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영국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덤프버전 :
-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전차 외에도 선행 결제, 특정 이벤트로 풀리거나 예전에 단종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전차도 포함.
- 채권 구매 전차는 (♣) 표시.
1. 상점 상시판매[편집]
게임 내 상점(인게임)이나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차 목록들이다.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과 보상 전차는 상점 한정판매 목록에 수록하였다.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1.1. 경전차[편집]
1.1.1. FV1066 Senlac (FV1066 센래크) (♣) - 8단계[편집]
우선 요약하자면 이 전차는 모든 걸 가졌지만 모든 성능이 다 애매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일단 83.4mm 구경의 주포를 가지고 있어 자체 화력만 본다면 같은 8티어 경전차들 중에선 딱히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고, 고폭탄 데미지 280에 관통력이 주포 구경보다 높은 90mm로 장거리 저격이나 등대정찰이 아닌 한 교전 시 인파이팅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하는 경전차로써는 화력 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심지어 고폭탄 포구초속이 1020m/s에 달해 제한적이나마 고폭탄으로 저격을 하는 비범한 짓도 해볼 수 있다.
기동성 면에서도 30 이상의 추중비와 최고속도 65로 같은 티어 정규 경전차인 LHMTV와 비교해도 별로 꿀릴 게 없을 만큼 좋은 편이며, 이쪽은 20톤 이상의 중량을 가지고 있어 경전차 중에서도 제법 무거운 편이라 위급 시 충각을 때려박아도 딱히 걸릴 게 없다.
위장 성능이 경전차로써는 별로 좋지 않은 대신 기본 시야가 400m로 매우 넓어 시야 장비 세팅을 잘 맞춰준다면 프랑스 프리미엄 경전차인 ELC EVEN 90보다는 못할 지라도 등대나 강행정찰을 통해 활약할 수 있다.
설명만 보면 제법 괜찮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전차는 매우 애매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 해야 겨우 밥값을 할 수 있다.
이 전차의 주포 공격력은 180/180/280, 주포 관통력은 189/223/90으로 척 봐도 알겠지만 게임 후반까지 살아남아서 8~9티어까진 어떻게 상대한다 쳐도 10티어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올 만큼 몹시 저열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영국제 주포치고는 명중률이 심히 좋지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한다.
거기에 기본 위장률도 13%로 꽤 낮은 데다가 차체도 매우 커서 위장막을 쳐도 200m 안에 들어온 적 경전차에게 십중팔구 스팟당하기 일쑤이며, 가만히 앉아서 등대 스팟으로 꿀을 빨려고 들었다간 본래 목적을 하나도 달성 못하고 그대로 차고로 사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에선 시야 성능이 좋아 강행정찰에도 유리하다고 서술했지만 현실은 영 녹록지 않다. 높은 추중비에 비해 낮은 최고속도가 발목을 잡기 때문인데, 선회 능력은 47도/초로 괜찮은 편이지만 터보 과급기를 장착해도 70을 넘지 못하는 최고속도와 커다란 덩치, 그리고 얇은 장갑때문에 소련 프리미엄 경전차 LT-432와 비교해봐도 정찰 성능은 좋다고 할 수 없다.
결국 이 전차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자신이 경전차 운용에 관해 얼마나 폭넓게 이해하고 숙련되어 있는가이다. 말 그대로 모든 걸 가졌는데 그 모든 것이 전부 도저히 답이 없다고 느껴질 만큼 너무나도 애매한 수치를 갖고 있어 어느 한 방향으로 특출난 운용을 할 수 없으며, 경전차가 보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테크닉을 총동원해야 한다. 여러모로 똥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요소를 다 갖춘 전차인 셈. 하지만 영국 정찰형 트리 승무원들을 키우려면 좋든 싫든 필수 전차일 수밖에 없다.
1.2. 중형전차[편집]
1.2.1. AC 1 Sentinel (AC 1 센티넬) - 4단계[편집]
센티넬은 본래 호주산 전차지만 영연방이라서 영국 테크 트리에 포함되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서버(홍콩/호주) 한정 상시 판매 전차로 타 서버에서는 비정기 이벤트로만 구할 수 있다.
대략적인 성능으로는 다음과 같다.
추중비: 11.81 hp/t
지형적응성: 1.055/1.151/2.11
분당화력: 853.2
재장전시간: 1.90s
테스트 초기에는 17파운더를 장착한 센티널 AC 4 썬더볼트가 정규 트리 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초기형 AC1이 등장했다. 애초에 거론되었던 센티넬 AC 4는 2014년 11월 2일 질답 당시 "별도로" 처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에 따라 2018년 AC 4 Experimental 이라는 6단계 프리미엄 전차로 내놓았다. AC4는 현재 인게임 상점 상시판매 중에 있다.
2015년 1월 1일자로 한국서버, 아시아 서버 프리미엄 샵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했고 이후 타 서버에서도 한정 판매를 했었다. 구매 시 전우애 딸린 100퍼센트 승무원과 센티넬 전용 호주군 위장을 준다. 3천 골드 포함 패키지로 팔고 있었다. 이후 아시아 서버와 한국 서버 프리미엄 상점에서만 상시 판매로 전환되었고 1200골드와 같이 묶은 패키지로 16200원에 팔고 있다.
이후 2017년 3월 14일 한섭이 망하고 아시아 서버로 통합 이전한 뒤에는 가격이 내려가서 11,330원 패키지를 2019년 5월 31일 현재도 상시 판매하고 있다. 구성품으로는 AC 1 센티넬 전차 1, 차고 슬롯 1, 호주군 전용 위장, 800골드, 보너스 400골드로 총 5가지가 있다. 자세한 것은 프리미엄 상점 → 프리미엄 전차나 AC1 아시아서버를 참고.
상기한 스펙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전우애+장전기 채택 시 재장전이 무려 1.79초로, 사실상 클립포나 마찬가지라 단지 알파뎀만 보고 만만히 봤다간 호되게 당하기 딱 좋다. 반대로 쓰는 사람은 묘한 쾌감이 느껴지는 전차. 아래 3가지 주의점만 신경쓴다면 단계 대비 나름의 장갑과 무난한 기동력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루는 전차이므로 재밌게 몰 수 있다.
- 조준시간이 장전에 비해 느리다. 조준 시간이 2.59초인데 기본 장전 시간이 2.21초(전우애 발동 기준 장전속도 1.90초) 이므로 미처 조준이 완료되기도 전에 차탄의 장전이 끝나버려 의도치 않게 딜로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영국의 주포 '파운더' 특유의 철갑탄답지 않은 빠른 탄속과 직사 탄도, 0.355의 카탈로그 명중률 덕에 저단계에서도 중장거리 사격 및 리드샷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므로 정지사격 상황이라면 조금은 차분하고 느긋하게 사격해 명중시키도록 하자.
- 포탑 전면과 차체 전면에 가리기 힘든 종양이 존재한다는 것. 둥근 형상을 하고 있어 간혹 행운의 도탄이 나기도 하고 4탑 한정으로는 잦은 도탄율을
헤쳐 105mm도 철갑이라면 튕겨준다보여주기도 하지만, 종양을 제하더라도 원체 수직장갑이 넓으므로 항상 포탑과 차체를 도리질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 최고속도가 60이지만, 추중비가 11로 과거 슈퍼퍼싱 같은 착오를 할 수 있다. 60이라는 최고속도는 내리막을 내려갈 때나 볼 수 있지, 평소에는 20 ~ 30키로 밖에 볼 수 없다. 이 점이 답답하다면 터보 과급기를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족으로 한때 포의 관통력이 64mm였던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mm값 제한이 없어 6탑까지 걸렸기에, 초보는 물론이거니와 누구에게나 절대 탑승을 추천하기 어려운 전차였지만, 패치로 포의 은탄 평관이 64mm → 88mm로 큰 상향을 받으면서 이제는 어디에 가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차량이 되었다.
1.2.2. Matilda Black Prince (마틸다 블랙 프린스) - 5단계[편집]
몹시 느리고 명중이 나쁜 대신 6탑까지만 가는 T-34의 하위호환, 또는 처칠3의 중형전차 컨버전 정도로 보면 되는 전차다.
느린 기동성으로 악평을 많이 듣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다. 일단 마틸다인지라 저단계 대상 방호력은 나쁘지 않고 매치메이킹이 5탑방에 자주 들어가므로 DPM과 골탄의 높은 관통력을 살려 잘만 굴리면 제초기가 된다. 느려 터진 속도지만 어떻게든 전선에 가져다 놓으면 중간 이상의 활약을 할 수 있다. 1발 공격력이 낮지만 옆동네 소련의 동단계 프리미엄 전차인 마틸다 4에 비해 관통력이 훨신 우월한 편으로 일반탄으로도 같은 단계 중형전차를 뚫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180이나 되는 관통력을 가진 골탄은 마주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6단계 중전차를 상대로도 확실한 관통을 보장한다.
180의 확실한 골권력을 가진 마틸다 BP는 단지 느린것이 문제일뿐 4단계 마틸다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높은 화력을 가진 전차다.
소련 테크 트리의 발렌타인, 마틸다 4와 함께 2014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75% 할인했다. 원래 발렌타인 데이와 겹친 마감 일자에 겨우 맞춰서 완성된 놈이라...
1.2.3. AC 4 Experimental (AC 4 시제형) - 6단계[편집]
바로 위의 4티어 센티널에 17파운드를 장착한 버전이다.
소개글에는 빠른 속력과 높은 내구도를 지닌 전차라고 하지만, 위의 4단계 AC 센티넬 같이 추중비가 11이기에 똑같은 단점을 보유한다. 참고로 파이어플라이가 13추중비에 36km/h이며 파이어플라이와 동일한 17파운드 마크7이다. 평지에서는 그럭저럭 30~35km나오지만 언덕만 타면 급격하게 중전차스러운 기동성을 보여준다.
문양으로는 제 1기갑사단, 제2 동력화사단 및 제2 기갑사단, 제1 동력화사단, 제3 전차대대, 제3 기갑사단을 무료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2개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다.
가속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파이어플라이, 빵국셔먼을 운영하는 것처럼 쓰면된다. 다만 파이어플라이보다 측면은 더 물렁한 대신 내림각(-10)이 좀 더 우수하다는 이점이 있다.
1.2.4. FV4202 - 8단계[편집]
개요
게임 플레이
다목적 중형전차 : 다양한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전차입니다. 지도의 특성이나 전술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눈에 띄는 특징은 각도에 따라 동급 전차들에게 먹히는 장갑과 최대 조준시 우수한 주포 명중률이다. 일단 이론상으로는 중형전차답게 빠르게 주포를 사격하고 빠지는 "스냅샷"을 통해 근중거리에서 장갑을 활용하거나, 후방 지원 시에는 우수한 주포 명중률을 활용하며 싸우는게 이상적일 것이다.
다만 이 전차는 주포의 조준원 성능이 중형전차 병과답지 않게 크게 나쁘다. 그래서 상술한 전차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게임 플레이를 크게 방해한다. 주포를 쉽게 명중시키기도 어렵고, 지속 화력(DPM) 또한 중전차 이하로 낮고, 기동력도 특별히 빠르지 못하다. 이런 점들을 합쳐보면 공격 - 수비 - 주행 모든 부분이 애매한 전차라고 볼 수 있다. 최신 전차들과 비교하면 특별히 나은 점이 단 하나도 없다.
장비 2.0 업데이트를 통해 조준원 성능을 크게 보완 가능해졌고, 일단은 밸런스형 전차라 중형전차의 기본기가 탄탄한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 전차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다" 라는 정도의 평가를 내리는게 전부이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대체로 아주 좋지 않다. 현재는 비슷하게 과거에 출시했던 구식 중형전차들과 비교해도 딱히 나은 점이 없다. 잘생긴 전차의 외형이 마음에 들거나, 실력에 자신 있는 모든 전차의 화력의 증표에 도전하는 컨트리뷰터들 정도나 구입해보는 전차이다.
장점
- 좋은 주포 최대 명중률
- 동급 전차를 상대로는 쓸만한 장갑
- 좋은 주포 내림각(부각)
단점
- 느린 재장전 시간(낮은 DPM) / 재장전 시간 대비 낮은 포탄 공격력
- 크게 나쁜 조준원 성능
- 헐다운 이외 상황에서 약한 장갑
- 죽이고 싶은 탄약고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공식 컨트리뷰터의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주포에 하자가 많은 전차라, DPM을 높이느냐 조준원 성능을 보정하느냐로 갈린다. 빠른 재장전을 위해서는 "환풍기 + 장전기" 조합을 사용할 수 있고, 조준원 보정을 위해서는 "수직안정기 + 회전 장치"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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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장전수가 무전수를 겸직하는 영국 중형전차 계통도의 승무원 구성과 동일해서 승무원 훈련에 이용할 수 있다.승무원 구성 : 정규 계통도와 동일
성능 변경 내역
[ 목록 펼치기 · 접기 ] - 2015년 10월 질답에서 FV4202(P)의 지급 조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16년 1월에 임무가 있을 것이며 AX센추리온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예고되었다. 이어서 2016년 1월초에 언급이 한번 있었고, 1월 17일에 4202P 이벤트 공개 예고가 나왔다. 러시아 기준으로 19일에 관련된 이벤트가 공개되었다. 서버마다 임무 시작일은 다르다.
한국서버에서도 4202 임무 이벤트가 공개되었다. 2016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 일종의 미니마라톤과 유사하다. 요구되는 딜량을 1일당으로 나누었을때 WZ-111 마라톤에서 요구하던 일일 딜량과 거의 유사함. 임무가 종료된 이후에는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북미서버에서도 Earn a Free FV4202 (P) in February! 해당 공지가 나왔으며 임무내용이나 기타 공지등도 다 똑같다. 단, 특이한 점은 교체되기 이전 10단계 사양의 FV4202를 1번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에 한정해서 차고와 함께 전차를 공짜로 풀었다는 것.대여도 아니라 레알 공짜.대여였다면 전차 판매가 안 되었지.단, 승무원은 전부 숙련도 50%. 한국 유저는 그저 웁니다
그러나 이것은 북미가 특이한 것이고, 아시아, 러시아, 유럽, 한국 모두 동일한 마라톤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A배럴만도 못한 B배럴의 스펙 때문일 듯. 9.14에서 버프가 될 것이며 상점 판매는 그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2월 3주차쯤 나온 질답에서는 정규 8단계 센츄리온에 준하는 버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제대로 된 8단계 골탱이 없는 영국에 골탱을 하나 넣어야 할 것이고, 또한 4202 프로젝트가 애시당초 치프틴 개발을 위한 전차였던 만큼 스펙을 너무 낮추는 것도 고증상 오류가 되기 때문일 듯
9.14 패치가 되면서 조준속도가 2.3초로, 정확도가 0.33으로, 전체적인 포 분산도 감소 등 주포 성능에 소폭 버프를 받았고, 궤도지형저항에도 버프를 받아 가속력도 향상되었다. 지형적응성은 이제 소련 3신기보다 높은 수준. 다만 버프를 받지 못한 최고속력은 여전히 35km로 답답한 편.
