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단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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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2. 2부
3. 3부


1. 1부[편집]


달밟기 날 서민들의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나갔다가 성질 더러운 남자에게 실수로 검댕을 묻히고 만다. 남자가 단아를 때리려 하자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여자라는 사실이 걸려 단아를 들쳐메고 기생 대신 범하려 한다. 다행히 유향루의 기생[A]이 남자에게 면박을 주어 단아를 구해주고 붉은 머리의 남자[B]가 뒤처리를 한 덕분에 안전하게 상황을 벗어난다. 고마운 마음에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 기생의 이름도 알아내려 하지만 이름을 댈만한 신분이 못된다며 홀연히 사라진다. 단아는 기생이 사라질 때 왠지 외로워보여 더욱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한다.

2화에서는 몰래 외출한 일로 외출 금지령을 받은 상태에서 몰래 나왔다가 남자[B]를 다시 만난다. 남자를 알아보고 보답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남자는 단아를 연월정으로 데리고 가 홀로 술을 마신다. 그러다 갑자기 졸리다며 단아의 무릎을 베고 누워버린다. 단아가 황당해하자 남자는 자장가라도 불러달라며 요구하고, 단아는 거절한다. 그러자 남자가 직접 자장가를 불렀는데 그 자장가는 10년 전 단 하루 만났던 소년이 단아에게 불러주었던 자장가였다. 단아는 자장가를 통해 남자가 어릴 때 만났던 그 소년이라 생각하고 반가움에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남자는 단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비화림도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다.

10년 전 아픈 모친[1]을 위해 약초를 구하러 비화림에 갔다가 한 소년을 만났다. 약초를 구하고 나서 어머니가 생일선물로 준 꽃신이 더러워진 것을 발견하고 회귀천의 물에 꽃신을 씻다가 한 소년이 자신을 뒤에서 갑자기 부르는 바람에 놀란 나머지 약초를 떨어뜨렸고 꽃신도 강물에 떨어뜨려 잃어버렸다. 급히 강물로 걸어들어가보았지만 돌에 걸려 넘어져 다치고 말았다. 소년은 소리 내서 울라며 꽃신 한 짝을 단아 대신 건져주었고 약초도 찾아준다. 그러나 단아의 수중에 돌아온 꽃신은 한 짝뿐이었다. 소년은 단아의 상처를 보살펴 준 뒤, 다친 단아를 업어다 주면서 비화림에 괴물이 산다며 장난을 친다. 어린 단아는 그 말을 믿고 겁을 먹자 비화림에 사는 괴물들이 쫓아오지 못하게 재워주겠다며 자장가를 불러줬다. 약초를 구해왔지만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단아에게 다정한 사람이 아니어서 가끔 단아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단아는 이날 처음으로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웠다. 그 상처 입은 어린 마음에 유일한 온기가 되어준 것이 그 소년과의 기억이었다. 주위에 그 자장가를 아느냐며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장가를 근거로 나름대로 소년을 찾아다녔던 듯하다.[2]

6화에서 기억을 되살려보겠다며 또다시 비화림에 들어가본다. 소년과 만남이 있었던 곳을 찾아 헤매다 한 사내[C]를 만난다. 사내는 출입금지 구역이라며 단아를 돌려보내지만 사내는 오히려 비화림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서 남자를 쫓아가지만 놓치친다. 그러다 발을 헛디뎌 어디론가 미끄러졌는데 그곳은 우연히도 단아가 찾아 헤맸던 추억의 장소였다. 헤매고 헤매다 또다시 그곳에서 자장가가 들려와 소리를 따라 가보았는데 '원'이라는 그 남자[B]였다. 비화림을 모른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따져보았지만 이곳이 비화림이냐며 능청을 떨 뿐이었다. 원은 본인에게 이 곳은 그저 꽃신이라고 말하자 자신 빼고 전부 기억하는 원 때문에 또다시 눈물을 흘린다. 그래도 단아가 원의 몫까지 전부 기억하겠다며 울음을 멈추고 웃어보인다.

자정 즈음 단아의 집에 누군가[C] 침입하고, 단아는 칼을 들고 침입자에게 정체를 묻는다. 단아가 사람들을 부르려하자 침입한 남자는 단아의 입을 틀어막았고 그러다 단아가 넘어지게 되었는데, 남자는 재빨리 단아가 다치지 않게 감싸준다. 덕분에 단아는 남자가 조용히 도망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단아를 습격하는 바람에 잠시 기절한다.

