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이벤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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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관련 문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게임 모드 1. 개요[편집]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이벤트 게임 모드에 관한 설명.
이벤트 모드는 평상시에도 플레이할 수 있는 정규전과 랭크전같은 일반적인 전투와는 다른 제3의 특별한 전투 게임 모드이다. 전투 모드 선택창에서의 아이콘은 상부에서 내려다 본 전차이며, 아이콘 바탕은 육각형이다. 대부분의 이벤트 모드는 5티어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이벤트 모드는 특수한 게임 모드인 만큼 한정된 기간 동안만 열리기에 이벤트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간 동안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주로 목요일이나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에 열리지만 주중에도 열리거나 1주일이 넘는 긴 기간동안 열릴 때도 있다[1].
이벤트 모드로 플레이한 기록은 플레이어의 전적과 통계에서 제외되고[2] 이벤트 모드로는 메달과 훈장을 얻을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승률도 당연히 제외된다.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일 경우 약장 종류에 아군 치유가 추가된다[3]. 그리고 이벤트 모드로 플레이 하면서 일정 횟수 이상 승리하면 이벤트 모드 아바타를 얻을 수 있다. 아바타는 10단계까지 있는데, 해당 이벤트 모드에서의 승리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높은 단계의 아바타를 획득한다. 2022년에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는 전설급 레벨 11 아바타도 추가되었다.
어떤 이벤트 모드들은 랭크 전투처럼 지정된 시간대에만 플레이할 수 있다. 시간대 제한이 있는 경우 한국(UTC+9) 기준으로 그 날의 오전 9시~다음 날 새벽 3시 사이에만 이벤트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2. 목록[편집]
2.1. World of Ducks (월드 오브 덕)[편집]
공식 홈페이지
2018년 만우절 이벤트로 잠시 추가되었던 모드
오리는 랜덤으로 배정받아서 버블 고폭탄를 쏘는 오리(철모 병사), 버블 기관포를 난사하는 오리(비행사), 상어 어뢰를 발사하는 오리(사령관) 중 1개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 팀은 물에서 스폰하고, 나머지 한 팀은 하늘에서 투하된다.
현재는 플레이할 수 없는 모드지만, 군함 정박지 맵에서 야마토함이 정박한 깊은 물 구역에 이스터에그로 고무오리가 돌아다니고는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모드로는 크레딧을 얻을 수 없지만, 대신에 상점에서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구명튜브 자원을 얻을 수 있었다.
2021년 3월에 진행된 디스코드 Q&A에서 오리모드가 돌아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운영자들은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오리 모드가 돌아올 가능성이 없어진건 아니라고 하여 월드 오브 덕 모드가 미래에 돌아올 가능성을 약간 남겨 두었다. 링크
2.2. Realistic Battle (사실적 전투)[편집]
- 전투 유형 : 쟁탈전
체력제 시스템은 여전하나 월드 오브 탱크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만들어주는 여러 시스템들과 일부 RNG 요소들을 뺀 모드로, 월탱판 워 썬더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 게임과 똑같지만, 자잘하게 변경된 시스템 등으로 인해 일반 게임에선 할 수 없었던 전술을 시도할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게임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다.
- 통상 게임 모드와의 차이점:
- 사실적 전투라는 이름답게 대다수의 가상 전차로 플레이할 수 없다[4]. 여기서 뜻하는 가상의 전차들은 배틀패스 전차(Thunder 제외), 디펜더 및 타이탄 시리즈, Y5 시리즈, 걸즈 앤 판처,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 워해머 시리즈 콜라보 전차, 할로윈 전차들 같이 처음부터 픽션 테마로 창작되거나 다른 창작물과의 콜라보로 구현된 전차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여기에 해당되는 수 많은 기타 국가 전차들은 아예 쓸 수 없다. 다만 기타 국가라도 T-55A, M4/FL10과 Strv 74A2 같이 실존했거나 아니면 현실에서 계획안이라도 있었지만 국적 문제 등으로 기타 국가로 배치된 전차들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 스팟(탐지) 시스템 자체는 일반 전투와 동일하나, 적이 아군에게 포착되어도 별다른 알림이 뜨지 않는다.[5] 그리고 미니맵에 적 표시가 되지 않는다.
- 적의 체력 바는 직접 적을 조준 표시기로 에임해야지 볼 수 있으며, 승무원이 부상당하거나 모듈이 고장나도 보통 전투에서 체력 바 위에 뜨는 상태 이상 표시는 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자동 조준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자동 조준에 걸린 타겟이 장애물이나 지형에 가로막힌 경우에도 일단 스팟이 된 상황에서는 타겟 주변에 네모난 테두리 박스를 표기해주는 기능이 있는 모바일 버전이 PC버전보다[6] 더 유리하다고도 평가받는다.
- 조준 모드에서 전차 장갑의 관통/비관통 여부를 알려주는 표식이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적을 조준하고 사격할때 플레이어의 스킬과 지식에만 의존해야 한다.
- RNG 확률이 들어가서 최대와 최소가 정해지는 전차의 포탄 관통력과 데미지가 이런 RNG 없이 오로지 연구소에서 볼 수 있는 카탈로그의 평균 스펙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보통 전투보다 더 산술적으로 전투 상황을 판단하고 예상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장갑을 성공적으로 관통한 포탄에 대해서만 해당하며, 충돌 피해나 관통을 실패한 고폭탄의 근접 피해의 경우 여전히 케바케로 결정된다.
맵으로는 광산과 신기루를 제외한 모든 맵이 나온다. 다만 7.9 업데이트 이후로 신기루 맵이 이용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게임에 있는 맵 중에서 광산이 유일하게 사실적 전투에서 안 나오는 맵이다.
참고로 사실적 전투에서도 Sheridan Missile의 사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통곡의 벽이나 독돼지들이 막아서면 재블린마냥 머리통을 뚫고 다닐 수 있다.
적의 위치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니까 평소 게임모드보다 더 긴박감 있고 현실적이라고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고, 관통 가능성 표식이 안 나오는 점에서 호평하는 유저들도 있다. 하지만 상술되었듯 일부 전차들은 쓸 수 없는데다 몇가지 변경점을 빼면 일반 게임모드와 큰 차이 없어서 이벤트 모드 치고는 평이하다면서[7]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 외에도 전투에서 크레딧과 경험치를 벌 수 있는 양도 보통 전투 때와 거의 똑같아서 별로라는 반응도 있고[8], 초보 유저들에게는 재미보다 어려움이 더 많다는 말도 있다. 대놓고 관통 표시를 보여줘도 제대로 사격도 못하는 유저들이 수두룩한 게임 환경 특유의 문제점이 더 크게 체감가는 건 덤.
2.3. Uprising (부활 모드)[편집]
- 전투 모드 : 조우전
일반 전투에서는 한번 격파당하면 아웃이지만, 이 모드에서는 최대 2번의 부활 기회가 생긴다. 경기가 처음 시작했을때나 부활한 직후에는 모든 전차들에게 액티브 능력인 그림자 능력이 한번 적용되기 때문에 스폰/리스폰 후 처음 10초 동안 전차가 투명해지고 기동성이 오른다.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시간도 9분으로 일반 전투보다 2분 더 길어졌다.
기본적으로 조우전의 규칙을 따르나, 킬수가 점수에 해당하는 보통의 조우전 전투와 반대로 부활 모드에서는 팀원들의 남은 생명 총합이 점수라서 21점(7x3)에서 시작하여 팀원이 한번 죽을때마다 1점씩 감점되는 방식이며, 먼저 전멸하여 팀 점수가 0점으로 떨어진 팀이 패배한다. 그리고 늘어난 게임 시간과 규모를 고려해서인지 만약 시간이 끝날때까지 어느 한 팀도 전멸하지 않았다면 전투가 끝나는 순간 점수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고, 두 팀의 점수까지 같다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전투 시간도 길고 특수 능력 때문에 전반적인 전차 성능도 일반 전투보다 향상되며, 이 때문에 일반 전투보다 더 많은 딜을 넣고 크레딧과 경험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는다. 8.5 패치에서 모든 전차의 수리 비용이 무료화 되면서 수리비 문제도 없어진 건 덤. 다른 인기 많은 이벤트 모드들과 마찬가지로 "지옥불"로 대표되는 사기적인 패시브 능력 등 밸런스상으로는 혹평받을 여지가 있지만, 이벤트 모드들 중에서도 크레딧/경험치가 가장 많이 벌리는 편이고, 빅 보스 모드의 그래비톤이나 Mad Games의 판터 II 은신 충각마냥 카운터 수단이 극히 제한적이면서 성능도 사기적인 액티브/패시브 능력은 "지옥불" 정도를 빼면 없다 보니 인기가 상당히 많은 이벤트 모드다.