패치 이전에는 88판터에 버금가는 공수주 다 냄새나는 똥탱으로 악명이 자자했다. 유명 유튜버 Quickbaby가 '맵을 활용할 속도도 없고 조준능력이 헤비급으로 매우 좋지 않으니 그냥 저격이나 해라'고 평했으며, 실제로 웬만한 유니컴이 다뤄도 성능이 개판이어서 공방에서는 찾을수가 없었고 2천딜만 해도 마스터를 받는 등 막장이었으나 다행히 상향 이후엔 느린 최고속력만 극복하면 뛰어난 주포를 활용해 올라운더로 적절히 사용 가능한 평균적인 8단계 골탱이 되었다. 그러나 영국 종특상 어떠한 상황에서건 어떻게든 대처는 가능하지만 동시에 어떠한 상황에도 특출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니 영국 중형에 익숙해지 않다면 게임 캐리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
9.15.1 마이크로 패치를 통해 상점에 상륙했다. 프리미엄 상점에는 2016년 9월 26일 기준으로 3호 전차 K형, AC 4 시험형과 함께 아직 특가 상품 딱지를 붙이고 반 상시 판매 중. 이제 영국도 8단계 프리미엄 전차를 상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9.17 패치로 속도가 센츄리온과 같은 시속 40km로 버프되었다. 그리고 20파운더 포의 높은 탄값 때문에 앵벌력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서 크레딧 팩터가 10% 올랐다.
9.17.1 패치에서 시속 50km로 또 버프되어 이제는 정말로 공, 수, 주가 균형잡힌 골탱이 되었다.물론 10탑방에 끌려가면 고통일 뿐이다.
9.20 슈퍼테스트에서 포탑 전면 장갑이 170mm였던 게 240mm로 대폭 버프, 차체 전면 장갑(상판)이 50.8mm에서 76.2mm로 버프될 예정이며 엔진 출력도 510마력에서 650마력으로 오를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패치가 된다면 전면 차체 상판의 유효 방호력은 특유의 칼각 덕분에 223mm까지 나오며 이는 동단계 중전차, 중형전차의 은탄도 RNG가 잘못 터져준다면 차체 상판으로 튕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드디어 4202에게 뭔가 빛줄기가
또한 엔진 출력이 오름으로써 추중비가 12.26에서 15.63으로 중형전차답게 뛰어오른다. 현재 9.19.1 기준으로도 소련 삼신기보다 좋은 궤도의 지형저항 성능 덕분에 어느정도 낮은 추중비를 커버하고 있었는데 엔진 출력까지 올라간다면 공수주 중 수주를 완벽히 갖추게 되는 것이다.
9.20.1 슈퍼테스트에서 해당 버전에 적용될 장갑 증가 및 엔진출력 상승 버프안이 기각되었다. 본인들 말로는 서버 통계상 OP가 되어버려 버프가 필요 없다고... 따라서 원래 수치로 롤백 되었다... 가
러시아 서버의 9.20.1 버전에서 FV4202의 버프안이 다시 돌아온 게 확인되었다. 온전히 돌아온 건 아니고 차체 장갑 버프안은 기각, 포탑 장갑 버프안은 240mm에서 200mm로 살짝 줄인 채 적용되었고 엔진은 예정되었던 그대로 510마력에서 650마력으로 교체되어 추중비는 15.63이 되었다. 유저들의 반발이 많았던 듯. 확실히 기존 버프안이 그대로 적용되었다면 10단계 시절 스펙에서 포만 바꾸고 8단계로 내려보낸 꼴이 되어 오버 밸런스가 될게 뻔했다. 그러니 이렇게라도 적용시켜준 게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버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똥이라는 평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존에 4202를 몰던 유저들에게 부족했던 기동성의 보완과 덤으로 얹어진 포탑 장갑 상향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버프.
아시아 서버 기준 1.22 패치에 적용될 슈퍼테스트에서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수치는 아니지만) FV4202를 포함해 센추리온계 8티어 골탱들이 전부 버프를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센추리온계 전차들의 기동간/선회간 포 분산도가 0.14m로 통일됐는데, FV4202는 여기에 더해 재장전 속도가 8초에서 7.5초로 0.5초 빨라지고, 시야 범위가 390m에서 400m로 10m 늘어나는 상향을 추가로 받았다. FV4202는 10티어에서 내려온 여파였는지 같은 B배럴 주포를 사용하는 센추리온계 골탱들과 정규 트리에 비해서 재장전 속도가 느린 편이었는데 이번 패치가 적용되면 타 센추리온계 전차들의 주포와 같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3. 중전차[편집]
1.3.1. Excelsior (엑셀시어) - 5단계[편집]
A33 Excelsior.
게임상에 구현된 모델은 A33 사양. 실제 전차는 처칠을 대체하기 위해 장갑을 강화한 크롬웰 전차의 차체에 M6의 궤도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처칠의 재생산 결정으로 생산 취소 되었다.
KV-220의 홍차판. 전면과 포탑 장갑이 114mm로 5탑방 걸려서 살짝만 비틀어줘도 골탄 아니면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추중비는 중형전차보다 살짝 아쉽지만 상당한 수준이다. 평지에서 내달리면 최대속도는 무난하게 찍는다. 하지만 모든 장점을 주포가 상쇄한다. 주포는 발렌타인 최종 주포로 쓰이는 그것으로 장전 속도를 하향시킨 사양인데 무엇보다 평균 관통력이 91이다. 프리미엄 전차라 어쩔수 없지만 셔먼 계열이나 4호 전차 H형 전면에 간간히 튕긴다. 또한 측면 장갑은 공간 장갑만 없었어도 고폭탄에 뚫릴 정도니 항상 전면만 보여주도록 하자. 골탄만 쓰면 상당히 좋은 전차이니 잘 굴려보자.
그리고 영국 전차라 그런지 내림각이 매우 이상하다. 포탑을 전면으로 돌리면 준수한 -9도 인데 측면으로 돌리면 내림각이 무려 -13도!! 이다!
만일 KV-1을 골탄이 없는 상태에서 만난다면 일단 티타임을 주고 아군이 잡기를 기다리거나 기동성을 살려 그나마 관통할만한 측후면을 쏴야 한다.
어찌된 일인지 2013년 9월 28일 프리미엄 계정 7일과 함께 유저들에게 배포했다.[6] 28일에 있었던 서버 접속 장애 보상인 듯 싶지만 튕겼는데 받은 유저도 있고 못받은 유저도 있다는 게 문제. 운영진측에서는 랜덤 추천 이벤트라고 해명했지만 공지도 안 띄워놓고 이벤트를 했다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워코가 뭔가 실수한 게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서 들어온 신규 유저의 경우 조건을 다 채울 시 이것을 그 다음날 공짜로 배포하고 있다.
비슷한 녀석인 T14과 비교했을 때 주포의 관통력이 골탄에서는 무려 20씩이나 높지만 포신 안정성이 개판이라서 근접전을 강요한다.
1.3.2. FV201 (A45)[7] - 7단계[편집]
차체 장갑이 사실상 8단계의 센추리온 Mk.1과 거의 동급이다. 카나번 장갑 수치를 1/2으로 깎으면 이놈이다. 포탑은 센추리온 Mk.2의 포탑으로 8단계 센추리온 최종 포탑보다 약간 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사골포만 되더라도 포방패와 포방패 바로 옆을 제외한 포탑을 대부분 관통낼 수 있다. KV-2 고폭탄 관통력보다는 차체 장갑이 더 높아서 전면 관통으로 최대 피해를 낼 수는 없다. 포탑 좌우의 연막탄 발사기, 속칭 귀 부분은 공간 장갑이라 치지 말 것. 이러한 포탑과 -10도 내림각을 이용해 헐다운을 시도할 경우 어느정도 도탄을 기대할수 있음으로 염두에 두자.
MM보정 없이 9탑까지 간다.
처칠 블랙 프린스를 굴려봤으면 알겠지만 주포가 17 파운더로 공격력의 경우 7단계 중전차로서는 낮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장전기 + 환풍기 + 전우애를 찍을경우 장전 속도를 3.6초대를 바라보며 블랙 프린스처럼 수직 안정기를 장착할 수 있어서 0.39의 명중률이 무색하게 장거리에서도 약점을 어느정도 노릴수 있다. 일반탄 171mm 관통력은 중전차로서 살짝 아쉽겠지만 프리미엄 전차 특성상 골탄을 어느정도 사용해도 적자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데다 골탄은 독일 88/71 보다 관통력이 높기때문에 9탑방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차체가 뚫릴 때마다 탄약고 나가는 것은 덤. 최고 속력은 31km/h지만 추중비는 카나번보다 약간 높다. 간단히 말해서 7단계로 내려온 기본 사양 센추리온 Mk.1 이라고 보면 된다. 차체 상판 장갑이 극단적인 각도가 아닌 이상은 같은 17파운더의 관통력으로 그냥 뚫는다.
14 ~ 15발. 즉, 2천딜 이상을 하면 프리미엄 계정에서 4~5만 크레딧 정도의 순이익이 난다. 크레딧 팩터는 평범한 수준.
성능에 대해 요약하자면 총체적 난국.
한 두군데 나사가 빠진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나사가 빠져있다. 탱킹을 하자니 물장과 전방 탄약고가 발목을 잡고[8] , 헐다운을 하자니 센추리온의 포탑답게 사방에 약점이 널려있다. 기동전을 하자니 그럴 수 있는 기동력도 아니고, 그리 높지도 않은 DPM으로 찍어누르려 해도 사골포 보다도 낮은 관통력 때문에 골탄으로 약점에 제대로 노려서 쏘지 않으면 십중팔구는 도탄된다.[9]
재장전 속도가 빠르고 관통력이 영 좋지 않으니 안 뚫린다 싶으면 주저하지 말고 골탄을 꺼내들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최대한 졸렬하게 싸운다고 생각하자. 카나번의 열화버전을 1단계 낮춰서 탄다고 생각하면 좀 나을 것이다. 아니면 속도 느린 미듐이라고 생각하고 몰자.
하지만 의외의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 할 때가 있는데, 바로 1대1 상황에서 상대 전차의 궤도를 끊었을 때다.
일단 상대 전차의 옆에서 궤도를 끊는데 성공했다면 위에서 상술한대로 3초대의 빠른 재장전 시간으로 궤도를 수리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옆을 치면 적전차 한대를 격파할 수 있다.
특히 전방 고정포대나 반회전 주포탑 구축전차들[10] 에게 옆을 잡아서 능욕을 선사해 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중전차 상대로도 가능한데, 물론 일단 한대는 먼저 맞아야 하지만 중전차들의 평균 재장전 시간이 10초대 이내지만 본 전차는 환풍구, 전우애, 장전기 설치하면 무려 "3.6초"나 되기 때문에 적 중전차가 한발은 쏴도 그 재장전이 다 되기 전에 본 전차가 먼저 제거한다.
미국 서버에서 7월 이벤트로 증정했으며 한국 서버도 7월 여름방학 이벤트로 토큰 30개를 얻으면 구할 수 있었다.
2016년 8월 출석체크로 한번 더 풀렸다. 500~700 대미지와 1킬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이라서 많이 풀릴것이라 예상되지만 똥차라고 알려질대로 알려져서 대부분 99만 크레딧으로 환전한다고 한다.
2019년 5월 31일 기준 아시아 서버와 러시아 서버에서는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고 있으며 인게임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1.3.3. Caernarvon Action X (카나번 액션 X) - 8단계[편집]
정규트리 중전차 8단계의 카나번이 원래 20파운드 주포를 사용하다가 32파운드 주포를 사용하게 되면서 20파운드 주포가 삭제가 되었는데 기존 20파운드 주포와 1차 격변 시절 있었던 액션 X 포탑이 장착된 버전이 다시 돌아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2017년 12월 8일에 인벤에서 슈퍼테스트로 글이 올라왔으나 아직 2018년 5월이 되어도 이 전차는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8년 9월 12일 아시아 서버에서 마라톤 이벤트로 공지를 언급했으며 일정을 보면 9월 14일(금) 10:00부터 9월 28일(금) 10:00까지 마라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실상 공식적으로 상륙. 아시아 서버 공지
이후 패치를 통해 상시 판매로 전환되며 영국의 두번째 상시 판매 8단계 프리미엄 전차가 되었다.
1.3.4. FV215b/120[11] (♣) - 10단계[편집]
개요
개발자인 SerB가 "절대로 변경할 계획이 없다."라고 못박았고 한 때 120mm의 평균 공격력이 440으로 상승하는 재조정이 계획되어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곧 개발자 질답에서 "그럴 일 없다"고 끝났다. 참고로 2015년 9월 16일 질답에서는 FV215b/120은 게임에 남아있지 않을것이라고 했다.[15] 그리고 대체할 치프틴 Mk.6는 2016년 중으로 10.0 패치와 함께 나올 예정이었으나 10.0 패치의 평이 좋지 않은데다, 추가하기 전 슈퍼 컨커러가 발견되는 바람에 결국 치프틴으로의 교체는 물 건너갔다. 그리고 한참 지난 9.20.1 패치에서 FV215b/120가 슈퍼 컨커러로 교체되었다.
교체된 후 기존의 215b/120은 보상 전차로 변경되었고, 이미 소유하고 있던 전차장들은 계속해서 탑승할 수 있다.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19년 10월 28일 이후로 채권으로 상시 구매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여담이지만 후방 포탑인 이유인지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모 야라레메카 탱크 스킨이 존재한다.
게임 플레이
FV215b는 주포에 성능을 몰빵한 전차로 전체적으로 약한 장갑을 가졌으나 중장거리 헐다운 전술에 적합하고, DPM과 명중률이 높아 꾸준히 피해를 누적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전차이다. 이같은 특징 덕분에 과거 클랜 토너먼트에서 자주 선택되었다.[16] 잠재력이 높아 소수전에서 숙련자가 타면 매우 강력한 전차가 되지만, 사용자의 손과 상황을 많이 타는 전차다."후방 구석에서 모습을 드러낼 땐 즉시 차체 각도를 틀어 측면을 방어하세요. 근접전에서는 정면 하단 장갑을 감추고 차체를 틀어 교전하세요. 근접전에선 빠른 연사력을 활용하세요. 적이 한 발 쏠 때 두 발씩 발사하는 겁니다. 원거리 전투에선 뛰어난 관측범위와 명중률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 공식 가이드 중
컨커러에서 포탑이 후방으로 옮겨간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전차로 첫 등장시 내구도 2,600에 컨커러와 동일한 장갑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너무 방어력이 약해서[17] 8.2 패치에서 내구도를 100 깎고 연사를 좀 느리게 한 대신[18] 차체 장갑을 상당히 쓸만한 수준으로 강화했다. 그러나 이건 10탑만 가는 10단계 전차다. 차체 상부의 장갑은 철갑탄 상대로 약 265mm의 두께로 3 ~ 4발에 1발은 튕겨내지만 티타임을 주기 힘든 구조 덕분에 구축전차들에게는 쉽게 뚫린다. 얇고 매우 넓은 하체는 숭숭 뚫리며 포탑의 두꺼운 관측창 또한 약점. 그래도 포탑은 형상이 괜찮은 편이라 전면에선 생각보다 괜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후술할 주포 밈에서 알 수 있듯이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하는 주포 중에서 가장 좋은 주포 중 하나가 FV215b/120의 주포이다. 명중률은 0.33으로 좋고 조준시간이 무려 1.7초다[19] . 기동에임도 중전차 최고이다. 골탄은 고속철갑탄으로 관통력은 326mm이다. 근접전에서 E-100의 포탑정면을 뚫는데 무리가 없는 수치이다. 다른 중형이나 중전차들이 성작을 쏴서 씹힐 것을 고철은 뚫는다. 내림각도 나쁘지 않아 7도이다. 별거 아니지만 평균 관통력 120mm 평균 공격력 510의 해쉬도 가지고 있다.
