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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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여수시 CI_Whit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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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000,#FFF

여수 밤바다 · 산단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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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eosooCable.jpg
사진의 교량은 거북선대교로, 돌산공원 측 놀아정류장에서 볼 수 있다.

1. 개요
2. 상세
3. 요금&운행시간
4. 조망 포인트
5. 정류장 주변 시설 및 교통수단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Yeosoo_cable.png

바다와 하늘, 그리고 당신과 함께하는 노을빛 여행.


여수 밤바다, 노래로만 들어봤지?

홈페이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케이블카.[1] 시 당국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라고 홍보하고 있으며, 여수 관광 10경에도 선정되었다.

개통된 이래로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2. 상세[편집]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1.5km 구간을 왕복하며, 총 50대의 차량이 운용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가 여수 밤바다로 대박을 친 뒤에 시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기에 낮은 물론 밤에도 인기가 많다.

케이블카가 설치될 예정이란 소문은 2009년부터 있었다. 당초 노선도를 보면 오동도까지 연결할 심산이었던 듯 보이지만 오동도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인허가 난이도가 높아 사업성이 떨어진다 판단했는지 현재의 노선으로 축소, 2013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 12월에 개통하였다.

각각의 정거장에는 전망대와 각종 요깃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매점들이 있다. 여수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있는 자그마한 미술관도 운영되고 있는데, 따로 비용을 받기 때문에[2] 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은 모양이다.


3. 요금&운행시간[편집]


일반 요금
유형
일반 캐빈(8인승)
구분
왕복
편도
대인
17,000원
14,000원
소인
12,000원
9,000원

유형
크리스탈 캐빈(6인승)
구분
왕복
편도
대인
24,000원
19,000원
소인
19,000원
14,000원

여수시민 전용요금[3]
유형
일반 캐빈(8인승)
구분
왕복
편도
대인
12‚000원
9‚000원
소인
8‚000원
6‚000원

유형
크리스탈 캐빈(6인승)
구분
왕복
편도
대인
18‚000원
14‚000원
소인
14‚000원
11‚000원

유형
연간 회원권[4]
대인
80,000원
소인
-

운행 시간
전 요일[5]
오전 9시 30분~ 오후 9시 30분[6]

자체 예약은 불가하며 무조건 현장 발권이 원칙이지만 소셜커머스에서 연계 상품을 구입하는 식으로 예매를 할 수는 있다.[7]

8인승의 일반 캐빈과 6인승의 크리스탈 캐빈 2종류가 있다. 각각 따로 발권을 받으며 탑승줄도 구분되어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일반 캐빈과 달리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다. 다만, 일반 캐빈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여수시 시민들을 위한 혜택으로 캐빈 종류 상관없이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그래도 만원 이상으로 상당히 비싼데다 어디까지나 관광용인지라 많이는 이용하지 않는다.

여수시 시민들을 위한 또 다른 혜택으로는 80,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연간 회원권이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등록 후 구매 가능하며, 두 종류의 캐빈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탑승 횟수 역시 제한하지 않는다. 여수시에 본적을 두고 있는 여행가이드들의 경우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훌륭한 가성비로 이용할수 있어서 이득이다. 크리스탈 캐빈을 왕복으로 5번만 탑승해도 이득이다.

성수기에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다. 운영사에서도 그걸 감안했는지 특별 상품을 내놓았는데, 무슨 차량이든지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프리미엄 티켓이 바로 그것이다.[8] 다만 가격이 좀 많이 비싼데, 무려 350,000원이다. 게다가 여수 시민이라도 얄짤없이 다 내야 한다.


4. 조망 포인트[편집]




5. 정류장 주변 시설 및 교통수단[편집]


  • 해야정류장
자산공원 쪽 정류장. 가까운 곳에 일출을 볼 수 있는 일출정이 있고 주변에 오동도엑스포해양공원이 있다. 좀 더 멀리 보자면 여수엑스포역이 있으며, 여수시티투어버스와 야경투어버스가 근방을 지난다.