전차별로 기본 액티브 특수 능력이 1개 주어지며, 액티브 능력은 Mad Games 모드와 동일하게 쿨타임이 지날때마다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가동하여 소모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투 중에는 이 모드 전용으로 존재하는 '엘릭서' 자원이 있는데, 엘릭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으로 조금씩 일정하게 축적되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팀원을 도와주는 것과 같은 일을 해서 약장을 얻으면 엘릭서를 추가로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적에게 격파당할때도 엘릭서를 100씩 획득한다.
부활할때는 약 14초의 쿨타임이 생기는데, 이 쿨타임 동안에는 화면에 엘릭서를 소모하여 얻을 수 있는 패시브 능력을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9]. 이때 플레이어 본인이 원하는 패시브 능력을 골라서 사거나 기존의 패시브 능력을 더 강한 단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을 고르기 위해서는 엘릭서가 충분히 필요하기 때문에 전투를 하는 동안에 엘릭서를 어느 정도 모아야 한다. 14초 대기시간 동안에도 엘릭서는 전투 도중과 동일하게 증가한다.
노르망디와 폭포 계곡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2022년 10월에 광란의 전장, 행운(I, II 등급) 능력이 새로 추가되었다.
2.3.1. 능력 일람[편집]
공식 홈페이지
Blitzhangar 웹사이트를 통해서 능력별 엘릭서 가격과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Blitzhangar
액티브 능력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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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경전차와 중형전차에게 타임점프와 그림자 능력이, 중전차에게 죽은 시늉과 사악한 회오리 능력이, 구축전차에게 사냥꾼의 표식과 핏자국 능력이 배정되는 경향이다.
패시브 능력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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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Mad Games[편집]
- 전투 유형 : 쟁탈전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 처음으로 나왔던 모드. 전투 중에 전차가 '개량'이라고 불리는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전차의 체급이나 용도에 따라서 능력은 각기 다르며, 플레이어가 필요시 소모품처럼 사용하는 주능력(액티브. 쿨타임 존재), 상시 적용되는 부능력(패시브)이 있다. 부능력이 장갑 재생기(내구도 회복)인 차량들의 경우 다른 아군 플레이어들의 내구도를 회복해주는 힐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액티브와 패시브 능력은 각각 따로 랜덤하게 주는건 아니고, 전차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한 쌍으로 조합한 액티브/패시브 능력을 한번에 준다[10].
패치를 자주 거치는 이벤트 모드이기도 하다. 주로 전차들의 능력을 바꾸거나, 능력별로 성능을 조정하여 밸런스를 맞추는 식으로 다시 돌아올때마다 크고 작은 패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쟁탈전이 있는 모든 맵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추가로 Mad Games와 Burning Games 전용 맵인 황무지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2022년 10월에 새로운 개량으로 액티브 개량인 피해 반사, 패시브 개량인 치명적인 시선이 추가되었다.
2.4.1. 개량 일람[편집]
공식 홈페이지
Blitzhangar 웹사이트를 통해서 현재 버전의 전차별 개량(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Blitzhangar
액티브 개량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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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개량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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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Gravity Force (중력 이상)[편집]
- 전투 유형 : 조우전
2020년 4월에 추가된 이벤트 모드. 전장의 중력이 달에서와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11] 이 결과 전차들이 원래 속도의 2배 정도 혹은 그 이상까지도 빨리 달릴 수 있고[12], 평상시 전투에서보다 점프 가능한 높이와 공중 이동거리, 체공시간도 크게 증가한다.
광산, 수로, 군함 정박지, 절망의 요새, 포트베이, 뉴 베이 등의 맵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13]. 그리고 중력모드 전용으로 플레이 가능한 2개의 맵으로 '고요의 바다'와 '만년 서리'가 존재한다. 맵에 대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맵 문서 참고.
중력에 의한 영향이 줄어든 여파로 다른 게임모드보다 사격시 전차가 반동에 의해서 받는 영향이 크게 늘어났고, 포탄에 피격당할때(비관통이나 도탄이어도) 충격으로 흔들리는 세기와 밀려나는 거리도 보통 전투보다 증가해서 경전차들은 육지 공중 상관없이 포탄에 맞으면 핀볼처럼 튕겨져서 맵 반대편으로 날아갈 수도 있다.
중력이 줄어든 만큼 기동성이 크게 늘어나는 동시에 낙하 데미지도 줄었기 때문에 원래라면 피해를 받아야 했을 높이에서 떨어져도 멀쩡하거나, 궤도만 손상되는 정도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낙뎀이 없는건 자유낙하하는 상황과 가까울때의 이야기고, 포탄이나 체공중인 다른 전차에 맞아서 땅에 내리꽂히면 여전히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극단적인 예로 셰리든이 점프를 하니 상대편의 FV215b 183도 같이 점프한 후에 셰리든을 사격하자, 공중에서 피격당한 셰리든이 옆으로 세게 떨어지면서 HP가 900정도 남았는데도 파괴된것 같은 경우도 있다. 낙하할때도 궤도가 아닌 차체의 다른 부위가 먼저 충돌하거나 언덕의 바위같이 평소에 주행 불가능한 지대 또는 장애물에 추락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궤도가 아닌 차체 윗면이 오브젝트에 부딪히면 벽이 뚫리면서 갇혀 버리는 버그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체공하는 상태에서 방향을 바꾸는 것 만으로 전차가 날아가는 궤적을 바꾸면서 항공기마냥 자유롭게 비행을 하는건 어렵지만, 그래도 제자리에서 선회하거나 차체의 앞이나 뒤를 들어올리는 것과 같이 차체 자세를 바꾸는거 정도는 가능하다. 또한 관성에 의해 한번 가속한 상태에서는 방향을 크게 바꾸거나 멈추기가 어려우니 가속하거나 체공중일때 주의해야 한다.
첫 등장 이후 2020년 7월에 다시 돌아왔고, 2020년 12월 말에 다시 추가되었다. 지금까지는 약 3~5개월주기로 돌아오는듯 하다.
이후 2021년 4월에 돌아왔다. 2021년 4월부터는 중전차를 제외한 모든 전차들이 소모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추진기'(Thruster) 아이템도 추가되었다. Mad Games나 Uprising의 액티브 개량과 능력처럼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며, 사용하면 전차가 점프하여 높이 날아오른다. 동시에 전차 주변에 상승기류 회오리 바람이 부는 그래픽 효과가 나온다. 쿨타임은 기본 20초지만 소모품 부스터나 장비 탭에서 소모품 공급 장치를 사용하면 줄일 수 있다. 참고 덕분에 야이백이 날아다닌다...
이 추진기 아이템의 추가로 마우스를 비롯한 (초)중전차들이 이전 중력모드 때보다 크게 불리해졌다. 이전에는 보통전투에서는 상상못할 수준으로 가속해서 적을 들이받는 것으로 치명타를 입히기 쉬웠는데, 이제는 목표물 적이 같은 중전차가 아니라면 점프로 쉽게 피할 수 있으니 들이받는게 어려워졌고, 오히려 돌진하려다가 적이 점프로 피해버리면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대로 점프한 플레이어가 착지할때 실수하여 상대편 중전차의 위에 떨어지면서 상대편 중전차가 충각딜을 1000씩 뽑는 일도 생기고, 점프를 하는 도중에는 매우 취약한 차체 하부장갑이 전부 드러나기 때문에[14] 양날의 검을 받은 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중전차 기반의 무거운 구축전차들[15]은 가벼운 위장형 구축전차들과 똑같이 점프 아이템을 쓸 수 있다... 이는 전차의 중량이 아닌 전차의 병과 분류만을 기준으로 능력을 주다보니 일어난 일이다[16]. 이러한 이유로 아쉬운대로 야크트티거나 야이백(Jagdpanzer E 100)같은 장갑형 구축전차를 마우스의 대안으로 쓰는 유저들도 있다. 게다가 이런 기준 때문에 그나마 충각딜을 시원하기 뽑을 수 있는 떡장갑 초중전차들보다는 오히려 장갑이 애매한 헤듐같은 중전차들이 중력모드에서 약체가 되어버렸다[17]. 여러모로 밸런스적으로는 문제가 많은 게임 모드. 그러나 그와 동시에 Gravitizing 출시 전까지 블리츠 그 어느 이벤트 모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게임 매커니즘과 전반적으로 빠르게 끝나면서 크레딧/경험치도 어느 정도는 벌리는 모드 특성상 이벤트 모드들 중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에 속한다.