FV215b/120의 최장점은 DPM이다. 한방은 400으로 중전차 중에서 최하위지만 엄청나게 빠른 연사를 보여준다. 기본 DPM부터 2760으로 10단계 중형전차 수준이며 전우애, 장전기, 환풍기, 식량 적용시 6초대 후반의 엄청나게 빠른 연사속도를 보여준다[20] . 식량을 안 먹여도 식량 먹인 T110E5보다 약간 빠르다. 가히 월탱 최고의 주포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기동성도 T110E5에 비해 최고속도와 추중비를 제외하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고속도 34km으로 느리지만 포탑선회와 차체선회가 빨라서 중형전차들이 뺑뺑이 돌리기가 매우 힘들다.
성능에 비해 평이 안좋은 이유는 부품 배치와 중전차 치고는 약한 장갑, 그리고 후방 포탑이기 때문이다. 차체 정면장갑은 하부는 어떻게 해도 프리패스이며 상부는 각을 안 줄 경우 105MM APCR에 뚫린다. 게다가 전면 연료탱크, 엔진판정이라 불이 매우 잘 난다. 또한 포탑링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 역티타임 중 약점이 된다. 포탑 장갑은 약한 편은 아니지만 골탄 넣고 포탑링 수직부분을 치면 된다. 다른 문제점은 후방포탑이라 코너 돌 때 무조건 한대 맞고 시작하며 이는 궤도 관광, 수리도구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헐다운에도 불리하다. 중전차지만 장갑, 탱킹 관련된 성능은 영 좋지 않다.
굳이 운용법을 쓰자면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중형전차나 구축전차로 운용하기. 일반 구축전차보다는 조준 시간이 비교도 안 되게 빠르며 시야도 넓다. 공격력이 약한 게 문제지만 내가 궤도를 끊어놓으면 아군 구축전차와 자주가 적을 없애줄 것이다. 또한 애매한 장갑이지만 중형전차보다는 장갑이 좀 더 좋으며 내구도가 높다. 또한 DPM도 좋고[21] 포탑과 차체가 빨리 돌아가므로 아군 중형이 선점한 라인에 도착해 적 중형과 라인전에 나서주면된다. 하지만 중형전차의 뒤를 따라가기엔 최고속도가 느리며 탱킹하기엔 장갑이 좋지 않아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중전차 라인에서 DPM 싸움을 거는 것이다. 탱킹이 될 만한 아군을 따라다니면서 니가 맞아주라 내가 때려줄게 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재미를 볼 수 있다. 만약 단독으로 1선에 설 경우는 중장거리 교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다른 중전차처럼 역티타임걸고 탱킹하며 싸우는 게 아니다. 빠른 가속과 빠른 조준시간, 높은 명중률을 이용하여 빼꼼샷을 하는 것이 좋다. 약점의 노출시간을 최소화하고 장전 끝날 때마다 쏘고 빠져서 적의 사격 실수를 유도하고 자신은 맞출 수 있게 해야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공방에는 어울리지 않는 중전차. 강력하고 정밀한 주포와 높은 내구도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의 인식은 "10단계가 지뢰" 라는 등 실제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 전차이다. 그럼에도 우월한 주포 성능 덕분에 한때는 클랜 토너먼트에서 1순위로 픽되는 전차였다.
공방에 적합하지 않은 반면에 10단계로 룰이 변경된 2015-16 WGL에서 공방을 지배하고 있는 T110E5보다 약간 더 많은 빈도로 픽되었으며 많이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10단계 중전차 중에서 가장 높은 DPM과 연사속도, 주포 신뢰도, 고속철갑탄이라는 주포에 몰빵한 성능, 그리고 높은 체력 덕분이다. 소수전의 특성과 선수들의 높은 실력으로 상술된 단점인 어중간한 장갑과 후방 포탑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수전에서는 DPM과 체력이 높은 쪽이 유리하니 T110E5와 비교했을 때 체력과 연사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리그에서는 한방으로 승부보는 E-100을 대량으로 동원할 수 없고 E-100보다 DPM이 높고 한발 빗나가도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다[22] . 그 예시로 15-16 WGL KR 실버리그에서 엘리시움이 올FV215b/120팩으로 유령도시에서 압승을 거둔 경기가 많다. 현재는 해당 역할을 슈퍼 컨커러에게 맡기고 뒤로 물러난 상태이다.
사실 FV215b/120은 전부터 1대1교전
장점
- 고성능 주포
- 중전차 최고의 민첩성
- 시야
- 내구도
- 점착유탄
단점
-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난감한 장갑
- 후방 포탑
- 홍차맛 부품 내구도와 배치
- 높은 운용난이도
전차 연구 및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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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구성 : 전차장 / 포수 / 조종수 / 장전수(무전수 겸직)
FV215b/120의 주포 성능에 관한 밈
월드 오브 탱크 내에서 꽤 오래된 밈을 가지고 있는 전차이다. 한섭 초창기 시절[26] 인벤에서 "숙사랑 숙칠포 중 뭐가 좋나요?"라는 질문글이 올라왔는데, 두 전차의 주포를 비교하긴 커녕 "그 둘보다 이로비 포가 더 좋다"라는 엉뚱 답변이 달린 것이 시초이다.[27]
그 이후로 어떤 전차던지 간에 주포 비교만 나오면 이로비포가 최고라는 답변이 계속 달리게 되었다. "야이백 포랑 183포 중에서 뭐가 좋나요?" "이로비포 임마" 같은 식이다. 오죽하면 짤도 나왔다.[28]
한섭 서비스가 종료되고 아시아 서버로 이전된 후에는 자주 언급되는 밈은 아니다.
1.4. 구축전차[편집]
1.4.1. AT 15A - 7단계[편집]
정규트리 영국 8티어 구축전차인 AT 15의 다른 설계안으로 중장갑과 높은 연사력이 특징인 전차이다.
공격적인 성능은 딱히 특출나지는 않다. 17 파운더 주포를 가지고 있는데, 구축전차가 쓰기에는 구경이 작아 데미지가 낮다는 단점이 있으며, 기본탄 관통력이 낮고, 단단한 장갑을 받은 대가인지 기본 장전시간이 4.12초로 동급의 주포를 사용하는 전차들 중에서 느린 편이라 DPM도 2183.02로 낮다. 그래도 연사력 자체는 빠른 편이므로 궤도를 끊고 말뚝딜을 박는 플레이 정도는 가능하며, 명중 관련 스탯은 뛰어난 수준으로 적을 맞추는 것 정도는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다만 기동시/선회시 분산도 만큼은 매우 좋지 않으므로 기동사격이 불가능하며, 에임이 커진 상태이다보니 정지 직후 조준시간은 길다. 좌우 포각은 -25° ~ 25°로 매우 뛰어난 편이며, 부앙각은 -10° ~ 10°로 내림각은 좋지만 올림각은 상황에 따라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방어적인 성능은 대체로 좋은 편인데, 전면이 228.6mm으로 티어대비 높은 수준의 장갑이라 7탑에서는 답이 없는 수준이고, 8탑에서도 기본탄 정도는 막을 수 있는 장갑을 가지고 있다. 측면 장갑도 152mm 정도의 방호력을 지녀 적 포탄을 상당히 잘 막는다. 좌우 포각이 뛰어난 전차이고, 측면장갑도 단단한 전차라서 티타임을 주면서 방호력을 더 높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장갑빨로 마냥 밀어붙이긴 힘든 게 포방패는 포방패 뒤 장갑이 추가되어 300mm급 방호력을 가져 더이상 뚫리지 않게 된 점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약점이 여러군데 존재하여 빛이 바랜 감이 있다. 전투실 상부에 존재하는 기관총탑은 높이 솟아있을 뿐만 아니라 장갑수치도 가장 단단한 부분이 152.4mm으로 관통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세히 보면 전투실 천장이 고저차가 있어 기관총탑이 있는 부분이 좀 더 높이 솟아있는데, 이곳에 기관총탑과 비슷한 방호력을 가지는 경사장갑이 있어 기관총탑을 가린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차체 전면 상단도 76.2mm 급경사 장갑이라 평소에는 절대도탄각으로 뚫리지 않으나 경사가 옅어지면 쉽게 관통당하는 문제도 있다.
이러한 약점들 때문에 약점을 가리기 쉬운 시가전에서 장갑이 빛을 발하는 편이며, 기관총탑을 제외하면 약점이 크지는 않아서 적과 거리를 벌리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장갑 및 올림각 문제로 어떤 상황에서든 내리막길에서 적과 조우하거나, 적이 자신보다 위에서 공격하는 상황 만큼은 피하는게 좋다.
중장갑을 가진 전차답게 기동성은 낮은 편이다. 최고속도가 20km/h로 매우 느리며, 선회 속도도 25° 정도로 많이 느리므로 뺑뺑이에 매우 취약하다. 위장력도 전차의 크기가 커서 그런지 좋지 않은데, 정지시 위장률이 12.65로 이보다 낮은 전차는 프랑스의 AMX AC 46과 독일의 슈투러 에밀밖에 없다. 시야는 350m으로 특출나지는 않으며, 위장력 문제로 먼저 발견당할 가능성이 높다. 체력은 1,050으로 동티어 구축전차들 평균보다는 높지만, 1,250이라는 중전차급의 체력을 가진 동티어 AT 7에 비하면 아쉬운 편이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7단계 프리미엄 구축전차 중에서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가장 큰 문제는 낮은 관통력과 데미지, 느린 속도, 낮은 위장률이 조합되어 고탑방에서 구축전차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29] 정규트리 영국 중장갑 구축전차들처럼 높은 연사력과 명중률, 중장갑을 활용하여 플레이해야한다.
추천하는 장비는 조금이라도 화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장전기는 필수로 장착하는 것이 좋다. 남은 슬롯은 취향에 따라 갈리는데, 회전장치를 장착하여 기동시/선회시 분산도와 선회 속도를 보완하거나, 터보 과급기를 장착하여 느린 기동성을 보완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개량형 경화강을 장착하여 약간의 체력과 현가장치 내구성/수리속도를 보완하는 것도 좋다. 이도저도 아니면 환풍기나 시야 관련 장비를 장착하면 좋다.
운용 방식도 같은 단계 AT 7과 거의 똑같고 성능면에서는 약간 더 좋은 장갑과 고저각을 제외하면 훨씬 밀리기 때문에 별반 특기할만한 부분이 없어 딱히 구매할 필요성이 높은 전차는 아니다. 다만 장전수가 2명인 6인 승무원 체제로 6티어 이상 정규트리 영국 중장갑 구축전차들과 승무원 구성이 완벽히 일치하고, 2차 구축전차 트리또한 호환이 되므로 승무원을 육성용으로는 괜찮은 편이다.
가격은 처음에는 8,000골드 였지만 지금은 5,800골드로 인하했다.
9.4패치에서 내구도가 850에서 1,050으로 높아지고 MM 보정을 받아 8탑까지만가도록 바뀌었다. 이 덕분에 9탑까지 끌려가던 시절보다는 나아졌다.
2. 상점 한정판매[편집]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의 목록으로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2.1. 경전차[편집]
2.1.1. Light Mk. VIC (Mk.6c 경전차) - 2단계[편집]
2단계 골탱 중 관통력 최하.
T7 하위호환
2014년 신년 기념으로 지급한 프리미엄 경전차. 독일 2단계 자주포 G.Pz. Mk. VI (e)의 원본이다.
공방에서는 다들 "빅(VIC)"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전차 설명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Mk.6 + c 즉, "마크6 c"라고 불러야 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미국의 같은 단계 경전차 T7 Combat Car의 하위 호환 성격이 강하다.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하는 영국 번들에 수록된 적이 있다.
2015년 9월 출석 이벤트로 이 전차를 포함, 신년, 창사 기념으로 지급됐던 4종의 전차를 얻을 수 있다. 조건은 9월동안 21일 출석(경험치 상위 10위 이상 10회).
오로지 2탑방에만 가지만 관통력이 너무 구려서 약점사격을 남들보다 더 숙지해야 하고, 안통하는 적도 많다. 또한 기동성도 T7보다 구려서 측면 잡기도 까다로워서 여러모로 미국보다 못한 공업 능력을 짐작하게 해준다.
2.1.2. A46 - 6단계[편집]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20년 8월 17일부터 8월 17일(월) 07:00부터 10월 12일(월) 07:00까지 Type 97 Te-Ke, T-45, TKS z n.k.m. 20 mm(2단계), BT-7 artillery, T-29, T-116(3단계), Valiant(5단계)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전차로 무작위 전투에 참여하여 8월 17일(월) 07:00부터 8월 24일(월) 07:00까지 특별 임무를 완료하여 토큰을 모으면 받을 수 있는 보상전차이다.
매년 한두대씩 주는 생색내기용 골탱답게 완전한 쓰레기다. 주포 성능이 6단계는 개뿔 5단계 경전인 채피만도 못한 쓰레기다.[30] 동단계와 비교하면 데미지, 연사력 관통력, 명중률, 기동간 사격능력 골고루 쓰레기같은 주포. 주포가 뭐하나 좋은 구석이 없다. 뭐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6단계가 관통력이 105/ 138mm인게 말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7단계 중전차들 정도면 측면을 저격해봤자 골탄으로도 뚫지도 못한다. 자체 화력이 워낙 한심해서 후반 단독 캐리가 불가능에 가깝다. 시야를 이용해서 적 중전차를 장거리에서 저격해도 다 튕겨나간다. 휴행탄수도 그리 많지 않아서 안뚫린다고 있는대로 쏘다간 빈 깡통 신세가 된다. 장갑은 없다 생각하는것이 좋고 기동도 최고속도와 추중비 모두 하위권. 느려서 등대자리 선점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위장이 높고 시야가 좋은편이라 등대에는 좋다. 차체도 쬐깐해서 수풀 속에 쏘옥 잘들어간다. 열심히 어딘가 짱박혀 스팟딜이나 주워먹도록 하자. DPM도 구리고 체력도 밑바닥이라 이길수 있는 동단계 경전이 없으므로 주포는 마지막 자위수단이나 자주포 괴롭히기 정도의 용도라고 생각하고 평소에는 없는 셈 봉인해두고 스팟딜이나 빨아보자.
장비는 여느 경전이 그렇듯 광학코팅은 필수. 배기장치의 경우 장점인 높은 위장률을 끌어올려서 적 경전을 다소 여유있게 선스팟할수 있게 해주며 활동 범위를 늘려줘서 느린 속도를 어느정도 커버해준다. 여기에 근접전을 대비한 장전기를 달거나 아예 포기하고 적 경전을 피해다니면서 짤짤이를 넣기위한 수직 안정기와 환풍기를 달수도 있다.
(이름은 약간 다르지만) 주포가 코멧의 77mm 주포인데 위에 보이는것과 같이 148/208에서 칼질을 해놓았으며, 데미지도 140이 아닌 105이다. 웃긴건 고폭탄은 관통력이 38로 같은데 데미지는 또 40이나 낮은 150이다. 사용포탄을 보면 코멧은 76.2mm인데 이놈은 그냥 76mm인것도 함정.
2.2. 중형전차[편집]
2.2.1. Valiant - 5단계[편집]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10주년 이벤트로 2020년 8월 17일부터 8월 17일(월) 07:00부터 10월 12일(월) 07:00까지 Type 97 Te-Ke, T-45, TKS z n.k.m. 20 mm(2단계), BT-7 artillery, T-29, T-116(3단계)와 함께 접속하자마자 배포한 전차이다.
몇년전 영국 신규 트리의 첫 전차로 낼 것이라고 한 적 있으나 엎어진듯 하다.
