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감(강양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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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왕족.

숙종의 손자로, 대원공 왕효의 아들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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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19년인 1141년 검교사공 상주국(檢校司空 上柱國)에 임명됐고, 이후 강양백(江陽伯)에 봉해졌다. 의종 22년인 1168년 1월 딸이 효령태자의 태자비로 간택됐으며, 2월에 후작[4]으로 승작됐다. 부인인 덕녕궁주의 공주열전에 따르면 '강양공 감'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후 공작[5]으로 승작된 것으로 보인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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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은 양간공(襄簡公)의 딸 이씨다. 인종과 공예왕후의 딸 덕녕궁주와 혼안해 딸을 뒀다. 이후 태자비가 된 딸은 효령태자와 사이에서 원손(元孫)을 봤는데, 의종 24년인 1170년 무신정변 중에 죽임을 당하고 만다.[6]

• 부: 대원공 왕효
• 모: 대원공비(大原公妃) 이씨[9]
  양간공(襄簡公) 이씨의 장녀
  • 본인: 강양공 왕감
  • 부인: 덕녕궁주 왕씨
    • 딸: 효령태자비 왕씨[7]
      의종의 아들 효령태자의 부인
    • 사위: 효령태자[8]
      의종의 아들
      • 외손자: 태손(太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