여담으로 고요의 바다 맵을 플레이할때 비밀 연구소 시선으로 오른쪽에 스폰되는 팅중 고기동 전차는 날아서 연구소 숨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오브젝트 처리가 대충되어있어 둘러싼 큰 상자모양으로 오브젝트 처리되었으며, 위에서 말한 팀이 언덕을 이용해 1차 점프하고 부스터 써서 안쪽 파이프가 있는곳으로 들어가려한다면 숨어지기는커녕 공개처형된다. 또한 전차가 위에 떠서 껴지는 버그가 있다. 정확한 구조는 미상이나 옆쪽으로 쭈욱 움직일 수 있는 듯하다. 터져도 전차가 공중에서 머리가 잘린뒤에 걸어놓은 것 마냥 떠있다. 또한 맵뚫이 자주 일어난다. 바닥을 뚫는 것보단 오브젝트 속으로 뚫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2.6. Skirmish (국지전)[편집]
- 전투 유형 : 조우전
2020년 7월 무렵에 추가된 모드.
원래 맵보다 줄어든 크기의 맵에서 싸우는데, 정확히는 기존의 맵을 2~3등분한 일부분 중 하나를 전장으로 배정받는다. 맵의 크기가 줄어든만큼 평상시보다 축소된 5 vs 5 구성 팀으로 전투를 한다. 조우전으로만 진행되며, 일반 전투보다 기지 점령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기지 점령에도 적은 시간이 걸린다.
5~10티어 전차로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중에서 유일하게 Sheridan Missile을 사용할 수 없는 이벤트 모드다. 폭포계곡, 모래사막, 군함 정박지, 끊긴 철로와 같이 지형이 대체로 평탄한 부분이 있는 맵을 배정받는 편인데, 업데이트를 통해서 나오는 맵의 종류가 더 늘어났다. 이 모드에서 등장하는 맵은 아래의 접힌 부분 참고.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벤트 모드. 플레이하는 유저 수가 다른 모드들 대비 절반 이하로 훨씬 적고, 그만큼 매칭도 잘 안 잡히며 문제점도 매우 많은 모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하자면, 다른 이벤트 모드들과 달리 특별한 시스템도 없는데 원래도 팀원 문제가 아주 심각한 공방의 단점을 더 극대화시키는 5대5 구성[18]이다 보니 일반전보다도 팀원 운빨이 매우 심각하게 작용하고, 게임 자체의 규모도 보통 전투보다 작고 진행도 빠르다 보니 딜/킬 수도 높게 따기 어려워 크레딧과 경험치도 잘 안 벌리며, 기지 점령이 빠르다는 특성상 기지 점령에 조금이라도 손을 놓고 있으면 순식간에 게임이 끝난다. 추가로 맵 자체도 훨씬 작다 보니 맵을 넓게 쓸 필요가 있는 전차들에게 불리하면 불리하지 절대 유리할 수 없는 구성이고, 5대5다 보니 매치메이킹의 문제점인 "병과 간의 불균형"이 더 극대화되어 10탑방 기준 아군 팀에는 T57/AMX 50 B 같은 지원형 중전차와 183처럼 공격적으로 나갈 방법이 없는 전차들이 수두룩한데 상대 팀에는 IS-7/60TP 등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장갑과 주포를 지닌 기동형/준 기동형 중전차와 T110E3 같은 장갑형 구축전차가 있어 상대 팀의 일방적인 공세에 지는 등의 상황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
워게이밍은 "일반전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라는 식으로 홍보하지만 그 실체는 일반 전투의 문제점을 극대화한 이벤트 모드로, 일반 전투 대비 유일한 장점은 매치 수, 승률과 평균 피해량 및 평균 경험치 등 플레이어 스탯에 영향을 안 끼친다는 것밖에 없다.
[ 펼치기 · 접기 ] - 모래 사막
- 마을 - 선로의 오른쪽에 위치한 마을. 기지는 보통 전투의 조우전처럼 건물과 다리 사이에 위치한다.
- 모래 언덕 - 선로의 왼쪽에 위치한 언덕 지대.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의 기지 A가 있던 비행기 잔해 주변에 위치한다.
- 끊긴 철로
- 계곡 - 중앙 건물들을 포함한 선로의 왼쪽 지대.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B가 있던 곳에 위치한다.
- 철도 - 중앙 건물들을 제외한 선로 오른쪽 지대.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B와 C가 있던 곳 중간 부근인 언덕에 위치한다.
- 군함 정박지
- 전함 - 맵 중앙 왼쪽의 항구와 야마토 전함의 뱃머리 부분. 기지는 야마토의 뱃머리(함수) 부근에 위치한다.
- 언덕 - 지도 중앙의 언덕 지대. 기지는 왼쪽 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 중앙부 - 지도의 제일 위와 아랫 줄을 각각 1/4씩 잘라낸 전장.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B가 있던 곳에 위치한다.
- 컨테이너 지대 - 언덕 지대 좌측 일부와 항구 부분 대부분.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B가 있던 곳에서 약간 위쪽에 위치한다.
- 폭포 계곡
- 다리 - 맵 중앙의 바위를 포함하여 맵 오른쪽의 다리와 계곡이 있는 섹션을 포함한다.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C가 있던 골짜기 바닥에 위치한다.
- 공장 - 맵 중앙의 바위 지대를 포함하여 맵 왼쪽의 공장의 한 섹션을 포함한다.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B가 있던 바위 지대 근처의 건물 사이에 위치한다.
- 미들버그
- 언덕 - 맵 오른쪽 언덕.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C가 있던 곳으로부터 약간 왼쪽에 있는 큰 바위 사이에 있다.
- 노르망디
- 해안 - 등대가있는 맵 왼쪽의 언덕과 모래 해변. 기지는 보통 전투의 쟁탈전에서 기지 A가 있던 언덕 토치카의 바로 옆에 있다.
- 언덕 - 비행기가 추락한 지대와 밭이 있는 구역. 기지는 보통 전투의 조우전에서 처럼 추락한 비행기 주위에 위치한다.
- 알펜스타드
- 시가지 - 맵 오른쪽 하단의 마을 시가지와 강. 기지는 보통 전투의 조우전에서 처럼 교회 앞에 위치한다.
- 수로
- 공장 - 맵 상단 왼쪽의 언덕과 건물, 그리고 오목한 구역. 기지는 보통 전투의 조우전에서 처럼 언덕 근처의 다리 아래에 위치한다.
- 모래 사막
2.7. Burning Games[편집]
- 전투 유형 : 쟁탈전, 조우전[19]
2021년 4월 3일기준 진행중인 모드. 쟁탈전과 조우전으로 모두 진행된다.
Mad Games와 Uprising처럼 별다른 특수 능력은 없지만 Uprising 모드처럼 부활을 할 수 있다는게 본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이며, 이 때문인지 전투 시간도 Uprising처럼 9분으로 통상 전투보다 길다. 다만 2번까지 부활이 가능한 Uprising과 달리 본 모드에서는 최대 한번까지 부활할 수 있다. 첫번째 목숨에서는 공격력, 재장전 속도, 기동성이 보통 전투에서의 10%만큼 부스트된 상태로 진행하며, 한번 죽고 부활한 다음(2번째 목숨)에는 성능이 30%만큼 확 오른다. 부활모드(Uprising)와 마찬가지로 게임 상황이 혼란 그 자체에 가깝다.
