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보스 세트

  관련 문서: 메이플스토리/세트 아이템/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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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장신구 세트 아이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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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업데이트로 추가된 장신구 세트. 보스 장신구 세트와 칠흑의 보스 세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장신구 세트이다. 최초 획득 시 전용 업적이 클리어되며, 칠흑의 보스 세트보다는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해 있다 보니 업적 등급은 유니크 등급으로 책정되어 있다.

4파츠의 장신구 모두 스타포스 22성이 가능하여 스타포스 한계치가 낮았던 보스 장신구 세트에서 교체 시 큰 스펙업이 되며 보상이 없다시피 했던 기존 노멀 모드 루시드, 윌, 더스크, 듄켈에게도 확실한 보상이 추가되었다.

특히 단계적 스펙업 지향 월드인 리부트 월드는 제대로 수혜를 본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명의 보스 세트가 없으면 보스 장신구 세트와 칠흑의 보스 세트 간 간극이 너무 넓고, 전문기술 장신구들로 대체하는 것도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경매장이 없어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스페어 수급이 불가능한 리부트에서는 언제 획득할 지 알 수 없는 칠흑의 보스 장신구 이전에 거쳐갈 수 있는 역할을 여명의 보스 장신구가 맡고 있다. 노멀 모드에서는 드롭률이 매우 낮아 원활한 스페어 수급을 위해서는 어차피 하드 보스를 클리어해서 분배해야 하므로 요구 스펙 자체는 칠흑과 다르지 않지만, 칠흑보다는 훨씬 합리적인 드롭률로 설정되어 있어 기존에 칠흑을 먹지 못하거나 강화 중 파괴되어 스펙업이 막힌 리부트 월드 유저들에겐 훌륭한 대체재가 되어주고 있다.

출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명의 보스 장신구 가격이 빠르게 내려가는 추세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강화를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정도로 스페어 수급이 넉넉하지는 않다. 토드가 가능한 트와일라이트 마크, 데이브레이크 펜던트는 하위 장신구인 130제 장신구를 20성까지 강화해 토드한 후, 19성에서 20성으로 올라가면 강화하고, 18성으로 내려갔거나 파괴된 경우 130제 장신구를 새로 20성까지 다는 식으로 강화하는 편이다.

2023년부터 리부트와 일반 월드와의 차이 논란이 더욱 가열되자, 이 아이템들 역시 크게 영향을 받아 강화된 아이템도 가격이 소폭 내려가고 노작템은 가격이 대폭 추락하였다. 따라서 운영진이 이러한 문제를 반영하였는지 2023년 3월 23일 패치로 가디언 엔젤 링을 제외한[1]

일부 유저들은 반지들은 추가옵션도, 가위 횟수도 존재하지 않으니 영구 교가화가 될 가능성을 우려(=큐브 사용 감소=매출 감소)해서 누락한 거라고 주장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많이 사용되고 엔드템이라 그런 것이라고 한다.

다른 세 아이템들의 교환 속성에 '가위 사용 가능 횟수 10회'를 추가하여 교환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 패치로 여명의 보스 장신구들의 가치 및 시세가 급상승한 반면 '교환 가능'이라는 메리트 하나만으로 지금껏 살아남았던 놀12 샤이니 레드 마이스터 심볼 및 각종 놀12 펜던트들 및 마이스터 이어링 / 오션 글로우 이어링들, 통칭 '무교 장신구'들의 가치는 대폭락했다. 다만 기존의 '최종템이 아닌데 교환 불가'라는 단점으로 인해 완작 아이템의 수가 많지 않다 보니 한동안은 저들 아이템들과의 공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칠흑의 보스 장신구를 맞추는 순서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현재 해당 부위의 상위 아이템인 고근, 루컨마, 커포링은 여명 템세팅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엔드 템세팅에서도 여전히 교환 가능한 장비를 상당수 들고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민심이 좋지 않자 결국 칠흑의 보스 세트도 교가화[2]되면서 여명템들 중 엔드템이 아닌 트왈마와 에스텔라의 시세가 휘청였다. 대신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도 교가 대상이 되면서 가횟 10회가 붙여지기로 언급되었다. 따라서 이제 트왈마는 루컨마랑, 에스텔라는 커맨더 이어링과 경쟁 대상이 될 예정이다.[3] 기존의 여명 세트와 달리 칠흑의 보스 세트는 전 부위가 최종 세팅이라 잠재능력이 완벽한 매물이 많기 때문에, 당분간 가격 하락은 피할 수 없을 듯. 그래도 칠흑은 가횟이 5이기 때문에 거래가 조금 더 유연하다는 장점은 있다.