가끔씩 생색내기로 뿌리는 전차답게 하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중형전차 딱지를 달고 중전차의 장갑과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동성은 초중전차다. 비슷한 처지의 다른 전차들처럼 웨스트필드라도 걸리면 이것도 중형이라고 땅바닥에 배치되어 피눈물이 난다. 91/ 144mm라는 쓰레기같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공방에 십수대씩 넘쳐나는 발리언트들끼리 싸우면 튼튼해보이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사실은 동단계 은탄을 반반으로 막을 수준이며 골탄에는 여지없이 뚫린다. 그렇다고 다른 성능이 좋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연사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명중률도 구리다. 속도도 중전차도 아니고 초중전차급인 19km/h인데 추중비도 7.68으로 그 느리다는 통곡만도 못하다. 통곡이 기어오면 무섭기라도 하지 이건 뭐... 터보과급기를 끼면 그나마 24km/h가 나온다.
지독하게 느리면서 애매하게 두꺼운 장갑과 허접한 주포로 지들끼리 싸울땐 은탄으로는 어림도 없고 골탄도 간간히 막아내는 초중전차의 대결을 연출하지만, 다른 동급 전차에게는 은탄을 막네마네 하고 골탄엔 홀라당 뚫려버리는 한심한 성능...인데 이거 정규트리 처칠칠에서 보던 모습이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벤트 시작날 오전에는 중형전차인데 장갑이 이렇게 두껍다고 놀라워하는 분위기였으나 저녁에는 한목소리로 쓰레기 전차라고 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 쓰레기같은 관통력으로 골탄 난사가 강제되며 공방에 넘쳐나는 이걸 상대하는 적군도 애매하게 두꺼운 장갑때문에 골탄좀 쓰게 만든다. 크레딧 회수로 키슬리만 싱글벙글. 굳이 골탄까지 써가며 상대하고 싶지 않다면, 차체 전면 하단 위 쐐기 경사부분을 때려주자. 각이 좋다면 발리언트들끼리도 은탄으로 뚫을 수 있다. 어차피 상대방은 골탄 쓸테지만.
이 전차로 20회+다른 2~3단계 배포전차로 30회 팀내 경험치 7위 내에 든다면 6단계 영국 프리미엄 경전차인 A46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느린 쓰레기 전차를 힘들게 타봐야 다른 빠른 쓰레기 전차 한대가 더 생기는 것 뿐이다.
2.2.2. Cromwell B (크롬웰 베를린) - 6단계[31][편집]
2015년 5월 8일 금요일은 유럽 전승 기념일(Victory in Europe Day) 70주년인데 이에 맞춰 베를린을 점령했던 4가지 전차 세트 중 하나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이 전차들은 인터넷 상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구입 시 전우애가 100% 훈련된 승무원도 딸려온다. 5월 21일 까지 판매했다. 단, 러시아 서버에서는 판매하지 않았다. 한국 한정으로 2015년 10월 1 ~ 4일까지 베를린 패키지로 한번 더 판매했다. 2016년 5월 초에도 한번 판매했다.
베를린 점령 전차 시리즈가 다 그렇듯 겉보기에는 구려보이는 부품들을 달고 있지만 실제 성능은 원본 전차에 준하는 낚시를 선사한다. 아니, 어떤 측면에선 원판보다 낫기도 하다. 우선 주포와 차체, 포탑, 내구도는 동일하고 무전 범위는 더 넓으며 엔진도 똑같고 최고 속도도 똑같다. 다만 스펙상 궤도의 선회력이 초당 성능이 무려 50도에 달해 원판보다 선회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오해이다. 정규트리 전차의 경우 궤도에 표기된 선회력은 스톡엔진 기준이고, 엔진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그에 비례해서 선회력도 높아진다. 크롬웰 원판의 경우 스톡 410마력, 풀업 650마력으로 차이가 커서 풀업시 초당 36도를 훨씬 넘는 선회를 보여준다. (실 선회 = 36 X 650 / 410 = 약 57) 즉 50도는 원판을 뛰어넘는 스펙이 아니라 엔진 업그레이드가 없는 골탱에서 원판보다 약간 떨어지는 성능을 내기 위해 계산된 수치. 크롬웰 베를린이 원판보다 낫다고 볼만한 근거는 선회보다는 되려 환상적인 지형적응성 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대신 고속 기동 시 태평양처럼 넓어지는 조준원은 원본보다 다소 심해진 경향이 보이지만[32] 어차피 이동 중 사격이 잘 맞지 않는 것은 원본이나 이놈이나 똑같으므로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기 때문에 원본에 비해 딸린다고 지적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승무원에 전우애가 기본 장착되고 필요하다면 고스킬 센추리온 승무원을 끌어다 쓰는 것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원판과의 차이점
- 원판보다 포탑, 차체 선회시 분산도가 증가함
- 원판(0.9/1/1.8)에 비해 지형저항이 우수함(0.5/0.6/1.5)
- 무전범위가 20m증가함
- 후방 내림각이 -2도에서 0도로 내림각을 잃어버림.
2.2.3. Sherman VC Firefly - 6단계[편집]
셔먼 파이어플라이를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한 것이며, 1.0.2 패치 때 등장했다. 위의 썸네일 이미지는 정규트리의 파이어플라이 이미지로 임시로 사용했으며 실제로는 영국 6단계 정규 트리의 파이어플라이와는 차체가 다른 형태로 M4A4의 차체를 사용한 형식이다.
성능은 정규트리보다 더 좋은데. 추중비는 정규트리보다 조금 느리지만 조금 더 빠른 최고속도, 조금 더 높은 dpm, 조금 더 좋은 명중률을 가졌다.
걸판에서 나오미가 사용하는 그 VC 맞다.
2.2.4. Chieftain/T95 (치프틴/T95 혼합형) - 8단계[편집]
칲통곡
공개된 정보
참고로 90 mm Gun T208은 (rifled)라고 붙여놨지만 사실은 강선포가 아니라 활강포다. 활강포는 등장시키지 않겠다던 워게이가...
추중비: 15 hp/t
지형적응성: 0,767/0,959/1,726
분당화력: 1809,3
재장전: 7,959
치프틴의 차체에 미국 중형전차 T95의 포탑을 올린 혼합 차량.[33] 10단계 차체를 가지고 8단계 프리미엄으로 내려온 112 같은 사례가 있지만 치프틴/T95는 차체가 중전차 취급인데 중형전차로 공개되었다.
클랜전 보상 전차로 확정되었다. 한국서버에서는 16년 9월 13일, 클랜토너먼트 타이푼을 통해 100여대가 풀렸다.[34]
주포는 AP 202mm APCR 238mm의 관통력과 0.3의 높은 명중률,-10도의 내림각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이 전차의 최장점은 빠른 탄속이다. AP는 1000m/s대, APCR은 1500m/s 중반의 탄속을 뽑으며 이는 기존 최고속도인 Obj.140의 1500m/s초반보다 빠르다.
클랜전 보상 전차 치고는 성능이 좋지 않다. 이 탱크의 단점으로 일단 10탑방을 가는 전차치고 골탄관통력이 낮아서 10탑방을 가면 웬만해서는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DPM이 바닥을 기며 100%승무원+장전기+환풍기 세팅시 딱 7.0초가 나온다. 차체가 크기때문에 위장력은 바라지 않는게 좋다.
다른 영국 중형전차 FV4202와 방호력을 비교한다면 4202가 낫다. 왜냐하면 4202는 그나마 차체상판이 각이 날카로워서 헐다운을 하면 나름대로 도탄이 잘나지만, 이 탱크의 문제점은 헐다운을 해도 치프틴 특유의 약한 차체방호력과 미국포탑의 특징인 거대한 해치가 발목잡는다. 차체장갑은 급경사부분인 상판을 제외하면 없는 수준이며 상판도 그리 좋은 방호력은 아니다. (하지만 FV4202도 그닥 좋은 전차라고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 문제는 아니지만 포탑후방에 탄약고가 있다.
시야는 380m으로 8단계 미듐치고 약간 좋은 편이다. 체력은 1400으로 8단계 미듐 중 좋은편이다. 포탑장갑은 해치를 제외하면 270~300mm급의 방호력을 보여주나 역시 미국포탑의 특징인 거대한 해치는 조심하여야 한다. 영국전차답게 좋은내림각을 갖고 있어서 언덕을 잘 이용해야 한다. 기동성은 준수한편으로 최고속도가 센추리온보다 빠른 42km으로 달릴수있다.[35] 가속과 선회는 좋은편이다. 엔진출력은 750마력으로 좋은편이고 화재확률이 낮다.
클랜전 보상 전차라서 주로 갖고있는 유저는 숙련된 플레이어들이지만 숙련된 전차장들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평딜 2000도 뽑기 힘든 수준의 전차다.
2.2.5. Chimera (키메라) - 8단계[편집]
2차 개인임무 보상 전차로 등장했다
자세한 성능은 링크 참고.
2.2.6. Centurion Mk. 5/1 RAAC - 8단계[편집]
센추리온 전차의 호주군 개량 버전이다. 성능은 링크 참고. 여담으로 링크의 경우 슈퍼테스트 기준이라서 바뀐점이 있을 수도 있다. 애칭은 호센츄.[36]
최초로 상점에 풀렸을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해야 구매가 가능했다. 로그인 안하고 프리미엄 상점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았다.
8티어 정규 센추리온 전차의 상위호환격 전차로, 전면장갑이 76.2mm인 테크트리 센추리온 전차와는 달리 120.7mm로 크게 두꺼워져 평지에서 각을 안 줘도 200mm 가까운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엔진 마력도 원본에 비해 200마력이나 뛴 950마력이라 추중비도 높으며 위장도 1% 정도 더 가지고 있고 포탑 회전시 분산도도 호센츄쪽이 미묘하게 더 좋다. 안센츄에 비해 호센츄가 딸리는 점은 엔진 내구도가 25% 정도 낮다는 정도. 하지만 센추리온 전차는 어차피 차체 정면을 적에게 내보이면 탄약고고 엔진이고 다 박살나는 전차라 차체를 안 보여준다는 마인드로 운용하기 마련이라 크게 딸리는 점이라고 하기엔 힘들다.
플레이스타일은 안센츄와 당연히 거의 동일하다. 평지에서 차체를 노출하는 걸 최대한 피해 포탑만 내밀고 딜을 야금야금 집어넣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다만 차체 정면이 강화되어 차체까지 노출한 칼각 헐다운을 할 땐 동티어 중전차포도 때에 따라선 그럭저럭 방어해낼 수 있으므로[37] 헐다운을 좀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다. 태생적으로 약한 포 양옆의 포방패 약점부위에 착탄당하는 것만 조심하며 딜을 넣는다면 상대방을 매우 귀찮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평가는 그냥저냥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아주 좋다고 하기엔 무리인 전차 정도. 원본인 8티어 안센츄부터가 버프를 먹고나서도 평가가 미묘한 편이라 거기서 업그레이드한 호센츄도 어느 정도 성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50km/h의 8티어 중형 하위권 최대 속력에 탄약고가 자주 박살나는 모듈 배치, 거대한 전차 크기, 떨어지는 알파데미지와 DPM 등 원본 플랫폼의 한계는 여전히 산재해있어 약간의 버프로 날아오르긴 애초에 무리가 있었긴 하다. 서버 평균 승률은 49.6~7% 사이에 있어 정규전차까지 합치면 중상위권, 프리미엄 전차만 따지면 중위권 정도의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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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GSOR 1010 FB - 8단계[편집]
개요
게임 플레이
" 바퀴 달린 명사수 GSOR 1010 FB : GSOR 1010 Franco-British는 8단계 프리미엄 차륜 중형전차입니다. 360의 포탄 공격력과 우수한 조준 시간, 뛰어난 주포 조작성을 갖춰 전장에서 진정한 명사수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공식 가이드 영상 중
저격 중형전차 - 뛰어난 주포와 얇은 장갑이 특징으로 원거리 전투에서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전차를 몰아보면 바로 느낄수 있는 장점은 우수한 주포 신뢰성과 만족스러운 포탄 공격력이다. 탄속이 약간 아쉽긴하지만 8단계 중형전차임을 고려하면 매우 뛰어난 주포를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 기동력까지 충분히 우수해서 사격 기회를 잘 잡는 플레이어라면 활약하기 쉽다.
권장되는 주요 플레이 스타일은 저격 중형전차 - 저격 구축전차 특유의 거리를 벌리는 원거리 사격 플레이다. 빠른 기동력 + 정밀한 주포를 통해 일부 지도에서는 전투 초반에 배치 중인 적 전차를 노리고, 이후에는 주요 저격 거점에서 탐지되는 적 전차를 인내심 있게 기다리거나, 공격적인 기동을 하는 적 전차가 보이는 공격로에 전차를 빠르게 이동시킨 후 후방에서 받아먹는 플레이가 기본이 된다.
하지만 저격만으로는 더 높은 포탄 공격력과 중전차도 뚫어내는 관통력을 가진 구축전차들의 하위호환이 될뿐이기에, 지소1010의 기동력, 지형 활용력, 빠르게 회전하는 포탑과 스냅샷(기동사격) 능력을 통해 중형전차답게 공격적인 근거리 교전에도 참여 / 대응하거나 기동력을 살리는 과감한 우회 / 돌파 플레이를 하는것이 높은 피해량 성적을 위해서는 가장 이상적이다. 이러면 플레이 난이도는 급격히 높아지지만, 전투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다면 구축전차들보다 더 활약하며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쉽다.
전차의 문제점을 꼽자면 답답한 선회력 / 거대한 덩치와 낮은 위장력 / 큰 덩치에도 낮은 전차 내구도 단점이 있다. 특히 선회력 문제가 급박한 교전 상황에서 크게 발목을 잡는데, 응급 상황에서는 곧장 차체를 회전시키기보다는 일단 차륜전차 특유의 빠른 후진을 통해 거리를 벌린 이후 안전한 장소에서 차체를 회전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종합하자면 지소 1010은 전차의 특성이나 플레이 방향성이 고성능 저격 중형전차로 평가 받는 독일의 10단계 중형전차 레오파르트1과 매우 유사하다. 아쉬운 탄속, 나쁜 선회나 위장, 큰 덩치와 낮은 체력으로 인해 비교적 떨어지는 생존성 문제가 있지만 8단계 중형전차 중에서 공격력 대비 주포 신뢰성이 가장 우수하며 기동력까지 충분히 빠르다는 독보적인 강점이 있다. 이 전차 등장 이전에도 공격력이 높은 8단계 중형전차는 있었고, 더 높은 알파를 지닌 경우도 있었지만 주포 신뢰성과 기동력을 지소 1010만큼 갖춘 경우는 없었다.
전차 출시 첫날 유명 슈퍼 유니컴들의 영상 리뷰 평가는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었지만, 평가가 좋고 인기가 좋은 레오파르트1 전차와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8단계 전투에서 구현 가능한 전차이다보니 출시 후 몇주가 지나자 국내외 커뮤니티 내부에서의 지소 1010의 대한 인식은 상당히 좋다. 통계상으로도 전차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화력의 증표 컷트라인이 아시아는 5위권 안, 해외 서버는 10위권 안으로 쟁쟁한 성능의 인기 8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들과도 잘 경쟁하고 있다.
다만 전차 구입 전에는, 레오파르트1 전차와 마찬가지로 장갑이 약한 전차로도 기동력을 이용하여 사격 기회를 지속적으로 잡아내는 숙련자들 손에서만 강력한 전차임은 꼭 유의할 필요성이 있다. 상술하였듯이 초보자가 다루면 구축전차의 하위호환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약한 장갑으로 인해 높은 피해량을 뽑아내야하는 7단계 전차들과의 전투에서도 제대로 된 플레이가 힘들어 허무하게 전차가 파괴되는 경험을 반복할수도 있다. 프랑스의 8단계 프리미엄 전차 보라스크와 마찬가지로 초보자에게 구매를 추천 할만한 전차는 아니다.