아군의 내구도 회복(힐링)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 모드의 특징인데, 내구도 회복 능력이 일부 차량이나 능력에만 한정된 Mad Games나 빅 보스 모드와 달리 이 모드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다른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게 도와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 체력 회복이라는 변수 때문에 아군이 밀리는데 갑자기 역전하는 것과 같이 보통 전투에서는 매우 보기 힘든 기적같은 상황을 볼 수도 있다.
상술한 체력 회복 기능 덕분에 아군 전차를 사격하는 경우 포탄 공격력의 일부 만큼이 해당 아군의 내구도를 회복하는데 들어가며, 사격뿐만 아니라 아군과의 충돌시에도 내구도가 회복되는데, 이때는 충돌한 두 차량 모두 내구도가 회복된다. 내구도 회복이 가능한 다른 이벤트 모드들처럼 아군의 내구도를 회복해도 경험치와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적군을 공격하는 경우 적군이 받은 피해량의 일부만큼이 내 전차의 내구도 회복량으로 작용한다. 즉 스스로 내구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군을 공격해야 한다. 스스로 내구도를 회복하는 방법은 적을 공격하여 적의 내구도에 피해를 입히는 방법 말고는 없다[20].
포탄의 아군 체력 회복량은 기본적으로 포탄의 공격력에 비례하여 커지는 경향이 있기에 한방 데미지(알파뎀)가 센 포탄일 수록 한 발당 회복량도 커져서 회복 지원 사격에 효과적이다. 탄종별 공격력도 당연히 영향을 주기에 힐링을 할때는 철갑탄이나 프리미엄탄보다는 데미지가 더 강한 고폭탄을 쓰는거 훨씬 효과적이다. 이건 힐링 기능이 있는 다른 게임 모드들에서도 마찬가지다.
게임이 시작될 때마다 20초에 달하는 쿨타임이 돌며, 쿨타임이 한번 돌때마다 팀 전원의 전차 내구도(HP)에서 7%만큼 까이며, 전차의 HP는 1로 떨어질때까지 계속해서 서서히 줄어든다. 기지를 점령할 경우 아군 전체가 체력 10%에 달하는 체력을 회복 받으며, 쿨타임이 돌때마다 까이는 체력의 양도 줄어든다[21]. 체력이 줄어드는 양에 따라서 전세가 뒤집히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기지를 점령하고 아군끼리 힐을 해주면서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22].
쟁탈전이 있는 모든 맵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Burning Games와 Mad Games 모드 전용으로 존재하는 황무지 맵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Burning Games 모드가 처음 나올 당시 월탱 블리츠와 미국의 록밴드 Korn의 콜라보가 진행되었으며, 이때 나온 Korn의 Finally Free 곡의 뮤직비디오는 해당 이벤트 모드에 나오는 황무지 맵을 배경으로 한다.
2022년 10월부터는 쟁탈전 뿐만 아니라 조우전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조우전 모드에서는 평상시 전투와 달리 기지가 아예 없기 때문에 기지 점령으로 승리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며, 기지 점령을 통해서 쿨타임당 체력 감소량을 줄일 수도 없다. 덤으로 이때부터 전차가 파괴되어 폭발할때 주변의 다른 전차들에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전차 내구도 감소 속도가 느려졌다.
2.8. Big Boss (빅 보스)[편집]
2021년 11월에 블리츠컵 행사 스트리밍에서 공개된 새로운 이벤트 모드. 2022년 1월에 실시된 8.7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이벤트는 (한국 기준) 2022년 2월 3일에 처음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
양 팀의 플레이어들은 보스 1명과 나머지 일반 팀원 6명으로 구성된다. 보스를 제외한 일반 팀원들은 랜덤하게 아래 후술할 능력 4개 중 1개를 가지게 되며, 게임이 끝날 때 까지 무한정 부활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부활할 때마다 역할이 다른 것으로 무작위로 바뀐다. 또한 보스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역할에는 레벨이 존재하며, 전투에서 적을 공격하고 활약하면서 레벨을 올릴수록 능력이 더 강력해진다. 레벨은 최대 5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레벨 게이지는 맡는 역할에 무관하게 적용된다. 레벨이 한 단계 오를 때마다 능력 쿨타임도 리셋되기에 레벨이 오르자마자 바로 능력을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처음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두 팀 모두 0점에서 시작해서 적을 격파하여 먼저 점수 30점을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며 일반 플레이어 격파시 1점, 보스 격파시 5점을 얻는 방식이었으나, 2022년 6월에 다시 돌아왔을때는 점수를 먼저 30점 올리는게 아니라, 양 팀 모두 30점 만점으로 시작한 다음에 팀원이 격파당할 때마다 점수가 손실되다가[23] 부활 모드처럼 팀 점수가 먼저 0점으로 떨어진 팀이 패배하게끔 규칙이 바뀌었다[24].
본 모드에는 맵에 점령 가능한 기지가 없지만 게임 자체는 쟁탈전 모드를 기반으로 한다[25]. 따라서 빅 보스 모드로 쟁탈전 클리어 임무를 깨는게 가능하다. 전투 시간은 부활모드와 버닝게임처럼 9분으로, 일반 전투보다 2분 늘어났다.
게임이 시작하면 팀별로 보스역할이 한 멤버에게 랜덤으로 배정되며[26], 보스는 미니맵에 전차의 분류 표식 대신에 보스 전용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보스는 상시 스팟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상대팀에서 처음부터 미니맵을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아직 처음 등장한 이벤트 모드라서 그런지 크고 작은 버그들이 여러개 있다. 이는 추후 패치를 통해서 고쳐질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블랙홀이나 폭발 웨이브에 당해서 밀리거나 날아다니다가 언덕같은 지형이나 건물에 부딪혀서 그 속에 갇혀버리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발생하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사실상 나올 수 없게 된다.
여담으로 이전에 월드 오브 탱크 PC판에서 이벤트로 진행한 바펜트레거 E-100 보스전 모드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이 이벤트의 첫 출시와 동시기에 나오는 2022년 2월의 배틀 패스는 이 이벤트 모드를 테마로 한다.
2022년 6월에 배포된 9.0 업데이트에서 돌아왔다. 2월달에 처음 나왔을때 있던 여러 버그와 불편 사항들이 개선되었고, 점수 카운터 규칙도 0점에서 시작하여 30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첫 출시 때와 달리 30점에서 시작하여 아군 손실이 있을 때마다 점수가 줄어들다가 먼저 점수가 0점에 도달하는 팀이 패배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보스는 추락시 받는 낙뎀이 전체 체력의 20%를 넘지 않게 되어 추락사할 위험이 줄었고, 탄약고 유폭 확률도 줄었다. 참고 이외에도 전투 시작 직전에 뜨는 능력 설명창이 부스터 선택창과 겹치는 문제 때문에 전투 준비 화면에서 부스터의 장착 여부를 바꿀 수 없던 문제도 해결되었고, 전투 준비 카운트다운 시간이 7초에서 10초로 늘어나서 조금이나마 능력 설명창을 더 읽고 숙지할 시간이 추가되었다.
9.5 업데이트가 배포된지 1일이 지난 2022년 12월 15일에 돌아왔다. 이제부터 리제너레이터가 회복 구역을 사용할때 자신의 내구도도 회복할 수 있게 되었고[27], 그래비톤의 중력 함정 능력의 범위가 조금 줄어들고 쿨타임이 소폭 늘어나는 대신[28] 직접 주포를 조준하고 사격할 필요 없이 HUD 화면 중심점이 원하는 방향을 향하도록 조준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발동하도록 변경되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참고
평상시보다 전투시간도 길어지고 전차들이 특수 능력을 받아서 더 강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따라서 보통 전투에서보다 더 많이 활동하면서 더 많은 딜을 넣고 다니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경험치와 크레딧도 많이 벌 수 있어서[29] 최근에 추가된 게임 모드임에도 부활 모드와 더불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그와 동시에 호불호가 부활 모드 이상[30]으로 갈리기도 하는데, 아군 보스 실력이 적 보스 실력과 큰 차이가 나거나 아군 보스가 경/중형전차인데 적 보스는 중전차인 식으로 체력 차이가 많이 나면 아군이 얼마나 잘하던간에 보스 실력 또는 스펙 차로 게임을 지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게임 시간이 긴 만큼 졌을 때의 피로감이나 허탈함, 그리고 시간 손해도 여타 모드들에 비하면 훨씬 큰 데다가[31], 카운터칠 방법이 사실상 없으면서[32] 변수 창출력은 중후반 기준 모든 능력들 중에서도 원탑인 그래비톤의 중력 함정 등의 요소 때문에 몇 판만 해도 질린다는 유저들도 있다.
