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공원(서울)

  이곳에서 배우 이선균이 자살한 사건에 대한 내용은 이선균 사망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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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와룡공원.jpg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와룡공원길 192에 있는 시립 공원이다. 1984년 개장했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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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생들의 활동 반경에 있다. 15학번 이상의 성균관대학교 학생들 사이에는 2014년 성균관대학교 중앙도서관 수은테러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자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건 이외에도 또다른 자살 사건들[1]과도 연관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생활체육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에 일부 학생들은 공원 내에서 족구나 배드민턴을 즐기기도 한다. 성균관대학교 내부의 운동장이 터무니 없이 작고, 축구나 야구 등의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에 어쩔 수 없는 일. 하지만 가기 위해서는 '등산'을 해야 하기에 많은 학생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

산 중턱에 세운 공원인지라 배드민턴장 끝에 낭떠러지가 있다. 과거에는 배드민턴장에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곳에서 운동을 하다가 장비를 뒤로 빠트리면 영영 찾을 수가 없었고 사고 위험도 있었다. 그러다가 2016년 여름 즈음 꽤 높은 안전망이 설치되었다. 오솔길을 따가 올라가다보면 와룡정에 도착하며 오른쪽으로는 북정마을 방향으로 나가는 성곽을 만날 수 있다.

3.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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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 18일, 성균관대 명륜캠퍼스 도서관 수은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이 공원에서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2]
  여담이지만 세월호 참사로 묻혔다
• 2020년 7월 9일, 이곳 부근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23년 12월 27일, 이곳 인근 노상 주차장에서 배우 이선균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