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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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음원 및 라이브[편집]
3. 가사[편집]
4. 곡 분석[편집]
- 조성 : 바장조(F) → 내림가장조(A♭)
- 최고음 : 진성 3옥타브 레♯(D♯5)[5] / 가성 3옥타브 파(F5) (애드리브 가성 3옥타브 솔♯(G♯5))
- 최저음 : 1옥타브 도(C3)
오늘도 피나는 목에게
유튜브 베스트 댓글 중
2010년대 후반 남성 발라드 곡들 중 최고난도로 반드시 꼽히는 곡이다. 분위기는 따뜻하고 부드럽고 가사 역시 아름답지만, 난이도는 절대 아름답지 않다. 3절에서의 여자노래 급의 살인적인 고음, 어려운 발음, 그리고 빠른 박자가 시너지를 일으켜 곡의 난이도는 역대 고음 발라드 중에서도 굉장히 높기로 악명 높다. 후술하겠지만 1,2절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6]
1,2절 후렴에서부터 2옥타브 중-후반대의 고음역이 지속적으로 나오는데다 3옥타브 도(C5)가 몇 번씩 튀어나온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봐줄 만하다. 물론 일반인 남자는 여기서부터 이미 GG쳐야 하지만...
하지만 1,2절은 3절에 비하면 몸 풀기다. 진짜 문제는 3절이다. 안 그래도 높은 후렴구가 무려 3키나 상승해,[7][8] 헬게이트가 열린다.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레#(D#5)가 끝도 없이 나오는, 절망적인 난이도가 펼쳐진다. 중간에 3옥타브 파(F5)가 있지만 이건 가성이라 성구전환만 잘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9], 이 정도면 일반인 여자에게도 어려울 정도며 일반인 남자한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진성 최고음 3옥타브 레♯(D♯5)은 웬만한 M.C The Max 곡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찾기 힘든 극단적인 초고음[11]이고 일반인 여자에게도 만만치 않은 고음인데, 남성 일반 발라드[12]에서 이 같은 음이 나온다는 건 정말 드문 일이다. 특히 일반 발라드인 이유로 저 흉악한 고음을 질러서 내지도 못하고, 말하듯이 내야 되기 때문에 초고음 록을 소화하는 남성들도 유독 이 노래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부르려면 진성으로 최소 3옥타브 파~솔(F5~G5)을 구사 가능해야 한다. 애드리브를 제외한 3옥타브 이상의 고음만 42번 나온다. 범위를 전체로 확장하면 49번.[13]
물론 이것도 마크툽 & 이라온 계약 당시 기준이지, 2022년 기준으로는 마크툽 혼자서 이 노래를 소화하는데, 안 그래도 미치도록 어려운 이 곡을 더 어려운 버전으로 부르고 다닌다!
5. 여담[편집]
2019년 발생한 다른 사재기 의혹곡에 대한 내용은 음원 사재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9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국내종합 10위[16]를 달성했다. 그리고 2020년 연말차트에서도 18위를 달성했다.[17] 2021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42위를 기록하였다.
- 결혼식 축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18] 가사에 사랑이란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만 골라서 쓴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곡이 뜬 2019년 여름에 음원 사재기 논란이 터졌는데, 대다수의 곡들이 이별 노래여서 "대한민국 사람들 전부 이별 중인가?"라는 말들이 나오곤 했지만 차트 상위권 곡들 중 이 곡은 그 반대의 내용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진짜 문제는 다들 알다시피 일반인 남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인 여자에게도 어려운 수준이라는 거 (...) 그래도 축가 부르는 사람들 자체가 다 한가닥 하는 사람들뿐인지라 결국 부를 사람은 어떻게든 다 부른다.
- 멜론 차트 기준으로 일간 100위권에 1043일 간 차트인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서인지 마크툽 본인도 이 곡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와 마음이 말하는 행복 이렇게 두 곡이 2020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각각 18위와 73위를 기록하였는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연간차트 순위만 캡처해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 발매 당시 거의 모든 고음 파트를 이라온이 전담하는 바람에[19] 마크툽의 가창력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았었지만 마크툽도 결코 고음 역량이 이라온에 비해 더했으면 더했지 쳐지지 않는다는 걸 입증했다.[20]
6. 커버[편집]
여자 커버의 경우 대부분 +2~3키 올려 불렀다. 보통은 남자 노래를 여자가 부르면 노래방 기준 +5키, 그 외에는 +4~6키 정도로 부르지만, 이 노래는 5키 올리면 최고음이 3옥타브 시b이 나오는 노래여서 +5키로 부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6.1. NCT 태일[편집]
6.2. 엔플라잉 유회승[편집]
6.3. EXID 솔지[편집]
6.4. 씨야 이보람[편집]
6.5. 빅마마 박민혜&이영현[편집]
2키 올려 부르고 가성파트를 모두 진성 처리했다. 2023년 6월 29일 음원을 발매하였다.