2.8.1. 역할 일람[편집]
역할은 보스 외에 총 4가지가 있는데, 각각 그래비톤, 리제너레이터, 봄버, 카탈리스트이며 전투에서 각기 다른 특징을 발휘한다. 보스를 포함한 모든 역할들은 서로 다른 액티브와 패시브 능력을 가진다. 사용 방법은 Mad Games와 부활 모드때와 동일하게 액티브 능력은 플레이어가 직접 버튼을 눌러 사용해야 하며, 패시브 능력은 조건에 따라서 자동으로 사용된다. 참고
- 그래비톤(Graviton)
- 액티브 능력은 중력 함정(Gravitrap). 능력 발동 후 원하는 방향을 향해 조준하고 능력 버튼을 누르면[33] 화면 HUD 중앙의 중심점이 직접적으로 닿은 땅이나 오브젝트가 있는 곳에 블랙홀을 소환하며 일정 시간동안 블랙홀이 중력으로 적들을 끌어당겨서 적들의 발을 묶는다[34]. 블랙홀은 아군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고, 십자선이 직접 닿기만 한다면 지형과 맵 오브젝트, 전차를 가리지 않고 생성된다. 잘 발사하면 적을 공중으로 띄워서 추락사를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패시브 능력은 역장[35]. 적의 포탄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받는 관통시 피해량을 줄여준다. 카탈리스트의 독 데미지나 엔진 및 연료탱크 손상으로 인한 화재 데미지는 제외. 덤으로 이 패시브 능력 때문에 포탄에 피격당하면 피격 부위에서 푸른 빛이 반짝 발생하는 이펙트가 있다.
- 여타 게임 장르의 탱커격 포지션으로, CC기를 통한 변수 창출에 특화된 역할이다. 블랙홀을 원하는 위치에 생성할 수 있고, 블랙홀의 끌어당기는 힘이 은근 강하다 보니 적 전차들을 끌어당겨 아군 봄버가 이들에게 연속 레벨업 폭발 테러를 시전하게 할 수도 있고, 엄폐물 뒤에 숨어서 농성하는 적 전차들을 끌어당겨 아군 전차들이 딜을 넣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며, 모든 관통 피해로부터 받는 피해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중전차 또는 장갑형 구축전차라면 탱커로 나서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주변에 건물이 있다면 중력 함정을 이용해 건물 위로 끌어당겨 낙하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그래비톤 여럿이 붙으면 이런 식으로 적 보스도 낙사시키는 게 가능하다. 빅 보스 모드를 불호하는 유저라면 십중팔구는 바로 이 역할 때문일 정도로, 그래비톤들이 여러 대 있다면 상대 팀이 딜을 넣지도 못하게 계속 중력 함정을 걸어 상대측 입장에선 재미보단 짜증이 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중력함정에 적 전차 여러대가 갇힌 상태에서 그 중에 리제너레이터가 몇몇 있다면, 리제너레이터의 회복구역 능력이나 충각으로 인한 내구도 회복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중력함정에 갇혀서 전차들이 엉켜서 회전하고 요동치는 동안에 내구도를 상당히 회복해버릴 수도 있다. 덤으로 우주 탐사선이 쓰는 스윙바이마냥 적절한 방향조절을 통해서 블랙홀 중력장을 가속하는 용도로 역이용하는 몇몇 플레이어들도 있다[36].
- 리제너레이터(Regenerator)
- 액티브 능력은 회복 구역(Restoration Zone). 본인으로부터 일정한 반경 내에 회복 구역을 생성하며, 능력이 발동되는 시간 동안 이곳에 있는 모든 아군 플레이어들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 패시브 능력은 에너지 보호막(Energy Shield)과 회복 포탄(Healing Shot)으로 패시브 능력이 2개 있다. 회복 포탄은 상시 활성화로, 버닝 게임즈나 매드 게임즈처럼 아군에게 사격/충각을 했을 때 아군 내구도를 회복할 수 있게 해준다. 에너지 보호막은 쿨타임이 있으며, 쿨타임이 완전히 찬 상태에서 아군을 향해 사격 시 적의 포탄을 무조건 1회 방어하는 보호막을 입혀준다. 보호막은 적에게 공격당하지 않은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 회복 구역과 회복 포탄 능력은 카탈리스트의 독 디버프를 정화해주기 때문에 독 데미지를 입는 중독된 아군들을 정화하여 도와줄 수 있다. 단 이는 모두 다른 아군을 도와주는 능력이며, 리제너레이터 본인은 스스로 회복 구역을 써도 내구도가 회복되지 않으며 본인에게 걸린 카탈리스트의 독 포탄도 정화할 수 없었지만, 2022년 12월부터는 회복 구역 사용시 리제너레이터 자신의 체력도 회복하고 독 포탄도 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자체 회복량은 다른 아군을 회복해주는 양의 절반이다.
- 여타 게임 장르의 힐러격 포지션으로, 아군 전선 유지에 특화된 역할이다. 힐량이 썩 높진 않지만 은근히 쏠쏠하고, 에너지 보호막 패시브가 상당히 쓸모가 있는 데다가, 9.5 패치 후에는 회복 스킬로 자기 자신도 회복할 수 있다 보니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리제너레이터 본인도 끝까지 살아남아 아군 보스가 탄이 다 떨어질 때까지 생존해 게임을 캐리하거나, 그래비톤이 계속 살아남아서 꾸준히 중력 함정을 걸거나, 카탈리스트가 쳐맞으면서도 버텨 독뎀으로 적 보스를 갉아먹어 적 보스를 잡는 걸 돕는 등 상당한 활약을 할 수 있다.
- 당연하지만 여타 병종과 마찬가지로 주포는 장식이 아니니 필요할 때는 힐링만 박지 말고 적 전차에 사격을 하는 것도 중요하나, 명색이 힐러랍시고 힐만 박는(...) 민폐 유저들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역할이다. 참고로 사격을 통한 힐이 되는 절대적인 양은 알파뎀보다는 약하지만 여전히 사격한 포탄의 알파뎀을 기준으로 들어가니 되도록이면 아군을 회복시켜줄때 알파뎀이 가장 높은 고폭탄부터 사용하도록 하자. 덤으로 충각으로도 힐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팀 그래비톤의 중력함정에 아군 전차들이 여럿 빠진 상태에서 리제너레이터도 같이 있다면, 충각딜로 인한 상당한 체력 회복이 가능하며, 중력함정에 의해서 아군이 밀집된 효과가 나기에 회복 구역 능력을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 봄버(Bomber)
- 액티브 능력은 빅뱅(Big Bang). 말 그대로 능력 사용 시 전차가 폭발하면서 본인으로부터 일정한 반경 주위에 근접한 적들에게 자신의 내구도만큼 광역 데미지를 입힌다. 봄버 본인과 아군은 폭발 데미지를 받지 않으며, 봄버가 능력 준비 상태일 때 격파되면 능력이 자동 발동된다.
- 패시브 능력은 기술 증폭기(Tech Amplifier). 엔진 출력과 최고 속력을 증가시킨다. 평소의 전차 성능보다 더 빠른 기동이 가능하게 한다.
- 빅 보스 모드의 근접/폭딜러 포지션. 그래비톤의 중력 함정 등으로 인해 몰려 있는 적들 근처에서 빅뱅 스킬을 사용하면 이들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므로 레벨이 급속도로 오르는데,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스킬을 재사용할 수 있다 보니 한 번 이런 식으로 스킬을 사용한 후에 스킬을 순식간에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점을 활용해 레벨 1부터 레벨 5까지 순식간에 달성하면서 레벨 1~5 빅뱅 스킬을 한번씩 다 사용하는 식으로 다단히트를 가해서 상대팀 진영을 초토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이 콤보에 잘못 걸리면 빅 보스마저도 체력이 걸레짝이 될 정도인 만큼 일단 스킬을 2~3번 연속 사용하는 데 성공했다면 이미 1~2킬은 하고도 남으며, 리제너레이터와 마찬가지로 주포는 장식이 아니니 주포로도 추가 사격까지 해주면 이 콤보 한 번에 적 팀을 거의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다만 이 다단 콤보는 레벨제한 때문에 게임당 최대 한 번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레벨 5 봄버는 빅뱅 딜이 낮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여타 레벨 5 역할들만큼 강력하진 않다 보니 레벨 5를 달성한 후에는 함정에 가까운 직업이 되는 게 단점이다.
