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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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양(워터벅, 흰띠엉덩이영양)
Waterbuck


파일:Ugandan_defassa_waterbuck_(Kobus_ellipsiprymnus_defassa)_male.jpg

학명
Kobus ellipsiprymnus
Günther, 1884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소목(Artiodactyla)

소과(Bovidae)

물영양속(Kobus)

물영양 (K. ellipsiprymnus)

파일:물영양 수컷.jpg
물영양 수컷

파일:물영양 암컷.jpg
물영양 암컷

1. 개요
2. 생태와 특징
3. 천적
4. 기타



1. 개요[편집]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물에서 사는 대형 영양.

워터벅이라고도 부르며 몸길이 1.8~2.35m, 어깨높이 1.1~1.3m, 몸무게 160~270kg이다. 뿔은 수컷에게만 있는데, 반달 모양이고 앞으로 구부러졌으며, 길이가 80~90cm나 된다.

2. 생태와 특징[편집]


털은 거칠고 길며, 목과 목구멍 주위에서는 특히 빽빽이 나서 갈기 모양을 이룬다. 주둥이와 눈 주위는 흰색이다. 몸빛깔은 희끗희끗한 회색을 띤 갈색 또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엉덩이에서 꼬리의 윗면까지 타원형의 흰 띠가 있다.

물가에 서식하며 주로 물속에서 생활하고 리추에, 싱싱영양 등과 공존하는데 이 녀석과 싱싱영양은 리추에보다 좀더 깊은 곳에서도 생활할 수 있다.

3. 천적[편집]


천적으로는 나일악어점박이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표범, 사자 등이 있다.

이 중 사자의 경우, 땀샘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을 내뿜어서 육질의 맛을 떨어뜨리는 특징 때문에 진짜 급하지 않는 이상에는 워터벅을 사냥하지 않는다. 다만, 나일악어는 기회만 되면 워터벅을 잡아먹는다.

4. 기타[편집]


비인기 종이라 그런지 멸종위기등급은 관심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보유하던곳은 서울동물원밖에 없었다. 본래 개원 초기부터 스프링복들하고 기린들과 같이 살았다가 스프링복들을 떠나보내며 하나둘 줄어지고 2017년엔 암컷 한마리만 남았고, 그 암컷도 2019년 10월 3일에 노령으로 폐사하여서 국내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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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쯤년에 물영양의 소개글에서 물영양의 폐사를 암시하는 글이 있었는데 소개글에는 물영양이 노령이라 번식을 할 수 없다고 써 있었다. 파일:KakaoTalk_20221125_181459372_1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