2.1. 기획 의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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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의 망치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막은 것이 보였던 아케인셰이드 장비, 칠흑의 보스 세트[4]와는 다르게 가디언 엔젤 링을 제외하면 전부 토드가 가능하다. 2021년 12월 24일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서 토드가 가능한 컨셉으로 장신구를 기획했다고 밝힘으로써 '보스 장신구 세트'에서 토드를 통한 단계적 스펙 상승이 가능한 장신구 세트가 될 것을 언급하였고, 이후 2022년 5월 19일 패치로 토드의 망치가 기존 99레벨까지에서 119레벨까지 10레벨에서 20레벨 단위까지 옵션 전승이 가능해지도록 변경되면서 드디어 트와일라이트 마크가 토드의 망치를 이용한 옵션 전승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기획 의도와는 달리 가디언 엔젤 링은 물론, 에스텔라 이어링도 토드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가디언 엔젤링은 150제 반지가 없고, 에스텔라 이어링은 하위템이 150제 오션 글로우 이어링과 인버스 쥬얼 이어링뿐인데, 전자는 더 시드 41층 이상 클리어해야 얻는 상자에서 0.35, 또는 0.5%의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장비이기도 해서 수급 방법도 까다롭고, 경매장 가격도 에스텔라 이어링보다 더 높다. 후자는 교환이 불가능해 직접 구해야 하고, 크리티아스 주간 퀘스트를 67주나 돌아야 될 정도로 많은 양의 포인트를 요구한다. 부담없이 스페어를 수급할 수 있는 장비에 별을 달아서 상위 장비에 올리는 것이 토드의 의의인데 이들은 에스텔라보다도 스페어 얻기가 어렵기에 앞으로 오글링 노작의 값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전혀 토드를 할 이유가 없다.

일단 2023년 3월 여명의 보스 세트의 교환속성 변경으로 에스텔라 이어링 또한 교환 가능한 아이템이 되어 가횟이 다한 오션 글로우 이어링에서 토드를 하고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하지만 에스텔라에 비해 오션 글로우 이어링의 획득 난이도는 여전히 높으며, 토드를 하면 유니크 이상 잠재등급들은 강제로 에픽으로 다운그래이드되다 보니 실질적으로 현재 유통되는 멀쩡한 오션 글로우 이어링을 토드할 이유는 딱히 없다. 하지만 가횟 0 오글링 오너들은 더 좋아졌다

3. 세트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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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장신구 세트와는 다르게 2세트 효과부터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10%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3세트와 4세트는 효과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지만, 옵션을 종합하면 그리 나쁜 수치는 아니다. 보스 장신구 7세트 효과와 여명 3세트, 4세트 효과를 비교하면 여명 쪽이 공격력/마력 +10, 올스탯 +10만큼을 더 주며, 누적된 세트 효과로 보스 장신구 7세트와 여명 4세트를 비교해도 여명 쪽이 공격력/마력 +10,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10% 더 이득이다.

과거에는 전 부위 장착 후 교환 불가란 단점 때문에 회수 비용 등을 우려해 2여명 세팅으로 하는게 정석이었으나, 가위횟수 패치 후 에스텔라를 비롯한 모든 여명 아이템의 가치가 급상승해 칠흑을 가는게 아닌 이상 4셋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성비가 매우 좋았다. 하지만 이후 보장/칠흑셋 교가화 패치, 그리고 데이브레이크 펜던트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다시 2여명으로 유지하는걸 고려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총 정리하자면 나올 수 있는 세팅은 다음과 같다.