- 카탈리스트(Catalyst)
- 액티브 능력은 독 포탄(Poison Shot). 능력 활성화 시 일정 시간 동안 포탄 개수 제한 없이 독 포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독 포탄에 맞은 적은 일정한 시간동안 추가적인 독 데미지를 입는다. 다만 그래비톤과 달리 독 포탄이 도탄이나 비관통을 포함해서 적에게 무조건 맞아야지만 독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독 효과는 아군 카탈리스트가 독 포탄으로 동일 표적을 적중 시 중첩된다. 만약에 재장전 시간이 빨라서 연사력이 우수한 전차 혹은 주포 클립이 가득 찬 상태의 클립식 주포 전차가 카탈리스트 역할이 된다면, 능력 시간 내에 많은 독 포탄을 발포하여 더 많은 적 전차들을 중독시키는게 가능하다.
- 패시브 능력은 기술 증폭기. 재장전이 빨라지며 조준 시간이 줄어들고 포탄 피해량이 늘어난다.
- 빅 보스 모드의 원거리/지속 딜러 포지션. 알파뎀이 높은 전차는 높은 알파뎀이 더 높아지고 장전 속도가 줄어드는데 지속 딜링 능력까지 사용 가능해 딜링 능력이 극적으로 상승하고, 연사력이 높은 전차는 그 연사력이 더 높아져 어이없는 속도로 주포를 연사하면서 여러 전차들에게 독을 걸 수 있으며, 클립 전차들은 고 알파뎀 전차들처럼 원래도 높던 폭딜 능력이 더 높아지면서 고 연사력 전차들처럼 여러 전차들에게 독을 걸 수 있어, 전차를 가리지 않고 딜능력이 극적으로 상승한다. 하나의 표적을 상태로 독포탄을 계속 발포하는 경우에는 독 포탄이 지속되는 시간이 피탄될때마다 피탄 직후의 최대 시간으로 갱신되기 때문에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게 할 수 있다.
- 카탈리스트가 거는 지속 딜은 리제너레이터를 뺀 어느 역할에게나 잘 먹히지만 딜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빅 보스 상대로 특히 효과적으로, 카탈리스트 플레이어가 실력이 좋다면 적 팀 보스에게 계속 독을 걸어 리제너레이터가 붙어서 힐해주지 않으면 공세를 버티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레벨 상승이 오히려 수명 단축이 되는 봄버, 끌어당기는 힘 차이를 빼면 큰 변화가 없는 그래비톤과 달리 리제너레이터처럼 레벨이 상승할수록 성능이 대폭 상승하다 보니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영향력이 높아지는 역할이다.
- 보스(Boss)
- 생명 3개가 주어져서 부활 모드(Uprising)처럼 최대 2번까지 부활이 가능하다.[37]
- 액티브 능력은 폭발 웨이브(Blast Wave). 능력을 사용하면 폭발 충격파로 주변의 모든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며, 봄버의 빅뱅 능력과 달리 넉백 판정도 있어서 폭발과 동시에 주변 적들을 뒤로 날려버릴 수 있다[38].
- 패시브 능력은 기술 증폭기(Tech Amplifier)와 초강력 포탄(Megashot). 리제너레이터처럼 2개의 능력이 주어진다. 기술 증폭기는 원래 체력의 4배, 재장전 시간 50% 감소[39], 1발당 공격력 +30%[40], 엔진 출력과 최고 속력 30% 증가 등의 성능 버프를 준다.
- 또 다른 패시브 능력인 초강력 포탄은 기본 사격 대비 탄속이 대폭 빨라져 사실상 히트스캔이나 다름없게 되고, 상대가 도탄각을 주든 말든 그 어떠한 장갑에 대해서도 100% 관통 판정을 내며, 포탄에 직접 피탄당한 적뿐만 아닌 그 뒤에 있는 전차의 장갑까지 관통하며 피해를 입힌다. 한마디로 관통샷이 가능하다는 소리. 물론 공간장갑만 피격했을 때에는 피해를 주지 못하고, 에너지 보호막을 지닌 상대는 초강력 포탄을 씹을 수 있다. 통상적인 포탄들에만 적용되며 Sheridan Missile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에는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 당연하지만 보스는 빅 보스 모드의 역할들 중 가장 중요한 역할로, 본인이 장갑 성능이 괜찮은 전차라면 딜링/탱킹/힐링 중 딜링/탱킹을 모두 수행 가능하고, 장갑이 나쁜 전차더라도 압도적인 화력을 이용해 카탈리스트의 극 상위호환 같은 느낌으로 굴릴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죽을 때마다 아군에게 큰 손해를 끼치는 데다가, 적들이 가장 먼저 노리는 타겟이므로 너무 대놓고 최전선에 나서기보단 어느 정도 몸을 사릴 필요가 있다. 보스는 체력이 평소의 4배로 늘어나고[41] 전체적인 전차 성능이 크게 버프되기는 하지만 혼자서 돌아다니다가 기습당하면 순식간에 격파당할 수 있으므로 혼자 돌아다니기보다는 팀원들과 함께 다니면서 협력하며 전투를 하는 게 권장된다. 특히 본인이 탱킹이라는 게 불가능한 경장갑 보스라면 더더욱 아군과 함께 다니는 게 좋다. 아무리 체력이 4배가 되어도 장갑은 그대로다 보니 물몸인 전차들은 보스가 되어도 물몸이다.
- 보스 킬의 점수가 5점인 이유는 보스 실력이 좋다면 5인분 이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탯이 막강하기 때문이며, 그만큼 아군 보스가 얼마나 잘 하는가에 따라 팀의 승패가 갈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잘 하는 유저가 잡으면 혼자서 아군 딜 상위권 전차 2~3대 분량의 딜을 박아 게임을 장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못 하는 유저가 잡으면 순식간에 털려 아군 딜 상위권 전차 하나보다도 못한 딜을 넣고 산화하기도 한다.
- 스펙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진 대신에 생기는 제약 때문에 보스는 게임 시작부터 항상 적군 맵에도 위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전투 도중 숨을 수 없으며, 본 게임모드에서 레벨 업이 유일하게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보스가 부활 기회를 모두 써서 완전히 격파당한다고 팀이 즉시 패배하지는 않지만 이러면 보스는 더 이상 부활할 수 없기 때문에 남은 팀원들이 보스 없이 싸워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보스가 완전히 격파당한 상황에서는 아군이 15점을 잃은거나 마찬가지이므로 남은 팀원들이 보스 없이 싸워야 하는 상황도 포함해서 팀이 불리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팀이 효과적으로 이기려면 보스가 끝까지 살아남아서 팀원들과 합동 공격을 하는 게 중요하다.
- 여러 역할들 중에서도 중전차, 또는 중장갑 구축전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이다. 중전차들은 여타 병종들 대비 체력이 훨씬 높기 때문에 체력 4배 버프를 아주 잘 받고, 중장갑 구축전차들은 아쉬웠던 체력이 4배 상승하고 덤으로 장전 속도도 대폭 빨라져 전혀 아쉽지 않게 되면서 중전차급~중전차보다도 좋은 장갑 성능은 그대로라 어지간한 중전차 보스 이상의 탱킹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 기동성 위주인 경/중형전차, 은폐성 위주인 경장갑 구축전차 보스들은 장갑도 문제지만 체력이 이들에 비해 낮기 때문에 두 병과 상대시 유저 실력이 어지간히 좋지 않다면 상당히 불리한 편이다. 이는 9~10티어에서 특히 심한 편인데, 10티어 보스들 중 기본 체력이 가장 높은(2 850/3 014) 마우스가 최대 12 084, 평균급 기본 체력을 지닌(2 450/2 597) IS-7 체력이 최대 10 388인 반면, 체력이 가장 낮은 그릴레 15/경전차들은 최대 7 208, 체력이 가장 높은 중형전차들(E 50 M/T-62A 등)마저 최대 8 056으로, 못해도 2 000 이상 차이가 나는 데다가 상대 팀 보스가 마우스인데 아군 보스가 경전차이면 체력이 5 000 이상 차이나게 된다.
