 상황에 따라선 소환 제약을 거는 섬광의 결계상이나 전투 보조 역할인 어니스트, 2300의 타점을 가진 환주의 음녀 오페라도 부를 수 있으니 더욱 유용.

  • 어니스트 : 자주 사용되는 카운터 함정 중 일반 소환까지 무효로 할 수 있는건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정도인데, 엔젤 퍼미션 몬스터들이 공격력이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상대가 일반 소환한 고타점 몬스터에 허무하게 파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보완해 줄 수 있기도 하고 상대가 소환한 까다로운 몬스터를 잡아내거나 막타를 날리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카드.

  • 섬광의 결계상: 속성 종족 레벨을 모두 서포트를 공유한다. 산재한 카운터 함정으로 견제하는 상황에서 특수 소환까지 막아버리면 승기를 굳히기 쉽다. 특히 덱 특성상 파괴수한테 약한 경향이 있는데 가장 자주 쓰이는 파괴수인 가메시엘을 막을 수 있다. 단 능력치가 매우 빈약해 전투파괴 당하기 쉽다는 점과 빛속성이 꽤나 메이저한 속성이라 이거 하나로는 제대로 된 봉쇄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

  • 대천사 크리스티아 : 효과만으로는 결계상의 상위호환, 다만 소환하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다.

  • 생명 단축의 패 : 몬스터를 많이 채용하지 않고, 강력한 드로우 부스팅이 가능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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