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코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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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와타나베 코토노.jpg

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기타
6. 작품
6.1. 감독
6.2. 참여작


1. 개요[편집]


渡邉こと乃 / 渡邉琴乃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여성. 1983년 출생. 매드하우스 소속.


2. 경력[편집]


2008년 경 매드하우스에 제작진행으로 입사[1]했다가 연출가로 전향했다. 연출가 초기부터 연출력에 두각을 보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1년 단편 のらのらの~ら의 감독을 맡았으며, 2012년에는 BTOOOM!의 감독이 되어 주목도가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당시 나이는 무려 28세로 젊은 나이에 데뷔했다. 다만 데뷔작인 BTOOOM!은 갓 신인 감독이었다는 점과 연출 스타일이 작품과 맞지 않았던 관계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원작 재현은 잘했으나 너무 밋밋하고 순하게 연출되어서 팬들의 호응도 받지 못했다.[2]

첫 감독작은 실패였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부감독과 감독 보좌 등 연출 활동을 이어나갔고 2023년에는 11년 만에 다시 금의 나라 물의 나라의 감독이 되어 감독직에 복귀했다. 와타나베 감독은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던 만큼 감독을 맡게 되어서 기뻤지만 동시에 육아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는 장르와 연출 특징이 잘 조화되어 동화에 가까운 원작의 서정적인 풍미를 영상으로 잘 담아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3. 특징[편집]


섬세하고 서정적인 드라마 연출이 특징. 그 중에서도 와타나베가 연출을 맡으면 서정적인 분위기가 극대화되어 애절하거나 풋풋한 청춘 같은 분위기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작화 매수는 적지만 그만큼 미장센과 분위기 조성에 공을 들이는 연출가이다.

단점은 느리고 정적인 연출을 하다보니 액션 연출을 못하는 편이다. 첫 감독이었던 BTOOOM!에서 밋밋한 액션으로 혹평 받았다. 그래서 이후로 액션 연출은 안하고 있으며 감독을 할 때도 액션씬은 다른 연출가에게 전적으로 맡긴다. 또한 연출의 정서가 선하다보니 서스펜스에도 약점이 있다. 스릴러와도 상성이 나쁜 편이다. 액션과 서스펜스에 약하지만 아름다운 구도와 그림을 잘 만들고 미장센에서 호평받는 서정적인 감독이라는 점에서 실사의 조 라이트, 또는 같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쿠라비 카츠시와 유사한 부류의 연출가다.

성우에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들을 주연으로 캐스팅하는 경향이 있다.

4. 인맥[편집]


스승으로는 마스하라 미츠유키, 아사카 모리오가 있으며, 자주 같이 활동한다. 연출은 마스하라가, 감독으로서 업무는 아사카에게 배웠다. 작품 세계도 두 사람이 반반 섞인 편이다.[3] 같은 아사카의 제자이자 매드하우스 선배인 이시즈카 아츠코와도 친분이 있다. 선배중에 스승은 아니지만 카와지리 요시아키와도 친하다.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는 일정하지 않지만 매드하우스 전속이라 매드하우스에서만 활동한다. 커리어상 핫토리 유타와 나카모토 켄지 프로듀서와 가장 접점이 많다.


5. 기타[편집]



6. 작품[편집]



6.1. 감독[편집]


  • のらのらの~ら (2011, OVA) - 각본, 콘티, 연출
  • BTOOOM! (2012, TVA) - 콘티(OP, 1, 2화), 연출(OP, ED, 1, 12화)
  • 금의 나라 물의 나라 (2023, 극장판) - 콘티공동, 연출공동


6.2. 참여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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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사 동기는 핫타 요스케가 있다. 마루야마 마사오 체제 매드하우스의 마지막 기수다.[2] 와타나베는 선하고 서정적인 연출 스타일을 가졌는데, 원작은 차라리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연출하는 것이 어울릴 법한 작품으로, 고어와 섹스 어필이 가득하다. 다만 카와지리가 콘티로 참여하긴 했다.[3] 선하고 착한 정서에 느린 연출 스타일은 마스하라를, 서정적인 감각은 아사카와 유사하다. 아사카는 아방가르드 성향이 조금 있고 연출이 빠르고 현란한 편이라 와타나베와 확연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