6.6. 전상근[편집]
6.7. 류민희[편집]
6.8. 탑현[편집]
6.9. 이아영[편집]
6.10. 앤씨아[편집]
7. 노래방 수록 목록[편집]
- TJ
- 일반: 91512 (일반)
- 원음 MR: 62695[21]
- 금영
- 79935
8. 리듬 게임 수록[편집]
8.1.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편집]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뮤지션즈 수록곡/발라드 마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왼쪽 위부터 마크툽, 이라온, 전상근, 정영은, 반광옥[2] 이 라이브가 바로 그 유명한 가성으로 처리되어 있는 3옥타브 파(F5) 최고음을 진성으로 소화한 버전이다.[전조] F → A♭[3] 널 데려가지 못하게ㅡ[4] 하아아[5] 2022년 마크툽 단독 버전 진성 3옥타브 파(F5), 진성 애드립 3옥타브 파#(F#5)[6] 물론 곡의 난이도를 음 높낮이로 매기는건 상대적인 이야기다. 원래 타고난 목소리가 높으면 실력과는 관계없이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7] 훅에서 한번에 3키 전조는 대중가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예를 들자면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있다. 소주 한 잔같은 경우는 전조가 두 번인데, 한 번은 2키, 나머지 한 번은 3키가 한번에 전조되어 총 5키가 전조된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전조가 3번으로 각각 3키, 2키, 2키가 전조되어 총 7키가 전조된다.[8] 참고로, 한 번에 4키가 전조되는 대표적인 노래는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 박화요비 버전의 어떤가요가 있다. 어떤가요 또한 전조가 두 번이며 두 번 모두 4키가 전조되어 총 8키가 전조된다.[9] 여담으로 이라온은 음원에서 가성처리 하는 3옥타브 파(F5)를 아예 진성으로 질러버린 적도 있다.[10] 발라드 중 록발라드를 제외하고 이 곡처럼 음이 3옥타브 레♯ 이상이고 고음이 난사되고 부드럽게 불러야하는 곡을 손에 꼽자면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윤도의 12월의 어느 겨울..., 나얼의 바람기억, M.C The Max의 흩어지지 않게 등이 있다. 이들 모두 발라드에서 손에 꼽는 난이도를 갖고 있는 헬곡이다.[11] 진성 최고음이 3옥타브 레♯(D♯5)인 엠맥 노래는 흩어지지 않게, 사랑해 봤나요?, 바라보기, Insanity, Life 단 5개가 끝이며, 샤우팅을 제외한 진성 최고음 노래는 3옥타브 미(E5)까지 올라가는 1월, Your Lights, 긴 잠이 끝이다. 다만 이 곡은 기본적으로 두 명이서 부르긴 한다. 듀엣곡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데, 거의 대부분의 파트가 이라온에게 몰려 있기 때문이다.[12] 록발라드의 경우 보통 밴드반주와 함께 상남자스럽게 내지르는 창법이 특징인데 마크툽 노래는 반주가 100% 클래식이며 이라온의 보컬은 내지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13] 한 때 엠씨더맥스 최악의 헬곡인 Moment(48회)와 비슷하다. 김경호의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52개)와 비교하면 적긴 하다.[14] 다만 이는 단순히 고음 자랑이라고만 볼 순 없는 게 마크툽 특유의 흉성을 강하게 쓰는 창법으로 오빛너의 3절을 소화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 여기서 아예 3옥타브 파를 쫙 올려 두성 비율을 높여서(즉 믹스보이스로 바꿔서) 3절에 돌입하는 것. 자전거로 따지자면 초고속으로 달리기 전에 미리 기어를 변속한다고 보면 된다.[15] 물론 난이도 자체는 3옥타브 라#(A#5) 가성 애드립을 정식 코러스 파트로 내질러야 하는 찰영될이 훨씬 더 어렵다고 평가 받는다.[16] 해외종합 차트 포함 시 11위[17] 이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과 비슷한 기록이다.[18] 실제로 나무위키 축가 문서에도 이 곡이 등재되어 있다.[19] 마크툽이 고음을 안 하는 곡은 아니다. 잘 들어보면 '다가올 시간도 계절의 바람도 널 데려가지 못하게'에서 3옥타브 레#으로 도약하는 구간은 마크툽의 파트다.[20] 사실 입증이라고 하긴 뭐한 게, 이때쯤 이미 마크툽은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등 여러 헬곡들을 홀로 히트곡으로 만든 후라 가창력에 대한 지적 자체가 거의 없던 때였다.[21] TJ 60시리즈 이상의 반주기에서 선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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