장점
- 단계 대비 뛰어난 포탄 공격력
- 공격력 대비 뛰어난 주포 신뢰성
- 뛰어난 직진 기동력 / 빠른 후진 속도
- 차륜 전차 특유의 지속적인 기동 능력
- 쓸만한 주포 내림각
단점
- 아쉬운 재장전 속도
- 아쉬운 탄속
- 나쁜 선회력
- 낮은 전차 내구도 / 거대한 덩치
- 낮은 관측 범위(시야)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상당히 트릭키한 장비 선택을 요구하는 전차라고 볼수 있다. 장비 슬롯이 모자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전차의 장점을 어떤 방향으로 극대화할 것인가에 따라 세팅이 크게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규 계통도 9단계 10단계 전차와 달리 장전속도 야전 개량이 없다보니 아쉽게도 장전기 환풍기 세팅을 해도 8.8초 장전 달성이 불가능하다.
공격적인 플레이 중시 : 빠른 기동을 통해 전투가 일어나는 장소를 지속적으로 찾아다니며 근거리 - 중거리 교전에 참여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 장전기 + 경화강 "을 위시한 장비 조합을 고려할수 있을 것이다. 노출 시간을 줄이기를 원한다면 여기에 수직 안정기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고, 더 빠른 배치를 원하다면 터보 과급기 추가가 권장된다.
저격 플레이 중시 : " 조준 장치 또는 환풍기 "를 통해 좋은 분산도를 더 강화시켜 확실한 포탄 명중을 노리는게 권장된다. 360의 포탄 공격력에 0.27의 분산도, 여기에 중형전차다운 조준 속도와 조준원 성능은 분명히 8단계 중형전차 중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임이 틀림 없으므로 저격으로 활약하기 쉽다. 추가 장비는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찰 플레이 중시 : 기본 시야가 썩 좋지는 않지만 " 비전 시스템 + 코팅 광학 장비 "라는 장비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저격 중형전차는 플레이 스타일상 수풀이 우거진 공격로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고, 차륜 전차의 특유의 정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살려 과감한 정찰을 시도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수풀에 숨은 적을 비전 시스템으로 탐지하고, 우수한 주포를 통해 확실히 적을 명중시킬 수 있으므로 수풀이 지형이 대부분인 지도에서는 확실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전차 정보
승무원은 당연히 정규 계통도와 완벽히 호환된다.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장전수) / 포수(장전수) / 조종수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2.8. Cobra (코브라) - 9단계[편집]
개요
게임 플레이
온갖 흉악한 물건들이 판치는 영국답게 배틀패스 코인으로 교환하는 전차 중에서도 악랄한 성능을 가졌다. 클립 한 통에 포탄 4발이 들어가는데, 탄간이 1.5초 이다.[38] 동단계 중형전차는 전탄 관통만 된다면 4.5초내에 박살내버리는 기행도 보여준다. 이 전차를 상대할때는 가급적 근접에서 마주치지 말거나 눈앞에 싸우던 적한테 얻어맞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측후면을 내주면 안된다. 그야말로 순삭이 뭔지 보여주는 전차이다. 명중률은 낮지만 골탄 HESH의 탄속이 워낙 빨라서 고기동 전차라도 마냥 안심할 순 없다.
가속력은 나쁘지는 않지만 최고속도가 그냥 조금 빠른 중전차 수준이라 길게 어딘가를 이동해야 하는 전장 재배치 상황 등에서 약점을 보인다. 다만 선회력만큼은 거의 탑블레이드를 연상케 하는 수준으로 빨라서 이 전차의 주가 되는 플레이인 근거리에서 순식간에 적의 배후를 때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단점으로는 HEAT탄 관통 이상의 유효방어력이 있거나 약점이 작은 전차 상대로는 맥을 못 춘다.[39] 정면장갑도 고폭탄에 막 뚫리지는 않지만 신뢰할만한 수준은 아니라서 탄을 빼주는 역할로도 알맞지 않다. 즉 아군이 시선을 끌어주는 사이 난입해서 측후면을 난타하는 기습공격으로 먹고사는 전차이다. 측장은 30mm라 절대도탄각을 벗어나는 순간 사정없이 뚫리고 105mm이상의 주포라도 만나는 순간 프리패스. 순간화력이 흉악한 대가로 장전시간도 45초 이상으로 흉악하다.
전차 연구 및 승무원
[ 연구 가능한 부품 목록 펼치기 · 접기 ]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겸직) / 포수(장전수 겸직) / 조종수
2.3. 중전차[편집]
2.3.1. TOG II* (토그 2*) - 6단계[편집]
8.2에서 추가. 초창기 가격은 4,750 골드였으나 이후 3,500으로 인하했다. 7탑까지만 배치된다.
보통 발음 그대로 "토그(TOG)"라고 불리며 긴 차체가 특징이기에 리무진이나 혹은 핫토그라고도 부른다. 설국열차 개봉 시기에는 홍국열차라고 불리기도 했다. 게다가 이걸 노렸는지 2013년 9월 1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해 하루동안 토그를 반값으로 팔았던 적이 있었고 2013 지스타에서는 상품 중 토그 쿠션이 있었다! 길이가 약 80cm정도 되는데 지스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40] 일명 토긔마쿠라(...)라고 불리는 물건.
게임상보다는 게임 밖에서 개성넘치는 외모와 무지막지한 덩치 덕에 은근히 컬트적으로 인기가 좋다. 공식 개그 영상도 있을 정도. 30대가 한 곳에 모이면 이렇게 된다. 게다가 토그전같은 엽기대전에서 자주 보이기도 하니...
아예 한국서버 기준 7월 프리미엄 전차 이벤트의 이름부터가 토오오그다.
이름인 TOG는 실차를 설계했던 "The Old Gang"팀의 약자이며 이름 뒤의 *는 고증에 따른 것이다. 실차는 1차 대전적인 참호 돌파용 전차로 설계되어 덩치가 마우스보다 컸으나 밸런스를 위해 게임상에서는 좀 작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게임상에서 여섯번째로 큰 탱크다. 덩치가 크다는건 그만큼 맞을 곳이 많고 적의 어그로를 끈다는 특징이 있으나 이를 역으로 활용하여 적이 토그를 먼저 사격하는데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아군들이 적을 정리하는 운용도 가능하다. 이 덩치의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길막. 엄청난 차체 길이 덕분에 단독으로 주요 길목 봉쇄가 가능하기 때문.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나는 대표적인 전장 중 하나가 호반 도시로 이녀석 잔해로 서쪽 계곡을 틀어막고 시가지로 올인러시를 떠나면 된다.
최대 속력은 겨우 14km. AMX-40 기본 상태를 상상하면 정확하다. 대신 선회력은 AMX-40보다 훨씬 좋다. 최전선에서 탱킹을 해야하는데 험한 맵을 만나면 전선에 뽈뽈거리면서 겨우 도착했을 때는 아군이 다 밀어버렸거나 적군이 밀고 들어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장갑은 저단계들도 뻥뻥 뚫을 만큼 얇다. 대신 측면에 약간의 공간 장갑이 있다. 또한 정면 장갑은 약 70mm, 후면장갑은 50mm인데 후면 장갑의 경사도가 65°라서 실제로는 120mm 정도라서 정면장갑보다 두껍다! 따라서 포탑도 앞에 쏠려있으니 차체를 아예 뒤로 돌려놓고 역티타임을 주면서 싸우면 도탄률이 상당히 오른다.
또한 6단계 주제에 피통이 1,560이나 되는데, 이는 평균 8단계 중전차 보다 조금 높은 수치이다. 주포의 경우 연사력도 준수하고 관통력도 좋지만 공격력이 애매해서 한방이 없다. 하지만 연사력 덕분에 DPS는 높다.[42]
토그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화력 전차들과 동행해야 한다. 토그가 맞으면서 시간을 버는 동안 아군이 적을 조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토그의 전술이다. 실제로 지루한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토그를 앞세워서 전선을 돌파하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또한 키가 좀 되는 전차들은 아예 토그 몸을 방패로 헐다운 전투도 가능하다. 또한 토그 자체도 최대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선 위에서 설명된 역티타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최대한 건물 등을 옆에 끼고 다니면서 피탄 면적을 줄여야 한다.
대략 AMX-40과 비슷한 위상을 가진 전차라고 보면 간단하다. 자신이 상위일 때는 오래가고 화력도 적절하지만 +1탑방 이상의 방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 내린다는 점에서 또한 느린 속도도 판박이.
내구도가 높아 같은 단계까지는 잘 버텨낼 수 있지만 장갑은 얇아 KV-2와 오이, 자주포가 치명적인 천적이다. 애초에 KV-2와 오이의 152mm급 단포신 주포는 관통력은 낮지만 순전히 공격력 하나로 먹고사는 주포라서 토그가 고폭탄을 잘못 맞거나 KV-2, 오이가 마음먹고 골탄을 장전하면 평균 공격력 900대와 700대의 관통탄이 떠서 그 많던 내구도가 순식간에 날아가게 된다. 게다가 한 발 한 발의 공격력이 적은 토그는 KV-2, 오이가 조준, 발사 후 뒤로 뺄 동안 많아봐야 2, 3발밖에 쏠 수 없다. 또한 자주포가 치명적인 천적인 이유가 스팟이 되면 느리면서 차체 길이가 너무 길어서 맞추기가 쉬운 특성상 가장 먼저 노리는 타겟. 심지어 자주포의 관통이 너프된 9.18의 경우도..
애초에 원본이 참호 돌파용 전차이다 보니 절벽타기 만큼은 그 어떤 전차도 따라오지 못할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전차는 시도도 못하거나 해도 최소 궤도 손상 수준의 용마루 절벽을 대충 들이밀어도 아무 탈 없이 미끄러지는 수준. 워낙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지형 굴곡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
그리고 시작부터 토그를 밀어주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너무나도 무겁기 때문에 2 ~ 3대가 같이 밀어도 속도가 2km가 올라갈까 말까 하는데다 보험사기 상황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많이 겪어온 토그 유저는 자신을 민다고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토그를 미는동안 전선에 도착하는 아군 전차는 그만큼 머릿수에서 지고 시작하기 때문에[43] 토그를 미는 행위는 아군 전체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게 되므로 가급적 하지 말 것. 하지만 토그를 고기방패로 앞세워서 전선을 돌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토그를 밀고 가는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는 있다. 거대한 몸은 방패로 쓸수도 있고 17파운더의 빠른 연사력은 적 전차를 상대로 돌격포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
가끔씩 2대, 심지어는 3대가 소대를 이뤄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활약은 맵과 매치메이킹에 따라서 완전히 복불복이라 북극 지방의 G9에서처럼 엄폐물이 많으면 타이밍을 맞춰서 분당 12발씩 날리는 17 파운더 3문으로 적을 두발에 하나씩 지워버리는 움직이는 요새가 되지만 샌드 리버와 같이 숨을 곳이 없는 맵에서는 내구도 4,680의 과녁판이 될 뿐이다. 특히 적으로 홍퀴 소대를 만나 줄기차게 상판을 따인다면...
여담으로 토그를 보유한 유저만 들어갈 수 있는 클랜도 있다.
9.7패치 이후 상점에서 사라지고 15년 4월 20일까지 프리미엄 샵에서 판매한다고 했으나 9.7 패치가 늦어져서 5월 4일까지 연장 판매를 했다. 이후에는 이벤트를 통해서 지급할 예정.
2016년 7월 이벤트로 1, 2단계 출석 체크로 100딜 이상 10번 출석 체크로 20번 이상 하면 토그를 지급했다. 그 이벤트로 저단계 활성화가 되었고 토그를 보유한 유저가 늘어났다.
2017년 4월 아시아 서버에서 주요 판매 목표인 라인메탈 스콜피온 G 이외에도 토그를 팔았다.
같은 해,만우절 이벤트로 전투에서 1번 승리하면 토그 1일치를 무료로 줬었는데 이때 6탑방에서는 한판에 토그가 10대 이상 잡히는 해괴망측한 판이 매우 많이 보였다. 심지어 8탑방에서도 토그들이 서식했었다.
- 장점
- 역티타임의 재능
- 6단계 내구도 甲
- 우수한 주포
- 미친 예능감
- 관대한 MM
- 정말 크다
- 단점
- 너무 크다
- 느려도 너무 느리다
- 종이 포탑
- 한 방의 부재
- 지나친 존재감?
2.3.2. A43 BP prototype - 6단계[편집]
2.3.3. Charlemagne (샤를마뉴) - 8단계[편집]
랭크전투 채권으로 판매되는 전차
440의 평균데미지 270 고관통의 골탄철갑탄과 좋은 기동분산도를 가지고 있고 추중비도 나쁘지만은 않은 편 다만 은탄 탄속이 500대이라 골탄이 강제된다는 점 큰 알파를 가진 덕분에 장전속도가 느린 점 장갑이 헤비주제에 럭키도탄에 기대야 할 정도로 너무 부실하고 최속 35km로 평범하다는 등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어 좋은 탱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채권 값을 못하는 탱이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특히나 비슷한 가격에 고평가 받는 9티어 헤비 Concept 1B가 있어 공방에서 잘 안 보이는 편이다.
2.3.4. Caliban (칼리반) - 8단계[편집]
개요
실제 설계는 1960년도에 이루어진 차량으로, 빠른 전력 배치를 위한 고기동 전차가 필요함에 따라 설계되었다. 치프틴과 주력전차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모델이기도 하며, 평가 당시엔 전반적으로 치프틴을 능가하는 전술적인 이점이 있다고 평가받았었다. 또한, 당시로서는 260mm 전면장갑, 550마력 롤스로이스 미터라이트 V8 엔진, 요동 포탑, 클립식 잠망경, 160mm 주포, 160mm 무탄피 철갑탄[44] 과 고폭탄, 전차포 발사 저출력 핵포탄 등 각종 혁신적인 설계가 도입되었던 모델이나, 당시 영국이 당장 생산해서 써먹을 수 있는 전차 생산을 급하게 요구하길 원했기 때문에 비교적 보수적인 설계를 도입했던 치프틴이 채택되었고 이에 따라 개발이 중단되었다.
게임 플레이
포탄 2발을 장전할 수 있는 자동 재장전 주포로 무장하였다. 8단계의 KV-2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주포 공격력에 비해 건 핸들링은 매우 나쁜 편에 속한다. 고폭탄은 관통력 180에 850의 데미지로 상당히 높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위협적이며, 철갑탄의 관통력은 292로 대구경 주포를 운영하는 중전차치고 매우 높다."포탄을 도탄하는 견고한 포탑과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포탄, 크레딧을 쓸어 담는 수익성, 불균형한 지형 활용, Maus 장갑을 관통하는 철갑탄, 근거리에서 빗나가는 포탄, 음.. 이럴 때도 있는 거죠. 자동 재장전 주포, 적 전차를 마무리하는 결정타!"