2.9. Gravitizing (중력 부활)[편집]
- 전투 유형: 조우전
2023년 6월에 예고 영상으로 공개된 신규 이벤트 모드. 업데이트 10.1에서 추가되어 2023년 7월 18일에 처음 나왔다.
중력 이상과 부활 모드가 섞인 짬뽕 모드로, 사실상 부활 모드에서 중력만 낮춘 게임 모드에 가깝다. 중력 이상이 섞인 만큼 중력 이상 전용 맵 2개(고요의 바다, 만년 서리)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투 유형은 두 원본 모드와 마찬가지로 조우전 기반이고 세부적인 규칙은 부활 모드의 것을 따른다. 공식 홈페이지
나오기 전까지는 중력 이상의 추진기와 부활 모드의 액티브 스킬이 같은 키를 배정받고 있어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문제라는 반응도 있었는데, 추진기가 일부 전차들의 액티브 스킬로 변경되었거나, 공식 영상 등의 자료에서 전차가 바로 수직으로 떠오르지 않고 언덕을 타는 것 때문에 점프하는 것만 나온 것으로 보아 추진기는 해당 모드에서 삭제된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후 추진기 아이템은 삭제되었다고 밝혀졌다.
기존의 모드 2개를 합친 성격의 이벤트 모드지만, 두 모드를 그대로 합친건 아니고 일부 차이점도 존재한다. 우선 중력모드에 존재하던 추진기 아이템은 아예 삭제되었고, 부활 모드의 능력들은 전부 등장하지만 일부 특수 능력들도 성능이 조정되었다. 중력이 약해전 정도나 부활을 최대 2번까지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그 외의 특징들은 원본 모드들과 동일하다.
첫 출시 기준으로 조정된 부활 모드의 능력들은 다음과 같다.
- 핏자국: 공격력이 절반으로 감소.
- 지옥불: 25미터 내의 모든 적에게만 피해를 주며, 전차를 옆으로 전복시킴.
- 그림자: 최대 속도와 엔진 출력 보너스가 감소.
- 신통력: 최대 속도와 엔진 출력 보너스가 감소.
- 더블샷: 연속 사격의 사격 간격이 단축되었고, 첫 번째 사격의 반동으로 두 번째 사격의 정확도가 낮아졌다.[42]
- 전투 시작 시 모든 전차들에게 그림자가 적용되지 않게 바뀌면서 시작시 일시적인 전차 속도 증가가 사라졌다.
중력 부활 모드용 이벤트 모드 아바타는 추가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중력 이상과 부활 모드의 특수 아바타를 동시에 획득하고 레벨업 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5:37:06에 나무위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이벤트 모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로 블리츠 n주년 행사가 있는 6월달이나 할로윈(10월 말), 연말 크리스마스(12월) 행사 등과 같이 큰 행사가 있을 시기에 특집으로 이벤트 게임 모드가 오래 열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에는 릴레이로 여러 이벤트 모드가 며칠에 걸쳐서 나오기도 한다.[2] 전투 참가 횟수에만 집계되고 전적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랭크 전투, 토너먼트와 달리 이벤트 모드 플레이 기록은 연습방처럼 전투 횟수에도 집계되지 않는다.[3] 또한 내구도 회복이 가능한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회복해준 아군들의 내구도만큼 전투에서 버는 경험치와 크레딧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일반 전투에 비해 공격을 더 오랫동안 혹은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이벤트 모드들과 더불어서 아군의 내구도를 회복해줄 수 있는 모드들로 플레이 하는 경우 내구도 회복을 통해서 일반 전투에 비해 경험치와 크레딧을 더 많이 벌 수 있다.[4] 물론 게임 내에 여러 이유로 탄생한 그럴싸한 워게이밍의 창작 전차나 고증에 어긋나는 차량들도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이 전차들은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테크트리 전차는 고증이나 실존 여부에 무관하게 모두 사용 가능하다.[5] 이 때문에 상대 기지 간 지형이 탁 트인 맵들의 경우(오아시스, 미들버그 등) 시작부터 베이스 캠핑을 하다가 적에게 발각되어 몇 대 쳐맞는 경우가 있다(...).[6] 자동 조준을 써도 장애물에 걸리지 않고 직접 커서가 목표물에 닿지 않는 이상 별다른 표시가 뜨지 않으며, 상대방 정 중앙에 커서가 고정된다.[7] 사실적 모드는 일반 전투에서 몇가지 변경만 가한게 전부라서 중력모드처럼 충격 데미지를 더 가할 수도 없고, 부활모드나 Burning Games나 빅 보스 모드처럼 입힐 수 있는 데미지가 더욱 늘어난 것도 아니고, Mad Games처럼 특수 능력을 활용하여 피해를 추가로 입히거나 새로운 전술을 펼칠 수도 없고, 아군 체력 회복도 못하기 때문에 보통 전투와 차별화되고 특출난 요소가 없는 편이고 즐길 거리가 이벤트 모드 치고는 그닥이라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다.[8] 보통 전투에서는 숙련의 증표를 비롯한 훈장들을 얻으면 경험치와 크레딧을 더 벌 수 있는데, 사실적 전투는 이벤트 모드라 처음부터 훈장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보통 전투보다 경험치와 크레딧을 버는게 조금 더 어려울 수 있다.[9] 엘릭서 가격이 100, 200, 400인 능력이 각각 뜨며, 가격이 오를수록 능력의 등급도 일반-희귀-특급 순서로 오른다.[10] 아래의 BlitzHangar 링크에서도 전차별로 플레이 스타일 유형에 따라서 주어지는 액티브와 패시브 능력 조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1] 참고로 달의 지표면에서의 중력가속도는 지구의 16% 수준이다.[12] 보통 전투와 마찬가지로 내리막길에서는 더욱 가속할 수 있다. 따라서 쉽지는 않지만 잘하면 마우스 같은 느림보 중전차도 속력이 50km/h를 넘어갈 수 있다. 평소에도 최고속도가 60km/h을 넘는 고기동 전차들은 아예 100km/h 이상을 찍는다.[13] 플레이 불가능한 맵들은 대부분 점프했다가 빠질 수 있는 깊은 물이 있거나 높은 장애물이 많이 있는 맵들이다.[14] 하부 장갑은 평상시에 잘 보이지 않을 뿐, 전차에서 가장 얇은 부위 중 하나라서 대부분 두꺼워도 50mm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통하기 매우 쉬우며, 일부 주포들은 3배 구경 우세 법칙으로 사실상 그냥 뚫어제끼는 수준으로 공격할 수 있는 부위기도 하다. 중력 모드에서 체공중인 상대의 하부 장갑을 노리고 사격을 하는 전차들도 적지 않다. 특히 추진기를 쓰지 못하는 중전차 중에서 체공중인 목표물을 격추하려는 유저들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대공포 티거로 하면 오토 카리우스 따라하기다 이는 전차의 얇은 지붕과 엔진룸 커버도 마찬가지이며, 평상시에는 강한 부위라도 체공중일때 전차가 앞이나 뒤로 심하게 기울 때와 같이 경사장갑의 이점이 상쇄되는 상황이 온다면 쉽게 관통당할 수 있다. 얇은 바닥이나 상부가 드러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체공중이라면 전차가 앞이나 뒤쪽으로 기울어진 자세에 대해서도 주의하는게 좋다.[15] 구축전차 E-100(야이백), ISU-152, T28 및 T95 등[16] 이렇게 분류로만 능력을 준것 때문에 T29는 점프를 못하고 T30은 점프를 할 수 있다. 실제로는 T29와 T30은 같은 차체 기반의 중전차이나 월탱에서만 T30을 구축전차로 분류해놨기 때문에 중력모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17] AMX-50 계열 전차들이나 치프틴같이 중전차 중에서도 장갑이 상대적으로 약한 전차들은 충각으로 줄 수 있는 피해가 받는 피해보다 유리하지도 않은 경우가 많아서 충돌공격이 부담될 수 있다. 그런데도 분류가 헤비라는 이유만으로 추진기마저 못 쓰기 때문에 추진기를 쓸 수 있는 다른 경전차와 중형전차, 구축전차들을 노리는게 어려워졌고 추진기를 활용한 기동도 제한되었다. 