• 트와일라이트 마크 + 에스텔라 이어링: 저렴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세팅이다. 토드 개편으로 17~19성 트와일라이트 마크의 가성비가 대폭 좋아졌고, 토드가 까다로운 에스텔라 이어링은 유니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를 붙이고 스타포스 17성 강화권을 쓰거나 그냥 깡으로 강화를 해서 별을 붙인다. 반지는 이벤트 링으로 대체할 수 있고 데브팬은 압도적인 가성비의 피도미와 매커네이터 팬던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현 시점 칠흑을 갈 생각이 없는 소자본이 9보장을 깨고 스펙업을 할 때 가장 추천되는 세팅이다.
• 트와일라이트 마크 +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 중자본의 2여명 세팅. 에스텔라 이어링 대신에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140~150제인 마이스터/오션 글로우 이어링을 사용하되, 다른 부위의 보장 유지 여부에 따라 20성 데아 시두스 이어링을 사용하며 버티기도 한다. 과거엔 이 세팅이 대세였지만, 여명 교가화 이후 좋은 가성비의 에스텔라 매물이 차츰 쌓여갔고 보장마저 교가화된 현 시점 중자본이 에스텔라로 넘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차츰 사장되는 세팅이다.
• 4여명 세팅: 말 그대로 모든 여명 세팅을 다 착용한다. 4셋 효과도 나쁘지 않고 보장을 깨뜨리면서 방무 10%를 추가 수급할 수 있기에 거쳐가기 좋은 세팅이다. 종결급 보스 장신구 세트나 마이스터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거나 이미 구비했을 경우, 엔드스펙 세팅에 채용하기도 한다.
•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 + 데이브레이크 펜던트: 엔드스펙 세팅. 반지와 펜던트는 여러 개 장착할 수 있는 부위기 때문에, 칠흑의 보스 풀세트와 같이 사용하려면 이 외에 선택지가 없다. 트와일라이트 마크와 에스텔라 이어링을 사용하면,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와 커맨더 포스 이어링을 착용할 수 없기 때문. 2여명 + 9칠흑이 이론상 가능한 최고의 장신구 세팅이다.

4.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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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얼굴장식: 트와일라이트 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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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드(노멀, 하드), 윌(노멀, 하드) 처치 시 드롭

통칭 '트왈마'. 하위 아이템으로 응축된 힘의 결정석과 130제 마이스터 심볼이 있다. 상위 아이템으로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가 있다. 대체 아이템이 거의 없는 얼굴장식 중에서 22성이 가능하면서 가장 구하기 쉬운 여명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장 폭넓게 사용된다.

과거에는 칠흑으로 넘어가기 전에 사용되었던 아이템은 666 응축된 힘의 결정이나 20성(혹은 놀장12성)샤이니 레드 마이스터 심볼을 사용했었는데, 전자는 스타포스 한계치가 낮은 탓에, 후자는 추옵과 업그레이드 횟수가 낮은 탓에 아이템 성능 자체는 그닥 좋지 않았다. 돈에 비해 스펙 상승량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때문에 보통은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아이템의 출시로 상황이 바뀌어, 대다수 중고자본 유저들은 트와일라이트 마크로 가는 게 스펙업 효율이 좋은 편이다. 특히 트와일라이트 마크는 공급이 많고 아이템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 17,18,19성 트왈마를 사용하는 유저가 많았다. 그러나 가위패치 전에는 장착 시 영교불이라는 점 때문에 22성 사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게다가 트왈마랑 루컨마 자체 스펙 차이도 꽤 나는 편이기에 레전둘둘을 마치면 22성 30% 트와일라이트마크가 눈에 자주 거슬리게 될 수밖에 없는 것도 한몫한다. 소위 '본주행동'.

22년 5월 토드 패치 이후로 663/666 응축을 샤레마를 거쳐 트왈마로 토드할 수 있게 됐다. 때문에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 및 스타포스 주문서를 트와일라이트 마크에 바르는 건 절대 비추천한다. 그리고 663 대신 비싼값 주고 666 가져왔다면 17성이 아니라 20성 토드로 19성으로 쓰는 걸 추천하긴 하는데 필수까진 아니다.

하지만 23년 3월 여명의 보스 세트 교환 속성이 변경되며, 여명 장신구중 입지가 가장 크게 변화했다. 교불임에도 높은 평가를 받던 가디언 엔젤 링과 데이브레이크 펜던트, 22성이 가능한 교가 대체재가 있던 에스텔라 이어링과 달리 22성이 가능하고 교환도 가능한 얼굴장식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는데, 22성 666정도만으로도 세트효과를 포함해[5] 놀 12 샤레마를 가뿐히 누르는 것은 물론, 종결수준에서는 루컨마와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루컨마로 올라가기 전에 거쳐가는 용도로 쓰기 굉장히 좋아졌다.

23년 4월 업데이트로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 에픽으로 등급 상승 및 변경 가능 패치 이후로, 토드하기 전에 에디 에픽 6%~8%급은 맞추고 토드하는 걸 권장한다.

