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테르 베니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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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의 PSV 에인트호번 소속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2.1. OGC 니스[편집]
16-17 시즌에 영입되어 첫 시즌은 후보 자리를 지켰으나, 17-18 시즌부터는 점차 출전 기회를 늘리더니 후반기에는 주전 키퍼로 발돋움하였다.
18-19 시즌에는 리그앙 35경기 출전, 16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니스의 믿음직한 수문장이 되었다. 이후로도 계속 니스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2.1.1. 2021-22 시즌[편집]
이번 시즌에도 주전 골키퍼로 나서며 2022년 3월 6일 기준 26경기 출전 중 11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니스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6월 19일, 로마노의 말을 따르면 이번 주말 메디컬 테스트를 한 뒤, 자유계약으로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2.2. PSV 에인트호번[편집]
2022년 6월 21일, 자유계약으로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순연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아스날전에서 가브리에우 제주스, 에디 은케티아, 부카요 사카 등의 슈팅을 거의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 날 아스날의 유효 슈팅은 8개였다. 하지만 팀의 극심한 빈공과 70분 그라니트 자카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 주면서 아쉽게 0:1로 패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3년, 아르헨티나 U-20 팀에서 2경기를 소화한 이후로 대표팀과 인연이 쭈욱 없다가 10년이 흐른 2023년 6월에 호주, 인도네시아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허나 아쉽게도 데뷔전은 가지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리그 앙 시절에 요나스 오믈린과 함께 엄청난 선방 횟수를 보여주던 골키퍼로, 수비진이 붕괴되었다는 평가를 받던 2010년대 후반 니스에서 수많은 슈퍼세이브로 니스를 위기에서 구해냈다.[1]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갖추고 있으며 슈팅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처리하는데, 1대1 대치 상황에서 주저없이 뛰쳐나와 각을 좁힌다. 191cm의 큰 키에 다이빙 리치도 긴 편이라 파 포스트로 낮게 깔리는 슈팅도 잘 쳐내고 골키퍼치고 신장도 이상적이라 공중볼 처리에도 능하다. 다이빙 리치가 길고 순발력도 좋아서 역동작에 걸려도 긴 팔로 공을 걷어낸다. 또한 후방 빌드업 시에는 정확한 패스를 동료에게 보내주면서 후방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맡는다.
다만, 베니테스의 단점으로 평가받는 것은 바로 골 킥. 빌드업 시 짧은 패스로 풀어가려고 하며, 골 킥 비거리가 타 골키퍼들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다. 또한 끝까지 볼을 처리하는 성향이 강해서 공을 처리하다가 위험한 펀칭을 시도해 경고를 받기도 한다.
5. 여담[편집]
- 조부가 파라과이인이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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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20시즌에는 기대 실점이 42골이었는데, 실제 실점은 36골밖에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