여기에 상대 팀으로 더 무거운 떡장갑 중전차들이 배정된다면 땅을 질주하는 이들의 집중 표적이 되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추진기가 생긴 이후의 중력 모드에서는 장갑이 애매한 중전차들은 여러모로 쓰기 애매해졌다. 특히 마우스 계열을 비롯한 떡장갑 초중전차를 만날 수 있는 고티어 게임에서는 더욱.결국 떡장갑 헤비와 구축전차들의 승리다[18] 블리츠는 7대 7 게임 특성상 팀원 한 명이 게임의 승패에 기여하는 정도가 매우 큰 편이라 한 명이라도 소위 말하는 석볶이급 유저라면 팀원들의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7대7도 이런데 팀원 한 명 한 명이 더 중요한 5대5는 얼마나 더 심각할지 생각해보자. [19] 2022년 10월부터.[20] 애초에 플레이어 스스로를 향해 주포를 돌려서 사격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고폭탄의 스플래쉬 데미지도 소용 없다. 오히려 주포를 벽이나 사물 바로 옆에다가 가깝게 붙힌 다음에 고폭탄을 쏘면 스플래쉬 데미지만 받아서 자폭할 위험만 생긴다.[21] 기지를 1개 점령할때 마다 줄어드는 아군 내구도 %도 1%씩 줄어든다.[22] 참고로 아군 전차는 조준해도 자동 조준 시스템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자동 조준을 잘 써왔던 플레이어라면 아군들에게 회복 사격을 해주는 경우 평상시 전투에서 적 전차들을 조준했을 때보다 주의해서 사격해야 한다.[23] 손실되는 양은 이전에 점수를 얻던 양과 동일하게 일반 팀원 1점, 보스 5점이다.[24] 이는 숫자를 합치는 경우 시스템에 제한이 없는 점이 원인으로 보인다. 만약 두 팀의 점수가 각각 29점과 27점인 상태에서 29점 팀이 적의 일반 유닛 하나를 격파하여 30점이 된 순간에 간발의 차이로 27점 팀이 상대편 보스를 격파하는 경우가 일어나면 팀 점수창에는 두 팀 모두 30점 동점마냥 표기되나 실제로는 점수가 30:32로 집계되어 점수가 27점이었던 팀이 역전승한다.[25] 아군이 먼저 23점을 획득하면 쟁탈전처럼 아군이 우세하다는 메시지와 쟁탈전때와 동일한 아군 우세 배경음악이 플레이되며, 반대로 적군이 23점을 획득하면 마찬가지로 적군이 우세하다는 메시지와 쟁탈전때와 동일한 적군 우세 배경음악이 플레이된다. 2022년 6월부터는 규칙이 바뀌면서 적군 팀 점수가 7점 이하로 떨어지면 아군 우세 BGM이 재생되고, 반대로 아군 팀 점수가 7점 이하로 떨어지면 적군 우세 BGM이 재생된다.[26] 보스가 될 확률은 팀원 모두에게 약 14%로 동일하게 적용되며, 아군과 적군 보스 모두 같은 티어의 전차로 배정된다. 다만 병과는 고려되지 않기에 한쪽 팀은 경전차나 경장갑 구축전차가 보스일때 반대 팀은 중전차나 중장갑 구축전차가 보스가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27] 다만 자체 회복량은 다른 아군을 회복해주는 양의 절반이다.[28] 레벨에 따라서 40/40/35/35/30초에서 45/45/40/40/35초로 늘어남.[29] 여기에 부활 모드에는 없는 힐링까지 가능한 모드이고, 모든 플레이어가 돌아가면서 힐러 역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군 힐링을 통한 경험치와 크레딧 확보도 가능하다. 그리고 점수로 인한 승패가 갈리기 전까지는 보스를 빼면 무한정 부활도 가능해서 계속 부활해서 활약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부활 모드에 비해서도 격파당할 때의 부담이 적다.[30] 부활 모드는 400 엘릭서 능력들 중 성능이 과할 정도로 좋은 지옥불을 지녔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도 하다 보니 이쪽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31] 여기에 부활 모드는 한 판의 시간이 길어도 부활 기회를 전부 소진하면 차고행이라 게임이 끝나기 않은 상태에서도 차고로 돌아가는게 가능하지만, 빅 보스 모드에서는 보스를 제외하면 무한정 부활이다. 따라서 보스가 아닌 이상 격파 당하지 않고도 게임 도중에 기권하고 차고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앱을 강제로 종료하고 잠수를 타버리는게 아닌 이상 게임 도중에 나갈수도 없다.[32] 굳이 따지자면 리제너레이터나 봄버들이 그나마 카운터에 가깝다. 회복 구역을 키던 말던간에 중력 함정에 끌려가는 건 여전하지만, 중력 함정에 끌려가 주변 아군들이 리제너레이터에게 엉켜붙으면 충각 힐링(...)과 회복 구역 힐링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받아 체력이 오히려 차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봄버는 그래비톤의 중력 함정에 엉겨붙은 적 전차들 밑에서 대기하다가 타이밍을 맞춰 폭발을 일으키면 적을 몽땅 전멸시킬 수 있다.[33] 이전에는 능력 버튼을 누른 다음에 목표 지점에 포탄을 발사하여 포탄이 탄착한 지점에 블랙홀을 생성하는 방식이었지만 2022년 12월부터는 사격 없이 능력을 쓸 수 있게 바뀌었다. 화면 HUD의 중심점만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 블랙홀을 생성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처럼 포각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34] 참고로 팀의 구분을 위해서 아군과 적군의 블랙홀 원반 색이 다르게 나온다. 아군은 파란색, 적군은 주황색으로 나온다.[35] 이전에는 키네틱 보호막(Kinetic Shield)이었으나 2022년 12월 기준으로 변경되었다.[36] 물론 자칫하면 중력함정에 그대로 갇혀버리기에 적절한 타이밍과 거리를 맞추는게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함부로 쓰기에는 매우 어렵다. 이런 방법을 쓰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전차가 블랙홀을 중심으로 부분적인 궤도 운동을 하게 만들어야 하며, 이때 전차가 끌려들어가는걸 막기 위해서 블랙홀의 접선 방향으로 전차가 움직이게 방향을 조절하면서 계속 기동해야한다. 그러고 전차가 블랙홀 중력에 의해 충분히 가속되면 궤도 바깥쪽으로 나가게 방향을 전환해서 중력장을 탈출할 수 있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체되면 바로 블랙홀에 끌려가서 발이 묶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빠르게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해서 시전하기 어려운 것이다.[37] 보통 전투모드나 부활모드와 달리 보스를 제외한 플레이서들은 무한정 부활 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보스 역할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38] 특히 무게가 가벼운 경전차들은 폭발 웨이브에 휘말리면 빠르게 날아 올랐다가 추락하면서 파괴되는 경우도 많다. 적이 더 높은데 있을때 충격파를 사용하면 위쪽으로 더 잘 날아가며, 날아간 적은 결국 중력에 의해 추락하면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거나 즉시 파괴될 수도 있다.[39] 클립 주포의 경우, 클립 탄간도 절반이 된다. 즉 클립 탄간이 3.0초인 전차는 클립 탄간이 1.5초로 대폭 줄어든다. [40] 재장전 시간 감소와 겹쳐 결과적으로 최대 DPM이 2.6배 상승하는 효과를 지닌다. [41] 이 때문에 정밀 조립(일명 체력 증가) 장비를 끼우는 게 보스에게 매우 중요하다. 체력 증가로 6% 늘어난 내구도가 보스전에서 4배 버프를 받을 때 장비가 없을 때에 비해서 상당한 차이를 낸다. 이런 차이는 기본 내구도 값 자체가 클때 효과적으로 나타나기에 티어 대비 체력이 큰 중전차들에서 큰 효과를 보며, 티어 자체가 높아질수록 체력 값도 커지기에 체력 증가 장비에 체력 4배로 보는 효과가 커진다.[42] 덤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 능력은 근접전에서 쓰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