23년 5월 칠흑의 보스/보스 장신구 세트 교환 속성 변경 패치 이후에는 트왈마 22성을 맞추면 '본주행동' 소리를 듣던 시절에 아예 그냥 종결급으로 제작된 루컨마가 많이 풀려서 22성 트와일라이트 마크는 감가를 먹긴 했고 싸게 풀린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4.2. 귀고리: 에스텔라 이어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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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괴수 더스크(노멀, 카오스), 친위대장 듄켈(노멀, 하드) 처치 시 드롭

통칭 '에스텔라'. 하위 아이템으로 데아 시두스 이어링과 140제 마이스터 이어링, 150제 오션 글로우 이어링과 인버스 쥬얼 이어링, 상위 장비로 커맨더 포스 이어링이 있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에스텔라로 토드할 수 있는 아이템이 더 시드 컨텐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오션 글로우 이어링인데 가격이나 입수 난이도가 만만찮은지라 토드의 망치를 활용해 저렴하게 스타포스 및 잠재능력을 가져오는 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마이스터 이어링이나 오션 글로우 이어링 등에 비해서 에스텔라 이어링이 외려 입수 난이도가 낮아서, 데아 시두스 이어링 또는 지옥의 불꽃을 20성까지 달아서 사용하다가 22성 에스텔라 이어링으로 교체하는 방식이 최신의 귀걸이 트렌드이다.

출시 당시 기준으로 일반 월드에서는 리부트 월드와 달리 '최고 성능 아이템이 아니면서 영구 교환 불가'라는 치명적 단점이 있어서 투자 가치가 낮았다. 똑같은 단점을 공유하는 트와일라이트 마크는 하위 장비에 비해 추가옵션, 스타포스로 인한 메리트가 충분하지만, 에스텔라 이어링의 경우 22성 레전드리 이어링을 맞추려면 성능을 따지거나 직작하는 사람이라면 커맨더 포스 이어링을 맞추고, 완작 아이템을 구매할 거라면 교가에 22성까지 되는 오션 글로우 이어링이나 마이스터 이어링을 사는 게 나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작 가격은 매우 저렴해서, 가디언 엔젤 링처럼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 + 17성 강화권을 발라 17성/15%/공10의 소위 '흙텔라'로 사용하는 게 대세였다. 20성 666 데아 시두스 이어링과 성능은 비슷하지만, 20성 직작 자체가 비용과 별개로 여간 스트레스받는 일이 아닌데다가 갖다 팔 수도 없기 때문에 아예 그냥 흙텔라로 한동안 종결해버리면 10~12성 9%/공10 데아 시두스보다 스펙업도 되고 좋기 때문.

2023년 3월 가위 횟수 생성 패치 이후 에스텔라의 이어링 가치가 크게 올라 이제는 칠흑으로 넘어갈 것이 아니면 22성 귀고리 중 에스텔라를 후보 중 하나로 고려해볼만 하게 됐다. 기존의 흙텔라 이어링을 쓰다가 후에 22성/30%/11%으로 넘어가면 된다. 아직은 오션 글로우 이어링에 비해 매물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세트 옵션이 있어서 동급 성능의 오글링에 비하면 성능이 훨씬 좋다.

23년 5월 칠흑의 보스/보스 장신구 세트 교환 속성 변경 패치 이후에는 아까 흙텔라와 성능이 비슷하다고 했던 20성 666 데아시두스 이어링이 교환가능해졌다.[6] 때문에 20성 데아시두스 매물이 없으면서 스타포스 이벤트가 없을 때쯤에만 17성 및 유니크 잠재를 투척해볼 것을 고려해볼 정도로 흙텔라는 우선순위가 많이 낮아졌다.

4.3. 펜던트: 데이브레이크 펜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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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힐라(노멀, 하드), 선택받은 세렌(노멀, 하드, 익스트림) 처치 시 드롭

통칭 '데브펜'. 하위 장비는 매커네이터 펜던트와 130제 퍼플 펜던트, 놀 12 라이징 썬 펜던트(단종)가 있고, 동급 장비는 도미네이터 펜던트, 상위 장비로는 고통의 근원이 있다. 22성 강화가 가능하다는 점과 높은 등급의 추가옵션, 탁월한 세트효과 덕에 매커네이터 펜던트, 퍼플 펜던트랑 비교하면 스펙 상승률이 아주 높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의 펜던트다. 현재 최종 아이템 세팅의 일원으로서, 주로 고통의 근원 대체 아이템으로 사용되는 편이다. 물론 초고자본 유저들은 세트 효과를 이중으로 받는다는 점을 노려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버리고 고통의 근원이랑 함께 착용된다. 그래서 아카이럼이 추가된 이후로부터 2022년 초까지 종결 펜던트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던 도미네이터 펜던트는 드디어 최종 아이템 세팅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아무튼 최종 아이템이란 점에서 위의 두 여명 아이템과는 다르게 패치에 따라 인식이 뒤바뀐 적은 없다.

