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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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직스
Elzix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직업
여관 주인
상인
등장
디아블로 2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토니 포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영재[1]



1. 개요[편집]


디아블로 2의 등장인물. 액트 2의 마을인 루트 골레인의 NPC이다.

파라와 마찬가지로 무기와 갑옷들을 팔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도박을 한다. 한 때 마을에서 나가야만 도박에서 파는 물품이 갱신되었을 때엔 엘직스가 가장 유용한 도박 상대였다. 엘직스 바로 옆에 하수구로 내려가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패치되고 난 다음부턴 그런 거 없다.

데저트 레인(Desert Rain; 사막의 비)이라는 여관의 주인이다. 한 때 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도적단[2]을 이끌었는데 그레이즈가 젊었을 때 엘직스의 무리와 충돌한 적이 있었으며 와리브의 대상을 약탈한 적도 있었다. 어느 날부터 여관을 운영하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그레이즈와 와리브는 엘직스가 갱생한 새사람이 되어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다. 이는 사실 제린이 그를 개심할 수 있게 해주고 여관을 운영하도록 해줬기 때문에 그가 옳게 처신하고 있다고 보는 게 좋다.[3]

과거 일로 한쪽 눈과 다리를 잃은 상태다. 네크로맨서에게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타 캐릭에게는 강건한 여행자같다고 하는데 네크로맨서에게는 도시에 악을 몰아내러 온 사람이라고만 한다. 과거 자신의 악명을 의식해 동질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네크로맨서가 비실비실해보여 강건하다고 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둘 중 하나다. 심지어 대화하다 보면 네크로맨서의 마법으로 자신에게 사지와 한쪽 눈 좀 재생시켜주면 어떻겠냐고 부탁하려다 말아버린다.

2. 대사[편집]



[ 인사 ]
레거시[1]
레저렉션
"Hello."
"안녕하신가."
"Greetings."
"환영하네."
"Yes?"

"Hi there."
"아, 안녕하신가."
"Whatcha need?"
"필요한 게 있나?"
"Welcome to the Desert Rain."
"사막의 비에 어서 오게."
"Heh heh heh. How do you like desert life?"

"Look what crawled out of the desert."

"Good morning."
"반갑네."
"Good day."
"또 보세."
"Good evening."
"잘 가게."
"Goodbye."

"Farewell."

"Come Again."



[ 소개 ]
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기본
흠… 당신은 강건한 모험자처럼 보이는군.
나도 젊었을 때는 상당한 악당이었지. 바로 이 몸이 이 사막 지역의 역사상 가장 용맹무쌍한 도적단을 이끌었었소!
하지만 요즘은 이 여관을 운영하며 말썽은 가능한 피하고 있소.
내가 모험을 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가 버렸소.
흠… 강인한 모험가로군.
나도 젊었을 때는 잘 나가는 건달이었다네. 이 사막 지역 역사상 가장 흉포한 도적단을 이끌었었지!
하지만 요즘은 이 여관을 운영하며 말썽은 최대한 피하고 있다네.
모험을 하던 시절은 이미 과거의 이야기라네.
강령술사 전용
아… 당신은 이도시에서 악을 몰아내려 온 사람인거 같군.
나도 젊었을 때는 상당한 악당이었지. 바로 이 몸이 이 사막 지역의 역사상 가장 용맹무쌍한 도적단을 이끌었었소!
하지만 요즘은 이 여관을 운영하며 말썽은 가능한 피하고 있소.
내가 모험을 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가 버렸소..
아… 당신도 이 도시에서 악을 몰아내기 위해 온 영웅인 모양이군. 다른 때였다면 당신과 같은 이들의 방문에 놀랐을 테지만, 최근 들어선.... 아, 아니 신경쓰지 말게나.
나도 젊었을 때는 잘 나가는 건달이었다네. 이 사막 지역 역사상 가장 흉포한 도적단을 이끌었었지!
하지만 요즘은 이 여관을 운영하며 말썽은 최대한 피하고 있다네.
모험을 하던 시절은 이미 과거의 이야기라네.


