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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于圭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자 우금의 아들로 연주 태산군 거평현 사람.


2. 생애[편집]


우금이 형주 공방전에서 홍수로 인해 타격을 입으면서 관우의 공격을 받아 촉나라에 항복하고 오나라의 포로가 되는 과정을 거쳐 위나라로 돌아왔다가 조비가 우금이 항복하는 그림을 보여주는 것으로 조롱해 우금이 분사하자 우규가 후사를 이어 익수정후에 봉해졌다. 이것말고는 별다른 기록이 없는 걸 보면 후사를 잇고 관직만 받았을 뿐 이래저래 눈치를 보면서 쥐죽은 것처럼 지냈을 가능성이 높다.


3. 창작물에서[편집]


화봉요원에서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패해 도망가다가 화용에서 조조군은 관우의 공격으로 크게 무너졌으며, 조조는 좌자의 습격을 받아 쓰러졌다가 화타의 치료로 깨어나면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탄했다. 이 때 우규는 조조에게 승패는 병가지상사라면서 자신의 부친께서는 대업을 성취하려면 당장의 체면 따위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면서 살아남는다면 장래에 한신과 구천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고 말한다.

조조가 그것은 살아남은 후에야 말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하자 항복해야 한다면 하고 땅 같은 거 내주라면서 정점에 올랐던 그 능력으로 언젠가 뺏긴 것을 도로 되찾아올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는데, 조조는 우규에게 자신이 우금의 용기나 과거 여포의 배포 따위는 하나도 없다면서 그저 항우와 같은 겁쟁이일 뿐이라고 탄식했다.

소설 삼국지 금수저 하후충전에서는 전만과 함께 주인공 하후충의 소꿉친구로 등장하며, 아버지 우금이 병사들에게 엄정한 것을 아들에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우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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