수요량이 매우 많은데 획득 난이도는 여명의 보스 장신구 중 가장 어렵다 보니[7] 여명 아이템 중에서 가장 비싼 노작값을 자랑한다. 특히 출시 초기만 하더라도 칠흑의 보스 세트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노작 가격대를 자랑해 놀장작이 스타포스보다 싸게 먹히는 기현상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그래도 여명은 여명인지라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출시 초기에 비해 노작 값이 꽤나 저렴해졌다. 다만 그럼에도 노작값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 중저자본의 경우 여명셋 중 가장 후순위로 고려하게 된다.

트와일라이트 마크처럼 하위 아이템인 매커네이터 펜던트보다 추가옵션 및 세트효과 차이가 크긴 하나, 부담스러운 노작 가격때문에 위의 에스텔라 이어링 혹은 트와일라이트 마크처럼 17성/15%/6%급 or 17성/18%/공10으로 세팅하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혼목에서 도미네이터로 업그레이드하는 라인이야 추옵에서 최소 80 최대 100쯤의 스탯을 더 당길 수 있어서 PC방 도미네이터나 카혼목에서 바로 17성밖에 안 하는 도미네이터로도 옮길[8] 메리트가 있지만, 매커네이터에서 데이브레이크 펜던트로 옮기는 건 동급 잠재 동급 추옵 기준 스타포스 17성으로 겨우 공격력 17에 스탯 40 얻자고 노작에만 15억 넘게 태우는 건 당연히 다른 방어구/장신구 대비 가성비가 안 맞는다. 차라리 12성 15%~21%/6%~8%급 매커네이터 펜던트나 20성 동급 잠재의 퍼플 펜던트를 쓰다가 아래의 데이브레이크 펜던트로 넘어간다.

20성 130제 펜던트를 토드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데브펜은 직작 방법이 크게 3개로 나뉜다. 첫 번째로 잠재가 완성된 장비는 그 잠재를 날려버릴 순 없으니 그냥 깡 스타포스 하는 거 말곤 당연히 방법이 없다. 두 번째로 20성/666/6~8%급을 토드해 아예 19성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이 있고, 세 번째로 21성 내지는 22성 깡통을 만들고 그 다음 잠재를 만들어 보겠다면 20성 깡통을 토드해 직작을 시도하는데 이때 17성 이하로 내려갔으면 깔끔히 스타포스를 멈추고 20성 깡통을 더 구해와서 마저 19성부터 직작한다. 괜히 파괴되기라도 하면 현재의 노작값으로는 20성 깡통이 더 저렴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름이 데이브레이크 펜던트인데, 세렌이야 태양신과 관련이 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진 힐라에게서도 드랍되는 것은 좀 이상하다. 심지어 진 힐라는 이미 고통의 근원이라는 칠흑템을 드랍하던 상태인지라, 홀로 펜던트 2개를 드랍하는 모양이 되어버렸다. 물론 유저 입장에서는 세렌보다는 그나마 접근이 쉬운 진 힐라에게서도 드랍된다는 점에서 이득이기는 하다.

4.4. 반지: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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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 엔젤 슬라임(노멀, 카오스)이 드롭하는 가디언 엔젤 링에 '세트 변환 주문서'를 사용

통칭 '가엔링'. 기본적으로는 보스 장신구 세트이지만, 라무라무 마을의 촌장 슬라임한테서 1천만 메소에 세트 변환 주문서를 구입해 기존 가디언 엔젤 링에 사용하게 되면 보스 장신구 세트에서 제외되고 여명의 보스 세트에 포함되는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으로 변환된다. 단,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으로 변환되면 다시 가디언 엔젤 링으로 되돌릴 수 없다. 또한 변환 이전의 보장셋 가디언 엔젤 링과의 중복 착용이 불가능하다.