저자에서 노름을 하는 원을 만나 노름판에 이러쿵 저러쿵 훈수를 둔다. 다른 곳으로 가는 원을 졸졸 따라가다가 원이 멈춰서서 '홍'의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단아는 원에게 비화림만 그리는 화사(畵師) '홍'에 대해 알려준다. 그림에 서명도 하지 않고 낙관도 찍지 않고 붉은 지장만 있어 '홍'또는 '홍월'이라고 부르는 화가인데 인기가 많은지 신작이 나오기만 하면 바로 팔린다고 한다. 작품을 자주 그리지 않고 시장에 잘 나오지도 않아 홍의 그림을 보기가 쉽지 않다고 말해준다. 원이 단아에게 그렇게 좋으면 지금 한 점 사면 되지 않냐고 말하지만, 단아는 그 그림값이면 백성 백 명이 한 달은 먹고 살 수 있는 돈이라 허투루 쓸 수 없고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원은 이미 떠나갔고 그 자리에는 달 밟기 날 단아를 괴롭히려했던 못된 사람만 있었다. 단아는 긴급하게 원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소용이 없었고 남자의 발을 밟은 호신술을 쓴 뒤 도망간다. 도망가다가 누군가가 단아를 안으로 끌어당기는 바람에 어디론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단아네 집에 침입했던 남자를 만난다. 남자는 단아를 쫓아오는 사람으로부터 단아가 들키지 않도록 망을 봐준다. 단아는 자신을 구해준 남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려 한다. 이때 단아가 실수로 남자의 물품을 깔고 앉아버리고, 그러다 그 안에 있는 그림까지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홍의 그림이었다. 단아는 남자에게 홍이냐고 묻고, 남자는 긍정한다. 단아는 갑자기 홍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한다. 홍은 사랑 고백인 줄 알고 당황하지만 단아는 홍의 비화림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해명한다.[3]

저잣거리로 다시 나가 홍과 이야기를 하던 중 마 의원이 단아를 찾아온다. 마 의원이 그림자 마을[4]이 관군 때문에 쑥대밭이어서 사람들을 살리러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홍이 거동이 불편한 마 의원을 업고 홍과 함께 그림자 마을로 향한다. 그림자 마을에는 전쟁통에 부모를 잃은 청이, 운이 형제가 살고 있었고 이들과 잘 알고 지내온 단아는 홍과 함께 형제를 살피러 간다. 아이들이 사는 곳 근처에 다다랐을 무렵 갑자기 청이가 패대기쳐지는 현장을 목격한다. 운이는 원에게 멱살을 잡힌 채 버둥대고 있었다. 홍은 운이를 구하고 원을 걷어차며 원을 말려보지만 도통 말을 듣지 않고 홍과 싸우려든다. 결국 단아가 원을 껴안으며 말려본다. 그때 사람들이 원을 보며 붉은 달이라고 부르며 붙잡으려한다. 점점 단아, 홍, 원 일행을 포위해오고, 홍과 단아는 원을 이끌거 도망친다. 원은 자신이 왜 도망가야하냐며 다 쓸어버리면 된다고 하자 홍과 단아는 일심동체마냥 죄 없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원이 자신이 붉은 달이면 당신들은 붉은 달을 숨겨준 것이라고 따진다. 홍과 단아는 원이 붉은 달이 아니라고 믿는다고 말한다. 그제서야 원은 홍과 단아를 따른다. 사람들의 추격이 생각보다 빠르자 홍은 단아와 원을 물에 밀어버린다. 홍은 자신이 붉은 달인 척 사람들을 따돌리고 원과 단아는 사람들이 다가올 때에 맞춰 물 속으로 몸을 숨긴다. 이후 모닥불에 몸을 덥히다 집으로 돌아간다.

몸종에게 부탁해 몰래 집을 빠져나와 저잣거리로 나갔는지 몸종에게 귀가 사실을 알리며 집에 들어가려한다. 그러나 아버지에게 들켜 혼이 난다. 아버지는 단아에게 조만간 국혼을 올릴 것이니 몸가짐을 단정히 하라고 당부한다. 단아는 좋아하는 사람[B]이 있으니 국혼하지 않겠다며 거부하지만 유자겸은 아무 말 없이 없었다. 단아는 아무 말 없는 아버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거짓이 아니며, 아버지처럼 사랑이 있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애걸복걸한다. 결국 어머니가 이런걸 원치 않을 것이라며 아버지가 금기시했던 어머니 언급을 해버리고, 아버지는 단아의 뺨을 때린다. 단아는 결국 맨발로 집에서 도망친다. 원에게 가려하지만 정작 원이 어떤 사람인지, 어디에 사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어 어쩔 줄 몰라한다. 그렇게 원이 기적처럼 나타나길 바라던 무렵, 거짓말처럼 나타난 사람은 홍이었다. 단아는 홍을 보자마자 소리 죽여 울기 시작하고[5], 홍은 소리내어 울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자마자 소리내어 아이처럼 운다. 홍은 맨발로 걷느라 상처난 단아의 발을 씻겨주기 시작한다. 홍은 단아가 왜 우는지 물어봐주었고, 단아는 아버지가 국혼을 진행하려 해서 원이 보고싶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홍이 신발을 신겨주자 신발을 보며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어머니는 어린 단아에게 고운 신을 신으면 그 신이 주인을 행복한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늘 고운 신을 신으라고 가르쳤다. 그 이야기를 들은 홍이 그 자리에서 지통을 꺼내 단아의 신에 붉은 물감으로 꽃을 그리기 시작한다. 홍은 본인이 만들어준 고운 신이 도련님[B]께 데려다줄 것이라고 단아를 위로해준다. 단아는 그런 홍에게 설렘을 느낀다.

