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좌파(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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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 노동당의 온건 계파를 가리킨다.[1]
반대 개념으로 노동당 내 강성 좌익을 가리키는 강성좌파가 있다.
2. 성향[편집]
중도~중도좌파 성향으로 이념적으로는 제3의 길을 표방하는 블레어주의자, 단순 중도좌파 성향을 보이는 온건 사회민주주의자, 일국 노동당[2] 지지자 등 성향이 다양하다.
대체적으로 친유럽주의를 지지하는 편이다.
연성좌파는 리버럴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경제, 사회 이슈에서 당내 우파적 포지션에 더 중점을 둔다. 이로 인해 사회 정책에 있어서는 강성좌파 뿐 아니라 리버럴인 자유민주당(영국)보다 덜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블레어, 스타머 같은 연성좌파 계열 노동당 주류의 트랜스포비아적 주장으로 인한 논란이 있는데, 이로 인해 스펙트럼상으로는 더 우측인 리버럴 정당인 자민당#이 노동당 주류를 비판하기도 한다.[3]
3. 주요 인물[편집]
블레어주의자의 경우 ◇ 표시.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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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파는 맞지만 코커스는 아니다.[2] 에드 밀리밴드가 주창했다. 블레어의 목표인 '신노동당'(New Labour)을 폐기하고 사회복지 친화적인 일국 보수주의를 본따 '일국 노동당'(One Nation-Labour)을 주창하며 보다 중도(원론적 사회주의보다는 중도적인 공동체주의)적이면서도 보다 사회민주주의적 성향을 강화했다.[3] 자민당은 자유주의 페미니즘을 지향하기 때문에 (물론 이쪽도 100프로 TERF에서 자유롭다고 볼 수는 없지만) 트랜스포비아에 반대하는 편이다. 강성좌파의 경우는 불평등에 반대하는 차원에서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