  • 여수 버스 2
  • 여수 버스 68
  • 여수 버스 76
  • 여수 버스 333
  • 여수 버스 555[9]

  • 놀아정류장
돌산공원 쪽 정류장. 돌산대교와 장군도를 볼 수 있는 전망대 2개소가 근처에 있다. 좀 더 멀리 가면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 갈 수 있으며, 여수야경투어버스가 근방을 지난다.


  •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돌산정류장에 위치한 여수시 돌산공원 공영주차장(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을 이용하거나,
오동도 입구, 소노캄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여수시 오동도 공영주차장(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6. 기타[편집]


  • 여수시통영 케이블카가 성공적으로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은 것을 보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 목포시가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추진하면서 뭔가 배워갈 게 있다고 생각했는지 이곳을 다녀갔다고 한다.
  • 부산광역시송도해상케이블카가 명칭이라던지 구성이라던지가 이곳과 흡사하다. 개통 시기를 고려해 봤을 때 송도 쪽이 여수를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 총 소요시간은 편도 13분 정도이며, 왕복 25분 정도가 소요된다.[10]
  • 자산공원 쪽 정류장 전방에 주차타워 겸 엘리베이터가 건립되었다. 엘리베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해당 시설은 자산공원과 이어져 있기에 주민들도 많이 이용한다. 만일 건강을 위해 걸어 올라가고 싶다면 오동도 쪽으로 좀 더 가면 있는 나무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꽤 가팔라서 노약자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게 좋다. 이 계단은 케이블카가 있기 전부터 일출정에 접근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케이블카를 개통하면서 개보수 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 이 시설이 정식 개통 허가를 받기까지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 시설 조성이 끝난 뒤에도 주차장 문제로 전남도에서 계속 승인을 반려했는데, 운영사에서는 오동도 쪽에 주차타워를 지어주겠다고 해 일단은 임시 허가를 받았다. 이렇게 잘 넘어가나 했지만 이번에는 주차타워의 소유권을 두고 여수시와 갈등을 빚었다. 매각설이 떠도는 등 기류가 심상찮았지만 결국에는 운영사에서 해당 주차타워를 기부채납하는 대신 수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서로 합의를 봤고, 그렇게 정식 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이때 운영사는 여수시와 약속을 하나 더 했는데, 이 약속에 따라 매출의 3%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 강풍주의보/경보가 발효되거나 정비가 필요할 경우 운행이 중지된다. 실시간 운행 여부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 운행되는 차량은 sigma cabins라는 프랑스 회사가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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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밀히 말하면 케이블카가 아니라 곤돌라다. 여수시와 돌산읍을 잇는다.[2] 케이블카를 타면 5천원, 안 타면 8천원[3] 여수시에 주거지를 둔 여수시민만 발권 가능하다. 현장발권 시 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명 서류로 여수시 내에 거주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일행 전원이 여수시민일 필요는 없고 대표자만 여수 시민이면 일행 표 전부 여수시민 전용 요금으로 발권 가능하다.[4] 구매일로부터 1년 동안 캐빈 종류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 여수 시민만 구매 가능하다.[5] 정기 점검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포함 연중무휴로 운영된다.[6] 운행 자체는 오후 10시까지 운행하지만 발권 및 입장이 오후 9시 30분에 마감된다.[7] 다만, 이 경우 예매번호만 발급되는 식이라 매표소가서 실제 표로 발급받기는 해야 한다.[8] 당연히 지정한 예약시간 전까지 미리 도착해야 한다.[9] 자산공원을 통해서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갈 경우 한정. 자산공원입구 정류장에 내려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자산공원이다.[10] 다만 케이블카 속력을 조금 높어서 성수기는 총 소요시간은 편도 12분 정도, 왕복 24분 정도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