- 공식 가이드 영상 중
운영 방법이 다른 중전차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탄속이 느리고 명중률이 떨어지기에 장거리 사격은 적절하지 않으며, 조준 속도도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전차럼의 교전은 불가능하다. 가급적 조준원을 다 조이지 않아도 되는 초근거리에서의 교전 상황 또는 적이 한발 뺀 뒤 다시 몸을 내밀기전에 조준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먼저 들어가기 보다는, 적이 들어오는 각을 기다렸다 전면 하단부를 노리거나. 또는 아군 전차를 향해 다가오며 적의 측면을 공격하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또는 1:1 대치 상황에서 한방을 맞아 준 뒤, 옆으로 치고 들어가 후면 또는 측면 2발 사격으로 한번에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어쨋든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포신을 이리저리 돌리며 빠른 조준사격은 꿈도 꿀 수 없기 때문에. 미리 각을 잡고 적이 들어오길 기다리거나. 적이 혼자 남았을때 일기토를 거는 방법이 최선이다.
장점
- 8티어 최정상급 데미지, 관통력을 갖춘 152mm 클립 주포
- 훌륭한 내림각
- 괜찮은 크레딧 팩터
- 뛰어난 추중비
단점
- 매우 느린 재장전 속도와 낮은 명중률
- 애매한 장갑
- 낮은 최고속력
- 채권/특별 장비를 강제하는 고난이도의 운용법
전차 연구 및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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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구성 : 전차장(포수 겸직), 조종수, 장전수(무전수 겸직)
2.3.5. FV4201 Chieftain Proto (FV4201 치프틴 프로토타입) - 9단계[편집]
개요
게임 플레이
" 전반적으로 Chieftain Prototype은 확실히 강력한 전차입니다. 다만 적절한 교전을 수행하고 전차의 한계를 잘 숙지해야만 가능합니다. 차체 장갑이 얇고 주포가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불친절한 전차입니다. 하지만 튼튼한 포탑 덕분에 높은 단계의 적을 상대로도 헐다운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
공식 가이드 영상 중
다목적 중전차 - 어떠한 전투 상황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전차입니다
중전차답게 이득을 볼 수 있는 교전 방법은 주포 내림각을 활용하는 언덕 헐다운으로, 이때는 적 전차에게 정교한 약점 사격을 강요할 수 있다. 적과의 거리가 약간 있는 중거리 헐다운 교전에서 활약하기 쉬운 전차이다. 헐다운을 하지 못한다면 약한 차체로 인해 중전차다운 교전이 매우 힘들어진다. 이때는 40km/h의 기동력을 살리는, 노출된 적 전차를 찾아가는 중형전차 같은 운용이 요구되므로 지도에 따라 터보 과급기를 사용하느냐 마느냐를 선택하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전차 운용의 난점은 주포 신뢰성으로 중전차 평균보다 약간 나은 분산도에, 기동간 조준원 성능이 나쁘고, 조준 속도까지 느리기 때문에,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는 전차를 오래 정지시켜둬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전차를 정지시켜두면 근거리 헐다운 교전에선 큐폴라나, 주포 아래 약점을 공략 당하며 평지에서는 약한 차체를 속수무책으로 더 오래 노출시키게 된다. 심지어 포탄 공격력이 낮기까지 하므로 적 중전차에게 약점을 찔리기라도 하면 큰 체력 손해를 보는 교전을 하게 된다.
장비를 통해 주포를 보완하더라도 정규 계통도 컨커러 같은 주포 성능을 결코 갖출 수 없으므로, 컨커러처럼 주포를 이용해 근거리 헐다운 교전에서 이득을 보는 중전차다운 정직한 운용보다는 애매한 기동력을 어떻게든 살려 다목적 중형전차 / 돌파 중전차 같은 운용을 해내는게 더 좋은 성적을 낼 포텐셜을 가진 전차이다.
제일 처음 전차의 존재가 공개되었을 땐 "치프틴"이라는 이름 때문에 큰 관심을 받았지만, 이후 "인플레이션을 늦추는 또 다른 9단계 골탱"이라는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본격적인 전차 스펙 / 장갑 구조가 공개된 이후에는 관심도가 떨어졌다. 실제로 이벤트 상자깡으로 출시된 이후 숙련자들의 영상 리뷰나 일반적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도 미적지근한 편이였고, 이후 시간이 지나 일반 한정판매를 시작한 이후에도 이런 평가가 뒤집히지는 못했다.
다만 프리미엄 전차 판매의 역사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8단계 프리미엄 전차 생태계에서 디펜더가 등장하기 이전 IS-6, T34 같은 포지션(전차 운용은 다르지만)을 잡고 있는 전차로, 9단계 전차라는 특성을 살려 8단계 전차를 찍어 누르기 쉽고 10단계 전차도 어설프게나마 상대할 수 있으므로 숙련자라면 구매를 고려 해볼만한 실전성은 있다. 특히 터보 과급기를 장비하면 느린 다목적 중형전차 같은 게임 플레이를 어설프게나마 따라할 수 있는 전차라 숙련자가 실력으로 전차의 한계를 극복할 잠재력도 있다는 것을 주목 할만하다.
장점
- 약점 사격을 강요하는 중전차다운 포탑 장갑
- 쓸만한 기동력
- 좋은 지형 활용력
단점
- 아쉬운 포탄 공격력
- 공격력 대비 나쁜 주포 신뢰성
- 약한 차체 장갑
- 아쉬운 후진 속도
- 낮은 전차 내구도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전차를 운용해보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장비는 수직 안정기 / 조준 장치 / 장전기 / 터보 과급기 / 경화강, 총 5개나 되는데 장비칸은 3개뿐이니 선호하는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커스텀해서 선택하는 판단이 요구된다.
가령 근거리 교전을 중시한다면 "수직 안정기 + 장전기 + 경화강"이라는 표준 구성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만, 이 전차는 주포가 크게 아쉽다보니 "수직 안정기 + 조준 장치(회전 장치) + 경화강" 같은 변칙 구성이 더 손에 맞는 플레이어도 있을 수 있다. 터보 과급기 커스텀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조합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전차 정보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승무원 구성 : 전차장 / 포수 / 조종수 / 장전수(무전수 겸직)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3.6. T95/FV4201 Chieftain (T95/치프틴 혼합형)[49] - 10단계[편집]
개요
2019년 2월에 진행된 클랜전 캠페인인 세계 지도 이벤트 솔저 오브 포춘의 보상 전차로 혜성 같이 등장하였으며, 압도적인 성능으로 클랜전에서 주력 전차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전차이다. 개발진 Q&A에서 한 개발자는 대놓고 이 전차를 "클랜 전투원의 전차"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클랜전 보상 전차 특성상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상당한 실력자들이며, 너프 이전엔 전차의 성능 / 잠재력이 엄청났기 때문에 화력의 증표를 위한 요구 피해량 또한 엄청나게 높았다. 국내외 게임 방송으로 유명한 실력자들도 화력 증표 작업을 하다가 애먹거나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던 전차이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애증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애(愛)는 당연히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일 뿐이고 당하는 입장에선 안 그래도 거지같은 밸런스를 완전히 파멸시켜놓은 증오의 대상. 워게이밍이 대놓고 OP 성능으로 만들어버린 이 전차를 공방에서 만나면 클랜전을 즐기지 않는 캐주얼 플레이어들에게는 파훼법이 존재하지 않아 당하기만 해야하는 그야말로 "구름 위의 신선" 포지션격의 전차.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은 물론 유튜버들과 컨트리뷰터들까지 이 전차가 가지는 개막장 밸런스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고 있었으나 타기만 해도 승률이 오르는 전차를 포기할리가 없는 헤비 유저들과 막대한 과금을 퍼부어주는 헤비 유저들 편의를 봐주려는 워게이밍의 이해관계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단 한 번의 너프도 받지 않고 4년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공방을 파괴했다.
때문에 클랜전에서는 무조건 필수에 가까운 전차라 클랜전을 즐기는 숙련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도 보유하지 못하면 눈치 보이고, 보유하면 사기 전차를 탔으니 게임에 무조건 큰 영향을 보여줘야 하는, 동료들에게 눈치가 보이는 무거운 무게감을 가진 전차로 느껴졌으며 여러모로 게임 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전차로, 이 게임에서 성능 / 밸런스에 대한 기준점으로 오래 군림했다.[51]
결국 4년 6개월이 지나 1.22 업데이트에서 첫 너프를 받았고, 이후로는 전체적인 성능은 준수하지만 단점이 확실한 보상 전차의 수준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게임 플레이
표기상의 능력치와 장갑 구조만 보아도 거의 모든 측면에서 흠 잡을 곳이 별로 없다. 이 전차는 실제 현실의 주력 전차 개념과 비슷한, 중형 / 중전차 병과의 장점을 아우른 완성형 전차이다.
치프틴에서 돋보이고 상대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원성이 자자한 이 전차의 강점은 "헐다운"으로, 특히 언덕에서 주포 내림각(내림각)을 활용하는 순간 동급 중형 / 중전차들은 포탑을 아예 관통 시킬 수 없으며, 게임내 최고 관통력을 가진 Jagdpanzer E 100의 골탄을 동원해도 상단 장갑만을 제한적 확률로 뚫을 수 있다. 원래 중전차 병과에서는 이만큼 막강한 포탑 장갑이라면 절대 전차의 내림각이 좋은 경우가 없었는데 그 규칙이 치프틴에서 깨져버린 것이다. 그나마 정규트리에서 크란방이 비슷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메타 탱크로 평가되고 있으나, 그 크란방마저도 관통력과 차체 성능 차이 때문에 헐다운전에서 적당히 숙련된 치프틴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을 정도이니 크란방에게 밀리는 다른 정규트리 전차들은 말할 것도 없다.
여기에 조준원 성능 또한 중형전차급 성능이라, 비교적 약한 차체 장갑이라는 단점은 헐다운 - 역티타임과 스냅샷으로 보완 해낸다. 평범하게 중전차다운 기동력 때문에 중형전차들처럼 빠른 재배치로 지도를 크게 쓰기는 어렵지만 터보 과급기로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 중전차의 장갑을 가지고, 중형전차 같은 전차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이런 개념을 가진 중형 / 중전차는 치프틴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몇 대 더 있지만, 결코 이 전차만큼의 성능을 보이지 못한다. 그리고 사실 월탱엔 헐다운할 수 있는 고저차가 있는 맵이 없는 맵보다 훨씬 많아서 그냥 적당한 언덕 찾아서 적을 내려다보는 구도만 어떻게든 만들어내면 그때부턴 적을 일방적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그러나 DPM이 10티어 중전차 하위권인 탓에 난전에 취약하다. 돌머리는 여전히 건재한 탓에 적의 수가 적다면 적을 어느 정도 저지할 수 있으나, 고DPM 전차와의 난전에선 매우 불리해진 상태. 라인에 홀로 들어가 개기는 것은 이제 지양해야 하며, 아군을 어느 정도 대동하고 라인에 입성하는 것이 추천된다.
장점
- 뛰어난 주포 성능
- 막강한 방어력
- 준수한 기동력
- 좋은 주포 내림각(내림각)
- 좋은 관측 범위(시야)
단점
- 낮은 DPM
- 낮은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
전차 연구 및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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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컨커러와 승무원 구성과 겸직 구성이 똑같으므로 그대로 태울 수 있다.승무원 구성 : 전차장 / 조종수 / 포수 / 장전수(무전수 겸직)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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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 약점 정보 펼치기 · 접기 ] 가장 장갑이 두꺼운 부분과 약한 부분을 색깔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사진입니다.
해당 전차에 장착된 주포의 일반 포탄 관통력을 기준으로 설정된 관통 확률입니다. 프리미엄 포탄의 관통력 기준이거나 기본 관통력이 더 높은 다른 전차의 주포라면 노란색, 붉은색 부위를 관통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해당 전차가 기본 관통력이 높은 구축전차라면 적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를 상대로 표시된 것보다 장갑이 더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보라색은 장갑의 각도로 인한 도탄이 일어나는 부위이며, 포탄이 입사각이 다르다면 방어 능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성형작약탄이라면 해당 부위를 관통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늘색은 구경 우세 판정을 받는 부분으로, 해당 전차와 같은 구경 또는 보다 높은 구경의 주포를 사용하는 적 전차를 상대로 확정적으로 관통 당하는 부위입니다.흰색과 파란색은 공간 장갑 판정을 받는 부분이며, 이는 성형작약탄을 대상으로 관통 확률을 낮추고 고폭탄의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성능을 과시하기 위해 탄생한 전차
이 전차는 워게이밍이 클랜전 참여를 유도하고 클랜전의 경쟁심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강력하게 만든 전차일 것이다. 2018년 무렵부터 게임에 대한 위기론이 떠오르고, 실제로 액티브 플레이어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클랜전 참여율이 저조해지자 워게이밍이 핵심 플레이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꺼내든 카드가 바로 이 전차라고 쉽게 추측 할 수 있다. 기존 클랜전 보상 전차들도 성능이 좋았지만, 이 전차만큼 압도적인 경우는 없었다. 치프틴은 등장과 동시에 기존 월드 오브 탱크 클랜전 메타에 큰 충격을 주었고, 곧장 "무조건 갖춰야 하는 전차"로 떠올랐다.
치프틴은 일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클랜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좋은 미끼로 작용하는데, 일단 주력 전차 같은 현대적인 외형부터 눈에 띄어 관심을 가지게 된다.[53] 또한 기존 클랜전 보상 전차들과 달리 일반 전투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활약하기 때문에 같이 전투에 참여하고 나면 "나도 저 멋지고 강력한 전차를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캐주얼 플레이어라도 클랜 컨텐츠를 기웃거리게 되고, 결국 그렇게 클랜전에 참여하게 되면 개발진의 계획대로 게임에 대한 돈 / 시간 / 관계의 매몰이 더 크게 발생한다.
미끼 상품으로서는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지만, 과도한 성능적 우위로 인해 OP 골탱들과 함께 공방의 밸런스를 망가뜨리고 있는 대표적 전차이기도 하다. 일단 눈부신 유연함으로 일반 전투에서 밸런스 붕괴급의 존재감을 보여줘 지금도 캐주얼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원성이 자자하다. 통프틴이 등장한 이후 유튜브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할 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최다 추천 순위에 들어오는 댓글이 "통프틴은 언제 너프하냐?"라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일 정도. 그렇다고 일반 유저들한테 억울하다고 클랜전을 참여해서 나도 얻자고 달려 들기에는 모든 사람이 클랜전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여유가 있는건 아니고, 클랜 컨텐츠는 PVP 게임에서는 드문 플레이어 사이의 "관계"가 깊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치프틴은 그저 "그림의 떡"일뿐이다.
그리고 클랜 컨텐츠에서도 이 전차는 문제다. 과거에는 클랜전 주력픽이 바뀌더라도 시간 / 돈을 투자하면 주력픽 전차들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치프틴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그러므로 가능한 치프틴 전차를 많이 얻어야 하고, 클랜 차원에서 많이 확보하지 못하면 당연히 치프틴을 굴리는 클랜 상대로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플레이어 숫자가 적은 아시아 서버에서는 이 전차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클랜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모습을 게임 커뮤니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1.13 패치를 통한 고폭탄 조정으로 기존 중전차 플레이어들에게 심각한 플레이 제약을 가하던 자주포들이 너프를 당했는데, 물론 일반 중전차들이 패치 덕분에 고통에서 벗어나 예전보다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얄궃게도 맞치프틴 이외에 치프틴을 견제할 유효한 수단도 사라지게되었다. 치프틴이더라도 예전 자주포의 집중포격에 노출되면 수동적으로 교전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젠 더욱 더 막을 방법이 없어진 셈. 덕분에 지옥같은 8티어 공방을 뚫고 무난한 9티어 공방에서 마지막 행복을 즐기고 올라온 신규 유저들이 10티어방에서 치프틴을 만나 그대로 폐사하는 순환 사이클이 완성되었고, 통프틴이 공방에 풀린 이래로 월드 오브 탱크 유저 수는 연 단위로 볼 때 단 한 번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지 못했다. 사실상 월드 오브 탱크를 파멸로 몰아가고 있는 탱크인 셈.