하위 장비는 실버블라썸 링,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와 140제 마이스터링이 있고, 상위 장비로는 거대한 공포가 있다.

반지는 4개까지 착용이 가능한데 22성이 가능한 반지는 아직도 200제 칠흑 세트인 거대한 공포와 이 아이템, 그리고 140제 마이스터 링 뿐이니 수요가 많다. 토드가 안되니 제작 과정이 험난하지만, 최종 아이템이고 아이템 교체 시 스펙 상승량은 다른 여명아이템보다 독보적으로 높다. 애초에 가엔링은 보스 장신구 시절에도 준 칠흑 취급 받는 아이템이었다.

그야말로 중저스펙 ~ 초고스펙을 가리지 않고 선호도 0순위의 반지인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말했듯 22성이 가능한 반지는 3개뿐밖에 없어서, 일단 최고 성능을 뽑는다면 엔드 세팅에 무조건 포함되기 때문에, 초고스펙에게 좋다. 또 추가 반지가 하나 더 나오더라도 마이스터링이 교체당하지[9] 거공/가엔/시드링은 아직 교체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전자산'이라는 특징도 있어 고스펙도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가엔링에서 잠재 33% 정도의 성능을 뽑아먹을 이유가 있어서 자주 찾는다. 위의 초고스펙 및 고스펙 수요층이 확실한 것과 더불어 어센틱 포스 사냥터의 하늘을 모르고 올라가는 원킬컷 때문에 가위 횟수를 감안해도 22성 드드 or 드메 가엔링의 성능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가엔링 대장장이를 시도할 경우 스탯 3줄 및 드드 or 드메 둘다 유효인 점. 즉 36%/33%/드드or드메 잠재를 뽑다 나온 30% 가엔링 또한 낙수가 잘 되기 때문에 저렴한 22성/30% 둘둘을 하기 시작하는 중고스펙도 가엔링에서 이득을 보기 쉽다. 가위 횟수가 10회나 되기 때문에 나~중에 가엔링이 최종 세팅에서 도태당하더라도 낙수되는 36%/33%를 주워먹을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중스펙 ~ 중저스펙도 메리트가 좋은 게, 노멀 가디언 엔젤 슬라임에게도 드랍되기 때문에 노작값도 저렴하고, 큰 이벤트마다 뿌리는 유잠 + 17성 강화권을 발라 소위 '흙엔링'으로 부르는 17성~18성/15%~21%/공10/악공작 흙엔링을 장착하면 잠재 21% 이하의 레전드리 이벤트링 하나를 드랍 or 메획 + 주스탯% 잠재로 바꿔 사냥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면서, 트와일라이트 마크를 맞춰 여명 2세트를 받으면 보스 장신구 9세트/7세트에 집착하지 않고 편안하게 스공이 오르는 장신구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후 템세팅에서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더해진다.

본래는 보스 장신구 세트에 임시로 포함되었다가 칠흑의 보스 세트로 전환된 '몽환의 벨트'와 마찬가지로 DESTINY 업데이트 때 가디언 엔젤 링 아이템 자체가 여명의 보스 세트로 통으로 넘어올 예정이였다. 하지만 당시 몽환의 벨트는 가성비가 낮아 대중화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들도 별 문제 없이 넘어갔지만, 가디언 엔젤 링은 높은 성능 덕에 나오자마자 대중화가 된 상태여서[10][11] 보스 장신구 세트로 생각하고 장비 세팅을 맞춘 유저들의 반발이 발생했다.[12]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템을 분리하고 상술한 세트 변환 주문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다. 현재로서는 트와일라이트 마크의 대중화로 인해 보스 장신구 가디언 엔젤 링은 거의 쓰지 않긴 하지만 어쨌든 당시에는 그랬다.

아이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은 스타포스 강화 도중 파괴 될 경우, 노작 장비인 가디언 엔젤 링에 다시 1천만 메소를 주고 세트 변환 주문서를 구매하여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으로 변경하여야 흔적 전승이 가능하다. 아이템 가치에 비하면 큰 부담은 아니지만 은근히 귀찮은 부분.

여명의 보스 장신구가 교가화될 때 추가 옵션이 없는 부위에 가위 횟수가 생기는 선례가 없어 유일하게 교환이 불가능하게 유지된 아이템이었지만, 23년 5월 칠흑의 보스 장신구 및 보스 장신구가 교가화되면서 다른 보스 장신구 반지와 마찬가지로 가횟 10이 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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