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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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オーム/Ohm
원피스의 등장인물.
생존률 0% '철의 시련'을 관장하는 '갓' 에넬의 신관. 혼자 있을 때는 감상에 젖어드는 일이 잦다. 행복을 바란 끝에 싸우고 목숨을 잃어가는 인간의 존재를 한탄하며, 죽음이야말로 최대의 구원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가혹한 시련 '철의 시련 '은 곳곳에 트랩이 설치되어 있어 건들면 '철 구름'으로 된 가시철조망이 튀어나와 걸려든 대상을 꿰뚫는다. 오움 자신은 이를 '누구도 살아돌아갈 수 없는 슬픔의 구도'라 부른다. 이름의 유래는 '옴(ॐ)'.[9]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는 자애의 마음이 넘치며 스카이 브리더라는 별명에 걸맞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 타고 다니는 개 홀리에게 2족 보행과 권투를 가르쳤다. 그래서 샨디아의 일반 전사들은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오움의 말에 매우 충실하고 길이 잘 들어 있어 함부로 사람을 물지 않는다.[10] 문제는 다른 사람의 말에까지 충실해서, 결국 조로의 '머리 치고 기절해라'라는 명령에 따라 자진해서 리타이어.
2. 작중 행적[편집]
쵸파가 오움이 원거리 공격 능력이 없을 것이라 여겨 적당히 거리만 유지하면서 피하려고 했으나 사실 그의 검은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철 구름'이라서 원거리 공격도 가능했다. 결국 이 사실을 알 리 없었던 쵸파는 오움에게 치명상을 입고 그대로 패배, 쓰러졌다.
결국 롤로노아 조로와 싸우게 되며, 만트라를 이용해 조로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철의 시련을 통한 각종 무구[11]를 만들어내 압도적으로 몰아붙이지만, 결국 그의 검으로 위치를 파악한 조로에게 108 번뇌봉을 맞고 패배하면서 리타이어한다.[12]
에넬이 패망한 이후 게다츠를 제외한 다른 신관들과 함께 '구름 보내기' 형에 처해졌다. 구름 보내기는 도망칠 곳이 없는 커다란 섬구름에 죄인을 가둔 채 죽을 때까지 하늘을 떠돌게 만드는 형벌이다. 요컨대 무기징역을 당했다는 소리다.
3. 능력 / 기술[편집]
- 철구름(
鉄雲 )
구름의 중량과 철의 강도를 가진 섬구름. 밀키 다이얼로 뿜어낼 수 있다.
- 철채찍(
鉄の鞭 / Eisen Whip)
'철채찍'으로 채찍 같은 참격을 날리는 기술. 오움의 간판기다.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철의 제방(
鉄の堤防 / Eisen Back)
- 철의 부채(
鉄の扇 / Eisen Fan)
부채꼴 모양으로 만든 '철채찍'으로 적을 베는 기술.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철의 포크(アイゼンフォーク / Eisen Fork)
포크 모양으로 만든 '철채찍'으로 적을 찌르는 기술.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철의 펜싱(アイゼンフルーレ / Eisen Fleuret)
레이피어처럼 만든 '철채찍'으로 적을 찌르는 기술.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흰 가시 데스 매치(白荊デスマッチ)
홀리에게 일부러 트랩을 밟도록 시켜 철구름으로 이루어진 돔 형태의 철조망을 치는 기술. 철의 시련의 진면목이다.[14]
3.1. 패기[편집]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4. 장비[편집]
- 철채찍(
鉄の鞭 / Eisen Whip)[15]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3]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4]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5]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6]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7] 한일 성우 모두 훗날 초신성의 일원 중 한 명인 X 드레이크로 캐스팅된다.[8] 극장판 필름 Z에서 빈즈를 맡았다.[9] 출처 : 29권 SBS.[10] 대신 두들겨 팬다. 그리고 처음 나왔을 때는 이런 설정이 없었는지, 사토리가 쓰러진 날 있었던 샨디아의 습격 때는 샨디아 전사들을 입에 물고 있다(...) 하지만 함부로 안 문다고 했지 아예 안 문다고는 안 했으니 오움이 명령한 걸지도...[11] 변형이 자유롭기에 무기 외에도 벽을 만들어 공격을 막아내기도 한다[12] 조로의 원거리 참격이 부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때문에 만트라로 예측하지 못한 것일 수도. 참고로 36 번뇌봉은 튕겨냈고, 특이하게 72 번뇌봉은 여기서 나오지 않고 후일 카쿠와의 대결에서 나오게 된다.[13] 조로에게 썼을 때는 정확히는 조로에게 직접 사용해서, 조로는 달려오다가 공격도 하기 전에 머리를 부딪혀버렸다.[14] 후에 도플라밍고의 ‘새장’으로 작가가 자가 복제한다. 하지만 칠무해의 위상에 걸맞게 그쪽은 섬 전체를 커버하고 신세계의 강자들도 함부로 빠져나오지 못한다.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데스 매치란 점도 비슷.[15] 출처 : 원피스 YELLOW.[16] 손잡이 끝을 보면은 부자연스럽게 생긴 큼직한 구체가 달린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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