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다이나/등장인물

배우는 1934년생의 원로 배우 아마다 토시아키. 사와이 총감이 지병으로 은퇴하면서 2대 총감 자리를 맡은 인물. 사와이 총감과 마찬가지로 군 출신이 아닌 환경보호 단체의 회장 출신의 인물이다. 사와이 총감에 비해 상대적으로 GUTS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거나 개입하는 경우가 적고 참모장들을 통하거나 참모장들의 자율에 맡겨두는 편이다.

배우는 츠부라야 히로시. 츠부라야 에이지의 손자이며 우주형사 샤이다에서 주인공 사와무라 다이 역을 맡기도 했다. 울트라맨 티가에서 에피소드 캐릭터지만 중요한 역할인 츠부라야 하지메 감독 역할로 출연한 것까지 합치면 TDG 3부작 전체에 중요한 배역으로 출연했다. 울트라맨 가이아에서는 타바타 켄지 역으로 열연했다. 과음으로 인한 간 기능 악화로 2001년 37세로 요절했다.

배우는 마에자와 야스미. 정보국 참모로 정보국으로 보직을 옮긴 이루마 메구미의 상관이기도 하다. 곤도나 미야타가 서로 성향은 극단적이지만 어느 정도 감정적인 성격의 참모라면 상당히 침착하고 이성적인 참모다. 그렇다고 이성에만 매몰된 차가운 상관은 아니며 인간의 감정도 고려할 줄 아는 참모다. 즉 조금 더 막중한 책임을 지고 행동에 조심하는 참모 버전의 이루마 메구미라고 보면 된다.

후도 켄지의 형. 등장 횟수는 1화, 2화.
아스카 신의 라이벌. 1화에서 첫 등장 시 아스카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압도적인 힘으로 아스카를 압도하고 있었지만 아스카가 '교관님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자 뒤에 교관이 온 줄 알고 뒤를 돌아 봤지만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분노한 타케루가 가만 두지 않겠다며 앞을 돌아 봤지만 아스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디선가 아스카의 목소리가 들리길래 밑을 봤더니 아스카는 자신의 다리 밑에 있었다... 아스카는 웃으면서 타케루의 ( )*( )에 똥침을 푸~슉 놓았고 울트라맨이 똥침을 놓았다. 아스카를 힘으로 압도하던 타케루는 아스카에게 똥침을 맞자마자 타케루는 비명을 지르며 패배했다. 역시 모든 생물의 약점은 ( )*( ) 2화에서는 용암 합성수 그라렌을 막기 위해 지원을 온다. 39화에서 후도 켄지가 말한 바로는 전투기 훈련 중 폭발사고 사망했다고 한다.

곤도 참모장 직속의 부대 블럭버스터의 대원. GUTS 이글과는 비교도 안 되는 성능을 가진 블럭버스터 전용기 GUTS 새도우를 처음 선보이며 등장했다. 2019년 발매된 다이나 소설 '미래로의 제로 드라이브'에도 등장한다.

곤도 참모장 직속의 부대 블럭버스터의 리더. 배우는 미즈시마 카오리. 어린 시절 괴수에 부모님을 잃은 것도 모자라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의 사건 때 평생을 의지하던 오빠[1]를 잃으면서 복수와 증오의 감정으로 살아가는 여성.[2] 오른팔이던 후도 켄지가 아스카의 영향을 받아 블럭버스터를 떠나버렸기 때문에 아스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었다. 2019년 발매된 다이나 소설 '미래로의 제로 드라이브'에서 중심 화자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