이후 18화에서 나비가 선생으로 오자 그녀와 다시 만난 것을 기뻐하며 그녀에게서 사내의 마음을 얻는 법을 배웠다.

2. 2부[편집]


전염병이 도는 달끝마을에서 마미송을 도와 병자들을 돌본다. 록하의 계략에 휘말려 원과 같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을 때 자신의 몸을 챙기기보다 원을 더 걱정했으며, 유향루가 반란군과 관련된 사단이 일어나 불탔다는 얘길 듣고 나비를 걱정했다.

2부 마지막화에서는 나비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택 때문에 궁으로 갈 때 나비를 자신의 종으로 데리고 간다.


3. 3부[편집]


3부 2화에서 열린 연회에서 '원이 도련님'이 다름아닌 진원왕이라는 걸 알고 놀랐다. 그가 자신이 왕후 후보라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것 등에 분노와 두려움을 느꼈지만 여전히 연정을 갖고 있다. 이에 나비가 그 자장가를 부른 사람이 진원왕이 아니더라도 사랑을 접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도련님이 10년 전의 그 분이 아니더라도 이젠 상관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원이 마음에 담았던 이가 나비였음을 알게 되자 놀랐으나, 마음이 복잡하면서도 오히려 나비가 그간 많이 힘들었을 것에 미안해한다. 14화에선 나비가 사실은 남자고, 화가 홍과 동일인물이며 붉은 달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으나 이내 모질게 구는 척, 나비가 도망갈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이후 왕자 독살 사건으로 궁인들이 나가지 못하게 되어 나비가 계속 궁에 있는데도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3부 19화에서 강에 빠진 레이를 구해줬는데, 이 일이 일어난 게 애초에 아버지 유자겸이 꾸민 일이라는 걸 우연히 알게 되고는 충격을 받는다. 아버지도, 이원도, 나비도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차마 이원에게 나비나 아버지에 대한 걸 고백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왕후 후보에서 물러나 궁을 떠나는 길을 선택한다. 3부 21화에서 이원이 자신과 대화하는 중에도 몇 번 나비를 보고 있는 걸 눈치채고는, 이원이 자신을 궁에서 내보내지 않는 게 나비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나비를 잃기 전에 먼저 놓아주라고 말한다.

3부 22화에서 왕자의 독살 배후로 지목당해 고문을 받았다. 여자의 몸으로 견디기 힘든 고문에도 꿋꿋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뿐, 그 이상은 말하지 않았다가 3부 24화에서 나비가 거짓자수를 하면서 풀려나 처소로 돌아왔다. 의식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 유자겸에게 꾸지람을 듣는데, 그가 이번 일로 자신의 입지가 흔들렸다고 말하자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입는다며 이미 많이 가졌는데 아직도 부족하냐고 말한다. 이때 유자겸이 10년 전 약속을 대비가 지켰으면 되었다며, 10년 전의 정변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때야 '붉은 달=진연세자'라는 것을 알고는 충격을 받는다.[6] 유자겸의 제의 때문에 나비가 왕자를 독살했다는 거짓자백을 했다는 걸 알고는 '나비가 다치면 그 누구라도 용서하지 않겠다.'며 아픈 다리를 이끌고 나비의 방으로 갔다. 혹시 나비에게 불리할 증거라도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간 건데, 다행히 별로 의심을 받지 않을 만한 그림 하나만 있었고 이 그림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 후 나비가 갇혀 있는 감옥에 가서 "아버지와 내가 너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 고 울면서 사과한다. 나비가 "소리를 내서 울어요. 그렇게 울면 가슴만 아프잖아요." 라고 위로하자, 순간적으로 어릴 때 만난 '도련님'이 자신을 위로해주면서 한 말이 떠올라서, 자신이 종종 부르는 자장가를 알고 있지 않냐고 물었으나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 후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널 포기하지 말라며, 자신이 진원왕에게 가서 아버지의 죄를 고할동안 빠져나가라며 은장도를 꺼낸다. 이때 나비가 자신을 말리면서 한 말 덕분에 나비와 유자겸 모두 왕자 독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건 알아차려서 조금 안심했지만, 진범이 밝혀져도 반란군으로 의심받는 나비가 위험해질 거라며 도망가라고, 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지 말고 내일을 살아달라고 말한다. 그러다 이원의 부하들에 의해 기절, 처소로 가게 되었다.