결국 2023 전차 리밸런싱의 성능 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후 1.22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드디어 너프되었다. 사유는 막강한 성능 / 증가한 게임 내 전차 수 / 운용 플레이어의 높은 실력으로 인한 과도한 게임 영향력이다. 과거 프리미엄 전차의 성능 조정으로 인해 여러 문제를 겪었던 워게이밍은 여태까지 프리미엄/보상 전차의 성능 재조정을 무척 꺼리고 있었으나, 치프틴의 게임 내 영향력이 장기적으로 게임에 해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칼을 꺼내든 것으로 추측된다.
최대 전진속도가 40kmkm/h로 6km/h나 깎여나가 터보를 달아도 본격적인 기동헤비들보단 느려졌으며, 선회까지 너프를 먹은 탓에 기동력이 눈에 띄게 둔중해졌다. 장전속도도 크게 너프를 먹어 DPM이 100% 승무원 기준으로도 2,300이 안 되며 골관까지 311mm로 크게 떨어져 포탑만 내놓고 싸울 경우 관통 확률이 꽤 크게 떨어졌다. DPM이 15cm 주포를 장착한 E-100보다도 낮아지는 바람에 슈퍼 컨커러, M-V-Y와 같은 고DPM 전차들과의 난전에선 이제 확실하게 밀리므로 헐다운전에서 최대한 적에게 피해를 줘야하는 압박이 생겼는데 체력은 여전히 2,200으로 10단계 전차 하위권이니 너프 전처럼 마구 날뛰는 것은 이제 금물이다. 기동 너프는 DPM 너프보단 덜 치명적이지만 예전처럼 50km/h로 달리며 유사 중형처럼 모는 건 완전히 봉인되었으므로 Object 277이나 WZ 111-5A등의 정말 본격적인 기동 중전차들에겐 중요 포지션을 선점당할 위험성도 커졌다.
성능 너프 소식이 들리자마자 온 커뮤니티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너프 후 본섭에선 11티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성능이 10티어 중전차 상위권 정도로 내려와 그럭저럭 상대할 방법이 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랜전에서도 예전처럼 무조건적인 1픽으로 뽑히지는 않게 되었다. 다만 이 전차의 핵심 장점인 단단한 포탑 장갑과 주포 세부 성능은 유지됐기에 숙련된 유저가 운용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2.4. 구축전차[편집]
2.4.1. Excalibur (엑스칼리버) - 6단계[편집]
2차 개인임무 보상으로 제일 먼저 등장했다. 특징으로는 차체 위가 아니라 특이하게 차체 전면에 포탑이 박혀서 다른 포탑 없는 구축들보단 포각이 넓고 포탑이 있는 구축들보단 좁은 그 중간에 위치하는 특이한녀석 게다가 그렇게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장갑에 17파운드 주포로 약간 아쉬운 펀치력을 가지고 있다.
2.4.2. Turtle Mk. I(터틀 Mk. I) - 8단계[편집]
장점:
1. 엔진마력이 높아 추중비 13이상으로 장갑형 영국구축중 벳져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2. 내림각이 10도, 포각이 20도로 헐다운이 용이하며 비슷한 탱크인 TS-5의 2배이다.
3. 위장이 정지시 13이상으로 영국 장갑형 구축중 벳져를 제외하고 가장 높다.
4. 포 명중률이 0.36으로 높진 않으나 상대적으로 중거리 교전이 가능하다.
단점:
1. 하단부가 약점이며 전차 형상때문에 근거리 교전에 손해가 많다. 특히 코너링 시 궤도를 맞으면 끊어지며 데미지를 받는다.
2. 8단계 일부 고관통 전차의 골탄 또는 관통이 높은 9단계 전차 대부분의 골탄에는 헐다운을 주더라도 뚫린다.
3. 큐폴라가 작지만 체감상 잘 뚫리며 근거리 교전시에는 위치때문에 뚫리는 빈도가 더욱 높아진다.
6. 최고속도(전/후진 모두)가 제한되어있으며 선회때문에 측면 대처가 안된다.[56]
권장사항: 수리가 최우선이고, 2스킬로는 시야 개선[57] 과 직관, 죽음의 시선,[58] 안전 운행이 추천된다. 3스킬로는 전우애를 찍어 연사력과 명중률을 보정해주면 좋다.
둘 다 DPM이 높고, 떡장갑을 지녔다는 점에서 비슷한 특징을 지닌 미 TS-5와 자주 비교된다. 유명 슈니컴 스트리머들의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종합적으로 TS-5가 더 나은 편이라고 한다. TS-5는 포 명중률이 0.41로 중거리 이상의 교전이 안되는 점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관통과 한방데미지가 더 높아 DPM을 살리기 쉽고, 장갑이 매우 단단하며, 최고속도가 더 높으며 장갑형상(곡면, 튀어나와서 끊겨도 데미지는 안받는 궤도 등)에서 근접전에 더 유리하다고 한다. 반면 Turtle은 포 분산도가 더 좋고 내림각과 포각이 정확히 TS-5의 2배지만 관통력과 한방데미지가 부족하여 DPM을 그대로 살리기가 힘든 점, 장갑 형상이 정직하여 골탄을 든 대부분의 적 전차에게 헐다운을 주더라도 관통당할 여지가 있다는 점, 기동력에 여러모로 한계가 있다는 점(측면에서 적이 나오는 순간 딱히 대처가 안된다고 표현)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비슷한 성능을 가진 영국의 정규트리 8티어 구축전차인 AT 15와 비교한다면 이쪽이 우월하다. AT 15가 어떤 주포를 사용하던 이쪽보다 DPM과 한방 데미지가 낮다. 또한 장갑 성능도 약간 우위에 있는데 평지에서는 서로 방어력이 비슷하지만, 헐다운 시에는 이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장갑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약점도 이쪽은 하단을 가리기만 하면 되지만, 저쪽은 하단이 없는 대신에 기관총탑이라는 약점이 존재해서 가리기도 쉽지 않다.[59] 다만 좌우 포각은 이쪽이 -20° ~ 20°, 저쪽은 -25° ~ 25°로 약간 밀리는데, 저쪽은 올림각이 10° 라는 하자가 있어서 이쪽이 나쁘다고 보기 힘들다.
1.22 패치로 대폭 버프되어 현행 8티어 프리미엄 구축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전차로 날아올랐다. 최고 전진속도가 25km/h가 되어 터보 장착시 전진 속도가 29km/h까지 확보되어 평균보다 살짝 느린 중전차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최고 후진속도도 느려터진 12km/h가 되어 생존성이 높아졌다. 화력도 대폭 개선되어 탄속이 은탄, 골탄 모두 200m/s 넘게 올라가 저격 명중률이 개선되었고 관통력도 224mm(은탄), 253mm(골탄)에서 240mm(은탄), 270mm(골탄)으로 버프를 먹어 8티어 구축에 걸맞는 관통력을 지니게 되었다. 여기에 기동/선회시 분산도가 0.25에서 0.18로 개선되어 실질적인 조준시간도 개선되어 반응성이 좋아졌다. 버프 후 서버 승률이 54% 언저리까지 폭등해 모든 8티어 구축중 단독 1위에 올라설 정도로 평가가 좋아져서 버프를 좀 과하게 먹인 것이 아닌가 하는 말도 슬금슬금 나올 정도.
2.4.3. GSOR 1008 - 8단계[편집]
개요
게임 플레이
이 전차의 각종 카탈로그를 종합해보면 구축전차와 중형전차를 합쳐 놓은 듯한 탱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구축전차로서 갖춰야 되는 소양인 높은 명중률, 300을 넘는 골탄 관통력, 높은 위장률은 물론이고 탄간이 매우 짧은 클립포에서 나오는 화력 투사 능력은 구축전차라 불리기 충분하며, 중형전차에 근접하는 좋은 기동력, 빠른 포탑회전 속도, 헐다운에 필수적인 넓은 내림각, 고폭탄은 방어할 수 있는 성능의 장갑과 구축전차 중에서는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등 중형으로서도 부족함이 없는 프리미엄 클립 구축전차이다.
기존에 회전 포탑 구축전차들은 중형전차처럼 전차를 운용하려고 하면 발목이 잡히는 부분[62] 이 있었는데 이 전차는 중형전차를 몰듯이 몰아도 별다른 문제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동력에서 가속도가 애매하지만 클립 주포를 이용하여 일방적인 사격 기회를 잡거나, 이러저리 전차를 옮겨다니며 소방수 역할을 하다가 핵심 교전이 일어나는 지역에 참여하는 클립 중형전차들이 하는 게임 플레이를 따라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으며, 오히려 뛰어난 화력 투사 능력과 좋은 주포 명중률 덕분에 어지간한 중형 이상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 높은 범용성을 가진 전차는 병과 본연의 역할을 해내는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GSOR은 아군 후방에 전차를 위치시키고 사격 지원을 하는 구축전차 본연의 역할로만 활용한다 하더라도 클립 전차 답지 않은 높은 주포 명중률과 클립 특유의 화력투사 능력 덕분에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같은 역할군인 동급 구축전차와 비교할 경우 전반적인 스펙이 높은 편에 속한다. 단적으로 동일 단계의 원조 클립 주포 전차인 8단계 프랑스의 AC mle. 48과 GSOR의 스펙을 비교해보면 1단계 수준의 차이가 있다.[63]
얼마 안되는 GSOR의 단점을 꼽자면 동급 클립전차 들이 공유하는 나쁜 조준원 성능[64] 10초 정도 더 긴 재장전 시간과, 낮은 은탄 관통력, 요동포탑으로 인한 올림각 부족이다. 조준원 성능이 나쁜건 클립 전차들이 OP가 되는것을 막기 위한 밸런싱이나 다름 없으며, GSOR은 클립전차 치고 명중률이 높은 편에 속하고 정지 사격할 일이 많은 구축전차이기 때문에 이것이 큰 단점이 되기 힘들다. 30초 정도만 보내면 다시 사격기회가 주어지는 최상급 단계의 프리미엄 클립 전차[65] 와 달리 체감 최대 재장전 시간이 매우길기 때문에 함부로 사격을 막 해대다 사격 기회를 놓치면 치명적이다. 그러나 이는 어느정도 숙련자라면 충분히 감안하며 싸울 수 있고, 클립포 들이 낮은 명중률로 인해 온사반데로 포가 튀어대 데미지 효율이 낮은 것과 달리 좋은 주포 명중률을 가지고 있어서 정확하게 조준원을 조이고 쏜다면 어지간하면 잘 빗나가지 않아 실질적인 데미지 효율은 훨씬 높다. 중형수준으로 낮은 은탄 관통력은 GSOR를 구축전차 플레이에 사용할 때 골탄 사용을 강제하게 되지만, 중형전차처럼 운용이 가능하다는 특성 덕에 플레이어 숙련도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은탄을 끼고 중형마냥 운용가능하다. 오히려 이 단점은 전차 자체의 성능 문제보다 골탱인데도 골탄이 강제돼서 크레딧 벌이에 쓰기 힘들다는 부가적 단점으로 크게 다가온다. 요동포탑의 낮은 올림각은 요동포탑 전차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며, 오히려 GSOR은 요동포탑 전차치고 내림각이 매우 광활하다.
종합하면 연말연시 상자 독점 출시 프리미엄 전차다운 매우 뛰어난 고성능의 전차이다. 국내외 컨트리뷰터들의 영상 리뷰에서도 등장하자마자 고평가를 받았으며, "너무 강한게 아닌가?" 또는 "이 전차를 보면 바이백이 떠오른다"라고 걱정하는 의견까지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이다. 지소를 적 전차로 만났을 때에는 좋은 명중률 / 높은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 / 좋은 위장력으로 중장거리에서 따박따박 포탄을 때려박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전차이며, 한편으론 GSOR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도 GSOR의 장점을 이끌어내려면 골탄 사용이 강제된다. 따라서 GSOR를 모는 입장이던 상대하는 입장이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등장 직후 "또 다른 P2W 전차"라는 불평이 많이 보인다.
하다못해 여태 아무리 OP 전차를 내놔도 큼지막한 단점 하나씩은 붙여놨던 것[66] 과 달리 GSOR은 장점은 장점대로 가져가면서 동급 대비 눈에 띄게 뒤떨어지는 점이 없고 타병과처럼 쓸 수 있는 범용성 까지 갖추어 P2W 논란의 중점에 서있기 딱좋은 탱크인 셈이다. 클립형 전차들이 전투 후반에 적들의 체력이 깍이고 소수 대 소수 전투가 되었을 때 생존해 있으면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어버리나, 이를 위해서 초반 전투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다가는 전투력에 공백이 생긴다. 그러나, GSOR은 구축 역할을 도맡아 하며 원거리 지원사격을 하면서 체력을 아끼다, 필요시에 중형으로 역할을 전환해서 난전에 뛰어들 수 있어 그야말로 클립 전차로서 가장 이상적인 운용이 가능한 전차에 해당한다. 평가가 좋은 다른 프리미엄 클립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숙련자만 전차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프리미엄 전차이며, 전차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크레딧 획득 능력을 포기해야하므로 게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전차는 아니다.
동티어 다른 프리미엄 전차에 비해 크레딧을 더 잘 벌어 온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한다. 크레딧을 잘 벌어와 다른 전차들을 먹여 살리기 때문에 해외 포럼에서 '돈버는 기계' 내지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는 '가장'의 기믹으로 통하기도 한다.
장점
- 클립 주포의 뛰어난 화력
- 좋은 주포 명중률과 비교적 빠른 조준 속도
- 막강한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과 빠른 탄속
- 고폭탄은 방어해내는 장갑
- 구축전차 병과 기준에서는 좋은 기동력
- 뛰어난 주포 내림각(내림각)
- 비교적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 좋은 위장력
단점
- 비교적 낮은 일반 포탄 관통력에서 오는 낮은 크레딧 수급 능력
- 정지 사격과 최대 조준을 강요하는 나쁜 기동시 조준원 성능
- 느린 재장전 속도
- 나쁜 주포 올림각(올림각)
- 낮은 추중비
- 관통 감소율이 높은 고철탄
추천 장비
- 회전 장치 + 코팅 광학 장비 + 환풍기
- 조준 장치 + 코팅 광학 장비 + 환풍기
전차 연구 및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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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구축전차 10단계 전차는 2대인데, 두 전차 모두 모두 장전수 2명을 포함한 5인 구성인데 이 전차는 장전수가 빠진 3인 구성이다. 게다가 승무원 겸직 또한 장전수 역할이 크게 다르다. 즉, 이 전차는 프리미엄 전차의 장점인 크레딧 획득 능력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승무원 스킬 육성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차질이 있다.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장전수 겸직) / 포수(장전수 겸직) / 조종수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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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 약점 정보 펼치기 · 접기 ] 가장 장갑이 두꺼운 부분과 약한 부분을 색깔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사진입니다.
