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점검중으로 일부 기능이 제한됩니다.
여건욱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전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별명으로는 2군 각동님(...) 또 항상 5이닝 5실점, 6이닝 6실점만 한다고 붙여진 여리티스타트(...), 여레기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많았으나, 2014년 후반기부터는 선발로 각성하며 여쇼, 여레인키, 여르난데스 등의 좋은 별명을 얻었다.
2. 선수 경력[편집]
3. 은퇴 이후[편집]
이후 선수 은퇴를 하고 김현욱이 운영하는 서울 강동구에서 '몸 편한 야구'라는 유소년 야구교실에서 코치로 일하고 있다.
그러다가 2022년 LG 트윈스 데이터팀에 들어가 전력분석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4. 피칭 스타일[편집]
광주일고 시절엔 기교파 투수로 변화구에 능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대학교 입학 이후 구속이 상승하더니 직구 구속이 145km/h 이상을 넘나드는 정통파 투수가 되었다.
변화구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데 좌타자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우타자들에게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커브의 위력은 좋은 편이다. 문제는 이 구종의 제구력이 랜덤이라, 잘 들어가면 묵직한 직구와 날카롭게 휘는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지만 잘 먹히지 않으면 직구는 높은 똥볼이 되고 변화구는 위력이 없어진다. 또한 확실한 위닝샷이 없다는 것도 지적받았다. 이 덕분에 대학 졸업 당시에는 파워 피쳐의 구속을 가진 기교파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2014년 후반기 전까지는 2군에선 날아다녔지만 1군에 올라오면 모든 구종이 잘 먹히지 않는 총체적 난국의 모습이었으나 추석을 기점으로 모든 구종과 제구력이 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SK 팬들에게 희망을 줬다.
5. 여담[편집]
- 나이에 비해 상당히 노안이다.
- 위에도 잠시 언급되었지만,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 쓰이는 '여리티스타트' 라는 개념이 나오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 경기에서 1회당 1점씩 실점하면서 5회를 던졌기 때문. '여'건욱 + 퀄'리티스타트' 로, 기준은 n이닝 n실점, 즉 ERA 9.00을 기록한 선발투수에게 쓰는 표현인데, 더 정확히는 실점을 몰아서 하지 않고 매이닝 1실점만 딱 하는게 진짜 여리티스타트였다. 이 개념은 아직도 솩갤에서 잘만 쓰이고 있다. 그 날 선발투수가 ERA 9.00 이상을 기록하면 "저새끼 여리티도 못 하냐 ㅉㅉㅉ" 이러는 반응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참고로 그가 여리티스타트를 한 경기는 오히려 팀이 이겼다.
- 여두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0:01:52에 나무위키 여건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