깨어났을 때 기절하기 전 얼핏 원을 본 걸 떠올리고는 영생전에 있는 원을 찾아가 나비를 지켜달라며 "우리가 준 상처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데도 지켜야 할 게 너무 많아 자신은 지킬 생각을 못하기에 더 이상 상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는 말과 함께 벌은 죄를 지은 사람이 받아야 한다고 말한 뒤, 아버지가 지나치게 권세를 탐해서 왕실 법도를 어지럽혔다며 아버지의 관직을 박탈하고서 자신과 함께 멀리 유배시켜달라고 부탁했다. 3부 32화에서 나비가 풀려나는 걸 기다리다가 자기 방에 감금되었는데, 설화에게서 현재 상황에 대해 대략 듣고는 유배를 가게 될 거라 생각하고 떠날 준비를 했다. 잠깐이라도 나비를 보고 싶어서 방 밖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려고 방문으로 다가갔다가 유자겸이 부대시참을 당하게 될 거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진원왕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하던 도중 수면향 때문에 잠들었다.

하지만 졸렸을 때 잠들지 않으려고 깨진 찻잔을 잡아 손에 상처를 낸 덕분에 자신을 업고 궁을 나온 이휘가 설화와 백호에게 단아를 데리고 가라고 말할 때 깨어났다. 그가 진원왕을 치러 가겠다고 말한 걸 들었을 때 이를 말리려고 몸을 간신히 일으켰는데, 이 때 우연히 땅으로 떨어진 홍의 그림 뒤에 과거 자신이 도련님을 만났을 때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진짜 '도련님'이었다는 걸 안 충격도 있지만, 원과 그는 본래 형제이며 진실을 몰랐을 때는 서로 친하게 지냈으니 이대로 싸우는 건 서로에게 더 큰 상처를 주니까 말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움직이지 않게 된 다리를 때려서라도 강제로 움직이게 만들어 궁으로 돌아갔다. 도중에 유자겸이 있는 곳을 듣고는 그가 갇혀 있는 감옥으로 찾아갔는데 하필이면 이 때는 유자겸이 살해당한 직후였다. 감옥에서 나온 뒤 공 내관을 만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반란군이 그를 죽이는 걸 눈 앞에서 봤고 곧 그 병사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후 죽은 척 하고 있다가 그 자리를 떠났는데, 이원이 사망한 직후 이원과 이휘가 있는 별궁에 도착했다. 상황을 보고 놀라고 있는데 갑자기 화살에 맞아서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죽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사망하고 집안이 몰락해서 마미송과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다. 그간 겪었던 충격 때문인지 '원이 도련님' 말고는 모든 기억을 잃어, 이휘를 '원이 도련님'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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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나비.[B] A B C D E 진원왕 이원.[1] 옛날부터 몸이 약했으며, 그런 몸으로 단아를 낳은 것도 기적이라고 한다.[2] 비화림만 그리는 화사인 '홍'을 좋아하는데, 이 추억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C] A B 홍.[3] 그런데 단아는 휘가 도둑 흉내를 내었다고 오해한다.[4] 향주 중심부에 있는 빈촌.[5] 단아가 난처할 때마다 홍이 나타나서 홍에게 고마운 마음, 원이 아니라서 등의 복잡한 심정이었을 것이다.[6] 나비=이휘는 3부 14화에서 단아에게 정체를 밝힐 때 '현 왕을 폐위하고 왕위를 되찾는 게 목적'이라고 진연세자나 할 법한 말을 했지만 3부 25화에서의 단아의 반응을 보면 당시에 나비가 남자이며, 홍과 동일인물이며 붉은 달이라는 진실에 큰 충격을 받아 그 이상은 생각하지 못한 듯. 참고로 가국의 사람들 대부분은 안영왕후와 진연세자가 화재로 사망한 걸로 알고 있기에 '정변'이 일어났다는 거 자체를 모르는 듯하다.