[ 소문 ]
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기본
게글래쉬는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자신의 그림자와도 싸울 바보요. 그는 싸움밖에 모르오!
게글라시는 가능하다면 자기 그림자와도 싸울 바보라네. 싸움밖에 모르는 사람이지!
드로그난이 무슨 얘기를 하든, 그 쭈글쭈글한 마법사가 하는 얘기는 주의를 기울여 듣는 것이 좋을 거요.
드로그난이 무슨 얘기를 하든, 그 나이든 마법사의 말엔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걸세.
라이샌더는 성미가 고약한 늙은이요. 그가 약을 조제하거나 폭발을 일으킬 때는 그의 근처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소! 달나라까지 날려갈지도 모르니까!
라이샌더는 성미가 고약한 늙은이라네. 그자가 물약을 만들 때는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을걸세! 아니면 펑~하면서 달까지 날아갈지도 모르니까!
메쉬프는 현명한 선장이라오. 진실과 거짓을 분간할 수 있을 정도의 식견을 가졌지.
메시프는 현명한 선장이라네. 은과 주석을 분간하고 똥오줌을 가릴 정도의 식견은 있지.
사막에는 많은 고대의 무덤들이 있소. 대부분은 이미 도굴되었지만 일부는 아직도 숨겨져 있으리라 생각하오.
사막에는 고대 무덤들이 많다네. 대부분은 이미 도굴당했지만 몇몇은 아직 숨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네.
파라는 좋은 여자요. 그녀는 매우 슬픈 듯 하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거의 얘기를 하지 않소.그녀는 가난한 자들에게 친절하며 언제든지 힘이 닿는 한 사람들을 돕고 있소. 그것 만으로도 난 그녀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오.
파라는 좋은 여자라네. 뭔가 슬퍼 보이지만 과거 얘길 거의 하지 않지.가난한 자들에게 친절하며 있는 힘껏 사람들을 돕고 있다네. 그것만으로도 좋은 사람 아니겠나?
난 이곳에서 영업을 하던 매음굴들이 그립소. 사막에서 문제가 발생하자마자 모든 여인들은 궁전으로 도망쳤소. 하지만 이제 그리즈와 그의 부하가 어느 정도 치안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이상 그녀들이 가끔씩이라도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게 내 생각이오.
여기서 영업하던 매음굴들이 그립군. 사막에서 문제가 발생하자마자 여인들이 모두 궁전으로 도망쳤지. 그래도 이제 그레이즈와 부하들이 어느정도 치안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으니, 여인들이 가끔이라도 밖으로 나올 수 있지 않겠나?
아트마! 그녀는 정말 멋진 여자요. 하지만 최근 그녀는 복수만 생각하고 있소. 물론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는 있지만....
아트마.... 정말 멋진 여자라네. 한데 최근 들어 복수만 생각하고 있지. 물론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는 있지만.
우린 모두 제린의 지도 아래서 잘 지내왔소. 이 엄청난 소동에도 불구하고 마을은 비교적 안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지만 그 젊은이는 뭔가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 같소.
우리 모두 제르힌의 통치 아래 잘 지냈다네. 이 난리통에도 불구하고 마을은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지. 한데 그 젊은이는 뭔가에 굉장히 불안해하는 것 같다네.
강령술사 전용
보시다시피 지난 세월 동안 난 내 몸의 여러 부분을 잃어버렸지. 한쪽 눈, 한쪽 다리...
혹시 그것들을 다시 자라나게 하는 주문을 모르시오? 흠... 다시 생각하니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는게 날 것 같소.
보다시피 난 지난 세월 동안 내 몸의 여러 부분을 잃어버렸다네. 이쪽 눈, 저쪽 다리...
혹시 그것들을 원래대로 자라나게 하는 주문을 알고 있는가? 흠... 다시 생각하니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는 편이 낫겠군.


[ 라다먼트의 소굴 ]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내가 듣기로는 괴물이 희생자의 사지를 뜯어먹으려고 죽인다고 하오! 그건 내가 용의자일 가능성이 적다는 얘기요, 안 그렇소?
내가 듣기로는 괴물이 희생자의 몸뚱아리를 찢어버리려고 죽인다고 하더군! 하하, 그건 내가 용의자일 가능성이 적다는 얘기 아니겠나[1]?
진행 중
만약 그놈과 싸울 거면 상식을 응용하시오. 무엇이 언데드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지를 파악하시오. 예를 들어 독은 별로 효과가 없을 것이오.
언데드와 싸울 생각이라면 어떤 게 놈들에게 효과적일지를 잘 생각해야 하네. 예를 들어 독은 놈들에게 별로 효과가 없다네.
완료 후
내가 도적단을 거느렸을 때 고대 묘지의 수호자들 중 하나와 싸운 적이 있소. 난 놈들이 만만한 상대가 아닌 걸 알기에 당신에게 경의를 표하오. 아트마에게는 벌써 얘기했소?
내가 도적단을 거느렸을 때 고대 묘지의 수호자 중 하나와 싸운 적이 있네. 놈들이 만만한 상대가 아닌 걸 알기에 자네에게 경의를 표하네. 아트마에게는 얘기했는가?


