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천리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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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양지하철도 천리마선의 역. 평양시 중구역에 위치해 있다. 부역명은 청년공원.
2. 역 정보[편집]
3. 역 주변 정보[편집]
이 역은 모란봉 남쪽과 만수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김정숙탁아소, 모란봉야외극장, 옥류관 등이 있다.
4. 승강장[편집]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5. 개명[편집]
파일:북한 (구)통일역 역역.jpg
본래 개통 이후로 이 역의 이름은 통일역이었다. 그런데 2024년 2월 20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의 SNS 계정을 통해 이 역이 천리마선 노선도에서 별다른 역명 없이 ‘역’으로만 표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러시아대사관 게시글을 인용한 교도통신은 이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평화통일을 포기[1] 하고 정책 전환을 표명한 것과 관련된 조치"라고 분석했다.# 조만간 역명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6. 기타[편집]
- 이 역 뿐만이 아닌 평양 지하철도의 역의 역명 대부분이 지명이 아닌 북한 체제를 상징하는 명칭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므로[2] 통일 이후에는 지명에서 따온 경상역, 능라도역 등으로 역명이 변경될 수 있다. 다만 평양 지하철도가 남북통일 이후에도 계속 운행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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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역명] 1973년 개통 이후부터 2024년 초까지 사용한 역명은 통일역. 김정은의 남한과의 민족성을 드러내는 용어의 폐기 정책으로 인해 '통일'이라는 역명이 제거되었다.[1] 수복이니 대사변 같은 주장은 더 심해졌다. 2024년 건군절 연설 등에서도 무력 적화통일을 주장하던 것인데, 김정은은 대한민국을 동정 없이 무자비하게 소멸(실제로 쓰던 표현이다.)시키고 쳐버리고 싶은데 주민들이 민족주의 정서로 한국을 동경하고 잘 대해줄까봐 여기에 '통일'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하던 것이다.[2] 그나마 지명에서 따온 역명은 영광(평양)역과 개선역(평양시 모란봉구역 개선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