해당 전차에 장착된 주포의 일반 포탄 관통력을 기준으로 설정된 관통 확률입니다. 프리미엄 포탄의 관통력 기준이거나 기본 관통력이 더 높은 다른 전차의 주포라면 노란색, 붉은색 부위를 관통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해당 전차가 기본 관통력이 높은 구축전차라면 적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를 상대로 표시된 것보다 장갑이 더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보라색은 장갑의 각도로 인한 도탄이 일어나는 부위이며, 포탄이 입사각이 다르다면 방어 능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성형작약탄이라면 해당 부위를 관통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늘색은 구경 우세 판정을 받는 부분으로, 해당 전차와 같은 구경 또는 보다 높은 구경의 주포를 사용하는 적 전차를 상대로 확정적으로 관통 당하는 부위입니다.흰색과 파란색은 공간 장갑 판정을 받는 부분이며, 이는 성형작약탄을 대상으로 관통 확률을 낮추고 고폭탄의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2.4.4. FV215b (183)[68] - 10단계[편집]
원래 영국 장갑형 구축트리 최종 정규 전차였으나 2017년 12월 19일 9.21 패치에 FV217 Badger 와 교체되었다. Foch 155처럼 패치전까지 FV215b 183을 보유하고 있으면 특별 전차로 차고에 남게 되었다. 블리츠에서는 아직도 살아있다.
10단계 중전차 FV215b의 원본. 테스트 서버에서 풀리자 마자 충격을 안겨줬다. 과거 5단계부터 시작된 영국맛 떡장을 등지고 화력에 올인한 전차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9.5 패치 이후 하이브리드 트리가 생기면서 기동력을 희생하고 방어력이 상향되어 떡장에 화력을 더한 구축전차 콘셉트을 가지게 되었다.
철갑탄 관통력이 무려 310에 평균 공격력이 1,150이다. 특이하게도 골탄이 다른 골탄처럼 관통력이 더 높은 게 아니라 오히려 떨어지는 점착유탄인데 관통력이 230이지만[69] 평균 공격력이 1,750이라는 위력을 보여준다. 한 발 피격되면 웬만한 전차는 빈사 상태. 최대 공격력(2,188)이 뜨면 살아남을 수 있는 전차는 클립 중전차를 제외한 모든 10단계 중전차, JagdPzE-100정도밖에 없다. 두 발 맞으면 운이 좋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사망. 포각도 우수해서 좌우 각각 45도에 내림각이 -5도 정도 된다. 절대 이놈 상대로 장갑 부분을 보여주지 말자. 차라리 궤도를 맞아서 공간 장갑 효과가 나기를 기원하자. 장갑부에 맞으면 E-100이고 마우스고 뭐고 그냥 뚫린다. 게다가 점착유탄은 게임 시스템 상 고폭탄으로 취급되는데, 기본 공격력이 너무 높기 때문에 관통되지 않아도 그 공격력이 자비가 없다. 분명 나는 고폭탄을 맞았는데 150mm 대의 철갑탄 공격력으로 들어가는 괴악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단, 좋은 공격력과 포각의 대가로 명중률과 조준 속도가 매우 좋지 않다. 조준 속도는 공산권 기동 중전차 수준의 3.4초이고 명중률은 0.4. 상하탄도 구축전차 E-100 못지않게 많이 나온다. 재장전 속도 역시 30초. 장탄수도 20발이 전부.
장갑은 포탑 정면이 단단하지만 성능상의 차체 정면 장갑이 뻥카라서 꽤 약한 편[70] 인데 후방 포탑이라 엔진과 연료통이 전방에 있고 엔진 화재 확률도 20%라서 차체 뚫리면 불이 잘 붙는다. 또 측면 장갑이 역티타임을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절대로 옆을 보여주면 안된다. 다만 헐다운하고 있으면 상대로서는 매우 근접하지 않는 한 괴로울 것이다.
운용법이 의외로 매우 까다로운데 포는 매우 강력하므로 경계 대상이 되어 집중 포화받기 쉽지만 별로 믿음직하지 못한 장갑에 대충 조준하면 신뢰할 수 없는 명중률로 인해 급박한 상황에서 급하게 조준하고 쏘면 빗나가기 쉬우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조준하는 버릇을 들여야한다. 특히 점착유탄을 장전했을 때 관통할 때의 쾌감에 들떠버리면 궤도로 들어가는 탄을 보고 좌절하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되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역티타임을 잡은 E-100의 포탑을 쏠 때는 철갑탄이, FV4005의 포탑을 쏠 때와 같은 상황에서는 일반 점착유탄이 특수 점착유탄보다 훨씬 효율적이므로 탄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 것도 필수. 한방이 막강한 만큼 그 한방을 만드는 사용자의 기량이 요구되는 전차다.
상황을 봐서 저격을 해아할 때도 근거리 지원사격을 해줘야할 때를 구분해가며 적에게 사정없이 박아두면 미쳐 날뛰는 화력 투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다른 아군에게 정신 팔린 적에게 점착유탄 한 발 제대로 박아넣으면 적들이 아주 좋아 미칠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 그 적이 8단계 중전차나 9단계 구축전차, 10단계 중형전차고 한 방에 100% 내구도가 비명횡사하면… 엄청나게 기분이 좋아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점착유탄을 모조리 관통시킬 때의 DPM은 정말 괴랄하다. 장전이 100% + 환풍기 기준으로 25.32초이므로 4,147이 나오게 된다! 물론 현실은 툭하면 씹히기 십상이라서 DPM이 그대로 나오는 일이 좀처럼 없지만… 또 공식 영상에서 FV215b/183을 소개할 때 IS-7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전차라고 하는데 IS-7같은 경우 정면에서 점착유탄 관통이 뜨는 것도 힘들지만 최대 공격력이 2,188이기 때문에[71] 오히려 T57 중전차 같은 것이 관통 내기 쉽다.
사실 타는 사람들도 딱히 성능을 보고 이기려고 타는게 아니라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에 반해 재미를 위해 타는 탱크. 야이백과 10단계 중전차를 제외한 모든 전차에게 한 방이 떠주니 자신을 보좌해줄 10단계 소수가 섞인 방이면 그야말로 무슨 지우개마냥 30초당 하나씩 슥슥 지워버리면서 미쳐 날뛴다.
영상을 참조하자. FV215b/183의 진가가 잘 나타나 있다.
8.5패치까지는 구축전차 E-100에게도 승률로 밀릴 정도로 부진한 전차였지만 8.6때 전반적인 명중률이 크게 상향되면서 FV215b/183의 큰 약점 중 하나가 보완, 승률이 꽤나 높아졌다. 거의 6%가까이 상승. 덕분에 구축전차 E-100을 멀리 따돌리게 되었지만 8.6 패치로 구축전차들이 전반적인 강세인지라 그래도 10단계 구축전차 중 하위권인 것은 어쩔 수가 없다.
8.11 이후 거행된 구축전차 대규모 하향 패치에서 구축전차 E-100과 같이 하향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하향 먹고 공방에서 멸종된 포슈/155 자리를 제대로 메꿔주고 있다. 딱히 카운터라하기도 뭣하나 바펜트레거형 E-100과 1대1에서 유일하게 승산이 있는 전차이기에 공방에서 미쳐 날뛰는 바펜트레거형 E-100의 유일한 대항마, 견제수단으로서 가치가 있다.
9.2 패치에서 개발진들에게 바펜트레거형 E-100과 함께 반드시 재조정을 받게 될 전차로 찍혔고 이후 실제 패치에서 점착유탄의 관통력이 275mm에서 230mm로 하향되었다. 더 이상 중전차들을 정면에서 뚫어서 황천길로 보내버리는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일반탄 관통은 여전하지만 이 녀석으로 일반탄을 쓰면 속도와 포각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모두 구축전차 E-100 하위 호환급이다.[72] 포분산이 개떡이고 조준 시간도 길며 명중률도 낮은 데다가 구축전차 E-100은 썩어도 준치라고 차체가 E-100이라 그래도 E-100급의 방어력이 있어서 1선에서 제한적으로 활약이 가능하지만 FV215b/183은 차체가 컨커러라 그게 안 된다. 맞추기 어렵다고 1선 가는 순간 구축전차 E-100보다 빠른 속도로 삭제될 것이다. 1.5선이나 2선을 유지하면서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을 생각해야 한다.
개발진들 사이에서 점착유탄의 메커니즘을 높은 평준화 값을 가지는 탄으로 설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10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9.5때 추가된 하이브리드 트리로 인해 캐릭터성을 만들어주기 위해 큰 장갑 상향이 있을거라고 언급했고 패치 당일에 지형 저항력과 궤도 선회력이 떨어진 대신 포탑 전면의 장갑이 상당히 두꺼워졌다. 과거에는 좁은 포방패 부분에만 수직 장갑 기준 250mm 대였고 나머지 측면으로 이어지는 정면 장갑의 경우 100mm 정도였지만 9.5패치 이후로는 포방패 측면의 정면 장갑도 210mm가 되어 각도까지 생각하면 정면에서 바라볼 때 300mm 대의 떡장갑을 갖추게 되었다. 장갑 구조가 복잡해서 약간 얕은 곳도 있고 차체는 이전 그대로지만 전체적으로 구축전차 E-100과 맞먹을 정도의 중장갑 구축전차가 되었다.
9.15.1에서 HD화가 되고 나서 4202의 뒤를 따라 머리가 커졌는데 정면 상부장갑 178mm, 하단과 측면장갑 전체가 152mm로 엄청난 장갑상향을 받았다. 콘셉트을 야이백과 비슷하게 잡은 듯 하다. 막상 9.15.1 테섭이 열렸으나 측면장갑은 여전히 50mm다.
종합하자면 이 전차는 말 그대로 피통 크고 포탑 장갑만 나름대로 두껍고 직사만 가능한 자주포에 가깝다. 느린 조준 시간으로 인해 적이 어디에 나타날 지 예상하며 맞춰놓고 사격해야 하며 명중률이 나빠서 장거리 저격이 힘들지만 방어력이 안 좋기 때문에 중근거리 대치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외길 중거리 전투가 아닌 한 혼자서는 전황에 크게 기여하거나 활약하기 어려우므로 경전차 탐지로 자주포가 때리듯이 아군이 대치하는 적에 대해 지원 사격을 해서 확실하게 타격을 주는 운용법이 필수. 회전 포탑이지만 재장전 시간 때문에 근접전은 내가 한방에 확실하게 보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며 조준 향상 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수직 안정기를 장착할 수 없으므로 주포 구동장치 역시 필수.
9.18에서 Badger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명예 전차 자리로 내려왔다. 동시에 휴행탄수가 20발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은건 덤.
아시아 서버에서 2019년 5월 26일 오전 1시 블랙마켓(암시장)에서 2,300만 크레딧에 선착순 판매되었다.
아시아 서버에서 2023년 2월 18일 경합으로 풀렸으며 2천대 한정 최저 입찰 비용이 자유 경험치 17만 5000으로 판매되었으며 오후 11시 55분 기준으로 경쟁 경합 입찰 비용[73] 은 43만 자유경험치가 나오고 있으며 경합 참여자 수도 5000명이 넘었다. 이후 경합 시간이 종료되어 약 39만의 자유 경험치를 경합에 투자한 경우 경합에서 탈락했고 40만 이상을 사용한 경우 경합에 성공하여 FV215b (183)을 받게되었는데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의 어느 유저는 40만 4 자유 경험치로 받기도 했으며 또 다른 유저는 40만 5 자유 경험치로 받게되었다.
- 장점
- 평균 1750대미지의 점착유탄
- 회전 포탑
- 구축전차 치고 괜찮은 기동성
- 어느 정도 나오는 위장률
- 단점
- 방어력
- 후방 포탑
- 데미지를 제외한 포의 모든 사항
- 명중률
- 조준 시간
- 재장전
- 특수 점착유탄
- 탄 적재량
2.5. 자주포[편집]
2.5.1. Sexton I (섹스턴 1) - 3단계[편집]
"한때" B1 자주포의 뒤를 이어 유일하게 구매 가능했던 프리미엄 자주포.
본래 8.5 패치에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자주포 트리 재조정과 밸런스 조절로 인해 계속 미루어지다가 8.7패치에서 영국 자주포 트리와 함께 추가되었다.
램 Mk.2 순항전차의 차체를 개조한 자주포이다. 이름이 부르기 참으로 거시기 하지만 사실 교회지기라는 뜻이니 괜한 오해는 하지 말자.
MM값은 최대 5탑방까지 배치된다. 저화력 고연사 자주포로 분당 5발의 장전 속도와 사정거리가 상당히 긴 25 파운더 곡사포를 달고있다. 4단계 알렉토의 그 주포의 자주곡사포 사양이다.
처음에 적당히 은폐하고 난 뒤에는 본진까지 밀리지 않는 이상 움직일 필요가 없을 정도. 좌우 포각 역시 -25/15로 나쁘지 않다. 화력은 같은 단계라면 구축전차나 자주포는 한두발로 제압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 이외에는 원샷 원킬은 기대하기 힘들고 5탑방에 가서 중전차라도 만나면 피해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연출된다. 심지어 그 몰캉몰캉한 셔먼 계열조차 세자리 수 피해를 볼 일이 없다. 이럴 때에는 제압을 노리기보다는 궤도 등을 사격해서 괴롭혀주자.
일단 사정거리가 매우 넓기에 편하고 재미있게 운용할 수 있는 전차.
여담으로 철갑탄 역시 장비할 수 있고 골탄 역시 고폭탄이 아닌 철갑탄이다. 하지만 자주포용 고속철갑탄조차 최대 관통력이 115이므로 고폭탄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하긴 했지만 사실 성능만 놓고보면 같은나라 같은 단계의 이름까지 같은 섹스턴 2호기와 비슷하다. 아니, 똑같다! 생김새까지 비슷하다! 따라서 이걸 타고 싶다면 섹스턴 2호기를 타면 된다. 허나 8.11에서 크레딧 팩터가 상향되었고 프리미엄 전차 특유의 승무원 추가 경험치 등으로 그래도 2호기보다는 승무원 육성이 유리하다. 더군다나 자주포들이 승무원 키우기 힘든 것을 감안한다면 생각은 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초창기 한국워게이밍이 기프트샵 패키지 이름을 섹스왕이라고 했다가 홈런왕이라고 수정한 일이 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 섹스턴 1, 2의 머즐브레이크가 달린 25 파운더가 한국전쟁 당시에 쓴 사양이다.
9.8 패치를 통해 판매 종료. 6월 13일까지 프리미엄 샵에서 판매. 명목은 비인기라지만 위에서 말했듯 2호기와 완전히 중복되기도 해서 위치가 애매했다. 그러나 9.18 패치 이후로 이 자주포와 프랑스 B1 자주포만 9.18 패치에서 프리미엄탄(자주포 전용 철갑탄/성형작약탄)의 삭제를 피하면서 관통 하향이 없는 유이한 자주포가 되면서 차별화가 어느정도 되었다.
그런데 웃긴 사실이 있다면 PS4/XB 계열 가정용에서는 미국 소속으로 나온다.- 그런데 영국 소속 1호기도 있다!
이후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19년 5월 25일 블랙마켓(암시장) 이벤트로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에 프리미엄 상점이 아닌 인게임에서 2000대 선착순으로 50만 크레딧에 재판매가 되었는데 제법 희귀도가 높아서 3분 안에 전량 판매되었다.[74] 참고로 승무원 100%(0스킬), 차고가 같이 포함되어 들어온다.
3. 콘솔 전용[편집]
3.1. 중전차[편집]
3.1.1. British Bulldog Churchill VII - 6단계[편집]
https://console.worldoftanks.com/encyclopedia/vehicles/uk/GB09_Churchill_VII_British_Bulldog/
3.2. 자주포[편집]
3.2.1. HMH: FV305 - 8단계[편집]
FV304의 5.5인치포 버전, 콘솔 해비 메탈 히어로 패키지에서 판매
https://console.worldoftanks.com/encyclopedia/vehicles/uk/GB77_FV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