[ 더럽혀진 태양 ]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어젯밤 늦게 도착한 두 사람이 사악한 마법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었소. 그들은 거대한 뱀 같은 괴물들이 모여 비밀스러운 의식을 거행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오. 그들이 말한 괴물은 사막의 뱀인간인 것 같소.
어제 늦은 밤 도착한 두 사람이 사악한 마법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었네. 거대한 뱀 같은 괴물들이 무리지어 어떤 마법 의식을 거행하는 걸 봤다고 하더군. 놈들은 사막의 뱀인간인 것 같네.
진행 중
보통 난 몇 날 밤을 묵었느냐에 따라 숙박료를 계산하오.
하지만 곧 방식을 바꿔야만 할 것 같소.
난 보통 몇 날 밤을 묵었느냐에 따라 숙박료를 계산하는데,
이젠 방식을 바꿔야겠군.
완료 후
이아… 눈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되찾은 태양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텐데.
아…다시 뜬 태양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기엔 한 쪽 눈으로도 충분하다네.[1]


[ 비전의 성역 ]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궁전 지하의 아케인 생츄어리? 궁전 지하에는 제린이 보물 따위를 보관하는 데 쓰는 곳도 있다고 들었지만 아케인 생츄어리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했소.
궁전 지하의 비전의 성역? 제르힌의 보물을 보관하는 지하 저장고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비전의 성역은 들어보지 못했네.
진행 중
당신이 제린과 얘기를 나누었다고 들었소. 그게 사실이라면 당신은 오랜만에…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문제가 발생한 이래 그와 얘기한 최초의 사람일 거요.
우릴 위해서 왜 제린이 늘 그토록 초조해 하는지 좀 알아봐 주시오. 아시겠소?
자네가 제르힌과 얘기했다고 들었네. 그게 사실이라면 자넨 오랜만에… 정확히는 문제가 발생한 이래 그와 얘기한 유일한 사람이라네.
우릴 위해서 왜 제르힌이 그토록 초조해 하는지 좀 알아봐 주겠나?
완료 후
궁전에서의 비극에 대한 소식은 빠르게 퍼지고 있소. 정말 끔찍한 일이오! 지금까지 제린과 그의 위병들이 창녀들과 놀고 있다고 생각했었다니.
궁전에서의 비극에 대한 소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네. 정말 끔찍한 일이지! 사실 난 지금까지 제르힌과 경비병이 하렘의 여자들과 놀고 있다고 생각했네.


[ 소환사 ]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진행 중
어… 미친 마술사는 날 섬뜩하게 해.
놈을 그냥 죽이고 당신 볼일을 보시오.
아... 미친 마법사라니 소름끼치는군.
그냥 놈을 죽이고 다음 길로 넘어가게.
완료 후
당신은 내 전성기를 그리워하도록 만드는군. 양쪽 손, 양쪽 눈, 그리고 온전한 다리를 지니고 있었을 때를….
자넬 보니 내 전성기가 그리워지는군. 양쪽 손, 양쪽 눈, 그리고 온전한 다리가 있었을 때 말이네….


[ 일곱 개의 무덤 ]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그래… 당신은 일곱 개의 무덤을 찾으러 갈 거요? 당신은 그게 상인이나 여행자들 사이에서 떠도는 전설에 불과하다는 걸 모르오? 아무도 그것들이 실재한다고 믿지 않소.
그래… 일곱 무덤을 찾으러 갈 생각인가? 그게 상인이나 여행자 사이에 떠도는 전설에 불과하다는 걸 모르는가? 그것들이 정말 실재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네.
완료 후
난 디아블로가 당신에게 이겼다고 들었소.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말이오. 당신이 곧 그를 뒤쫓아 놈을 영원히 지옥으로 돌려보내길 바라겠소!
디아블로가 자넬 따돌렸다고 들었네.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말일세. 자네가 곧 따라잡아 놈을 지옥으로 영원히 돌려보내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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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루이드와 중복.[2] 로그로 잘 알려져 있는 도적과는 다르다. 원문은 bandit으로 산적이 더 어울리는 편.[3] 이는 현재 고인이 된 그리스월드의 인생도 동일하다. 그 역시 과거에는 흉폭한 깡패 두목이었지만 데커드 케인 덕분에 갱생하여 대장장이 업무를 하면서, 마을 대성당에 뛰어들어가 라자루스에 의해 도살자의 제물이 될뻔한 워트를 구해냈고, 다친 워트에게 의족을 달아주기도 하여, 워트는 신경써준 그에게 의족값을 갚으려고 할 정도로 그리스월드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